세션 로그 전문
〓도입 페이즈〓
●괴담은 춤춘다
6평 남짓한 어느 원룸.
현관문이 열리고, 한 여성이 들어온다.
여성의 이름은 “코이와이 카나데". 평범한 대학생이다.
: 카나데는 불을 켜지도 않고 지친 몸부터 늘어뜨린다.
코이와이 카나데: (겨우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오늘은 오는 길에 이상한 일이 있었지.)
: 기억을 떠올리자 재차 오싹함이 느껴지는지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간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꺼내 SNS 앱을 실행하여, 무언가를 입력한다.
: 화면에 문자가 표시되며 투고 버튼이 눌렸다.
그 트윗은, 읽는 동안에도 인터넷에 확산RT되어 간다.
--------
●현장에서 실황중계 합니다.
때는 새벽 1시 경, 체험담이 SNS에 투고된 직후.
히라자와 유즈, 코이와이 카나데의 친구인 당신에게 문자가 온다.
코이와이 카나데: [히랏치~ 자니?]
: 카나데였다. 무슨 일이려나.
코이와이 카나데: [아직~]
[글쎄, 나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면 깜짝 놀랄걸.]
: SNS에 투고했던 그 공포체험 이야기라도 해 주려나 보다.
[무슨 일인데?]
코이와이 카나데: [소개팅이었다면 좋았겠지만...]
[오늘 알바 끝내고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있지,
코이와이 카나데: [근처 숲에서 “갉작갉작" 하고 이상한 소리가 나지 뭐야.]
코이와이 카나데: [그런가 해서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 봤거든?]
[기묘한 그림자가 보였어.]
코이와이 카나데: [짐승이라기엔 너무 컸고, 사람이라기엔 너무 이상하더라.]
코이와이 카나데: [그래그래.]
[그래서 이러다 큰일나겠다 싶어 그 자리를 서둘러 벗어났지.]
코이와이 카나데: [내가 누구야, 카나데란 말씀. 현명하기로는 제일.]
(근거없는 낭설을 말하고는)
[그런데, 아직도 그때 들었던 소리가 계속 들려 와...]
[기분 탓이겠지.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지겠지?]
[예민해진 탓일지도 모르지만 네가 괜찮은 게 우선이니까.]
코이와이 카나데: [아, 그래도 되니?]
[그럼 사양않고~]
코이와이 카나데: [얼른 짐 챙겨서 갈게. 잠들지 말고 꼭 기다려!]
: 그렇게 카나데는 그 날 당신의 집에서 하루 신세를 졌다.
그리고, 그로부터 며칠 후.
...당신은 코이와이 카나데와 연락이 끊겼다. 행방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
기묘하게도, SNS 계정을 제외하고는 주소록이나 사진을 비롯한 그녀에 대한 모든 기록이 완전히 사라졌다.
이 사실을 깨달은 PC1은 《암흑》으로 공포판정. 공포심이므로 -2의 수정.
PC1:히라자와 유즈 ROLL 암흑
6
목표치: 8
: 자신의 친구가 마치 암흑 속으로 사라지기라도 한 것 같다는 사실에 당신은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이제 어떻게 해야한담…
(RP하셔도 괜찮습니다.)
[있지 카낫치가 안보이는데 혹시 소식 들은 트친 분 있어?]
: SNS에 코이와이 카나데의 행방을 찾는 트윗을 올려보는 건 어떨까? [RT요청]을 달아서..
[사진 첨부함]
[못함]
: 트윗을 올리자마자, 당신의 팔로워들은 해당 트윗을 RT하기 시작한다.
그러고 있던 히라자와 곁으로
아사기리 시즈쿠가 다가온다.
그 녀석이 연락이 안되어서...
기억 안나...?
이상하네.
(갸우뚱)
아무튼 연락이 끊겨서 걱정이야...
하치씨한테 공권력이라도 남용해달라고 해야 하나(진지)
사람 찾는 건, 역시 그쪽이 빠르지 않을까요?
하지만 다짜고짜 조사해달라고 하기도 좀 그런가...
: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나요?
아사기리씨는 어떻게 생각해?
: 신고를 하시면 반응표를 굴리겠습니다.
으으음..
일단 신고를 시도해볼게.
(경찰에 신고를 시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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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10
「목숨이 아깝다면 이 이상 관여하지 마.」협력을 요청한 경찰은 당신을 거칠게 거절한다.
「반응표」를 사용한 캐릭터의 생명력 1점 감소.
뭐지...
: 공기관은 아무래도 협력 의지가 없는 듯 하다.
: 역시 일본의 경찰...
: 그럼 두사람은 코이와이 카나데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로 하나요?
(찾아 나서 봅니다!)
: 두사람 중 어느 분이 현장 실황중계를 맡으시겠나요? PC③~PC⑤가 SNS에서 게시물을 보며 참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일단 무서우니까 트위터에 쓰면서 가볼까. 경찰도 의미심장하기도 하고.
혹시 내가 다치기라도 하면 실황을 못올리는 걸. 부탁할게.
나도 겁이 많은 걸.
: 핸드아웃「코이와이 카나데」,「확산하는 소문」 공개.
장면 2 종료.
●SNS에서 현장 지원 합니다.
PC3, PC4, PC5는 코이와이 카나데의 SNS 팔로워다.
당신들은 그저 구독자였을 수도, 아니면 꽤 친한 지인 사이였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카나데가 요새 타임라인에 보이지 않는다. 무슨 일이라도 있는 걸까?
: (SNS에 퍼블릭 트윗을 올리거나 멘션을 주고받는 식으로 자유롭게 RP해 주세요.)
: 「[RT감사합니다]
코이와이 카나데, 트위터 닉네임 카낫치의 최근 소식을 알고 있는 유저를 찾고 있어요, 작은 소식이라도 좋으니 이 계정으로 정보 전달해주세요.
[사진 첨부함]」
: (바란다면 카나데의 계정을 더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카낫치의 계정을 살펴봅니다)
: 코이와이 카나데는 체험담을 쓴 후에도 몇 가지 트윗을 남겼다.
그리고
: 
SNS의 문자 수 한도까지 「갉작갉작……」이라고 적은 것을 마지막으로 트윗은 끊긴다.
이런 종류의 도움을 청하는 게시물이나 문자를 본 기억은 전혀 없다.
: 조킹을 한 아리스가와는《미디어》로 공포판정.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미디어
5
목표치: 6
: (리츠카도 봤군요.. 리츠카도 공포판정)
PC3:하시바 리츠카 ROLL 미디어
6
목표치: 6
: (리츠카를 보며 희망을 되찾음)
: 코이와이 카나데, 그녀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
이 시점에서 특수 규칙 「소문 확산도」 를 공개하겠습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드라마 장면이 시작할 때 2D6를 굴려서 나온 눈을 「소문 확산도」에 더합니다. 초기치는 0입니다.
이 수치가 80을 넘으면 소문과 함께 퍼지는 저주를 막을 수 없게 되어 배드엔드가 됩니다.
: 여러 사람들의 걱정과 불안을 안으며 도입 페이즈 종료, 메인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메인 페이즈〓
【1사이클】
순서는 PC 넘버순대로 갑니다.
장면 플레이어:히라자와 유즈
rolling 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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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5
7
소문 확산도 : 7
시간, 등장인물, 장소를 정하고 장면을 시작해 주세요.
(시작할게요~)
트위터 쪽에도 반응이 아직 없네.
집이라도 알면 좋겠지만....
카낫치가 놀러오긴 해도 내가 간 적은 없어서.
(코이와이 카나데, 카낫치로 트위터에서 정보를 검색해봅니다)
PC1:히라자와 유즈 ROLL 전자기기
10
목표치: 5
: 스페셜이다...
: 자동적으로 HP 회복하시고..
: 비밀 공개.
핸드아웃 「귀갓길의 숲」, 「과거의 사건」 공개.
같은 대학이고 카낫치는 북쪽 출구를 이용했으니까
대학 북쪽 숲일지도 모르겠네.
마침 저녁 시간대고 하니까
가볼까.
아사기리씨도 같이 가주는 거지? 기쁘네.
(끄덕끄덕)
그럼 출발해보자.
(장면 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아사기리 시즈쿠
rolling 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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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7
소문 확산도 : 14
몇시 경, 어느 장소에 누구와 함께 있나요?
: 두사람은 코이와이 카나데의 귀갓길 도중에 있는 숲에 찾아왔다. 장면 시작해 주세요.
약간 무섭네~
: 겨울이라 저녁인데도 어두컴컴하다.
: 어쩐지 조사판정을 하면 암흑수정이 붙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덜덜 떨리는 목소리)
이거 공포영화에서 많이봤단 말야
이러다 윅! 해서 윅! 하고!
레몬즙이라도 튀어나온다던가!
(레몬즙?!)
: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는 스산한 소리가 들려온다.
대충 하치씨나 순찰을 보내볼걸
왠지 안죽을 분위기잖아 그 사람
앗 맞다 실황은 투고했어?
(휴대폰 플래시로 숲을 이리저리 비춰보며)
: (사진도 첨부하면 좋을 것 같다.)
히라자와는 암흑을 걷어내려 시도합니다. 전자기기로 굴려주세요.
PC1:히라자와 유즈 ROLL 전자기기
5
목표치: 5
: 숲을 덮고있던 암흑이 걷힙니다.
잠깐 정도는 밝힐 수 있겠다.
(사진 첨부)
(질색)
이번엔 알티도 이상해지지 않나(투덜)
..아, 아니 이게 아니라. 일단...조사를 해야하니까, 앞으로 가볼까요?
(플래시 비추며 앞장섬)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육감
8
목표치: 5
: 아사기리는 앞으로 나아가던 중 무언가를 발견했다.
핸드아웃 「긁힌 자국」 공개.
(시야각에 플래시 비춰줌)
이거 뭐야...
기분 나쁘네
읽을 수 있나.
잘 안보이네...
랄까 사실 자세히 보기 싫다...!
도망가고 싶어졌어!
: 내일 아침에 다시 찾아와 보면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시간과 예산만 있다면 해낼 수 있다아!
(혹시 모르니 손톱 사진을 찍어갑니다)
(사진 첨부)
일단 실황 보고는 해두고..
자세한 조사는 내일부터겠지만.
다들 시간이 되면 같이 와주면 좋겠는데.
그러게 다행이야.
내일봐 아사기리씨~
트위터 쪽에 좋은 정보가 있으면 바로바로 보낼게.
장면 플레이어:하시바 리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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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2
소문 확산도 : 16
: 하치 씨는 혼자 디저트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철야로 서류작업을 하고 있나요?
(아아니 하치씨 888ㅁ888)
: 서류는 처리해도 처리해도 끝이 보이질 않는다.
: 오늘 해돋이는 서류와 함께 보게되지 않을까...
: 리츠카는 시간이 날 때마다 SNS를 체크했었다.
저녁 즈음에 실황이 계속 올라왔었지.
[뭐 진전 있었어?]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를 보내봅니다.)
: (원하는 PC 등장 가능)
: 들어온 적 없다. 처음보는 사진이다.
얼마나 무능한 걸까, 일본의 경찰...
[넹...ㅇㅇ]
[잠깐만.]
(과거의 사건 조사합니다..)
: 판정해 주세요.
PC3:하시바 리츠카 ROLL 기계
10
목표치: 5
: 이하의 정보를 획득했다.
핸드아웃 「저주에 관한 소문」 공개.
[만두 맛있어~]
(사진 첨부)
(뾰루퉁한 이모티콘)
: 저렇게 쌓여있는 일이 과연 끝날까...?
[이름은 모르겠고 고릴라 처럼 생긴 사람이었는데]
[아.]
[ㅇㅋ 내일 조져놓겠다]
: 그리고 조사를 하던 하시바 리츠카는 표지가 없는 리포트를 발견했다.
: 훌훌 넘겨보니 바로 지금 조사하고 있는 건에 대한 조사 보고서였다.
안타깝게도 이곳저곳이 검게 칠해져서 중요한 부분을 알 수 없다.
추측하건대 아무래도 경찰이 조사했던 모양이다.
경찰? 왜 경찰이 이 일을 조사한 거지……?
호러스케이프:정보. 《역사》로 공포판정.
: (뭐지 정말..)
PC3:하시바 리츠카 ROLL 역사
7
목표치: 8
: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리츠카는 리포트를 덮는다.
: 챙겨둘 수 있지만 크게 의미는 없다.
PC3:하시바 리츠카 ROLL 역사
12
목표치: 8
: 리츠카는 어디선가 가죽가방을 꺼내 리포트를 그 속에 넣었다.
: 가죽가방이 힘없이 발에 채인다.
: 이제 돈 한 푼도 들어있지 않은 가엾은 가죽가방...
(일단 채팅창에 저주에 관한 소문을 공유해둔다.)
(사진첨부)
[무슨 일 생기면 꼭 연락해]
[ㅇ이라도 쳐]
(장면 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안자이 케이타
(To PC4:안자이 케이타): PC4는 정보 생명체이기 때문에 현실 세계로 나오지 못합니다. 다른 PC와는 SNS 같은 인터넷 매체를 통해서만 소통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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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
8
소문 확산도 : 24
(n초 간격으로 트윗을 올리고 있는 안자이씨)
: 오늘도 타임라인에는 여러 이야기가 흘러가고 있다.
일상적인 이야기부터, 사건 이야기까지 난잡하게.
(등장은.., 자율로 맡기겠습니다)
: 타임라인에...
귀여운 고양이 사진이 RT를 타고 넘어왔다.
: 축하한다. 안자이는 고양이 트윗을 천 번째로 RT했다.
: 리츠카가 올린 사진에 관글이 우수수 찍힌다.
: 확산된다. 고양이 귀엽다.
(의아하게 여긴 안자이는... 확산하는 소문을 조사하겠습니다)
: 거처? 비밀?
: (그렇다)
: 정말... 비밀로?
: (초기치가 다들 낮아서..)
: (끄덕)
rolling 1d2
()
2
2
: 원하는 특기로 굴려주세요.
PC4:안자이 케이타 ROLL 풍경
11
목표치: 5
: (오...)
(잘한다잘한다 안자이씨)
: 안자이는 확산하는 소문의【거처】를 획득했다. 다음 사이클부터 소문을 에너미로 간주해서 전투를 할 수 있다.
장면 플레이어:아리스가와 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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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6
7
소문 확산도 : 31
: 연출 시작해 주세요.
(사진 첨부)
[어쩐지 잠이 잘 안와서 말이지~]
[무섭기도 하구]
[만두먹어?]
[안먹어...]
[하긴 누워서 만두 먹으면 체하지...]
(진짜 일하기 싫음)
[다들 세션이라도 잡혔나...]
(어째 더 늘어난 서류 사진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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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
7
| 2 | 경외(+) / 공포(-) |
| 3 | 충성(+) / 모멸(-) |
| 4 | 애정(+) / 질투(-) |
| 5 | 우정(+) / 분노(-) |
| 6 | 공감(+) / 무시(-) |
| 7 | 흥미(+) / 실망(-) |
| 8 | 신뢰(+) / 불신(-) |
| 9 | 안락(+) / 불쾌(-) |
| 10 | 동경(+) / 열등감(-) |
| 11 | 존경(+) / 증오(-) |
| 12 | 광신(+) / 살의(-) |
서로 2d6...
rolling 2d6
(+)
6
3
9
rolling 2d6
(+)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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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겨움)
[솔직히 좀 쫄았어]
[하치씨는...뭐..힘내고...]
【2사이클】
장면 플레이어:히라자와 유즈
rolling 2d6
(+)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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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 확산도 : 41
: 시간, 등장인물, 장소를 정하고 장면을 시작해 주세요.
: (안자이가 힘내주면 됩니다)
시작할게요~
좋아! 아사기리씨가 오기 전에 먼저 조사를 끝내두면~
아사기리씨가 좋아하겠지!
왠지 공포영화 피해자의 행동패턴 같지만 힘내자!
(혼자 뽈뽈뽈 손톱자국을 조사해봅니다!)
PC1:히라자와 유즈 ROLL 교양
8
목표치: 5
: 히라자와는 긁힌자국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 《원한》으로 공포판정.
PC1:히라자와 유즈 ROLL 원한
9
목표치: 6
: 크게 놀라지는 않았나 보다.
(두근두근)
: 나무 밑동에서 반쯤 흙에 묻힌 나무 상자를 발견한다.
프라이즈 「나무상자」를 획득.
: 나무상자의 비밀을 확인하나요?
: 당신은 어디선가 이 상자를 본 적이 있다.
어라.
어디서 봤더라...
아무튼
사진 찍어둘까.
(To PC1:히라자와 유즈): 괴담 사이트에서 봤다.
[이런 거 찾았어!!]
[무지 수상해 보이지!]
: 핸드아웃 [새끼거미의 실 상자] 전체공개.
[골동품 같기도 하고.]
(애매한 이 타이밍에 나무 아래에서 트위터 하며 장면 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아사기리 시즈쿠
rolling 2d6
(+)
4
1
5
소문 확산도 : 46
(더 낮게 더 낮게!)
: 시간, 등장인물, 장소를 정하고 장면을 시작해 주세요.
(팔을 파닥이며, 당황한 듯, 그러면서도 조금 화난 억양으로 말합니다.)그러니까~ 조심하자구 했잖아요, 히라자와씨~~(조금 울먹이고 있는듯도 하고..)
그래도 봐봐, 새로운 단서 발견했어.
(나무상자 보여줌)
이거 전에 괴담사이트에서 본 적 있어.
예전에...
꿈을 조사할 떄.
괴담사이트..
이거 소문에다가 얽어서 원한을 만든다는 거였는데...
...
그렇다면 카낫치는 피해자였을까. 가해자였을까.
아니다. 괜한 소리를 했네.
피해자인게 당연한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지 모르겠어.
일단, 그 주술에 대한 정보를..조사해보는게 좋겠네요.
응
일단 할 수 있는 일 부터 해야지.
아사기리씨가 있어서 든든하네.
(새끼 거미의 실 상자에 대해서 조사판정 하겠습니다)
: 판정해 주세요.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마술
7
목표치: 5
: 아사기리는 그에 대한 조사를 했다.
대처법 있어?
상자를 뿌순다던가...(상자듬)
다행이네!
(해맑은 표정)
좀더 인터넷 쪽을 조사해 봐야 할까.
뭔가 걸리는 부분이라도 있어?
그런가, 하긴, 저주라고 하니까.\
어쨌든, 정보가 모이고서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준비가 되면 말해줘.
아사기리씨는 분명히 현명하니까 좋은 판단을 할거야.
나보단 믿음직하잖아?
(방긋 웃음)
힘내자, 아사기리씨.
카낫치도, 저주도, 소문도 다 해결될거야. 잘.
: 다음 플레이어 장면이 시작되기 전에 마스터 장면이 발생하겠습니다.
: ●Tightrope
실낱같은 단서라도 찾고자 여러분 중 누군가가 카나데의 SNS 계정을 다시 확인한다.
하지만, [사용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검색결과만이 나타날 뿐이었다.
이제 그녀의 기록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어라, 코이와이 카나데가 누구였지?
카나데와 감정을 맺지 않은 PC들. 즉, PC 전원은 그녀에 관한 기억을 전부 잃습니다.
: 또한 [코이와이 카나데]의 핸드아웃이 폐기됩니다. 이후 해당 핸드아웃에 대해 어떤 판정도 할 수 없습니다.
(무슨 일이야 이게)
(갸아아)
: (친구라서 감정 맺을 줄 알았는데.. 히라자와..)
카나데의 【거처】를 획득한 PC는 카나데가 이 세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카나데는 갔습니다...
파이팅......
(미안해 카낫치)
: 마스터 장면 종료...
장면 플레이어:하시바 리츠카
rolling 2d6
(+)
3
5
8
소문 확산도 : 54
: 무슨 사건을 조사하고 있던 것 같긴 한데,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 기억나지... 않는다.
: 카나데에 관련된 내용만 삭제되어 있어 부자연스럽다.
: 듬성듬성 흐름이 끊겨있어 위화감이 들 정도.
[상자 봄...아 그래. 저주 조사 중이었지.]
[뭔가 오늘 종일 슬픈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아]
[...아무튼 좀, 찝찝하니까... 이상한 거엔 손대지말고.]
(안자이씨와 감정 판정합니다)
rolling 2d6
(+)
1
2
3
(다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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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ing 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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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
| 2 | 경외(+) / 공포(-) |
| 3 | 충성(+) / 모멸(-) |
| 4 | 애정(+) / 질투(-) |
| 5 | 우정(+) / 분노(-) |
| 6 | 공감(+) / 무시(-) |
| 7 | 흥미(+) / 실망(-) |
| 8 | 신뢰(+) / 불신(-) |
| 9 | 안락(+) / 불쾌(-) |
| 10 | 동경(+) / 열등감(-) |
| 11 | 존경(+) / 증오(-) |
| 12 | 광신(+) / 살의(-) |
: 신뢰와 우정이 생긴 그들이었다.
(당부하듯 메세지 남겨놓고 다시 서류로 돌아간다.)
[국가의 개는 험난하구나...]
[업무 끝나면 먹어]
(장면 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안자이 케이타
확산하는 소문에게 전투를 거시겠나요?
: 전투 장면을 열기 때문에 확산도는 이번에 증가하지 않습니다.
: 마스터 장면 발생.
: ●소문은 거미집처럼
: 지금도 확산을 되풀이하며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소문.
그것은 마치 악의를 가진 것처럼 당신들을 공격한다.
장면에 등장한 PC는 《미디어》로 공포판정.
PC4:안자이 케이타 ROLL 미디어
5
목표치: 7
: 에너미:확산하는 소문과 전투를 진행합니다.
안자이와 감정을 맺고 있는 리츠카는 전투난입이 가능합니다. 하시나요?
: 전투 개시 전 PC 전원은 플롯. 1~6 중에서 원하시는 속도를 귓속말로 보내주세요.
【1라운드】
▶확산하는 소문의 턴
에너미:확산하는 소문: (소문은 지금도 계속 확산되고 있다.)
에너미:확산하는 소문 ROLL 확산하는 소문 (공격)
8
어빌리티: 미디어
목표치: 5
지원행동. 소문의 확산도를 2D6 늘린다.
rolling 2d6
(+)
1
3
4
: 소문의 확산도 4 증가.
▶PC3:하시바 리츠카의 턴
어떻게 할까?
PC3:하시바 리츠카 ROLL 사격
7
목표치: 5
: 리츠카는 묘사와 함께 1d6으로 데미지 굴려주세요.
rolling 1d6
()
6
6
: 오늘의 그는 뭔가 다르다. 확산하는 소문의 HP -6.
: 본래 룰대로라면 에너미는 여기서 전투 탈락이지만, 1라운드 끝까지 진행하고 전투 종료하겠습니다.
▶PC4:안자이 케이타의 턴
: 명중만 성공하면 된다... 굴려주세요.
PC4:안자이 케이타 ROLL 강타 (공격)
12
어빌리티: 파괴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이때 자신의 속도 수치만큼 명중판정에 마이너스 수정을 적용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자신의 속도」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판은 된다)
rolling 1d6+2
()
+24
6
rolling 1d6
()
3
3
: PC측의 승리로 전투 종료.
rolling 1d6
()
3
3
: 소문의 확산도가 6+9+3만큼 감소합니다.
(사랑해 두 사람...!)
장면 플레이어:아리스가와 유우
rolling 2d6
(+)
3
1
4
소문 확산도 : 44
등장인물, 장소를 정하고 연출 시작해 주세요.
: 얼마 안 가 카페 안으로 한 여성이 들어온다.
(뭐야 진짜 만들어오셧어)
E양: 안녕하세요. 그쪽 분이 아리스가와 씨?
E양: (꾸벅 인사하곤 맞은 편 자리에 앉아도 되는지 고민한다.)
E양: (손짓 보고 앉은 다음)
네, (E로 시작하는 이름)라고 해요.
E양: (어색) ...오늘 날씨 참 좋죠?
E양: 아니요, 아직... (무슨 말을 해야하지...?)
아, 디저트라도 시켜드릴까요?
E양: (대답하려는 찰나 조각 케이크를 주문하고 온다.)
E양: 아, 아하하... (어색하게 웃고는) 제가 너무 주책을 부린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 (두사람이 앉은 테이블에 조각 케이크가 하나씩 놓인다.)
E양: 잘 먹겠습니다...
이 케이크, 맛있더라구요.
E양: (이쪽도 케익을 조금씩 먹기 시작한다.)
: (덜덜)
: E양에게 무언가 말을 걸거나, SNS를 확인해 보자.
E양: (케익 냠냠)
E양: (냠..)
E양: (케이크를 먹느라 소개팅 중에 한눈을 파는 그 모습을 다행히 못 봤다.)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교양
11
목표치: 5
(크 멋있따)
: 아리스가와는 휴대전화로 정보를 찾았다.
: (호러스케이프 발동)
자료를 찾던 중 당신은 기묘한 문서를 발견했다.
: 호화로운 가죽표지. 묘한 냄새가 났다.
펼쳐보니 제정신으로 썼다고 생각되지 않는 지리멸렬한 문장이 보인다.
하지만, 당신은 홀린 것처럼 페이지를 한 장, 한 장 넘긴다.
읽고 있으니 작가가 무엇을 말하는지 이해가 갔다.
점점, 점점, 이해가 된다.
아, 이제, 알겠다.
전부 알겠다.
이제 괜찮다.
이 문서는 분명 당신이 읽을 때를 위해 쓰인 것이다.
호러스케이프:정보. 《마술》로 공포판정.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마술
10
목표치: 6
: 아리스가와는 그 문서에서 무사히 시선을 뗄 수 있었다.
: 그러고보니...
아리스가와, 장면에 이성 캐릭터와 단 둘이네요...
그렇다는 건.......
: 광기: 이성에 대한 공포.....
아일: (아니 근데 이럼 에리이양한테 데미지잖아요)
E양: ...? (갸웃)
E양 미안...
E양: ....?
E양: (꺄악! 하는 소리와 함께 밀쳐진다. HP 2 감소.)
E양: 괘, 괜찮으세요...? (당신의 안색이 갑자기 나빠지자 걱정스레 상태를 살핀다.)
E양: ......
E양: (카페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지는 E양이 멀어지며 장면 종료.)
【3사이클】
장면 플레이어:히라자와 유즈
rolling 2d6
(+)
2
6
8
소문 확산도 : 52
아침부터 불길한 거나 주워버리고 말이지.
점심이라도 먹자.
대충 일식이랑 양식 정도는 커버 가능한데!
(냉동실에서 닭 꺼냄)
(열심!)
넉넉하게 만들어서 내일 부실 가져갈까~
맥주안주로도 좋고 말야.
(흥얼)
근데 말야, 아사기리씨, 나한테 말해주지 않을건가봐?
이거 말야.
닭도 대충 재워뒀으니까...
듣고 싶은데.
이게 뭔지, 아사기리씨는 알지?
그것도 알고 있는 거지? 아사기리씨.
해주의 의식을 한다고 해도, 반드시 승산이 있다고하기는..조금 힘들어요.
어떻게 하는 지 말해줘.
아사기리씨.
부탁해.
나무상자를 가진 사람이, 상자에 피를 바치면 거미의 실체가 구현 되고..
왜 망설인거야?
내가 그렇게 섵부르게 행동할 사람도 아닌데.
말해줘서 정말로...
고마워.
겁쟁이니까요.(쓰게 웃으며)
그동안 말이야. 계속 나만 외면된 기분이었거든....
다들 뭔가 비밀이 있는 것 같고.
다들 내게는 말해주지 않아서.
중요한 일에서 싸울 때도 나는 도무지 도움이 되지 않았고.
너무너무 무력해서.
이번에는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뻐.
(웃으면서 식칼을 들어 팔을 내리 긋습니다.)
(상자 위로, HP5만큼)
(이어서 소독약-진통제-를 사용합니다.)
: 나무상자 위로 혈액이 떨어진다.
아사기리씨가 해결해줄테니까.
분명 모두가 도와줄테니까.
해피엔딩으로 가자, 아사기리씨.
으, 그러니까..아니, 행동이 너무 갑작스럽다구요?!
〓클라이맥스 페이즈〓
: 당신이 나무상자에 피를 바치자,
「나무상자」 안쪽에서
「갉작갉작……」하고 단단한 것으로 힘껏 긁는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는 점점 커지더니, 마침내 알에서 깨어나듯 나무상자를 부수고 거대한 거미가
나타난다. 이렇게 거대한 거미가 나무상자 안에 들어갈 리가 없건만…….
PC 전원은 《정리》로 공포판정.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정리
9
목표치: 7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정리
7
목표치: 6
PC4:안자이 케이타 ROLL 정리
10
목표치: 8
PC3:하시바 리츠카 ROLL 정리
5
목표치: 8
(아이고)
PC1:히라자와 유즈 ROLL 정리
8
목표치: 6
: 「거미 떼」, 「확산하는 소문」과의 전투에 돌입합니다.
PC3~PC5는 어떻게 전투에 참여하시겠나요?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오들오들)
: 나타난 거미가 한 손을 들자,
PC 전원이 들고 있던 휴대전화에서 빛이 나더니,
PC들은 그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전투 룰 핸드아웃을 확인하신 분들은 플롯. 1~6 중에서 원하는 속도를 귓속말로 보내주세요.
히라자와-하시바 버팅 발생.
(이일단 위험감지요..)
: 판정해 주세요.
PC3:하시바 리츠카 ROLL 추적
4
목표치: 5
: (아이고)
PC3:하시바 리츠카 ROLL 기계
9
목표치: 5
【1라운드】
▶에너미:거미의 턴
에너미:거미: (0과 1로 이루어진 공간. 거미는 PC들에게 기어온다.)
에너미:거미: (히라자와에게 기본공격.)
에너미:거미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2d6
(+)
5
4
9
없던 거미 공포증도 생길 것 같아...
: 거미의 공격이 덮쳤지만, 회피했다.
▶아리스가와 유우의 턴
미안!
(To PC2:아사기리 시즈쿠): 클라이맥스인 만큼 발언에 참여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에너미:거미: (징그러울만큼 거대하다.)
에너미:거미: (알아들었는지 히라자와를 노려본다.)
그래도 누군가는 먹는 재료라고 생각하면
좀 할만해 보이지 않아?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5
5
10
(그걸 피했다.)
: ▶하시바 리츠카의 턴
에너미:거미: (신속한 움직임을 과시하듯 이리저리 다리를 움직여 본다. 징그럽다.)
너로 정했다!
: 하시바가 거미 앞으로 떠밀렸다.
(으아아아)
rolling 2d6
(+)
5
3
8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4
2
6
: 바로 앞에서 쏘았기 때문인가, 이번에는 피하지 못했다.
rolling 1d6
()
4
4
에너미:거미: 다리를 맞고 주춤한다.
: 거미의 체력: ??->??
: ▶히라자와 유즈의 턴
진짜 싫다...
(기본 공격 합니다...)
(싫은 표정)
PC1:히라자와 유즈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시간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6
5
11
에너미:거미: 반대방향으로 실을 뿜더니, 그 실을 타고 몸을 피했다.
정말...
: ▶아사기리 시즈쿠의 턴
(창백)
에너미:거미: (거미 소리를 내고 있다.)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결계 (서포트)
10
어빌리티: 마술
목표치: 5
지원행동.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3+(판정의 달성치)만큼의 방호점을 획득한다. 그 후, 같은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가 괴이 에너미에게 대미지를 입으면 방호점 0점이 될 때까지 원하는 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감소한 방호점만큼 그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장면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며, 같은 장면 동안에는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찌잉)
: ▶안자이 케이타의 턴
(소문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기본 공격으로 갈게요)
PC4:안자이 케이타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EG (GM): 확산하는 소문은 회피치 5를 사용해 판정방해를 합니다.
안자이의 주사위 5/1 중에서 5를 0으로 변환시킵니다.
따라서 펌블이 발생하겠습니다.
PC4:안자이 케이타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확산하는 소문: 인터넷에 도는 소문이 약간 줄어든 것 같다.
: ▶에너미:확산하는 소문의 턴
에너미:확산하는 소문 ROLL 확산하는 소문 (공격)
7
어빌리티: 미디어
목표치: 5
지원행동. 소문의 확산도를 2D6 늘린다.
그러나 RT는 계속되고 있다.
: =
rolling 2d6
(+)
2
1
3
: 52->49->52
【2라운드】
에너미:거미: (영리한 거미는 전장이동을 사용한다. 라운드 종료시 전원 재플롯.)
: ▶아리스가와 유우의 턴
난 일단 저 징그러운 것부터 해결할래; (거미에게 기본공격 합니다)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6
5
11
어렵네...
에너미:거미: 모두의 기대를 배신하듯 또 피해 버렸다.
: ▶히라자와 유즈의 턴
PC1:히라자와 유즈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시간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EG (GM): 판정방해사용...
5를 0으로, 달성치는 3이 되어 공격이 빗나갑니다.
이 쪽도냐...
역시 전투는 소질에 안맞는 것 같은데!
역시 하치몬! 너 밖에 없다!
: ▶하시바 리츠카의 턴
힘내라!
PC3:하시바 리츠카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 소문에게 6점의 데미지.
에너미:확산하는 소문: 6명이 RT를 취소했다.
: ▶아사기리 시즈쿠의 턴
아군이라 다행이지...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5
3
8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제령 (공격)
7
어빌리티:
괴이 에너미 1체를 선택하고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지정특기를 하나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3D6-3점의 대미지.
rolling 3d6-3
(++)
-31
5
1
4
rolling 3d6-3
(++)
-32
2
1
2
rolling 3d6-3
(++)
-31
6
3
7
: 마도서에 맞은 거미는 크게 물러난다.
: 잔여 체력: ??->??
: ▶안자이 케이타의 턴
양장본 크툴루가 좋지
PC4:안자이 케이타 ROLL 강타 (공격)
6
어빌리티: 파괴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이때 자신의 속도 수치만큼 명중판정에 마이너스 수정을 적용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자신의 속도」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책 두께적인 의미로..)
PC4:안자이 케이타 ROLL 강타 (공격)
9
어빌리티: 파괴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이때 자신의 속도 수치만큼 명중판정에 마이너스 수정을 적용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자신의 속도」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2
6
8
: 좀 전의 충격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사기리 책 힐끔 봄)
rolling 1d6+2
()
+25
7
: ▶에너미:확산하는 소문의 턴
: =
rolling 2d6
(+)
3
2
5
(왜일까..)
에너미:확산하는 소문: 5명이 다시 리트윗했다.
: 2라운드 종료.
PC 전원은 재플롯. 귓속말로 플롯치 보내주세요.
: 아리스가와는 위험감지, 아사기리와 히라자와, 거미는 각각 버팅 데미지 1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위험감지 (서포트)
8
어빌리티: 예술
목표치: 5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선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와 이러다...가겠는데.
【3라운드】
▶아사기리 시즈쿠의 턴
: 시간으로 굴려주세요.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시간
9
목표치: 8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5
2
7
: 피하려다 멈칫하고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6
3
9
: 피했다.
에너미:거미: (여기저기에 거미집을 치기 시작한다.)
: ▶아리스가와 유우의 턴
: 필드 이곳저곳에 거미줄이 들러붙고 있다.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4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 소문에게 4점의 데미지.
옆에서 보니까 더 징그러워...
: ▶안자이 케이타의 턴
(흐릿)
PC4:안자이 케이타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소각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5
3
8
(연격 쓸게요)
PC4:안자이 케이타 ROLL 연격 (서포트)
9
어빌리티: 파괴
목표치: 5
당신이 공격했을 때, 공격 목표가 회피 판정에 성공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한 번 더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자신의 플롯치와 관계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한다). 이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다.
에너미:거미 ROLL 파괴
3
목표치: 8
rolling 1d6
()
6
6
: 거미는 휘청거리고 있다.
HP: 7->1
: ▶에너미:거미의 턴
범인을 떡으로 만들어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엄지)
에너미:거미: (아리스가와를 향해 실을 뿜는다.)
rolling 2d6
(+)
3
5
8
rolling 2d6 (과연 아리스가와의 운명은?)
(+)
3
1
4
(못피했다)
에너미:거미:
에너미:거미 ROLL 실 더듬기 (장비)
7
어빌리티:
공격이 성공하면 대상이 【감정】을 가진 상대 모두를 동시에 공격한다. 명중판정은 한 번만 하고, 회피판정은 대상마다 따로 한다.
(히라자와에게도 실을 뻗친다.)
: 회피판정 굴려주세요.
rolling 2d6
(+)
2
5
7
: 폴짝 피했다.
에너미:거미: =
rolling 1d6
()
1
1
: 실이 툭툭 끊어진다.
말하자면...
방캐구나.
: 아리스가와에게 0데미지...
: ▶히라자와 유즈의 턴
miss나는..그거..(질색)
때려는 보는데
(안자이를 흉내내서 거미를 걷어차봅니다)
에잇...!
PC1:히라자와 유즈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시간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거미: =
rolling 2d6
(+)
1
1
2
: 그리고 펌블...
rolling 2d6
(+)
5
1
6
오 뭔가...
에너미:거미: 히라자와의 발길질에 거미는 나가떨어진다.
개운해졌어...
아무튼...
지쳤어...
: 당신들은 훌륭하게 거미를 물리쳤다.
나무상자와 거미는 재가 되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에필로그 페이즈〓
모든 일이 끝났음을 알리듯, 날이 밝아온다.
이리하여 SNS를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은 종결되었다.
저주의 근원을 잠재웠으니, 이제 더이상 희생자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EG (GM): - 한사람씩 개인 에필로그 장면을 가지겠습니다.
...흠.
어째 싱겁기도 하고... 이렇게 빨리 끝날 일이었는데.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멍을 때리다가, 여태 작업하던 컴퓨터 너머, 파티션 벽에 붙은 사진을 바라본다.)
난 맨날 한발짝 늦더라. (바람빠지듯 웃는 소릴 내며 컴퓨터를 끄고 일어났다.)
(의자 등받이에 걸쳐둔 겉옷을 걸치며 서를 나선다.)
뭔가를 잊어버린 기분이 들어.
중요한 뭔가였을텐데.
하지만...
그래도 소리는 들리지 않고.
그래도...
괜찮아.
조금 더 같이 있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한 일도. 아프지 않아.
(손목의 상처를 감싸 쥐고는 웃었습니다)
(장면 종료합니다)
[그래도... 신경쓰이는 일도 해결했고.]
[찝찝한 게 없는 건 아니지만.]
(평소와 같이, 안자이의 계정에는 n초 간격으로 수많은 일상 트윗과 시덥잖은 글의 리트윗이 쏟아집니다.)
(그야말로, 평소와 같이.)
(장면 종료할게요~)
(팔로우해둔 괴담 계정의 트윗이나 로어 트윗이 간간히 보이지만, 더이상 그 괴담에 대한 트윗은 보이지 않았다.)
...이걸로 된거겠지. (트위터 화면을 내리고, 사진첩에 들어가 한 사진을 본다. 저와 누군가가 같이 찍은 사진인 듯 하지만, 같이 있는 누군가의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미안, 이번에도 제대로 못 지킨 것 같아. (쓴 웃음을 지으며 핸드폰 전원을 끄고는, 그대로 핸드폰을 내려놓았다.)
(종료합니다!)
결국, 뭐가 뭔지 잘 모르는 채로 끝이난 것 같네..
(어떤 이유로 저주를 조사했는지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역시 석연치 않은지 어딘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분명, 이번에도 제대로 구할 수 없었던 사람이 있었다면? 만약, 그걸 잊어버렸다면?...떠오르는 생각은, 부정적인 것들 뿐이지만.)
...그래도, 눈 앞에 있는 사람은..지킨것 같으니까. ...그것만큼흔, 다행이라고..생각해도, 되는걸까.(답이 나올리 없는 물음을 허공에 던집니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2018.12.2/6 「갉작갉작」
――END――
(해당 시나리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플레이 예정이 있으신 분의 열람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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