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와 나이프
(등장인물: PC4-빈센트 로우
)
1888년 11월 9일.
안개가 자욱이 낀 이른 아침, 한 여성의 유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산산조각 토막이 난 그 유체를 보고 사람들은 수군거립니다.
「잭 더 리퍼」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빈센트 로우는, 사건 현장에 찾아갑니다.
현장에는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도록 유체를 중심으로 폴리스 라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수고하십니다~ 상황은 좀 어떻죠? (폴리스 라인을 지키고 있는 순경에게 인사를 합니다)
순경: 보시다시피. 요새 흉흉해서 큰일입니다...
PC4:빈센트 로우:그러게 말입니다아... 에휴, 시민들 사이에 이상한 소문도 돌고 있고. (수군거리는 사람들을 보고는 작게 한숨을 쉽니다)
그럼, 잠시 현장 좀 봅시다~ (폴리스 라인 안으로 들어가 시체를 살펴봅니다)
살펴보던 중, 당신은 유류품으로 보이는 나이프를 발견합니다.
빈센트,「프라이즈:나이프」획득.
EG (GM):비밀은 도입 페이즈 동안에 열람해도 상관 없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이건... 피해자의 물건인가요? 아니면 흉기? (손수건으로 나이프를 감싸며 집어듭니다)
(비밀 확인해볼게요!)
빈센트는 흉기를 살펴보았습니다. 무언가를 알아차렸을까요?
(From PC4:빈센트 로우): 아깜짝야 다행이에요 오류난줄;;;
PC4:빈센트 로우:.... (나이프의 날을 살펴봅니다. 피가 묻어있나?)
:나이프를 꼼꼼히 살펴보는 당신을 뒤로하며...
(To PC4:빈센트 로우): 흠뻑 묻어 있습니다.
●호외! 호외! (号外!号外!)
(From PC4:빈센트 로우): (오...)
(등장인물:PC5-이모텝 모로
)
센트럴 뉴스 편집부는 약 1개월 만에 나타난 「잭 더 리퍼」의 기사를 톱 뉴스로 내걸었습니다.
그 서명 기사를 쓰고 있는 기자는 이모텝 모로.
오늘자 신문은 오래간만에 톱을 따낼 수 있을 듯한 기색입니다.
이 기회를 놓칠 수는 없겠지요.
(To PC5:이모텝 모로): 자유롭게 RP 가능합니다. 혹시 막막하시면 공개 사명과 연관지어 서술하셔도 될 것 같고..
PC5:이모텝 모로:음! 이거 오늘도 어찌저찌 넘긴 것 같군요! 다행 아닙니까~! (자신이 쓴 기사에 뿌듯해 합니다..)
그나저나 슬슬 대중도, 이런 사건만 계속 되면 슬슬 질릴탠데요~ 어디 또 다른 소재는 없을런지~?
:아무리 참혹한 사건이라도, 얼마 지나지 않아 질리는 것이 바로 대중이란 존재들입니다.
수요를 맞추기 위해 기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일합니다.
PC5:이모텝 모로:잭 더 리퍼처럼 질척한 사건이 팔아먹기는 좋지만 전개가 영~ (혀를 쯧쯧 차며 기지개를 켭니다..)
●명탐정, 일하다
(등장인물:PC1-베리알 하커
,PC2-줄리엣 커싱
)
베리알 하커의 탐정 사무소.
베리알과 줄리엣은 오늘자 신문을 읽고자 펼쳤습니다.
:표제에 「사창가의 어둠! 화이트채플의 광기!」라고 크게 쓰여 있고, 그 아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잭 더 리퍼」사건에 관련된 기사가 이어집니다.
(To PC5:이모텝 모로): 당신이 쓴 기사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살인마 잭」혹은 「잭 더 리퍼」라 불리는 이 범인은 연쇄적으로 토막 살인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정체도, 행방도 베일에 싸여 있기에 더욱 화제거리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From PC5:이모텝 모로): 이거,, 뿌듯하군요.. (코쓱)
베리알은 한 사람의 탐정으로서 살인마 잭의 정체를 파헤칠 수 있을까요?
(RP 가능합니다.)
(To PC5:이모텝 모로): 이모텝 씨가 쓴 기사가 실린 오늘자 신문은 분명 매진되지 않았을지..
PC2:줄리엣 커싱:(기사를 끝까지 읽어내리고는 못마땅한 얼굴로 신문을 덮어 내려놓는다.)
PC1:베리알 하커:거 참, (미간을 꾹 누르며)그리 떠들썩해서 좋을 일도 아니건만...(작은 한숨을 쉬고, 그러나 기사는 유심히 읽습니다. 유용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PC2:줄리엣 커싱:센트럴 뉴스는 이 사건이 참 재미도 있나보네요. 뭐, 어둠? 광기?
자기들은 타겟이 될 일이 없다 이거겠죠. 어차피 노림받는건 힘없는 여성들 뿐이니까. (말투며 목소리며 완전 삐딱함)
:몇명이나 사람이 죽었는데, 신문은 마치 구경거리인 것처럼 떠들어 대고 있습니다.
PC1:베리알 하커:결국 제 일이 아니리 이리 신나서 떠드는거겠지.(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PC2:줄리엣 커싱:이쪽은 잊을만하면 실려오는 피해자를 살펴보느라 정신이 나갈 지경이라고. (불만스럽게 담배에 불을 붙이며)
:경찰은 무능, 신문은 해결 의사 없음. 탐정이 나설 차례 아니겠습니까?
PC2:줄리엣 커싱:그래서, 어쩌실거예요. 하커씨?
PC1:베리알 하커:(다시 한번 한숨을 쉬고, 신문을 봅다가,)그것 참, 쓸데 없는 말도 많구만..(이내 신문을 덮고 일어섭니다.)
어쩌긴, 이런 때에는...
명탐정의 차례 아니겠는가.
범인의 실체가 밝혀진다면 신문도 조용해지겠지.
PC2:줄리엣 커싱:어머. 모르는 소리예요. 조용해지겠어요? 그때가 되면 범인을 가지고 물고 뜯고 난리가 나겠죠.
PC1:베리알 하커:....그것도 그렇군. 뭐, 적어도...
치졸한 범행을 마냥 미화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겠나?..
PC2:줄리엣 커싱:그거야 그렇죠. (고개를 가볍게 까딱하고)
탐정 사무소의 두사람이 그렇게「잭 더 리퍼」 사건 조사에 착수하며,
●거미줄은 어둠 속에
(등장인물:PC3-니콜라스
)
빛이 들지 않는 밤, 그들만의 뒷골목.
이 남성으로 말할 것 같으면, 런던 내의 뒷사회를 거미 소굴처럼 지배하고 있다는 소문이 나 있으며
주위에서 「교수」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당신을 불러내다니, 무슨 용건일지.
(RP 가능합니다.)
PC3:니콜라스:아아아아아아-오늘도 이 도시는 아름답다. 허나. 무슨 일인가. 당신이란 작자가 이 아름다운 런던에서 나 따위의 하류배를 찾다니.
이건 변고? 변고인가?
교수:자네가 갱단 [오슬로터]의 행동대원, 니콜라스인가? 듣던 대로 특이한 청년이군.
교수:...「잭 더 리퍼」라는 이름을 알고 있나.
모를 리가 없지. 자네들의 구역을 침범한 자이니.
PC3:니콜라스:안다고 이미 가정하고-질문하다니
그런 화법이야말로 고지식한 댁 같은 부류나 쓰는 화법이라지.
뭐. 괜찮다만-나는 그런 화법도 싫어하지는 않아.
교수:본론만 명료하게 말하자면, 맡길 의뢰가 있어 불렀네.
PC3:니콜라스:내가 오슬로터의 소속인 걸 알고도?
개인 의뢰는 받지 않는다만.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고, 당신에게 3가지 사항을 전달해 줍니다.
1.화제의 중심은 「살인마 잭」.
2.신문에서도 크게 다루어져 센세이셔널한 기사가 된 탓도 있고, 런던 사람들은 야간에 외출을 삼가게 되었다.
3.이 여파는 갱들에게도 크건 작건 영향을 끼치고 있다.
PC3:니콜라스:그건 나도 알고 있는 일이라네. 원래 소문은 잡배와 닿아있는 법이지.
교수:보수는 얼마가 되든 줄 수 있네.「살인마 잭」을 찾아내, 사법의 손에 넘겨지기 전에 처리해 줄 수 없겠나?
뭐 그래...
다 좋다 이거야.
하지만...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당신 면상은
조금 기분 나쁜데.
PC3:니콜라스:한대 때리고 시작해도 되나? 되는 건가?
허락이라고 봐도 되는 걸까?
교수:(별다른 반응은 하지 않고) 수락한 걸로 알아듣겠네. (니콜라스에게 험한 꼴을 당하기 전에 방향을 틀어 돌아간다.)
뭐...
겸사겸사.
보수를 받을 때...
날리면 되는 일이니까!
어차피 잭이란 녀석...궁금하기도 했고.
PC3:니콜라스:(손 안에서 나이프를 꺼내 하늘 높이 던졌다가 받으며)
재밌는 도시야. 내 고향.
:달성해야 할
사명이 생긴 당신은 그렇게 말하며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도입 페이즈 종료...
핸드아웃「잭 더 리퍼 사건」공개.
EG (GM):어느 순서대로 진행할까요? 저마다 희망하시는 순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저는 어느 순서든 좋은데 같이 하실 분이 괜찮으신지는 모르겠어요! 해맑!)
jelly c.:(저두 아무 순서든 괜찮슴다~~!)
리본 토끼:(전 세번째즈음에 할게요 ㅇㅂㅇ)/)
현재:(근데 가능하면 군상극 느낌으로 와글와글 모이면 재밌겠다 싶어요!)
(같은 장소에서 하나 둘씩 뭉친다던가)
EG (GM):단독 행동하다 클라이맥스에서 모인다거나..?
EG (GM):니콜라스→줄리엣→베리알→빈센트→이모텝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피 냄새가 떠도는 장소. 여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PC3:니콜라스:우와아아아아아 굉장하잖아 이거.
피 흔적이 이만큼이나 있다니-
파티? 파티라도 있었던 건가?
(요란하게 떠들며 사건 현장을 보고 있다)
PC4:빈센트 로우:(현장에서 탐문조사를 하다가 니콜라스를 발견합니다)
PC4:빈센트 로우:형씨, 스톱~ 이 이상은 일반인은 접근 금지입니다~
에에에에
치사하다-
선량한 시민의 뭐라더라...알 권리?
알 권리 같은게...권리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보고 싶다던가! 하면 안된다는 거?
아아아아아아 비참한 기분이다.
뭐 어쩔 수 없지.
필요한 건 어느 정도 눈에 담았고...
대신
(빈센트의 어깨에 팔을 걸며)
PC3:니콜라스:혼자서는 밥을 못먹는 지병이 있어서 말이지-
PC4:빈센트 로우:그건 또 무슨 지병인데요? (어이없음;)
PC3:니콜라스:부탁도 들어줬겠다. 밥을 먹자. 밥.
EG (GM):(경찰이 갱에게 끌려가나...)
PC3:니콜라스:댁은 왠지 밥을 잘 사줄 것 같은 느낌이거든.
뭐어. 괜찮아-
오늘 나는 기분이 좋으니까 말이지.
매몰차게 구경꾼을 내쫒은 공무원이지만-구경꾼으로서 시민의 봉사자에게 밥 한끼 정도는 대접할 수 있지!
PC4:빈센트 로우:흐음~? (믿어도 되나 하는 얼굴로 니콜라스 얼굴을 빤히 본다)
PC4:빈센트 로우:(안 선량한 사람 같은데)
PC3:니콜라스:뭐야아아아 그 눈초리는 의심하는 것 같네.
괜찮아.
의심 받는 사람과 밥을 먹는 것도 인생의 신선한 경험이 될거라 다짐하지.
서로 어색하고 체할 것 같은 식사-무지 기대되잖아?
(빈센트의 등 팍팍 때리며)
:근처에 식당, 혹은 펍(영국식 술집)이 있습니다.
PC3:니콜라스:이 근처는 돌체라는 식당이 괜찮아.
알아?
먹어봤어?
PC4:빈센트 로우:아야야... 이름은 들어봤는데요~ 먹어본 적은 없지만!
그럼 형씨가 산다면 따라가도록 하죠. (웃음!)
행복한 기분으로 만들어주지.
좋아. 사주지.
(기분 좋게 웃으며)
(빈센트의 옷 안에서)
(빈센트의 수첩을 가볍게 훔쳐낸다)
PC3:니콜라스:(빈센트의 비밀 조사하겠습니다!)
판정해 주세요.
PC3:니콜라스:PC3:니콜라스 ROLL 추적
7
목표치: 5
(능숙하게 수첩을 파악하고 본래의 자리에 돌린다)
PC3:니콜라스:생선은 레몬소스와 꿀소스가 있는데
PC4:빈센트 로우:(뭔가 품에서 빠져나갔다 돌아온 기분인데)
(이어서 이성치 소모해서 개발 사용하겠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좋네요, 레몬 소스~ (고개 끄덕)
PC3:니콜라스:(근처에 쳐져 있는 테이프를 끊어내서 가볍게 손에 감았다)
PC3:니콜라스 ROLL 개발 (서포트)
10
어빌리티: 물리학
목표치: 5
당신이 장면 플레이어인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성치】나 【생명력】1점을 소비하고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아이템을 하나 획득할 수 있다.
이 테이프 말인데.
꽤 단단해 보이지 않아?
(무기로 받겠습니다)
경찰의 비품인 걸까아-
댁은 알아?
....?
PC3:니콜라스:(경찰 눈앞에 테이프를 들이대며)
PC4:빈센트 로우:뭐야, 그거 어떻게 뜯어냈어요?
뜯으니까 뜯어지던데.
:폴리스 라인에 쓰인 테이프의 일부가 니콜라스에게 넘어갔습니다.
(테이프를 리본 모양으로 묶어서 빈센트의 목에 달아줌)
이야아아 잘 어울리네. 귀여워. 귀여워ㅣ.
PC4:빈센트 로우:(? 나는 목에 리본이 달리나?)
아 맞아.
통성명을 해야지.
나는 평범한 시민-
니콜이라고 한다네. 댁은?
:폴리스 라인 테이프로 된 리본이 목에 묶이니... 더더욱 경찰 표시나고 멋있네요.
PC4:빈센트 로우:(이런걸로 경찰 표시가 나도 되나)
로우 경위입니다. 잘 부탁해요, 니콜씨? (방긋)
경위님이었구나.
그래.
나는 무력하고 무력하고 무력한-
일반 소시민이지만 말야.
:평범한 시민이라기엔 범상치 않은 사내지만, 빈센트는 그와 인사를 나눴습니다.
최대한...
서로 협력해보자고.
경위님.
PC4:빈센트 로우:그러지요~ 시민의 협력이 경찰에게는 큰 도움이 되니까 말입니다.
벌써 지갑을 협력할 생각이니까 말이지-
운명? 운명 같다고 생각하잖아? 말하자면 협조자-
(To PC3:니콜라스): (잊고 있다가 이제 전달...)정신상태에 대한 조사판정을 받거나 광기를 현재화시키지 않는 한, [보이지 않는 실]에 대한 정보를 다른 PC에게 전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PC3:니콜라스:굉장한 인연이라고 생각해. 믿어도 좋다구?
PC4:빈센트 로우:으음, 생각해 볼까요? (확실하게 믿는다고 대답하지는 않는다)
PC4:빈센트 로우:(목에 달린 폴리스 라인 리본 떼서 주머니에 곱게 접어 넣음)
PC3:니콜라스:사람을 믿는다는 건...어렵지만. 고민해야 된다고 생각해. 그런 성실한 부분도 역시 민중의 ㄱ...봉사자 답다고 생각해!
가자구 돌체로.
PC4:빈센트 로우:(지금 개라고 말하려고 한거 아닌가?)
(돌체의 문을 열며, 장면 마치겠습니다!)
EG (GM):(예측불허한 캐릭터네요.. 니콜라스 씨..)
(좀 시끄럽지만 좋은 친구일거에요 아마)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노동자들이 모인 펍.불그스름한 얼굴의 남자들은 직원이 가져다 준 에일이나 진을 마시고 있다. 현재:(니콜라스에게 산치가 깎인 아일님 만큼 지친 노동자들)
PC2:줄리엣 커싱:낮부터 펍에서 정보 수집을 하는 이유가 뭐예요, 대체? (베리알을 보며 고개를 설레설레 흔든다.)
(사사랑합니다 베리알씨)
:예로부터 술집이란 정보가 모이는 장소 중 한 군데였습니다.
PC1:베리알 하커:(하품을 한번 하고는)이런 곳일 수록 정보가 모이는 법이니 말일세...(하고, 어깨를 으쓱입니다.)
EG (GM):(베리알 씨 명탐정 같아서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jelly c.:(뭔가 살인사건부터 저녁메뉴까지 다 해결할 것 같아요)
PC2:줄리엣 커싱:아무리 흉흉하다지만, 밤에 술을 못 마시니 낮에 마시겠다는 발상의 전환은 정말.... (못마땅)
:주위에서 노동자들의 이런저런 대화 소리가 들려옵니다.
현재:(으앙 너무 해 사실 하면서도 산치 깎이긴 해요)
PC1:베리알 하커:술이라도 마셔야 버티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 말일세...그다지 바람직한 일은 아니네만.
:그 중 당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떠드는 이도 있다면 좋을 텐데 말입니다.
PC2:줄리엣 커싱:그러니까요. (그러면서도 주변을 둘러보며 귀를 기울이고 있다.)
PC3:니콜라스:그래서 빈센트 로우라는 경위나으리가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모양이더라구.
(일행과 떠들고 있다)
아일:(이야 퍼스트 네임은 말 안햇는데 이름 팔린다)
PC1:베리알 하커:(귀를 기울여 노동자들의 대화를 듣고있습니다. )...(호오.)
레몬소스를 반이나 남겼어.
입맛에 안맞았던 걸까...
(니콜무룩)
PC2:줄리엣 커싱:로우 경위라면 저번 사건 현장에서도 보지 않았던가요?
PC1:베리알 하커:...그랬지.(고개를 끄덕이며) 이번 사건도 그가 맡았는가...흠.
PC3:니콜라스:(시시콜콜한 이야기로 넘어갔는지 조금 사소한 상거래 이야기 같은 걸 하고 있다)
PC2:줄리엣 커싱:괜찮은 사람같던데. 아예 담당하게 되었다면 도움받을 일이 많지 않겠어요?
:그러고 있는데, 경찰로 보이는 사람들이 술집 안으로 들어옵니다.
:초상화가 그려진 포스터를 세 장 정도 붙이고 나갑니다.
PC2:줄리엣 커싱:(베리알 소매를 꾹꾹 잡아당기면서 저 쪽 가리킴)
:술집의 노동자들이 포스터 앞에 모여들어 포스터는 제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PC1:베리알 하커:(줄리엣이 가리키는 곳을 보고는)...이런.
:노동자들이 포스터를 보며 웅성거립니다. "용의자?" "그 사건의?"
PC2:줄리엣 커싱:(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포스터 쪽으로 다가간다.)
PC3:니콜라스:(벌떡 일어서서 인파 속으로 들어가본다)
노동자 강해...
PC2:줄리엣 커싱:(요리조리 틈바구니를 쑉쇽 피해 파고들어본다.)
:미세한 틈을 찾아내 노동자들 사이를 파고들어 봅니다.
PC3:니콜라스:(밀쳐진 김에 베리알이랑 눈 마주침)
(방긋!)
(자연스럽게 테이블에 합석해서 감자튀김 먹음)
PC2:줄리엣 커싱:(포스터를 살펴보며 잭 더 리퍼 사건을 조사해봅니다.)
PC1:베리알 하커:좋은 낮이군. (..? 저 감자튀김은 분명...)
PC2:줄리엣 커싱:PC2:줄리엣 커싱 ROLL 의학
8
목표치: 5
PC3:니콜라스:형씨도
관계자지? 아까부터 떠들던 내 이야기에 집중하던 건 당신이랑 저 아가씨 뿐이었거든.
(감자튀김 오물거리며 줄리엣 가리킴)
:포스터에는 「니콜라스」「제임스 메이브릭」 「존 윌리엄스」의 이름과 초상화가.....
PC2:줄리엣 커싱:...어머. (아까 로우 경위 얘기하던 사람이잖아?)
어떻게 생각해 형씨?
:이 포스터는 런던 거리 이곳저곳에 부착되었으니 다른 PC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PC1:베리알 하커:..이런. 예리한 친구구만. (작게 한숨을 쉬고는)...자네, 뭔가 저질렀나?
살인은 내 취향이 아닌데.
그리고 딱 봐도...
EG (GM):(맵 좌측에 초상화 공개함..)
PC3:니콜라스:저 쪽이 더 살인자 같이 생겼잖아?
PC1:베리알 하커:사람을 얼굴로 판단하면 못쓰네.
PC2:줄리엣 커싱:(자리로 돌아오며) 포스터는 보고 지금 같이 떠들고 계신거죠? (팔짱낀 채 둘을 보고 있다.)
좋은 낮이야. 아가씨.
감자튀김 조금 먹었어.
그래도 내가 용의자라면-
나에 대해 궁금할테니 내가 근처에 있는 쪽이
더 안심될 거라고 생각해.
참 곤란해.
:"그러고보니 저 사람, 저번에 내 지갑 훔쳐갔는데..."
소매치기는 안한다구.
소매치기?
PC3:니콜라스:내가 그런 사소한 일을 할 리가...
PC1:베리알 하커:일단, 자리를 나서기로 하지.
PC3:니콜라스:나는 일단 부수는 거 전문이라구...
(우울-)
PC2:줄리엣 커싱:겸사겸사 사람의 인생도 부수고?
왜 부수겠어?
사람은 내가 망가트리지 않아도 스스로 부숴지는 걸.
말하자면-취향이 아니야.
그나저나.
나도 나서?
나를 풀어줄 생각?
그러니까...
당신.
탐정이잖아?
여의사와 같이 어울리는 탐정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 아가씨-아니 선생님이라고 부를까?
저 아가씨에게선 약품 냄새가 나거든.
그것도-부검용 약품 냄새가.
그래서 그런데 아가씨와 선생님 중 호칭은 어떤 게 좋아?
PC3:니콜라스:살인 용의자한테 이름을 가르쳐주는 건 아무리 그래도 싫을 것 같아서.
현재:(장면2인데 용의자가 되어버렸어요 너무 슬프다...ㅠ)
PC2:줄리엣 커싱:닥터 커싱. (짧게 대답함)
닥터는 어떻게 생각해?
1안은 내가 당신들을 따라 나선다. 2안은 내가 도시의 어둠 속으로 스며든다...
(음산한 표정으로)
당신이 바라는 대로 할게.
현재:(정보 밝혀지기 전에 밥먹어둬서 다행이에요ㅠㅠㅠ)
PC2:줄리엣 커싱:(베리알을 한번 흘끔 봤다가 작게 한숨)
PC2:줄리엣 커싱:도시의 어둠에 스며들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꼴은 못 보겠으니 따라나서요.
조건으로.
밥은 당신들이 사주는 걸로 하자.
(선량하게 웃음)
아 필요하다면...
줄로 묶어서 끌고 다녀도 되는데.
물론 난 줄을 풀 줄 알지만.
심심하면 해볼래?
PC2:줄리엣 커싱:장담하는데, 의사들은 상상도 못할 방법으로 실을 묶을 줄 알거든요.
묶이는 취향이 있으시다면야. 난 없지만.
미안. 난 평범한 소시민이라 묶이는 것에는 취향이 없어서.
PC2:줄리엣 커싱:(그러면서 가방을 들어 팔에 걸치며 식사값을 지불하러 간다.)
이렇게 되었으니 잘 부탁해. 탐정님.
PC2:줄리엣 커싱:다행이네. 나도 터진 장기 묶는걸로 충분하거든. (문을 열며)
...
PC1:베리알 하커:?(걸쳐짐) 잘 부탁하네.
...
PC3:니콜라스:아직 장기가 묶이기엔 이른 나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PC2:줄리엣 커싱:병과 사건사고가 나이 가리는 것 봤나요? (흥, 코웃음)
그리고. 혹시나 싶어서 말인데.
만약에 경찰이 나 넘기라고 하면.
넘겨도 좋아.
위험해서 데리고 다녔다고 말하고. 오케이?
딱히 당신들한테 피해주려는 건 아니니까.
...뭐. 그 때 상황 봐서요.
꽤 상냥한 사람이네.
뭐 좋다고 생각해. 이성적인 거.
런던에는 별로 남지 않았지만 말야-
(기지개 펴고는 겉옷 걸침)
PC2:줄리엣 커싱:이성이 무너지면 끝인거예요.
:당신들은 일종의 계약을 은밀히 주고받았습니다.
PC2:줄리엣 커싱:(앞장서며 장면종료합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PC1:베리알 하커:(자율/낮으로 하겠습니다.)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소란스러운 거리. 다양한 소문이 이리저리 퍼지고 있다. 동양인을 비롯한 외국인의 모습도 보인다. PC1:베리알 하커:..소란스럽군. (이른 낮인데도 불구하고 졸린것인지 다시한번 하품을 하며)
PC3:니콜라스:기다리게 해서 미안-여기 만두라는 게 맛있대서.
(만두 세 봉지 안고 나옴)
고기랑 새우, 버섯이래.
PC2:줄리엣 커싱:... (안고있는 만두 봉지 봄...)
:밤거리와는 달리, 낮의 거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PC3:니콜라스:여기 정오면 다 팔린다나봐. 중국인들은 대단해.
(줄리엣에게 고기만두 봉지 건넴)
PC1:베리알 하커:(봉지를 받아 만두를 꺼내 한 입 베어 물고는) 그것 참 대단하군. ...
근데 우리 어디가?
...음.
(사건 현장 가냐는 눈빛으로 베리알 봄...)
그 기사. 조금 수상할 정도로 자세하던데.
어쩌면 경찰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PC1:베리알 하커:신문사인가. ..그러고보면
포스터에 대해서도 뭔가 알고있을지도 모르겠군.
(니콜무룩)
PC2:줄리엣 커싱:...으. 지금쯤 신나서 포스터를 실을 준비나 하고 있겠죠.
PC3:니콜라스:난 입구에서 얌전히 기다릴테니까.
같이 들어갔다 오면 어떨까.
나랑 같이 들어갔다가 동행이라고 오해받으면 곤란하니까 말야.
:센트럴 뉴스 편집부 건물이 마침 이 근처에 있습니다.
PC2:줄리엣 커싱:이 쪽이랑은 제가 같이 있을테니. 다녀와요, 하커씨. (어림도 없다는 듯)
PC3:니콜라스:용의자 비보호구역? 노용의자존?
:니콜라스가 접근했다가는, 인터뷰 대상이 될 지도 모릅니다.
PC3:니콜라스:런던의 시민에 대한 신뢰도는 이렇게 떨어졌는가아아아아아-
PC1:베리알 하커:...(고개를 끄덕이며)그럼, 다녀오겠네.
다녀와~탐정님.
(손 살랑 거리면서 줄리엣 봉투에 자기 새우만두 하나 쏘옥)
PC1:베리알 하커:(센트럴 뉴스 편집부 건물로 향합니다.)
PC2:줄리엣 커싱:(베리알을 배웅하느라 못 본 것 같다.)
외부인인 당신은 어떻게 출입 허가를 받나요, 탐정이라며 협력을 구하나요?
PC1:베리알 하커:(탐정이라며 협력을 구해봅시다..)
:입구를 지키던 관계자는 흔쾌히 베리알의 출입을 허가하고,
:들어가니 분주히 움직이는 기자 및 관계자들이 보입니다.
PC5:이모텝 모로:~♪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신나는 표정으로 자료를 정리하는 모로가 있습니다..)
PC1:베리알 하커:(역시, 정보는 이미 퍼졌는가...)
:이 시국에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는 기자는 이모텝 정도일까요.
(기쁘다!)
EG (GM):(아직은 편집부에서 출몰하는 NPC 같은 느낌이네요..)
현재:(딱봐도 NPC랑 작화 다르니까 주요 등장인물이니까)
리본 토끼:(저런 외모의 npc라면 혼돈님아닌지 의심해봐야할 부분 아닌지)
jelly c.:(힝구... 평범한 월급쟁이 기자입니다..)
EG (GM):(이모텝의 텝은 혼돈님의 텝이었나요..)
PC5:이모텝 모로:아니, 이거 명탐정으로 유우명하신 하커 씨 아닙니까! 이런 누추한 곳엔 어쩐 일로?
(선글라스 너머로 하커와 눈을 마주친 벌떡 일어나 과장된 몸짓으로 하커를 맞이합니다..)
PC1:베리알 하커:정보가 필요하여 찾아 왔네만....그, 항간에서 떠도는 유명한 사건, 있잖나.
슭곰:(우와 삐끗하면 무능한 경찰을 대신 해 드디어 나서다, 명탐정 베리알 하커! 같은 헤드라인이 다음날 뉴스기사에 뜰 것 만 같은)
(그런 텐션...) :다니는 장소마다 사람들이 알아보다니, 베리알 하커는 제법 유명한 탐정인 것 같습니다.
PC1:베리알 하커:oO(유명해지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군...)(기력딸림)
EG (GM):(경찰보다 탐정을 원하는 사회... 빅토리아 런던..)
:이러다가 나중 가면 사인까지 요청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PC5:이모텝 모로:아, 화이트 채플의 그 사건 말입니까! 얼마 전에 용의자가 뜬 거 봤습니다! 아아~ 웬만하면 영영 안 떴으면 좋았을 것을~ (눈썹이 축 처집니다)
PC2:줄리엣 커싱:(힘내라! 기자에게 지지말고 뭐라도 뜯어와요, 하커씨!)(건물 밖에서 응원함)
PC1:베리알 하커:(미간을 꾹, 하고 누르고는, 핀잔이 나오려는 것을 애써 삼킵니다)그 용의자의 정보, 자네들은 이미 손에 넣었지 않았나 싶어서 말이야.
:그 사건으로 세간이 지금 시끌시끌하다는 사실은 화이트채플 시민 모두가 알 것입니다.
PC5:이모텝 모로:음, 어떨까요~? (고개를 갸우웃)
PC5:이모텝 모로:얻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그 편이 다음 날 기사가 더 기대되지 않겠습니까~
아, 소개가 늦었군요! 참고로 전 이런 사람이랍니다~ (공손하게 베리알에게 명함을 건넵니다)
PC1:베리알 하커:(명함을 받습니다.)...흠, 모로 군이라 부르면 되겠나..?
PC5:이모텝 모로:예에, 모로라고 불러주시면 됩니다, 탐정 씨! (빵긋 웃음!)
:통성명을 나누었으니 두사람도 지인이 되었다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지인은 많을 수록 수사에 도움이 될 터.
PC1:베리알 하커:...(한숨을 작게 쉬고는) 그렇다면,
거래를 하지 않겠나. 자네가 정보를 준다면, 이쪽에서 조사를 하고..
알게된 일은, 자네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PC5:이모텝 모로:나쁘진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사건의 진상 같은 게 재미 있을 지? 애매하군요~
음, 그래도 여기까지 방문 해주셨으니! 분산 투자라도 하는 셈으로~ 해 볼까요? 거래.
PC1:베리알 하커:..그렇다면, 고마울 따름일세. ..잘부탁하네, 모로군.
:그렇게, 두사람 사이에서 거래가 성립되었습니다. 불공정한 거래인지, 공정한 거래인지는 추후 알게될 것이며.
PC1:베리알 하커:(그런 고로..여기서는 감정판정 해보아도 괜찮을까요?)
원하시는 특기로 굴려주세요.
(From PC5:이모텝 모로): (동공지진)
(To PC5:이모텝 모로): (광기 공개하실 준비 하시기...)
PC1:베리알 하커:PC1:베리알 하커 ROLL 교양
8
목표치: 6
:감정표1 | 공감(+) / 불신(-) |
2 | 우정(+) / 분노(-) |
3 | 애정(+) / 질투(-) |
4 | 충성(+) / 모멸(-) |
5 | 동경(+) / 열등감(-) |
6 | 광신(+) / 살의(-) |
리본 토끼:(6이 나오면 베리알은 살의를 해야한다구요...)
PC5:이모텝 모로:(누추한 곳까지 찾아오신 귀한 탐정 씨에게 우정을~)
PC1:베리알 하커:(그러나 역시 기자는 어딘가 믿을 수 없습니다. 얻은 정보를 어떻게 곡해해서 기사를 쓸것인지..
불신하겠습니다.)
:이모텝, <이질적인 언어> 공개 부탁드립니다.
RP 부탁드립니다..
EG (GM):(이렇게 이게 공개가 되네요..)
EG (GM):(이모텝이 말할 잔혹한 진실이란...)
PC5:이모텝 모로:(주위를 과장된 모션으로 둘러보고는, 베리알에게 작게 얘기합니다..) 그럼.. 거품 아래에 어떤 선물이 있을 지~ 자알~ 알아보자구요~?
베리알, <화학>으로 공포판정.
PC1:베리알 하커:PC1:베리알 하커 ROLL 화학
10
목표치: 6
PC1:베리알 하커:(베리알은 이모텝의 말을 논리적으로 풀어냅니다...)(논리적?)
:논리적으로 풀어냈습니다. 탐정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PC1:베리알 하커:(베리알도 뒤늦게 자신의 명함과 연락처를 모로에게 건네주고는 신문사를 나서겠습니다.)
PC5:이모텝 모로:(탐정 씨가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보곤 다시 자료정리로 돌아갑니다..)
:그렇게 뜻밖의 수확을 거둔 당신은 신문사에서 나옵니다.
PC1:베리알 하커:(신문사에서 나온 베리알은 지쳤는지 연이어 한숨을 쉽니다)있다고 하면 있었네만...
PC3:니콜라스:닥터가 탐정님의 술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있었어요.
PC1:베리알 하커:(신문사를 보고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아..
...
PC2:줄리엣 커싱:그 잠깐 사이에 왜 그렇게 낡았어요?
(뭐왜뭐)
PC1:베리알 하커:(그걸 또 왜 굳이 말하냐는 눈빛)
PC3:니콜라스:탐정님은 원래 낡은 얼굴이었는데-?
PC2:줄리엣 커싱:(그럼 내 앞에서 술주정 안하면 되지 않냐는 눈빛으로 받아침)
PC1:베리알 하커:아니 좀, 특이한 친구가 있어서 말일세...(허름)
(노력해보겠네...)(쭈글)
PC2:줄리엣 커싱:(이게 다 간 걱정해서 하는 말이라는 의사의 눈빛)
특이한 친구?
PC3:니콜라스:와아아아 런던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은 모양인데에에-역시 저 같은 소시민은 이렇게 모함을 받아 처형된다던가? 그런 엔딩인가아-
막아주실거라고 믿어요? 두 분?
탐정님.
PC1:베리알 하커:이모텝 모로라고, 하네만...(아까 전의 기묘한 대화를 떠올리고는 고개를 절래절래 젓습니다.)
지금은 없네요?
PC1:베리알 하커:.........??(손을 보고는)허.
PC3:니콜라스:특이한 친구라는 분에게 선물로 주고 온 거?
PC1:베리알 하커:아니, 딱히 그런 기억은 없네만...
PC2:줄리엣 커싱:이모텝 모로... 오늘 아침 그 기사 쓴 사람 아니에요?
PC3:니콜라스:아 그 이상한 사람이 쓴 기사라면 나도 읽었는데.
이름이 이상해...
PC2:줄리엣 커싱:(줄리엣은 아까 니콜라스와 대화하며 다 먹은 것 같다!)
PC3:니콜라스:(마지막 남은 새우 만두를 베리알 입에 쏙 넣어줌)
PC2:줄리엣 커싱:...사람의 이름 가지고 놀리면 못 써요.
이상하긴 하지만.
:가명이 아닌가, 의심이 살짝 들 정도입니다.
PC3:니콜라스:이상한 걸 이상하다고 말하는 건-사실직시랄까아-
PC1:베리알 하커:(넣어짐)(우물우물)...하는 말도 이상하긴 했네, 그친구..
jelly c.:(모든게 이상하다고 디스당하고 있는 모로다)
EG (GM):(뒷담화의 대상이 되어버린 모로 씨..)
PC1:베리알 하커:아랍어는 아니었네만.(고개를 젓고) ...일단 이 이야기는 차치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네.
리본 토끼:(사실 이름에 관해선 베리알도 할말은 없지만여)
(좀 부모를 원망해도 될 이름아닌가 싶은)
PC2:줄리엣 커싱:뭐... 기자를 낚아온건 잘 했네요. 웬 일이람. 우리 하커씨가.
PC3:니콜라스:정보라면...(심각해 졌다가) 아아아아아아아 나는 이렇게 팔려가는 건가아. 신문사에 날 팔아넘기려고 만두도 먹고 친한 척 했던 건가아.
PC1:베리알 하커:자네 이야기는 요만큼도 안꺼냈네만..(한숨)
(다시 급 평온해짐)
PC2:줄리엣 커싱:아. 정말. (귀 한쪽을 막으며 인상을 썼다가) 이 사람 아까부터 쭉 이래요, 진짜.
PC3:니콜라스:불쌍하게 보이면 좀 도와주지 않을까 해서?
PC2:줄리엣 커싱:불쌍이요? 정신 사납다고 눈치준건데요, 방금.
PC3:니콜라스:잘생긴 로우경위가 날 속인거냐아 하면서 갑자기 나타나서 받아라 레몬소스 어택
할 때를 대비한 불쌍함 어필인데.
PC1:베리알 하커:그 친구가 그런 친구는 아니네만..
PC3:니콜라스:에이 사람에게는 모두가 들키고 싶지 않아하는
레몬소스같은 면이 있을지도? 없을지도?
PC1:베리알 하커:(이야기가 복잡해지긴 하겠군...)
...?
:그러고보니 베리알이 신문사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하늘에 멀쩡히 떠 있던 태양이, 지금은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습니다.
...
만두를 공양받고...
PC3:니콜라스:그런 특이한 친구를 만났다던가...탐정님?
PC1:베리알 하커:(안개를 보고 눈을 가늘게 뜨다가)아니, 내게 그런 친구는 없네. ..있다면 오히려 쾌청한 하늘을 부탁했겠지.
:사건이 이 안개 속으로 묻히기 전에, 서두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PC1:베리알 하커:..슬슬, 다른 장소도 둘러보도록 하지.
(자리를 나서며, 장면을 종료합니다.)
EG (GM):(날씨를 조종하는... 이모텝 씨..)
EG (GM):모로 가도 이모텝 모로... (중얼)
jelly c.:(만두먹고 기분 좋아져서 날씨를 바꾸나..)
리본 토끼:(만두를 대가로 날씨를 바꾸어주는...)
(등산 가기 전날 좋겠네요)
리본 토끼:(마침 만두고 딱 어울리네요(????))
EG (GM):(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서적이 잔뜩 있는 장소. 조사하기 좋기는 하겠지만……. PC4:빈센트 로우:(사건현장 근처 고서점에서 탐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인장씨는 그날 밤 아무것도 못 보셨다고요?
예에, 알겠습니다아~...
하, 여기도 허탕인가... (중얼)
:사람은 모른다 해도, 도서는 답을 알고 있을지도. 다른 장소로 가도 좋고, 이곳에서 조사를 이어가도 괜찮아 보입니다.
PC4:빈센트 로우:(살인사건을 책이 알고 있나...)
PC5:이모텝 모로:이야~ 여기는 괜찮은 책들이 제법 많군요~! (큰 목소리로 놀라며.. 책을 보고 있습니다)
:가판대에 꽂혀있는 신문이라거나? 이미 읽었을 터입니다만...
PC4:빈센트 로우:뭐야, 소란스럽네... (목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본다)
PC4:빈센트 로우:(어디서 본 얼굴 같기도... 하고?)
:이모텝... 한 번 보면 바로 기억에 남을 사람이니, 어디선가 본 적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PC5:이모텝 모로:아, 시끄러웠나보군요! 이거, 성량이 워낙 조절이 안되서 말입니다~ (전혀 안 미안한 얼굴로 사과합니다)
현재:(쉽게 안잊힐 것 같긴 해 나라면 10년 기억할 것 같아요)
아일:(맞아요 좀 평생 기억에 남을거 같은데)
(다른데는 찾아가나 보다)
리본 토끼:(어카지 베리알 연락처 넘겼는데..)
jelly c.:(에이 모로는 사람을 해치지 않아요)
EG (GM):(저도 모르는 사이 정보가 팔리나...)
:빈센트는 전혀 안 미안한 듯한 사과를 받았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어디서 봤더라... 한참 생각하다가 그제야 기억난듯)
아, 형씨 혹시 센트럴 뉴스 기자 양반?
PC5:이모텝 모로:오, 정답입니다! (박수를 치려다 주위를 둘러보곤, 소리가 안나게 두어번 박수를 칩니다)
슭곰:(베리알은 거처를 스스로 넘겼는가...)
PC4:빈센트 로우:(박수는 안 칠 정도로 눈치는 있군)
PC5:이모텝 모로:이런 곳까지 탐문이십니까? 이거이거 고생 많으시군요~!
:그렇습니다. 빈센트는 오늘 하루 수많은 장소에 탐문을 다니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PC4:빈센트 로우:당연히 해야 할 일이니까요~ 가만히 있다가 신문사한테 정보를 뺏길 수는 없으니까 말입니다! (^^)
(고생이 역력한.. 얼굴...)
PC5:이모텝 모로:이야~ 이거 이쪽도 분발해야겠군요! (매우.. 기쁜 얼굴로 하하 웃습니다)
:그러고보니 언론과 경찰 또한 대립 관계에 놓인 사이기도 했지요.
:먼저 정보를 입수하는 쪽이 독점하는 형태로..
PC4:빈센트 로우:(저걸 체포할수도 없고 하는 얼굴;)
EG (GM):(그러게요... 의문의 1승 니콜..)
PC5:이모텝 모로:모처럼 시민들이 이렇~게나! 관심을 가지는 안건인데, 이런 걸 전하는 게 기자의 일 아니겠습니까~
슭곰:(너이자시이이익 하고 레몬소스 어택을 날릴지도 모르지만!)
현재:(크아아악 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지 마라~)
:기자도, 경찰도, 결국엔 시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 걸까요?
PC4:빈센트 로우:(기자는 시민을 위해 일하는가?)
PC5:이모텝 모로:(그야 두말할것없이 시민의 재미..가 아닌 알 권리를 위해서 아니겠냐는 웃음)
PC5:이모텝 모로:(조금의 스파이스는 어디에든 필요한 법 아니겠습니까~)
PC4:빈센트 로우:(댁들은 스파이스가 조금이 아닌 것 같던데)
:둘 사이의 눈빛에서 스파크가... 오가나..?
PC4:빈센트 로우:뭐... 됐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설치는 상관없는데, 저희는 방해하지 마시죠. (손 휘적)
그리고 또 야드를 비난하는 기사를 쓰면 가만 안둡니다? (으르릉)
PC5:이모텝 모로:에이, 경찰이 일을 잘 하면 그런 거 안 씁니다♥
약간 과장을 섞긴 하겠지만...
PC4:빈센트 로우:말이나 못하면... (흘겨보고)
(기빨린다는 얼굴로 서점을 나와 거리를 걷습니다)
(그러고보니.. 메이브릭의 가게가 이 근처였던 것 같은데.)
:낮보다 확연히 거리에 다니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아침에 주운 나이프를 내려다보며, 메이브릭의 가게를 찾아갑니다)
(제임스 메이브릭을 조사해볼게요!)
(To PC5:이모텝 모로): 혹시 빈센트의 뒤를 밟나요?
판정해 주세요.
PC4:빈센트 로우 ROLL 육감
7
목표치: 5
(From PC5:이모텝 모로): (살금살금 따라갑니다..)
짐작 굴려주세요.
PC4:빈센트 로우:(밖에서 가게 안을 슬쩍 엿본다)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짐작 (서포트)
4
어빌리티: 냄새
목표치: 5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PC5:이모텝 모로:(그럼 이성치 1 소비하고 재도전 시도하겠습니다..)
:사건의 냄새를 맡고 뒤따라 온 이모텝도 가게 안을 엿봅니다.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짐작 (서포트)
6
어빌리티: 냄새
목표치: 5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PC4:빈센트 로우:(어휴 역시 기자; 하는 얼굴)
PC1:베리알 하커:(감정공유 받겠습니다.....)
(쇼크가 있다...)
PC5:이모텝 모로:호오오오오오~? (재빠르게 수첩을 꺼내 메모합니다)
PC4:빈센트 로우:에헤이, 뒤로 물러나십쇼. (모로한테 손 휘적;)
PC4:빈센트 로우 ROLL 절단
8
목표치: 9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절단
8
목표치: 7
PC5:이모텝 모로:에이, 우리 사이에~ (아무 사이도 아니지만)
(심지어 광기도 안받았어 모텝씨)
현재:(빈센트 아까부터 뭔가 계속 줍고 있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 PC4:빈센트 로우): 어쩌다보니 나이프 콜렉터가 된 빈센트 씨....
(From 아일): 알고보니 로우가 잭더리퍼엿나
「플로렌스 메이브릭」 핸드아웃 공개.
(From PC4:빈센트 로우): (진정하고) 나이프를 살펴봅니다. 이 나이프에도 똑같은 문구가 적혀있나?
PC4:빈센트 로우:... (착잡한 얼굴로 한숨쉬고)
(To PC4:빈센트 로우): 그렇습니다. 비밀 또한 동일합니다.
현재:(X가 그려졌는데 와중에 플로렌스씨 진짜 예쁘네요)
PC5:이모텝 모로:음, 적어도 내일 신문은 걱정이 없겠군요~
EG (GM):(바라신다면 NPC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PC4:빈센트 로우:(무전기를 꺼낸다) 여기는 빈센트 로우. XX번가 메이브릭 가에 살인사건 발생.
EG (GM):(등장도 못하고 사망한 제임스 씨께 묵념...)
PC5:이모텝 모로:(흘긋흘긋 보며 시체의 상태를 자세하게 메모합니다)
EG (GM):(시체는 말이 없지만... 바라신다면)
PC4:빈센트 로우:(품에서 폴리스 라인 테이프 꺼내서 가게 주변에 두른다...)
이런 일은 순경 때 졸업했다고 생각했는데...
PC4:빈센트 로우:됐습니다. 그쪽은 신문사로 가서 기사나 쓰시죠. (심기불편;)
PC5:이모텝 모로:에잉, 쫓아낼 것 까지는 없지 않습니까~ 방해는 안 한다구요~?
PC4:빈센트 로우:(존재만으로도 방해된다는 눈빛...)
(선글라스 너머라 보이지 않음..)
PC4:빈센트 로우:(모로의 안보이는 윙크를 지나치면서.. 장면 종료 하겠습니다!)
EG (GM):(두사람도 보기 좋았습니다..)
(걱정되는데요)
아일:(로우의 산치가 실시간으로 깎이고 있네여...)
EG (GM):(이모텝 씨 장면까지 하고 오늘자 세션 마치겠습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PC5:이모텝 모로:(저녁/자율로 하겠습니다~)
:안개가 짙게 깔린 거리. 가스등의 빛만이 돌바닥을 비춘다. PC5:이모텝 모로:우와, 오늘도 안개 장난 아니네요~! (밤에도.. 선글라스를 끼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로..)
:밤에 선글라스를 끼고도 이모텝은 불편없이 걸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선글라스 애호가의 소양이란 이런 걸까요.
PC5:이모텝 모로:어디보자, 용의자 중 제임스 메이브릭은 살해당했고, 남은 용의자는 존 윌리엄스랑 니콜라스... 쯤인가요~?
:살해당했으니 제임스는 용의자 선상에서 제외, 남은 두사람이 아무래도 수상합니다.
PC5:이모텝 모로:이거야 원, 용의자 얼굴 같은 걸 시내에 대놓고 붙이고 다니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 아닙니까~? (투덜투덜)
PC3:니콜라스:(안개 속을 걸어 귀가하다가 콩 하고 부딛침)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갈 길 감)
:방금 본 얼굴, 포스터에 있던 니콜라스 아닌가요?
PC5:이모텝 모로:이거 죄송하군요.. 아! 잠시만 기다려 보시죠! (사과하고 지나가려다, 앗! 하곤 불러 세웁니다)
...어...첫눈에 반했다고 하면 곤란한데. 아저씨는 취향이 아니라서.
슭곰:(아이고 지나가던 용의자가 사람치네 어깨 탈골되겠네~ 같은거 해보고싶다...)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해공갱단)
PC5:이모텝 모로:어어어이쿠~~!! 아~ 퍼라~~! (과장된 넘어짐)
슭곰:(진짜 하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이상한 거 아냐?
아니면 양심이 이상하거나...
그 나이에?
재미있는 아저씨네.
PC5:이모텝 모로:에이, 그쪽이랑 부딪힌 어깨 빼면 다 멀쩡하답니다~?
자해공갈은 싫어하지 않아.
원하는 게 있단 뜻이겠지?
돈이든 아니면 무엇이든-
:그런 두사람 근처를 한 여성이 스쳐지나갑니다.
PC3:니콜라스:목적이 있으니 공갈을 한다. 잖아?
PC5:이모텝 모로:음~ 별건 아니고 잠시 이야기나 나눴으면 하는데요~?
(여성은 누구지) (선글라스 너머로 흘끔 봅니다)
(이모텝 따라 시선 돌림)
:이모텝의 기억에 따르면 저 사람은... 플로렌스 메이브릭입니다.
이런 저녁에 다니면 위험할텐데.
요새 워낙 흉흉해서...
PC3:니콜라스:(수상해 보이는 이모텝을 세모 눈으로 봄)
PC5:이모텝 모로:음, 다르게 보자면 집이 더 위험해서 들어가지 않았다던지~?
PC5:이모텝 모로:뭐, 일방적으로 아는 사람도 아는 사람이라면 아는 사람이겠죠~?
모르는 소리란 소리구나.
...
나참. 이런 시기에 그냥 내버려둘 수도 없고.
거기. 그 골목은 위험해요! 아가씨!
(플로렌스를 향해 움직임)
:니콜라스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 플로렌스가 뒤를 돌아봅니다.
슭곰:(니콜아 나 믿는다.. 그런거 아니지..?)
플로렌스 메이브릭:(골목으로 들어가려다 멈춘다.)
PC5:이모텝 모로:오우. 생각보다 훨씬 신사시군요, 니콜라스 씨.
당신은...
그냥 평범한 시민인데.
PC3:니콜라스:그렇게 보였다면 어쩔 수 없고.
아무튼 가까이 안갈테니까.
그 쪽 골목은 진짜 위험해.
갱단이 주로 있거든.
플로렌스 메이브릭:(경계하며 다가가지는 않는다.)
어떻게 그 사실을...
PC3:니콜라스:(마찬가지로 거리를 좁히지 않는다)
이 근처 사는 사람이면 다 알아요.
이 아저씨도 알걸.
(이모텝 턱짓함)
PC5:이모텝 모로:(호오호오 하면서 수첩에 기록 중..) 아, 그야 뭐라도 쓰려면 당연하지요?
플로렌스 메이브릭:그렇군요. (이모텝의 얼굴도 한번 봐 둔다.)
PC3:니콜라스:나 무서우면...가까이는 안와도 되니까.
그 길로는 가지말고.
차라리...
어휴.
데려다 주지 못하니 불편하네.
(이모텝 팡침)
플로렌스 메이브릭:조심히 귀가할 테니, 걱정해 주시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따라보내줄테니.
아일:(지금 플로렌스 집 폴리스라인 쳐져있을텐데...)
플로렌스 메이브릭:(이모텝 보며) 부탁드려도 괜찮나요?
PC3:니콜라스:(그러면서 이모텝 품안에서 꺼낸 명함을)
(플로렌스에게 날려준다)
(누구 명함?)
PC3:니콜라스:댁이 무슨 일 생기면. 이 사람이 범인인게 되겠지.
PC5:이모텝 모로:(밀어붙여짐) 그거야 괜찮고 말고요, 숙녀분. (과장된 인사..)
PC3:니콜라스:(이모텝 명함 자기도 한 장 챙겨 넣으며)
PC5:이모텝 모로:이야, 지나가던 사람 해치는 그런 사람 아닙니다?
무서울테니까.
이만.
플로렌스 메이브릭:센트럴 뉴스에 이런 기자 분도 계셨군요, 기억해둬야 겠네요.
PC3:니콜라스:(자기가 무서운 골목이라고 했던 골목으로 뛰어들어간다)
PC5:이모텝 모로:이야기, 듣고싶었는데.. 뭐! 재미있는 일화도 얻었으니 오늘은 이걸로 만족하는 걸로 할까요~?
플로렌스 메이브릭:(드레스에 먼지가 묻었는지 털어내고...)
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만 당신도 돌아가 보시는 건?
PC5:이모텝 모로:이런 시간대에 어떻게 숙녀분을 홀로 보낼 수 있겠습니까?
플로렌스 메이브릭:괜찮대도... (마지못해 승낙하고 메이브릭 가게로 이모텝을 안내한다.) 이쪽이예요.
PC5:이모텝 모로:(빵긋 웃으며) 그럼, 가 보도록 할까요!
:제법 걸었을 즈음, 도착합니다만... 여전히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습니다.
(갸웃)
PC4:빈센트 로우:(현장 통제하다가 두 사람과 마주친다)
:제임스의 유체는 그새 수습이 되어 이 가게에서 사라졌습니다.
PC4:빈센트 로우:(모로 보고 얼굴 팍 구김;)
PC5:이모텝 모로:이거,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플로렌스 메이브릭:플로렌스 메이브릭이라고 합니다만, 여기서 사건이라도 있었나요?
(아이고 플로렌스야...)
PC4:빈센트 로우:당신이 미세스 메이브릭? (착잡한... 얼굴로 플로렌스를 본다)
플로렌스 메이브릭:(끄덕이며 빈센트와 이모텝을 번갈아 바라본다.)
부군이신 제임스 메이브릭 씨가, 가게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느리게 설명한다)
(말 안했냐는 눈으로 모로 봄...)
PC5:이모텝 모로:(어차피 알것을 굳이? 하는 제스처..)
플로렌스 메이브릭:...네? 제임스 메이브릭이라면 제 남편 성함일 텐데...
무언가 착오가 있으신 게 아닌가요?
PC5:이모텝 모로:저녁에 살해당하셨답니다, 제임스 씨. 저기 보이는 경찰 씨가 가장 처음 발견하셨구요~
PC4:빈센트 로우:...안타깝게도 확실합니다, 부인. 제가 직접 확인했으니까요.
(한숨...)
PC5:이모텝 모로:(플로렌스의 반응을 살피며 조사판정.. 하겠습니다)
플로렌스 메이브릭:(믿겨지지 않는다는 듯 입을 손으로 가린다.)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육감
9
목표치: 5
PC1:베리알 하커:(정보공유받겠습니다...)
:이모텝은 기자의 감으로, 베리알은 탐정의 감으로 플로렌스의 비밀을 알아차립니다.
쇼크로 이성치 -1
(From 리본 토끼): 아 아니 이게 여기서 나오나요ㅋㅋㅋㅋㅋㅋ
(To 리본 토끼): 그랬습니다... (은은..)
(어 이러면)
플로렌스 메이브릭:(손수건을 꺼내 눈가를 훔친다.)
:감정표1 | 공감(+) / 불신(-) |
2 | 우정(+) / 분노(-) |
3 | 애정(+) / 질투(-) |
4 | 충성(+) / 모멸(-) |
5 | 동경(+) / 열등감(-) |
6 | 광신(+) / 살의(-) |
1d6 굴려주세요.
플로렌스 메이브릭:(이 상황에서 충성을...?)
플로렌스 메이브릭:(NPC는 무조건 플러스 감정 맺게 되어 있어서)
(헉 충성이네)
(그러네)
플로렌스 메이브릭:(안심 귀가 서비스를 제공해 준 아모텝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심귀가서비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슭곰:(아니 그 옆에 있는 사람 남편 부고 알고도 조용히 있었던 사람인데욬ㅋㅋㅋㅋ)
플로렌스 메이브릭:(다음번에도 귀가를 맡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충성심이 살짝 생긴 것 같습니다.)
PC5:이모텝 모로:(모로는 이게 기삿거리가 되나..? 합니다..) (불신 가겠습니다..)
플로렌스 메이브릭:(어쩌면 저 분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플로렌스 메이브릭:(이쪽도 남편처럼...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두사람 사이에 감정이 생겼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옆에서 두사람 사이의 이상한 기류 봄)(안봄;)
PC5:이모텝 모로:그러면, 시간도 늦었고 메이브릭 씨도 경찰에게 인도했으니~ (지금 당장 더 캘것도 없어 보이는데) 저는 이만 돌아가도록 할까요~?
플로렌스 메이브릭:아, 여기까지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예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미심쩍은 눈으로 모로 흘끔;)
PC5:이모텝 모로:그럼, 두분 모두 좋은 저녁 되시길. (과장된 인사와 함께..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갑니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슭곰:(방금 남편 죽은 사람한테 좋은 저녁되라고 했다....)
2사이클은 어느 순서대로 진행할까요..
jelly c.:(저도 아무순서나 괜찮아요~!)
:빈센트 로우->이모텝 모로->베리알 하커->니콜라스->줄리엣 커싱
이 순서대로 괜찮나요?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기적이 울리는 부두. 저 배는 외국으로 떠나는 걸까? PC4:빈센트 로우:(부두 근처를 걸으면서 출근을 하고있다...)
아... 여행가고 싶네... (떠나는 배 보면서 중얼)
PC3:니콜라스:(몰래 빈센트를 미행하고 있다)
(To PC4:빈센트 로우): 감정도 맺으실 겸 NPC 조사 어떠신가요..
(From PC4:빈센트 로우): (고민...)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피로가 쌓여 착각한 걸까요.
PC4:빈센트 로우:누가 따라오는 것 같았는데, 착각인가...
PC4:빈센트 로우:(다시 갈길 가면서...)
:부두에 한 남성이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존 윌리엄스입니다. 용의자로 수배되어 도주할 준비라도 하고 있던 걸까요.
PC3:니콜라스:(쟤까지 튀면 난 진짜 좆되는 거 아닌가...)
존 윌리엄스:(바다를 보며 한숨을 쉬고있다.)
PC4:빈센트 로우:(뒤에서 소리없이 남성에게 다가간다)
존 윌리엄스:(다가온 빈센트를 눈치채지 못한다.)
PC4:빈센트 로우:(존 어깨 턱 짚으며) 미스터 윌리엄스, 맞습니까?
PC4:빈센트 로우:이런 사람입니다만. (경찰 신분증 꺼내서 보여준다)
PC4:빈센트 로우:아니, 당장 체포하려는 건 아니니까 겁먹지 마시고. (방긋)
그냥 이야기만 좀 들읍시다.
존 윌리엄스:(가지고 있던 짐을 뒤로 숨긴다.)
이야기만이라면야...
PC4:빈센트 로우:그럼요그럼요. (방긋방긋 웃으며)
PC2:줄리엣 커싱:(니콜의 반대편에 숨어서 지켜보고있음)(?)
PC4:빈센트 로우:X일이랑 X일 밤, 뭐하고 계셨습니까?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를 물어본다)
(어디서 시선들이 느껴지는데)
PC3:니콜라스:(주머니에서 땅콩 꺼내서 먹으면서 대화 내용 열심히 적기)
존 윌리엄스:아내와 단란한 저녁 식사를 하고 있었소. (평범하고 그럴듯한 대답을 내놓았다.)
아일:(빈센트를 미행하는 니콜을 미행하는 줄리엣...)
PC4:빈센트 로우:흐음, 아내랑 저녁 식사... (수첩 꺼내서 메모메모)
집에서요? 아니면 식당에서?
PC2:줄리엣 커싱:(용의자1은 용의자2를 쫓고있고 용의자2는 경찰한테 잡혔다. 똑똑하니까 뇌에 잘 기억함)
존 윌리엄스:일이 늦게 끝났던 터라, 내 직장에서.
PC4:빈센트 로우:그날 직장에 다른 사람은 있었습니까? (메모메모)
PC3:니콜라스:(수첩에 경위는 경찰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쓰고 있다)
PC2:줄리엣 커싱:(용의자1은... 왜 경찰을 스토킹하고 있는가...?)
존 윌리엄스:그야 일손이 부족하니 모두 빠짐없이 남아 잔업을 하고 있었지. 거참 꼼꼼하게 물으시는군.
PC4:빈센트 로우:하하, 절차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귀찮아도 양해해주시죠. (방긋)
(수첩에다 직장 동료에게 알리바이 확인 이라고 메모해둠)
PC3:니콜라스:(빈센트 로우 경위는 반센트 정도 쪼잔하고 질척거리는 성향이 있다...라고 메모함)
존 윌리엄스:...더 질문 없으면 이만 가 보겠소.
PC4:빈센트 로우:으음, 아직 물어볼게 산더미지만... 그러시지요. 바쁘신 것 같으니. (한발 물러나며...)
(이 사람이 구라를 치고 있는건 아닌가? 육감으로 알아봅니다)
(육감으로 윌리엄스 조사해볼게요)
PC4:빈센트 로우:PC4:빈센트 로우 ROLL 육감
6
목표치: 5
PC5:이모텝 모로:(짐작 사용 가능할까요~?)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짐작 (서포트)
11
어빌리티: 냄새
목표치: 5
누군가가 정보를 획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그 캐릭터가 획득한 정보를 당신도 획득할 수 있다(이 효과는 당신이 장면에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PC1:베리알 하커:(감정공유 받겠습니다..!)
(미치겠어)
(To PC4:빈센트 로우): 존 윌리엄스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PC4:빈센트 로우:.... (무언가를 알아채고, 표정이 구겨진다)
빈센트의 이성치 -1
(From PC4:빈센트 로우): (하지만 죽는군요...)
PC2:줄리엣 커싱:...? (뭐지 무슨 일이 있었지)
:빈센트는 존 윌리엄스와 감정을 맺을 수 있습니다.
감정표1 | 공감(+) / 불신(-) |
2 | 우정(+) / 분노(-) |
3 | 애정(+) / 질투(-) |
4 | 충성(+) / 모멸(-) |
5 | 동경(+) / 열등감(-) |
6 | 광신(+) / 살의(-) |
아일:(윌리엄스는 빈센트한테 애정을 가지나?_
존 윌리엄스:(아내를 두고... 경찰에게 애정을...?)
jelly c.:(아내가 계신데 애정이 생겼어)
(금사빠인거야?)
존 윌리엄스:(열심히 일하는 경찰을 보고...)
(경찰 기관에 애정을 가져보기로 합니다.)
(힘내셨다)
PC2:줄리엣 커싱:....??? (저기 공기가 이상해)
PC4:빈센트 로우:(빈센트는... 용의자로 수배된 상황에도 외국으로 떠나려는 윌리엄스에게
분노를 느낍니다..)
존 윌리엄스:아, 집에 두고 온 물건이 있군...
(그렇게 말하며 외과 방향으로 돌아간다.)
PC4:빈센트 로우:아, 저... (잡으려 했으나 순식간에 사라진 윌리엄스를 본다)
(한숨 쉬고...)
(To PC4:빈센트 로우): 다음으로 X표의 대상이 되실 분인 것입니다...
PC4:빈센트 로우:거기, 나오시죠. (숨어있을 두사람 불러봄)
(숨음;)
(줄리엣을 밀쳐내고)
PC2:줄리엣 커싱:(아 왜 여기로 와 저리 ㄱ)
PC2:줄리엣 커싱:(10시간 수술하는 체력으로 니콜 뒷덜미 잡아챔)
PC4:빈센트 로우:(밀쳐진 줄리엣과 붙잡힌 니콜 봄)
PC4:빈센트 로우:...두사람 다 뭐하십니까... (한숨)
사랑싸움?
PC2:줄리엣 커싱:어딜 숙녀를 방패 삼아 내빼다니, 무슨 매너가 그래요?
똥매너네, 정말.
PC3:니콜라스:아니 나랑 저 쪽이랑은 약간의
PC4:빈센트 로우:닥터는 미스터 하커 일편단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농담)
PC2:줄리엣 커싱:누가 누구랑요! (캬르릉)
PC3:니콜라스:(파드득 거리면서 도망치려구 하부작)
굿모닝. 경위님?
PC4:빈센트 로우:그쪽한테는 빚이 좀 있는데. (니콜 보고 방긋 웃고)
(주머니에서 무언가 주섬주섬 꺼낸다)
PC4:빈센트 로우:받아라 레몬 어택! (레몬 한알 꺼내서 니콜한테 던진다)
(레몬 맞고 아야함)
PC2:줄리엣 커싱:꺅 (뭐가 날아와서 니콜 놓침)
PC3:니콜라스:(레몬 쥐고 얌전한 시민인 척 하기)
총 압수라도 당하셨어요?
아일:(소스는 너무한거 같아서 레몬으로 타협...)
PC2:줄리엣 커싱:(경찰에게 신뢰를 잃은 시민의 눈빛)
PC4:빈센트 로우:수첩을 조금 털렸죠. (웃음...)
PC3:니콜라스:총 쏘라고 조장하는 거야, 닥터?
PC2:줄리엣 커싱:아니, 왜 총알 대신 레몬을 쏘나 싶어서...
PC3:니콜라스:인간은 총알을 맞으면 조용해지긴 하는데
뭐어, 아마도 저 경위 양반은 내가 조용해 지는 건 바라지 않나보지
:짙은 안개 탓에, 총격전이 오가도 비교적 소란은 덜할 것입니다만..
PC4:빈센트 로우:일반인한테는 총 안 씁니다. (손 휘적)
뭐... 일반인은 아니긴 한데.
(댑따 억울함)
PC4:빈센트 로우:잡아넣고 싶어도 아직은 증거가 없으니. (으쓱)
오늘은 레몬 어택으로 봐줄게요.
PC3:니콜라스:와 생각보다-말이 통하는 양반이었네
앞 뒤가 딱 맞혀서 수갑부터 채울 줄 알고
쫄았다고나 할까, 좀 움츠려들었다고나 할까-
하고 있었는데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융통성 있는 경찰이었던 걸까요.
PC2:줄리엣 커싱:그런데 아까 존 윌리엄스와는... ...음, 어땠어요? 분위기가... (찐하던데...)
PC4:빈센트 로우:그정도 융통성은 있답니다. (웃음)
그...좀....
그런 취향...?
PC4:빈센트 로우:그 양반이... 특이한 양반이라...
아닙니다. (질색;)
유부남이 아니라서...
:안개 속에서 피어나는 애정... 역시 런던입니다.
리본 토끼:(안개 속에서 피어나는 애정...)
PC2:줄리엣 커싱:사실은 존 윌리엄스를 쫓아왔었는데. 쫓아오다보니까 저 사람도 보이고(니콜라스), 거기다 윌리엄스는 경위님께 붙잡히지나 않나.
그러길래.
숨어서 지켜봤지. (당당)
:1888년의 런던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으니 말입니다.
(궁금하다는 눈빛)
PC4:빈센트 로우:그게 말인데요... (줄리엣 봄)
PC2:줄리엣 커싱:(옆에서 같이 궁금하다는 눈빛2)
PC4:빈센트 로우:닥터, 혹시 윌리엄스씨 아내랑도 아는 사이에요?
PC3:니콜라스:에에에에 왜 갑자기 아내가 튀어나오는...
PC2:줄리엣 커싱:잘 아는 사이라고는 못하겠지만...
PC2:줄리엣 커싱:윌리엄스가 인턴일 시절부터 지지해줬다고 들었어요.
:빈센트, 애정의 경쟁자에 대해 알아두려는 의도로 묻는 걸까요...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거 아니고요.
그 아내 미세스 윌리엄스가 좀...
위험한 거 같아서.
PC2:줄리엣 커싱:...사적인 일에 공권력을 사용하면...
...예?
:윌리엄스의 두 사람은 사이가 좋은 축에 속하는 부부였습니다.
PC4:빈센트 로우:(존 윌리엄스의 비밀 두 사람에게도 공유합니다)
아일:(이렇게 모두에게 털리는 윌리엄스의 비밀)
:존 윌리엄스는 머지않아 살해당할 운명인 것입니다.
PC2:줄리엣 커싱:아니... 그... 이게 정말이에요?
PC4:빈센트 로우:(대강 얘기를 끝내고 심각한 얼굴이 된다)
PC2:줄리엣 커싱:리지가 그럴 리가 없어요. 얼마나...
영문을 모르겠네.
이상해 보이긴->평소와 달라 보이기는
PC2:줄리엣 커싱:...아니, 그 정도로 수발을 들게 했으니 좀 열받을만은 한데. (떨떠름)
일반적인 여자가 한다고?
PC4:빈센트 로우:안해본거 확실해요? (미심쩍)
PC3:니콜라스:사람을 죽인다는 게, 솔직히 그닥...
유쾌한 일은 아니잖아?
남는 것도 없고.
PC2:줄리엣 커싱:홧김에 도마로 머리를 내려쳐도 죽는게 사람인걸요.
PC3:니콜라스:살아 있는 쪽이 더 재밌는데.
도마?
어째서 도마야?
PC4:빈센트 로우:뭐... 둔기로써 효과는 있겠는데요... (흐릿;)
PC2:줄리엣 커싱:...으으음. (갸웃) 요즘 안색이 안 좋긴 했는데요.
안 좋다고 해야할까, 분위기가 다르다고 할까.
PC3:니콜라스:닥터의 생각과 발상은 따라가질 못하겠어, 원래 많이 배운 사람들은 그런가.
경찰이랑 닥터랑 사이 좋고 아주 화목하네
PC2:줄리엣 커싱:...아무튼 그렇다면 저대로 그냥 보내면 안 되는거 아니에요?
한참 전에 보냈지만.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출근 시간이 되고, 사람들이 근처로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PC4:빈센트 로우:경찰은 증거가 없거나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해서. (머쓱;)
증거가 있으면 된다는거죠?
:이 이상의 이야기를 하려거든, 조용한 장소로 옮기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끼워줘 끼워저.
PC4:빈센트 로우:불안하니까 뭐든 할거면 미스터 하커도 끼워서 해요. (;)
다재다능해 보이지 않아?
(줄리엣에게 어깨동무하며)
PC2:줄리엣 커싱:그럴거예요. 저는 명탐정의 조수일 뿐인걸요! (화사하게 웃으며 니콜 손등 찰싹)
그렇다면 뭐. (고개 끄덕)
저는 이만 서로 돌아가볼테니 필요하시면 연락하시고.
(옷자락 잡음)
어떤 사람이었어?
PC2:줄리엣 커싱:(같이 초롱초롱한 눈빛 해봄)
:평범한... 일반인의 표본 같은 사람입니다.
PC3:니콜라스:아니 사건 정보까진 아니더라도
힌트 정도만.
PC4:빈센트 로우:그쪽만 궁금해하면 무시하려고 했는데, 닥터도 궁금해하는 것 같으니까...
(메이브릭 비밀도 공유합니다)
PC2:줄리엣 커싱:경위님 오늘따라 빛이 나시네요
PC4:빈센트 로우:평소 행실을 생각해 보시죠.
:제임스의 비밀도 모두에게 공개되었습니다...
PC3:니콜라스:누구보다 이 사건이 풀리길 고대하고 있다고
으으으으으음 불신을 받고 있다는 건
이래저래 피곤하구만.
일단은 알겠어.
(옷자락 놓아주며)
(놓아짐)
PC2:줄리엣 커싱:그럼, 수고하세요~. (웃으며 인사함)
PC4:빈센트 로우:닥터도 수고하세요. (방긋)
그쪽은 뭐...
신고 안 당하게 조심하시고.
염려해주다니 영광이네.
PC2:줄리엣 커싱:하커씨가 잘 돌볼거예요. 아마. (방긋방긋)
PC3:니콜라스:아아, 보살핌 받고 있으니까 말야.
형씨도 조심해, 일반 시민한테는 레몬 던지지 말고.
PC4:빈센트 로우:안 던져요... (흐릿;)
그럼 이만. (두사람에게 인사하고 경찰서로 돌아갑니다)
(장면 종료 할게요~)
EG (GM):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음?)
그날 밤, 누군가가 윌리엄스 가의 자택 문을 두드렸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이프를 든 채 넋이 나간 얼굴로 서 있는 누군가.
존은 재빠르게 문을 닫으려 하였으나, 그보다 상대가 빨랐습니다.
칼날이 피부를 파고들었고,
상처에서 새빨간 선혈이 새어나오며 나이프를 적시는가 싶더니,
원인불명의 습격을 한 누군가는 말없이 나이프를 회수하여 밤 안개 속으로 도주합니다.
(갔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PC5:이모텝 모로:(자율/낮으로 하겠습니다~)
:누구지? 계속 시선을 느낀다. 돌아봐도 일상적인 광경이 보일 뿐인데……. :오늘자 신문에는 「존 윌리엄스」의 죽음이 실렸습니다. 「잭 더 리퍼」의 소행이 아니냐면서...
표제는...
이모텝, 무슨 제목을 붙이셨나요?
PC5:이모텝 모로:(병원가까지 퍼져나가는 어둠... 잭 더 리퍼의 목적은 무엇인가?)
:「병원가까지 퍼져나가는 어둠... 잭 더 리퍼의 목적은 무엇인가?」이라는 헤드라인의 기사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갑니다.
PC5:이모텝 모로:음... 미행? 같은 게 붙었다고 생각하면 자의식 과잉이겠죠~? 딱히 별로 하고 다닌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일개 기자에게 미행이 붙을 리가 있겠습니까.
PC5:이모텝 모로:(다시 고개를 돌려... 숨어서 메이브릭 가의 창문을 훔쳐봅니다..)
그런 사고가 있었으니만큼, 플로렌스는 다른 숙소에서 지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PC5:이모텝 모로:역시 예상대로군요~ 이야~ 역시 행운의 여신이라도 따라주나? (주섬주섬 가방을 뒤져서 문따개를 꺼냅니다)
EG (GM):(기사거리를 위해 주거침입도 하나...)
(문따개)
현재:(기자의 마음속 어둠~기자는 어디까지 하나?)
:행운의 여신이 미소짓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문을 열고 들어갈까요?
PC5:이모텝 모로:(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며 따고 들어갑니다~)
:어렵지 않게 문이 열리고, 당신은 안으로 들어갑니다.
PC5:이모텝 모로:어디보자.. 뭐 꺼리가 될 만한 건 없나? (성의없이 주변을 둘러봅니다)
:지하실로 통하는 문이 특히나 수상쩍어 보입니다.
PC5:이모텝 모로:(어깨를 으쓱하며) 뭐, 혼자 살던 것도 아닌데 그렇게 대놓고 수상하진 않겠지.
(지하실로 통하는 문을 열어봅니다)
:현관보다 견고하게 잠금장치가 되어있는지, 그리 간단히 열리지 않습니다.
(조사판정 필요)
PC1:베리알 하커:...자네, 거기서 무얼하나?(마침 메이브릭가 근처를 왔던 베리알이 이모텝이 저택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와 말을 겁니다.)
PC5:이모텝 모로:음... 집들이라고 해 둘까요?
:대낮의 주거침입은 지나가던 탐정에게 그렇게 들통났습니다.
:집들이 선물로 좋아보이는 문따개를 들고 있습니다.
PC1:베리알 하커:(미간을 꾹 누릅니다)자네, .....지금까지 써왔던 그 수많은 기사는 설마..
PC5:이모텝 모로:에이, 매번 제가 들어왔던 건 아닙니다~
PC1:베리알 하커:(런던은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19세기에는 집들이 선물로 문따개를 주고받았다는 이야기가 있... 지는 않습니다만.
PC5:이모텝 모로:하커 씨도 어차피 메이브릭가가 수상한 낌새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뭐라도 일어나기 전에 막으면 된거 아닐까요~? (가벼운 목소리)
:베리알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이모텝이 등진 저 문은 수상하다는 것을.
PC1:베리알 하커:(작게 한숨을 쉬고는)자네도 감이 참 예리하군 그래. ..확실히, 나도 저쪽에 볼일이 있다고 하면 있네만..
PC5:이모텝 모로:문은 제가 따볼 테니까 망만 봐 주시는 건 어떻습니까? 샤샥~ 처리하고 나가면 없는 일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유혹유혹)
PC1:베리알 하커:(베리알의 미간의 주름이 짙어져만 가는데...)(이모텝을 한참 쨰려보다, 한숨을 쉽니다.)이번만일세.
(픽으로 재빠르게 문을 따보겠습니다~ 메이브릭가의 서고 《육감》으로 판정할게요!)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육감
6
목표치: 5
두사람은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갑니다.
PC1:베리알 하커:(천천히 근처를 살피며 내려간다)
:책장,
테이블, 꺼진 촛대 등등... 서고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두사람의 이성치 -1
<마술>로 공포판정.
(마술???)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마술
5
목표치: 8
PC1:베리알 하커:PC1:베리알 하커 ROLL 마술
9
목표치: 7
PC5:이모텝 모로:한심하게 저딴 거나 믿고.. 시간 남아도는 사람이 런던에 많나봅니다?
(To PC5:이모텝 모로): 조킹으로 공개되는 핸드아웃이 있습니다.
PC1:베리알 하커:안타깝게도, 그런 현실이네.(어꺠를 으쓱이며)
PC5:이모텝 모로:(책장을 보고 작게 욕지거리를 내뱉다.. 테이블로 시선을 옮깁니다)
:테이블 위에 대형 서적이 하나 펼쳐져 있습니다.
핸드아웃「붉은 피의 향연」공개.
PC1:베리알 하커:신을 믿고 종교에 귀의하기보다, 어쩌면 빠르게 성취할 수 있는 보다 편한 방법에 사람은 눈길이 가기 마련이고..
:마술과 관련된 의식에 관한 내용이 쓰여있다는 것만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만, 그 이상은 지금으로선 알아내기 어렵습니다.
jelly c.:(정보 잠금 판정은 주요행동인거지요?)
PC5:이모텝 모로:그렇다고, 저런 비과학적인 거나 믿고.. 저런 사람들이 언제까지고 있으니까 용수철 잭이니 뭐니 하는 한심한게 신문에 실리는 거 아니겠습니까 (꿍시렁 꿍시렁)
jelly c.:(스프링 힐드 잭이라고.. 1830년대에 신문에 실린 도시괴담이랍니다..)
PC1:베리알 하커:...(눈을 동그랗게 뜨고)자네, 비과학적인 것들에는 의외로 흥미가 없나 보이.(의외라는 표정으로)
EG (GM):마침 다음 순서가 베리알이니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조사할 수 있겠네요.. 다른 행동 하셔도 되기는 하지만
PC5:이모텝 모로:그런 거 믿는다고 누가 돈이라도 준답디까? (모로의 투덜거림은 한없이 이어집니다..)
(계속 투덜거리며... 장면을 끝내겠습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PC1:베리알 하커:(이모텝과 함께/낮)(장면 이어서 하겠습니다.)
:조용한 방 안. 여기라면 뭘 해도 쓸데없는 추궁은 받지 않겠지. (장면표가 아주...)
PC1:베리알 하커:(베리알은 테이블 위에 펼쳐진 대형 서적을 유심히 훑어 보고있습니다.)
PC1:베리알 하커:(맞다 베리알에게 감정수정 받아도될까요?)
PC5:이모텝 모로:탐정 씨는, 저런 거 관심 있으십니까? (입을 대빨 내밀고 책을 봅니다)
리본 토끼:(호기심이 아니라서 좀 불안하다..)
PC1:베리알 하커:개인적인 흥미는 딱히 없네.
PC5:이모텝 모로:(모로짱 이성치로 감정수정 넣겠습니다)
PC1:베리알 하커:다만, 이런걸 믿는자에게는... 믿는자 만의 논리가 있는 법이지.
PC1:베리알 하커:(육감으로 붉은 피의 향연 조사하겠습니다.)
PC1:베리알 하커:PC1:베리알 하커 ROLL 육감
7
목표치: 5
:베리알은 자신의 육감과, 지식을 동원해 내용을 해석해 봅니다.
PC5:이모텝 모로:(감정공유 받겠습니다~!)
슭곰:(역시 다음 장면에서 베리알을 삥뜯으러가야만)(??)
PC5:이모텝 모로:어떻게, 뭐라도 알아낸 거 있습니까?
PC1:베리알 하커:그리 유쾌한 내용은 아니네만.(표정을 일그러뜨리며) ...알고 싶나?
PC5:이모텝 모로:뭐라도 쓰려면 없는 것 보다야 낫겠죠. (끄덕입니다)
:기삿거리로 쓸만한 내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알아둬서 나쁠 것은 없겠지요.
PC1:베리알 하커:자네가 좋아할 내용은 아닐테지만...(이모텝에게 알게된 사실을 알려줍니다.)
PC5:이모텝 모로:(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표정이 구겨지다가, 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를 박박 긁습니다) 허이구... ... ... .
(어이가 없단 듯 혀를 차다가) .. 위에서 한대만 펴도 되겠습니까. 하도 기가 차서.
PC1:베리알 하커:상관 없네... (주변을 살피며)그리고, 더 이상 조사할 만한 것도 없으니, 이만 자리를 정리하도록 하세.
...(그리 말하고는 근처를 둘러보며 특이한 게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봅니다.)
PC5:이모텝 모로:그러면 먼저 가 있겠습니다~? (그러고 올라가서... 아편 한대만... 펴도 될까요)
:책장에 제법 많은 책이 꽂혀있습니다만, 읽어본들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PC5:이모텝 모로:(앗 아니다 진통제는 아껴두는걸루)
PC5:이모텝 모로:(괜히 메이브릭 가 물건에 화풀이했다 원래대로 돌려놓기)
PC1:베리알 하커:..(자리를 기억하는 한 원래대로 정리해놓고 올라갑니다)
:서고의 물건들은 수상하게 여겨지지 않을 만큼 원위치되었습니다.
PC1:베리알 하커:(저택의 잠금장치도 원상태(?)로 돌려놓고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아침 / 낮 / 저녁 / 밤)
:고요한 호숫가. 풀숲에서는 야생 토끼가 뛰어다니고 있다. 저녁반찬을 마련했다...!
??
닥터가 토끼 요리를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PC3:니콜라스:(토끼 잡아서 메이브릭가로 내려옴)
이것봐 닥터~
저녁반찬을 가져왔어!!
(방긋)
오래 걸리네.
PC2:줄리엣 커싱:....(어이없는 얼굴로 토끼와 니콜라스 번갈아서 봄)
그러게요. 원래 낮까진 침대에 늘어져있다가 이때쯤에 일어나서 움직이는 사람인데.
오늘 퇴근하고 오니 집에 없더라고요.
PC3:니콜라스:메모엔 여기 간다고 했다고 했지?
인기척은 안느껴지는데.
리지 윌리엄스 말인데.
PC3:니콜라스:내가 우리 동네 애들을 패...
해서 들은 게 있거든.
PC2:줄리엣 커싱:...그러고다니니까 용의자 후보에 오른거예요. (한숨)
PC3:니콜라스:(구타로 리지 윌리엄스 조사하겠습니다!)
PC3:니콜라스:PC3:니콜라스 ROLL 구타
8
목표치: 5
패진 않았고, 대화. 대화.
슭곰:(다들 주운이 좋아서 부적 쓸 일이 없네욬ㅋㅋㅋ)
PC2:줄리엣 커싱:아, 그래요, 그래요. 주먹으로 대화.
EG (GM):리지와 감정을 맺을 수 있습니다.
리본 토끼:(그러게요 순조롭게 잘 조사되구잇네요...)
(To PC3:니콜라스): 당신은 리지가 나이프를 들고 있었다는 제보를 들었습니다.
리지 윌리엄스:(말 한번 섞어본 적 없는 타인이지만...)
아일:(이지님ㅁ나오는 NPC 감정들이 다 왜이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이인 걸로)
뭐 아무튼 현업하면서 마주친 정도.
PC2:줄리엣 커싱:존 윌리엄스 그 새, 아니, 그 사람 혹시 사채 썼어요? (표정 이상하게 썩음)
:감정표1 | 공감(+) / 불신(-) |
2 | 우정(+) / 분노(-) |
3 | 애정(+) / 질투(-) |
4 | 충성(+) / 모멸(-) |
5 | 동경(+) / 열등감(-) |
6 | 광신(+) / 살의(-) |
나 사채꾼 처럼 보여?
리지 윌리엄스:(남편과 같이 용의자였던 니콜라스로부터 남편을 떠올리며
광신이 생깁니다.)
하기도 했었는데.
리지씨 말인데.
나이프를 가지고 서 있었단 이야기가 있어.
안개낀 밤에.
워낙 미인이기도 하고.
나이프 같은 걸 가지고 있으니
존 윌리엄스 부검하고 오는 길이에요.
아무튼.
뭐 안믿어도 되니까.
뭐어어어 아무튼 우리 같은 사람들은
신고할 수도 없잖아.
PC2:줄리엣 커싱:아뇨, 뭐... 안 믿는다고 안했는데?
:현 시각, 리지 윌리엄스는 자택에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그래.
(줄리엣에게 리지 윌리엄스 정보 공유해줍니다)
현재:(듣고 싶은 분은 나오면 공유 해주겠다는 손짓발짓)
PC1:베리알 하커:....자네들 거기서 무얼하는가?(막 메이브릭가에서 나오는 차입니다..)
PC5:이모텝 모로:와, 재미있는 얘기 하고 계시네요? (스윽;)
PC4:빈센트 로우:어휴, 뭐 이런걸 다 날 시켜... (꿍얼꿍얼 말하면서 메이브릭 가로 온다)
...응?
댁들이 왜 여기있어?
PC2:줄리엣 커싱:...(갑자기 우르르 나타난 사람들 봄)
PC1:베리알 하커:(이모텝을 슬쩍 쨰려봅니다)
PC2:줄리엣 커싱:...뭐 하고 다니시는거예요, 하커 씨? (흐린 눈)
그래서 말인데...
PC4:빈센트 로우:아니, 저는 여기 신고받고 온건데요...
무슨 신고?
PC4:빈센트 로우:근처 주민이 어떤 수상한 사람이 이 집 문을 따고 들어갔다는 신고가 들어와서.
PC5:이모텝 모로:메이브릭 씨랑 약속이 있어서 찾아왔는데, 뭔가 오해라도 하신 거 아닙니까?
탐정님
PC2:줄리엣 커싱:못 살아, 정말! (등 찰싹)
탐정님은 프로구나.
PC1:베리알 하커:...이번은 아닐세!(아픈 등을 살살 만지며 변명합니다)
(To PC3:니콜라스): 개발 해 두시겠나요..
PC2:줄리엣 커싱:증거 찾으러 다니는건 좋지만, 경찰이랑 척질 일은 하지 말랬죠!
PC5:이모텝 모로:오우... 프로페셔널 하신가 보군요
PC2:줄리엣 커싱:...근데 이 분 누구예요? (줄리엣은 이모텝을 처음 보았다.)
PC4:빈센트 로우:미스터 하커가 아니라면... (모로 봄)
PC3:니콜라스:경위님한테는 말해도 되겠고...
탐정님까진 말해도 되겠는데...
(이모텝 봄)
...뭐 신세를 진 적도 있으니까.
PC5:이모텝 모로:아, 이런 사람입니다~ 하커 씨랑은 조금, 서로 돕고 살기로 해서요~? (줄리엣에게 명함 줍니다)
PC3:니콜라스:나 하던 이야기...계속 해도 되는 건가?
PC2:줄리엣 커싱:....(떨떠름한 얼굴로 명함을 받는다..)
EG (GM):리지의 비밀도 이렇게 공통 정보가 되겠습니다...
(세사람도 쇼크)
PC5:이모텝 모로:이야~ 요즘 런던은 나이프가 유행인가 보군요~
PC4:빈센트 로우:메이브릭도 그렇고, 여기도 나이프...
PC5:이모텝 모로:하여간 인간들이 다 미쳐돌아서.. (꿍시렁 꿍시렁)
(From 현재): 이러면 이모텝 착란인거 맞나요?
PC2:줄리엣 커싱:그렇다면... (팔짱을 낀 채 고개를 숙였다가)
(To 현재): 광기 1장 더 공개되면 착란입니다..
PC4:빈센트 로우:(아는거 있으면 빨리 내놓으라는 얼굴)
PC2:줄리엣 커싱:이렇게 일찍 일어날 사람 아니잖아요, 하커 씨.
PC3:니콜라스:오는 게 있으면 가는 게 있어야 하는 법이지.
아는 거 있으면 다 불어.
PC2:줄리엣 커싱:(가라 니콜라스! 물어!)
PC1:베리알 하커:...(작게 한숨을 쉬고는)들어서 그리 유쾌한 일도 아니네만. ...
PC4:빈센트 로우:주거침입죄는 봐줄테니까, 아는 정보 있으면 공유해주시죠.
PC5:이모텝 모로:(어깨를 으쓱이며) 내키면 얘기하심이? (베리알을 봅니다)
PC3:니콜라스:괜찮아 괜찮아, 나 가십 좋아해.
(To 현재): 니콜라스는 이성치가 0이 되어도 착란이 아니고..
PC2:줄리엣 커싱:언젠 우리가 유쾌한 일만 들었나요, 뭐.
PC1:베리알 하커:(붉은 피의 향연의 비밀 공유하겠습니다..)
...??
PC4:빈센트 로우:요즘은 이런 마술 의식이 유행입니까...? (흐릿해짐)
이야, 그것까지 들켰을 줄이야...
PC5:이모텝 모로:그러고보면 제임스 씨의 현장에 있었을 때도
나이프, 있지 않았습니까?
PC4:빈센트 로우:뭐... 이렇게까지 상황이 진행됐으면 말해야 겠네...
갖고 있어요. 나이프 두 자루.
(봉투에 담긴 나이프 꺼내서 보여줌)
(To PC3:니콜라스): 빈센트 본인은 알 턱이 없습니다만, 당신은 알고 있습니다. 존 윌리엄스를 살해한 것은 빈센트입니다.
PC2:줄리엣 커싱:이건 증거인건가요, 아니면..
PC4:빈센트 로우:일단은 증거품으로 갖고 있는 건데.
PC2:줄리엣 커싱:증거품을 서에 안 두고요?
PC5:이모텝 모로:요즘 경찰들은 증거품을 소지하고 다닙니까?
설마 경위님을 의심하는 건 아니지?
좋은 사람이잖아. 경위님.
(To PC3:니콜라스): (토닥토닥...) 이것이 시나리오 광기를 받은 분께 드리는 특권...
PC5:이모텝 모로:에이~ 위대하신 경위님을 뭣때문에 의심합니까~?
:빈센트만 알고 있던, 나이프의 앞면 내용을 전체공개합니다.
PC4:빈센트 로우:여러분 말대로 이 나이프가 위험한 의식에 쓰이는 거라면..
오히려 서에 뒀다가 무지한 다른 사람이 만졌다가 더 큰일이 나지 않을까요? (웃음)
PC2:줄리엣 커싱:...(아직 의심이 덜 가신 눈빛)
:Feast라는 단어에는 "향연"이라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PC2:줄리엣 커싱:리지가 갖고 있는 나이프도 같은 종류인걸까요?
메이브릭부인은
이걸 몰랐을까?
:압수하여 확인하지 않는 한,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만...
PC5:이모텝 모로:어땠을까요? (어깨 으쓱임)
PC4:빈센트 로우:심증은 있는데... (으쓱)
PC3:니콜라스:물증이 없다. 라는 거지...
(토끼를 놓아주며)
PC2:줄리엣 커싱:메이브릭 부인도, 리지도 지금 어디있는지 모르죠?
PC4:빈센트 로우:미세스 메이브릭은 시내의 호텔에서 묵고 있어요.
PC4:빈센트 로우:미세스 윌리엄스는 아마 자택에. (으쓱)
막을 수 있지 않을까?
((pc들 봄))
PC1:베리알 하커:(호수까지 잘 도착할 수 있으련가..)(토끼를 슬적 보며)
PC4:빈센트 로우:순순히.. 넘겨줄 것 같지는 않은 데요.
:자유를 되찾은 토끼, 당신들을 뒤로하고 나가 버립니다.
PC5:이모텝 모로:(토끼를 향해 손수건 흔듬)
(생명력으로 개발하겠습니다)
PC2:줄리엣 커싱:(저녁 반찬 도망가서 화났나)
PC3:니콜라스:PC3:니콜라스 ROLL 개발 (서포트)
2
어빌리티: 물리학
목표치: 5
당신이 장면 플레이어인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성치】나 【생명력】1점을 소비하고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아이템을 하나 획득할 수 있다.
PC2:줄리엣 커싱:(부적... 필요해...?)
(From 아일): (마스터님 저 확산하는 공포...)
(From PC5:이모텝 모로): 생명력 소비는.. 대미지일까요?
EG (GM):공개할 광기가... 3장 있습니다.
아니... 4장인가
(To PC5:이모텝 모로): 이번에는 그런걸로 칠까 합니다..
(From PC5:이모텝 모로): 알겠습니다.. (꾸다닥)
PC4:빈센트 로우:(갑자기... 들고 다니던 나이프가 막연히 두려워집니다)
(From PC1:베리알 하커): 앗 지엠님 혹시 베리알은 교수를 알고있다는 설정으로 가도 되는걸까요...?
PC4:빈센트 로우:(이대로 가다간 나도 살인을 저지르는게 아닐까? 눈앞이 어두워집니다)
(From 현재): 이 어려운 걸 제가 펌블로 해냅니다
PC1:베리알 하커:(니콜라스의 멱살을 잡고는, 벽 한쪽으로 밀칩니다.)(그리고...귓가에 다가가, 작게 속사귑니다.)
그래서, 교수는 뭐라 하던가? 가까운데.
EG (GM):(니콜라스 HP -2) 이어서 이모텝... 공개해 주세요..
PC4:빈센트 로우:(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였냐는 눈으로 줄리엣 보다가...)
PC5:이모텝 모로:(밀쳐진 니콜라스를 보며 작게 혀를 찹니다..) 에잉 쯔쯔.. 아깝게..
빈센트도.
PC3:니콜라스:그저 나는 풍경 같은 거니까.
보이지 않아서...
신경쓰이지 않았을테니까.
그러니까 됐어. 탐정님도...전부.
너무 많이 휘말려 버렸어.
EG (GM):(니콜의 펌블 덕에 광기가 깨끗하게 정리되었네요...)
(To PC4:빈센트 로우): 니콜라스의 말을 듣고 당신은 깨닫습니다. 그날 밤, 존 윌리엄스를 살해한 것은 당신이라는 사실을
(From PC4:빈센트 로우): (뭐라구요)
입막음 할거면. 하던가.
PC2:줄리엣 커싱:일단 두 분 좀 떨어지시죠. (하커 끌어냄)
(To PC4:빈센트 로우): 나이프에 조종당해서...
PC4:빈센트 로우:...미치겠네. (혼란스러운 얼굴)
PC1:베리알 하커:(끌어내짐)(...한숨)이거 참..
PC3:니콜라스:(벽에 부딪친 머리에서 떨어지는 피 닦아내며)
PC5:이모텝 모로:(뚱한 표정으로 하커와 니콜을 보다가 담뱃대를 입에 뭅니다) 거 일단 다들 진정좀 하시죠?
(아편.. 좀 써도.. 될까요)
EG (GM):진통제 하나로 이성치 2 회복하시나요..
PC4:빈센트 로우:(쟤 뭐 피냐는 얼굴...)
PC5:이모텝 모로:(옙 이성치 회복합니다..)
PC2:줄리엣 커싱:(냄새가 이상하다는 얼굴...)
PC5:이모텝 모로:담배 처음 보십니까? (당당)
PC1:베리알 하커:(아편이라는 눈빛....)
(수갑 꺼냄)
어떻게 구분한거야?
PC2:줄리엣 커싱:(손수건 꺼내서 니콜이 상처에 대주며) 지금까지 별별걸 다 봤으니까요, 뭐...
PC2:줄리엣 커싱:샘플 좀 받아가면 증거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빤히)
PC1:베리알 하커:이래뵈도 감각은 예민한 편이라서 말일세.
PC2:줄리엣 커싱:나 손수건 많아요, 써요. (대줌)
PC5:이모텝 모로:설사 아편이면 뭐 어떻습니까? 의료용도로 필 수도 있는 거지.
고마워.
PC2:줄리엣 커싱:그거 의사 소견서도 같이 있어야 하는거 알죠?
소견서 써주게?
PC2:줄리엣 커싱:내가 언제 써준댔어요. (;)
소견서가 안 나오면 불법이라는 소리였죠!
..
그...
저녁이라도 먹을래?
PC4:빈센트 로우:(주머니 속 나이프 봄)(착잡해짐...)
들켰다.
PC1:베리알 하커:지금 이 분위기에서 말인가?
(토끼스튜...)
혹시 내가 살해당할 거라면
PC4:빈센트 로우:거기 생선요리 전문점 아니었어요..?
PC3:니콜라스:밥 정도는 먹고 죽고 싶어서.
대충 만들긴 해.
PC2:줄리엣 커싱:밥 먹으러 가죠... (착잡)
PC5:이모텝 모로:이럴 때 밥을 먹어야죠. 니콜 말대로 여기서 내일까지 살아있을 자신 있는 사람 있습니까?
PC2:줄리엣 커싱:나 일하느라 여태 밥도 못 먹었어요.
경위님이 산대.
PC3:니콜라스:(경의의 지갑으로 최후의 만찬을 즐기러 가며 장면 마치겠습니다)
등장인물, 시간대를 지정해 주세요.
(혼자 / 자율 / 전원 / 그외)
PC2:줄리엣 커싱:(전원... 저녁으로..)
:서적이 잔뜩 있는 장소. 조사하기 좋기는 하겠지만……. PC2:줄리엣 커싱:(밥 먹으러 왔습니다...)
(??)
jelly c.:(우리 돌체가 아니라 메이브릭가에서 밥먹어요?)
PC2:줄리엣 커싱:...잠깐 못 온 사이에 가게 인테리어가..
많이 바뀌었네요.
:다섯 명은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에 모였습니다.
PC3:니콜라스:주인이 미스카토닉 대학 졸업생이래.
PC1:베리알 하커:(베리알은 고새 책장으로 튀어가있습니다...)
....
PC5:이모텝 모로:신기한 컨셉이네요~? 책에 기름 다 묻을 것 같고~
PC4:빈센트 로우:오너 취향이 바뀌었나...
PC1:베리알 하커:(뽑으려던 책을 돌려놓습니다)
그다지, 알고싶지는 않았네만....
뭐, 이래저래 안좋은 기억이 모인 이름이지.(끄덕)
PC5:이모텝 모로:유학파인데 식당이라, 재미있는 조합이네요?
심해...어쩌구...
PC3:니콜라스:뭐 혈통의 비밀 떄문에 더이상
PC4:빈센트 로우:(이상한 말이 들린것 같은데)
PC5:이모텝 모로:허어.. 벽속에 쥐라도 있을 것 같은 소리를 하시네..
PC4:빈센트 로우:맛있... 긴 했는데....
(심각해짐)
PC1:베리알 하커:....나는 토끼 스튜를 시키겠네.
PC5:이모텝 모로:(어깨를 으쓱이며) 저도 같은 걸로.
PC4:빈센트 로우:여기 토끼 스튜 5개 주시죠. (웨이터 불러서 주문함)
PC3:니콜라스: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딘가 다들 초췌하고 피부가 파랗더라 하하하
리지씨가 실수를 저지르는 걸
막는 거지?
하자.
PC4:빈센트 로우:상부에 뭐라고 보고하지... (마른세수)
PC4:빈센트 로우:진단서 써주실 겁니까... (급기야)
PC1:베리알 하커:진실을 전부 말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일세..
PC4:빈센트 로우:그쪽도 기사 적당히 쓰시고요... (모로 봄)
PC5:이모텝 모로:뭐... 그건 상황 봐서 정할 일 아니겠습니까~?
현재:(니콜이보단 저기 수상해 보이는 작자들이 많은데요)
(현가락질)
슭곰:(이모텝은 너무 대놓고 수상해서 안 까도 될 것 같아요..)
(?)
jelly c.:(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나야 거뜬하지. 약간 스친 것 정도인걸.
PC2:줄리엣 커싱:우리 하커 씨가 가끔 그래요. 잠 못 자서 그런가보다 하고 너그러이 봐줘요. (토닥토닥)
PC4:빈센트 로우:(하커 그런 눈으로 봄...)
PC3:니콜라스:탐정님이 닥터도 때리는 건 아니지?
그럼 진짜 쓰레긴데.
PC2:줄리엣 커싱:누가요? 하커씨가요? 저를요?
PC1:베리알 하커:....(시선은 몇번 또르륵 굴리다가)...미안하네.
그 자식만 관련되면 그만..감정적이 되어버려서.
PC2:줄리엣 커싱:어머, 세상에. (가소롭다는 눈으로 웃음)(??)
PC5:이모텝 모로:워... 탐정 씨 그런 사람인 줄 몰랐는데~ 역시 사람은 알다가도 모를 일이군요~?
PC4:빈센트 로우:교수 말이죠? 저도 얘기만 들었는데. (턱 굄)
미스터 하커랑 많이 악연인가 봅니다?
:방금 조리한 토끼 스튜 다섯 그릇이 여러분의 테이블 위에 놓여집니다.
PC2:줄리엣 커싱:(갑자기 마음을 바꿔서 그 자식과 유감이 많아 보이는 하커씨의 비밀을 조사해봅니다.)
PC1:베리알 하커:글쎄, 탐정같은 일을 하다보면 이런 저런 악연도 생기는 법이지.(어깨를 으쓱이며)
PC5:이모텝 모로:이게 우리의 마지막 만찬일까요~?
PC2:줄리엣 커싱:PC2:줄리엣 커싱 ROLL 촉감
9
목표치: 5
슭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베리알 하커:그런 일은 없도록 해야지..
PC5:이모텝 모로:음, 맛은 그럭저럭이네요. (우물우물우물)
그럭저럭이어도 남기면 안됩니다.
PC4:빈센트 로우:(누구 돈인데.. 하고 중얼)
PC2:줄리엣 커싱:(돌아보자 검지 세워서 볼 쿡 찌름)
참 숨기는게 많은 사람이네요. 쫓아가기 힘들다, 정말.
PC5:이모텝 모로:에이, 거리에서 배를 곪는 사람이 얼마인데 별로라고 남기겠습니까? (열심히 퍼먹고 있다..)
PC1:베리알 하커:진실을 탐구하는 자는 때때로 그것을 숨겨야 하는 때를 아는 법일세. ...그렇다 하더라도, 미안허이.
(소근)
PC4:빈센트 로우:제가 저 둘 그렇고 그런 사이일줄 알았다니까요... (수근)
PC1:베리알 하커:(어째서 그게 그렇게 되냐는 눈)
PC2:줄리엣 커싱:됐어요. 한 두번 그러나.
(니콜이 옆구리 때림)
PC2:줄리엣 커싱:(니콜이의 옆구리를 때리고 장면종료하겠습니다.)
EG (GM):마스터 장면... 지나가겠습니다.
(PC 미등장)
리지 윌리엄스가 비틀거리며 걷다가,
누군가를 찌릅니다.
:그녀가 들고 있던 나이프에서 대량의 피가 흘러나오기 시작하더니,
주위는 붉은 안개에 감싸이고, 마법진에서 괴이가 출현합니다.
그것은 무수한 꼬리를 가진 거대한 늑대.
입에서 피가 주륵 흘러나오며, 그 피에 의해 돌바닥이 붉게 물들어 갑니다.
소환된 괴이를 중심으로 점점 거리의 색이 붉게 변질되어 갑니다.
그 광경은… 그야말로「붉은 피의 향연」.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보름달을 올려다보며 큰 소리로 포효한다.)
PC4:빈센트 로우:(바로 가게에서 뛰어나옵니다)
...이야....
PC5:이모텝 모로:(인상을 찌푸리며) 이게 웬 소리람
PC4:빈센트 로우:상상 이상이네... (미간 구김)
PC3:니콜라스:(한발 느리게 가게에서 나갑니다)
PC2:줄리엣 커싱:나는... 육체적인건 무리인데요...
PC1:베리알 하커:(가게에서 뛰어나옵니다.) ...
:붉은 피의 향연, 그리고 나이프를 든 채 덜덜 떨고있는 리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리지 윌리엄스:내, 내가... 무슨 짓을....
PC2:줄리엣 커싱:(마지막으로 나옵니다..)
리지...
:의식이 끝났으니, 나이프는 이제 아무런 효력도 가지지 않습니다.
PC4:빈센트 로우:미세스 윌리엄스... (착잡한 얼굴로 보다가)
일단 그건 놓으시죠. (나이프 가리키며)
리지 윌리엄스:(혼란스러운 표정으로 그저 떨고만 있다.)
:당신들이 찾아오자, 한 여성이 하늘 위에서 내려옵니다.
PC1:베리알 하커:...(내려오는 여성을 노려봅니다.)
플로렌스 메이브릭:일부러 제물이 되도록 찾아와 주시다니, 협조 감사합니다.
PC4:빈센트 로우:메이브릭 부인... (제물이라는 말에 얼굴을 구긴다)
PC3:니콜라스:...뭐 이런 전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긴 했지만.
PC5:이모텝 모로:메이브릭 씨와 저 사이인데, 이러기 있습니까~?
PC1:베리알 하커:안타깝게도, 제물이 될 예정은 없다네, 부인.
(무슨사이인가.)
플로렌스 메이브릭:(괴이 옆에 나란히 서서) 소개드리지요. 저는 황금의 새벽단 소속
마술사 플로렌스.
플로렌스 메이브릭:우자 여러분에겐 유감입니다만, 런던은 희생되도록 하겠습니다.
PC5:이모텝 모로:그래서, 재미는 좀 보셨나보군요?
PC2:줄리엣 커싱:음... (베리알 흘끔 봄)(안 봄)
리지 윌리엄스:(패닉한 채 우두커니 서 있다.)
:저 괴이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런던이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과의 전투에 돌입합니다. 플롯 보내주세요. (플로렌스는 미참가)
(From PC4:빈센트 로우): PC4:빈센트 로우 의 플롯은
3 (From PC5:이모텝 모로): PC5:이모텝 모로 의 플롯은
4 플로렌스 메이브릭:(다시 하늘로 날아올라 거리를 두곤, 당신들을 보며 미소짓는다.)
(From PC3:니콜라스): PC3:니콜라스 의 플롯은
2 (From PC1:베리알 하커): 플롯 1 합니다.
PC3:니콜라스:내가 아는 런던은 꽤 평범한 도시인줄로만 알았는데 말야...
요즘 숙녀들은 하늘도 날고 그래?
PC1:베리알 하커:우자야말로 모험담을 장식하는 주인공에 어울리는 위치 아니겠는가. ...
PC2:줄리엣 커싱:...일단 전 못 나는데요.
줄리엣, 1d6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rolling 1d6
=1
PC2:줄리엣 커싱:아니, 이게... 나는...
수의사 자격증은... 없다고요....
(주섬주섬 마취제라도 꺼내본다)
(향연이를 독침으로 공격합니다.)
jelly c.:적당히 쓰러질 만큼만 어떻게 해보면 되는 거 아닐까요~?
PC2:줄리엣 커싱:PC2:줄리엣 커싱 ROLL 독침 (공격)
3
어빌리티: 약품
목표치: 5
당신과 같은 속도의 캐릭터 중에서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5점의 대미지.
PC2:줄리엣 커싱:(고맙다는 신호 보냄..)
PC2:줄리엣 커싱 ROLL 약품
6
목표치: 5
플로렌스 메이브릭:(위에서 구경거리 보듯 보고 있다.)
PC4:빈센트 로우:(치사하게 멀리서 구경만 하냐는 눈)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향연은 도약해 본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rolling 2d6
=6
:그러나 너무나도 거대한 탓에 피하지 못했다.
대미지 다시 굴려주세요.
2d6
(이럴래ㅠㅠㅠ)
:인간에게만 듣는 약품이었던 걸까요? 붉은 피의 향연에게 4점의 대미지.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의 턴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돌진하여 사람들을 덮친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 ROLL 난동 (공격)
7
어빌리티: 구타
목표치: 5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rolling 1d6-1
=5
jelly c.:(이모텝두 실패 맞지여..?)
(끄덕)
몰살 나겠는데.
PC2:줄리엣 커싱:...동물한테 잘 듣는걸로 가져올걸 그랬나...
리지 윌리엄스:.... (나이프를 손에서 놓치며 주저앉는다.)
PC5:이모텝 모로:이래서 개가 싫다니까요~? (바닥에 침 뱉음)
PC4:빈센트 로우:토끼 스튜가 마지막 만찬이라니... (착잡하게 중얼거린다)
PC1:베리알 하커:글쎄, 그 문제는 아니라 생각하네만.....
플로렌스 메이브릭:괜히 목숨 버리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물러서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쟤가 사라질 것 같진 않고
PC2:줄리엣 커싱:도망가도 개죽음은 마찬가지 아니에요?
닥터는 센스가 좋아.
PC5:이모텝 모로:에이, 이렇게 재미있는데 도망을 왜 갑니까?
PC4:빈센트 로우:경찰로써 도망칠 리가 없잖습니까. (웃음)
PC5:이모텝 모로:19세기 런던에서 마술이니 뭐니 하면서 난동이나 치고 있는데.
PC1:베리알 하커:자네 언제는 비과학적인건 불쾌하다 하지 않았나?
PC2:줄리엣 커싱:불쾌해요, 지금. 굉장히. (부루퉁)
플로렌스 메이브릭:(보다가, 향연에게 명령을 내린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알아듣고 발톱을 세워 빈센트에게 달려든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 ROLL 연격 (서포트)
6
어빌리티: 구타
목표치: 5
PC4:빈센트 로우:PC4:빈센트 로우 ROLL 구타
7
목표치: 8
(아직 안간다)
PC4:빈센트 로우:괜찮... 다고 말하고 싶은데 안 괜찮네요... (피 줄줄 흘림..)
장난 아닌데.
PC5:이모텝 모로:한동안 일 쉬셔야겠네요, 경위님? (낄낄 웃음)
리지 윌리엄스:(떨어트린 나이프를 집어든다.) 뭐, 뭐라도 해야...
워.
리지 윌리엄스:(무모하게 향연에게 달려간다.)
리지 윌리엄스:리지 윌리엄스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rolling 2d6
=5
:리지의 일격으로 향연의 다리에 상처가 났습니다.
저기 말야.
두마리 되는 건 아니지...?
PC2:줄리엣 커싱:...끔찍한 소리 말아요...
(잡겠네 에이)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피를 철철 흘리고 있다.)
플로렌스 메이브릭:방심하다가는 큰코 다친답니다?
PC5:이모텝 모로:제가 큰코 다칠 지 메이브릭 씨가 큰코 다칠 지는 두고 봐야 아는 일 아니겠습니까?
플로렌스 메이브릭:저 아이를 위해 희생된 이가 한 둘이 아니니 말이지요.
PC4:빈센트 로우:방심한 적 없습니다만...
PC2:줄리엣 커싱:(내 야근의 원인....)
(부들부들)
PC5:이모텝 모로:(향연이에게 주먹질을 날립니다... 기본공격 하겠습니다)
리지 윌리엄스:모든 게... 당신 소행이었어?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육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리지 윌리엄스:(진정하며 그제야 알아차리고 플로렌스를 노려본다.) 돌려줘. 내 남편....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rolling 2d6
=7
PC5:이모텝 모로:그딴 식으로 남이 공들여 만든 작품 죄다 망쳐놓으니 기분 아주 째지시겠습니다?
PC5:이모텝 모로:제가 이번 사건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 지 아십니까?
...
(From 아일): 맞다 이지님... 빈센트 피에대한 갈망이요... (회상 끝나고 처리해달라는 몸짓)
전원의 이성치 -1, 리지의 생명력 -1
PC2:줄리엣 커싱:경위님, 콱 체포해버려요.
PC4:빈센트 로우:역시 기자란.... (절레)
PC1:베리알 하커:그 전에 저 친구 한대 때려도 되나?
PC4:빈센트 로우:댁은 이 일 끝나고 살아남으면 같이 좀 서로 갑시다.
PC5:이모텝 모로:무슨 혐의로 잡으시려고요? 증거는 있나? (낄낄거림..)
PC2:줄리엣 커싱:보석금 내줄테니까 그냥 쳐요. (머리 아픈 표정)
PC5:이모텝 모로:(대미지 다이스 굴리면... 될까요...?)
PC4:빈센트 로우:자백도 증거에 포함된다는 거 모르시나?
플로렌스 메이브릭:(리지를 가볍게 무시했다.)
:이모텝의 주먹에 당한 향연, 4+5점의 대미지.
빈센트, 광기 공개해 주세요.
슭곰:(왜왜죠 이번에야말로 공포판정이 와요??)
(아)
PC1:베리알 하커:PC1:베리알 하커 ROLL 사격
4
목표치: 8
PC5:이모텝 모로:PC5:이모텝 모로 ROLL 사격
12
목표치: 9
PC2:줄리엣 커싱:PC2:줄리엣 커싱 ROLL 사격
11
목표치: 7
PC3:니콜라스:PC3:니콜라스 ROLL 사격
8
목표치: 7
PC4:빈센트 로우:(향연을 보면서 으릉드릉 한다...)
PC4:빈센트 로우:내가 죽더라도 저놈 피는 보고 죽어야겠다...
PC5:이모텝 모로:(경위를 보며 박수치고 웃나)
PC5:이모텝 모로:(생명력으로 하겠습니다..)
PC1:베리알 하커:진정하게나 경위. 이 상황에서 가장 이성적으로 자리를 정리해야할 자네가 그러면 어쩌나.
PC5:이모텝 모로:뭐 어떻습니까? 이렇게 불쾌하고 유쾌한 상황인데.
PC4:빈센트 로우:(다른 사람들 말 듣고 약간 진정을... 하나...)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당신들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다.)
PC3:니콜라스:그래도 자기자신을 잃어버린다는 건...꽤 불쾌한 일이 맞잖아?
사적으로도 공적으로도 원한은 있으니까, 저놈은 좀 패야겠습니다.
(향연에게 기본공격 합니다)
PC4:빈센트 로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3
어빌리티: 고통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jelly c.:(순간 모로 맞는 줄 알았어요)
PC4:빈센트 로우:(내가 그동안 저놈한테 받은 고통을 생각하며...)
PC4:빈센트 로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고통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2:줄리엣 커싱:(경위님 야근이 정말 힘드셨나)
PC5:이모텝 모로:(맞는 향연을 보며 즐거워 합니다..)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레몬 어택에 괴로워하며 쓰러진다.) [행동불능]
(플로렌스가 내려오나)
플로렌스 메이브릭:후후, 이 또한 예상 범위 내에 있던 일입니다만...
목적은 달성했고, 이만 물러가도록 하지요.
런던에 당신들처럼 용감한 시민이 있었을 줄은 몰랐는걸요?
에너미:붉은 피의 향연:(안개가 주변을 둘러싸더니, 사라진다.)
도망친 거야?
PC4:빈센트 로우:내려와, 당신!! (으릉드릉)
PC2:줄리엣 커싱:...(마취제 넣은 주사기 들고있다가 우득)
플로렌스 메이브릭:(보름달이 떠 있는 방향으로 빠르게 날아간다.)
PC3:니콜라스:진짜, 엄청 고압적인 시선일세...
...
PC2:줄리엣 커싱:(지금이라도 이 주사기를 날리면 맞을까?)
(? 모로 봄)
PC2:줄리엣 커싱:거기 못 서냐! (주사기 던져날림)
PC5:이모텝 모로:아쉽지만 마녀는 아니라서요?
:줄리엣이 던진 주사기는 보이지 않는 결계에 튕겨나가, 땅으로 떨어집니다.
PC1:베리알 하커:그런게 가능했다면 진즉에 하지 않았겠나...
PC4:빈센트 로우:저건 또 뭐야... (한숨)
PC1:베리알 하커:과연, 그런 뜻인가. (미간 꾹)
PC3:니콜라스:(품 안에서 아편을 꺼내 씹습니다.)
닥터 커싱이.
PC4:빈센트 로우:뭐... 그렇다고 칩시다...
PC5:이모텝 모로:오, 저도 부탁드려도 됩니까?
(리지 봄)
...
체포. 해야겠지?
PC2:줄리엣 커싱:(빈센트의 상처에 응급처치해줌..)(남은 진통제 써줍니다..)
(응급처치 받음;)
PC2:줄리엣 커싱:(진통제가 하나밖에 안 남았져...)
PC1:베리알 하커:(마른세수)정황을 보자면, 그래야겠지..
PC5:이모텝 모로:(곁눈질로 리지를 보다) 저거라도 써야하나...
리지 윌리엄스:원수를 눈 앞에서 떠나보내다니....
PC1:베리알 하커:(이모텝의 종아리를 세게 걷어찹니다.)
PC2:줄리엣 커싱:리지 이름이 기사에서 나오면 진단서는 커녕...
(이모텝 노려보며)
PC5:이모텝 모로:뭐, 저도 먹고 살아야 할 거 아닙니까.
PC3:니콜라스:그래. 전부 플로렌스의 탓이니까.
PC4:빈센트 로우:미세스 윌리엄스... 고의가 아닌 건 알지만...
일단 서까지는 같이 가주셔야 겠는데요...
리지 윌리엄스:네? 억울합니다. 제 의지가 아니었는데...
PC3:니콜라스:(그런 빈센트를 지켜보다가 고개를 돌린다)
PC5:이모텝 모로:그거에 대해선 느긋하게 대화라도 나눠보는 게 어떠신지? (리지를 보며 방긋!)
PC4:빈센트 로우:(그쪽은 조용히 하라는 얼굴;)
PC1:베리알 하커:(저거 한대 더 때릴까.)
지명수배나 풀어줘, 경위님.
PC4:빈센트 로우:(미심쩍은 눈으로 니콜 보다가..)
:아무도 당신들이 런던을 지켜냈다는 사실을 믿어주지 않겠지만, 돌아갈까요.
PC4:빈센트 로우:뭐, 그러도록 하죠. 사건은 끝났으니.
PC2:줄리엣 커싱:다들 집 가기 전에 병원이나 와요. 그 상태로 돌아다니면 건강 말아먹기 딱 좋으니까.
PC4:빈센트 로우:다른 일로 잘못 걸려서 또 수배되지는 마시죠.
PC3:니콜라스:...나같은 사람 받아서 병원에 좋은 일 없어.
PC1:베리알 하커:나는 딱히 다친데는 없네만..
리지 윌리엄스:(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틈을 봐서 골목으로 빠진다.)
PC2:줄리엣 커싱:병원은 환자 안 가리는거 알죠. 오라면 와요.
PC3:니콜라스:(골목으로 빠지던 리지 잡아서)
PC3:니콜라스:죄가 없다면 정당하게 방어해.
이 골목은 우리 거야.
(골목 안으로 사라진다.)
리지 윌리엄스:하지만, 일개 시민 말을 경찰이 믿어줄 리가...
PC4:빈센트 로우:고의도 아니었고, 생각하시는 것만큼 큰 형량이 있지는 않을 겁니다.
진단서는 저쪽 닥터가 써주신다고 했고. (줄리엣 봄)
PC4:빈센트 로우:정상참작으로... 집행유예 정도로 끝나겠죠.
PC5:이모텝 모로:뭐.. 따로 하고싶은 말이라도 있으시면 하셔도 되시고? (리지에게 명함을 쥐어줍니다..)
PC1:베리알 하커:(이모텝을 다시한번 째릿하고 노려봅니다..)
PC4:빈센트 로우:(하커한테 한대만 더 때리면 안되냐고 눈짓 보냄;)
리지 윌리엄스:...그럴 수 있다면 좋을 텐데요.. 할 말은 없어요. (그렇게 말하며 이모텝의 명함을 받고, 빈센트에게 끌려가다시피 따라간다.)
PC1:베리알 하커:(조용히 이모텝에게 헤드락을 겁니다)
PC4:빈센트 로우:(헤드락 거는거 보고 후련해함)
PC4:빈센트 로우:그럼 저도 이만. 닥터는 나중에 연락 드리겠습니다.
(꾸벅 인사하고 리지를 데리고 서로 갑니다)
PC5:이모텝 모로:(어깨를 으쓱하며) 그럼 저는 기사 초안이나 쓰러 가는 걸로 할까요~
PC1:베리알 하커:(이모텝을 보며)그거 참, 신경줄 하나는 두터운 친구구만...
(향연이 있던 자리를 보고, 주변을 살피다가) ..닥터 커싱, 슬슬..돌아가세.
런던을 떠들썩하게 했던「잭 더 리퍼」가 나타나는 일은, 그 날 이후 더이상 없었습니다.
마냥 평화롭지만은 않아도, 적어도 마술 의식이느니 하는 괴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그런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나이프의 처리를 포함한 에필로그를 PC마다 연출합니다.)
PC1:베리알 하커:.....(해가 떠오르는 아침, 하커의 침실은 언제나 그렇듯, 그가 애용하는 물건들이 널려있고, 그 중에는 몇가지 서류또한 보입니다.) ....(작게 한숨을 쉬고, 미간을 꾹 누릅니다.)사견은 해결했지만.
(시선은 서류를 향합니다. ...거기에 적혀져 있는 것들은 어떤 단체의 동향과, 조사에 대한 것들.)정말로, 이걸로...된 것인지는 애매하군.
황금의 새벽단. ...정말 이대로 끝인지. (창밖을 보자니, 어쩐지 눈이 부셔서 커튼을 칩니다.)(머리를 헝끄러뜨리고는..그는, 그대로 잠에 듭니다.)
(에필로그 종료할게요~)
PC2:줄리엣 커싱:(사건이 해결되어도 병원은 언제나 바쁘다. 다친 사람들이 실려들어오고, 몇 명은 살아 나가지만 몇 명은 죽고. 시체가 실려들어올 때도 있다.)
(두 번의 수술과 한 구의 부검을 끝내고 개인 사무실로 돌아온다.)
내가 갑자기 죽으면 백퍼센트 과로사야, 이건. (의자에 앉아 한숨을 돌렸다가 책상 위에 쌓인 소견서들을 보았다.)
... (결국 살인마 잭은 사람이 만들어낸 허상이고, 악의의 형상이었다.)
(쌓인 소견서를 잘 챙겨 파일 하나에 넣어 덮는다.)
(끝입니다~)
PC5:이모텝 모로:(오후의 어느 한적한 커피 하우스, 따뜻한 커피와 재떨이를 테이블 위에 둔 모로는 담배를 물고 신문과 눈씨름을 합니다.)
(신문의 일면에 장식된 기사는 '사라져버린 범인, 미증유의 살인사건... 잭 더 리퍼의 정체는?'.)
(신문을 내려놓은 모로는 담배를 눌러 끄며 연기와 한숨을 내뱉습니다.) 그대로 잘만 마무리 했으면 80점 이상도 노릴 수 있었는데, 방해가 들어와 70념으로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으야, 너무 들떠버린 탓에 질질 끈 것도 있고... 실수야 인정합니다만.
뭐어... 지나가버린 것은 지나간 거고. 이걸로 만족하는 걸로 할까요.
(담배갑에서 새 담배를 꺼내 물고 불을 붙이고는, 창가를 멍하니 봅니다.)
PC5:이모텝 모로:재미있는 사건이라면 금방 또 일어나겠죠, 런던이고.
(종료하겠습니다~)
PC4:빈센트 로우:(리지 윌리엄스의 취조를 끝내고, 책상에 앉아 보고서를 쓰고 있다.)
...따라서 피의자는 상당히 불안정한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쇠약 증세가 보인다...
보고서는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남은 건 닥터 커싱에게 진단서를 받아오는 것과...
...이것 뿐인가. (책상 한쪽 구석에 놓아둔, 증거품 봉투에 담긴 나이프 들을 바라본다.)
(미세스 윌리엄스에게는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말 괜찮은가?)
(나는 그 사람의 앞에서 떳떳할 수 있는가?)
PC4:빈센트 로우:...아니, 허튼 생각은 관두자. (털어내듯 고개를 젓고, 봉투를 들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시민들의 평화를 위협하는 물건은... 없애버려야지.
(경찰서의 소각장으로 향한다. 남은 일말의 불안까지 모두 태워버리기 위해.)
(종료합니다)
PC3:니콜라스:(껄렁한 걸음으로
성당에서 걸어나오다 불량배와 마주친다.)
“거, 형님도 고해성사니 뭐니 하고 왔소?”
내가 그럴 일이 어딨냐.
“그럼 왜 평생 가지도 않던 성당에...”
신이 있다면, 내 선택이 맞다고 해줬으면...싶어서.
“형님, 상품에라도 취했소? 이상한 소리 하지 말고 가소.”
PC3:니콜라스:좋아. 점심 먹으러 돌체에 갈까.
“형님은 돌체밖에 모르는 바보요...”
(성당을 돌아보다가 ‘그 날’을 떠올렸다. 그 안개 낀 밤에...)
(윌리엄스가에서 걸어나오던, 빈센트 로우의 피묻은 나이프와, 멍한 얼굴을)
그는. 옳은 길로 갈거야. 그렇죠. 마리아님?
(종료합니다.)
2019.7.14/21 inSANe「Misty Night Nightm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