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도쿄 만(遭遇──東京湾)
로프 하강 훈련을 마치고, 도쿄만 상공을 비행하는 헬기 한 대.
헬기에는 조종사 및 당신, 그리고 당신의 동료가 탑승하고 있는데…
「표류 추정 보트 발견!」
그들은 가라앉기 시작한 보트를 발견했습니다.
인명 우선의 관점으로 해상 보안청의 선박을 기다리지 않고, 타나베와 그 동료가 보트를 살펴보러 가기로 합니다.
:두사람은 지체없이 로프를 타고 하강하여 보트에 내렸습니다.
(PC1, RP 가능합니다.)
PC1:타나베 에리나:여기 피해 정도가 사망 2, 부상 7명이라고 했나? (내리자 마자 상황부터 보고 받습니다.)
:소리쳐 불러보나 아무런 대답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보트 바깥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선내로 통하는 문이 하나 보입니다.
PC1:타나베 에리나:분명 사람이 더 있을텐데, (벽을 쳐 보다 문을 발견하고 들어가봅니다.) 어이, 여기 생존자 있는가!
:선내에서도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는 건 마찬가지였으나, 유류품은 있습니다.
(To PC1:타나베 에리나): 노트 한권만이 덩그러니 테이블 위에 놓여 있었고, 당신은 그것을 챙깁니다.
PC1:타나베 에리나:이 상황이야말로 미신으로만 들리던 유령선인가..... (상부에 사람이 없다고 보고 해 봅니다.)
:타바네는 선내의 상황을 통신기로 상부에 보고했습니다.
그리고 당신들이 확인을 마치고 나오려는 찰나,
갑자기 보트가 거센 흔들림에 휩싸입니다.
당신의 동료: 어엇...!?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PC1:타나베 에리나:으앗....! (출렁이는 바닥에 바닥을 재빨리 짚어 충격을 완화합니다.)
:심하게 요동치는 보트, 선내로 들이치는 바닷물, 높이 솟아오르는 수증기 기둥……
...잠시 후, 진동이 진정되고 시야가 트입니다.
보트 절반이 소실되어 있었으며,
행동을 함께하고 있던 동료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정황상… 아무래도, 거대한 무언가에게 먹혀 버린 것 같습니다.
PC1:타나베 에리나:어....어....? (반쯤 멍 때린채 사라진 보트의 반쪽을 바라본다.)
:헬기가 당신에게 다가와 로프를 내려줍니다. 당신도 먹히는 결과가 나기 전에, 이 현장을 떠나도록 할까요?
PC1:타나베 에리나:(충격도 잠시, 밧줄을 보곤 정신을 차립니다.)(현장을 떠납니다.)
서서히 바닷속에서 드리우는 거대한 그림자를 알아채지 못하고.
●거대생물, 상륙하다.
(PC5의 도입입니다.)
도쿄만 연안에 위치한 고층 맨션.
니와 리키야가 한가롭게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며 속보가 나옵니다.
(혹시 슭곰님 질문 있으신 건가..)
이노우에 일본 총리의 긴급 기자회견입니다.
「거대 미확인 생물은 아쿠아터널 등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현재 노미 강을 거슬러 오르는 중입니다.」
「그 정체는 알 수 없으나, 상륙하는 사태는 없을 것입니다.」
「반복합니다. 거대생물의 상륙은 불가능합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RP 가능합니다.)
PC5:니와 리키야:헤-에... (리모컨을 내려놓고 테이블을 검지로 툭툭 치며 화면을 보다가)
노미 강. (화면에 띄우는 지도 위치를 확인하더니 후다닥 겉옷을 챙겨입고 나가...보나..?)
:그 순간, 지진이 난 것처럼 당신이 있는 맨션이 흔들리며
유리창 너머로 육지에 발을 내딛는 그것의 모습이 보입니다.
거대생물이, 상륙하고 만 것입니다.
PC5:니와 리키야:우와...! (휘청했다가 금방 균형을 잡는다.)
...오?
:정체불명의 생물을 눈 앞에서 대면한 공포도 잠시.
당신의 직업 정신이 속삭입니다. 이는 자신의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찾아오지 않을 「대 특종의 기회」라고.
저 광경을 영상으로 촬영해 올리면, 분명 엄청난 이익을 볼 수 있을 테지요.
(화면을 힐끔 봤다가) 어쩜 좋아, 총리님.
상륙해버렸네~ (거침없이 창문을 열어젖히고 카메라를 들어 영상을 찍기 시작한다.)
EG (GM):조우했으니 명명... 사용하시겠나요?
슭곰:(수륙챙이같은거 하면 저작권으로 끌려가겠죠)
EG (GM):(PC5만 부를 호칭이니 마음대로)
지정특기 판정 굴려주세요.
PC5:니와 리키야:이야, 잘 나오네. (영상도 찍고 중간중간 사진도 찰칵찰칵 찍고)
가리야~! 정면도 좀 봐주라~ (혼자 신났다.)
:그가 찍은 영상은 즉시 특집 방송으로 틀어져 온 일본을 돌아다니게 됩니다.
우연히 켜져 있던 텔레비전 화면에 PC5가 찍은 영상이 비춰집니다.
수각류 공룡과 닮은 거대한 생물이 육지에 상륙하는 영상입니다.
쿄누타 교수의 지도를 받은 테라무라는 그것이 교수가 예견했던 생물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겠죠.
(RP 가능합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연구를 끝내고 드디어 첫끼로 라멘을 먹으려 한입 먹는 순간.... 티비에 비춰진 괴수를 보고는 깜짝 놀라서 일어난다) 음믐..!! (라멘 물고 있음)
:교수가 쫓겨난
일본 생물학회에서 「그것」에 대해 정확한 식견을 낼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정도일 것입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영상에 나온 곳으로 달려갈 수 있나요)
(된다면 달려갑니다)
:당신이 현장으로 달려가려 하는데, 정치가가 된 지인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당신의 지인: 여보세요, 하루키? 속보 봤어?
PC4:테라무라 하루키:...어어 ..! 봤어!
그게 진짜 나타났다고!
:그래서 정부 측에서 전문 대책반을 설립하게 되었는데, 마침 네가 떠올라서…
부탁할게. 친구 도와주는 셈 치고, 대책반의 일원이 되어 줘…!
PC4:테라무라 하루키:내, 내가? (당황한듯) 좋...좋아!
내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테니까. 나 교수님 밑에 있기도 했고.....!
당신의 지인: 휴우, 살았다. 고마워...! 이 빚은 언젠가 갚을게!
근데 대책반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해?
당신의 지인: 도쿄 근처에 있는 수상관저로 오면 돼.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
PC4:테라무라 하루키:알겠어! (전화를 끊고 수상관저로 가봅니다)
(뛰어감! 근데 체력이 모자라서 택시 타기로 합니다)
:당신은 택시를 타고 지인이 기다리고 있을
수상관저로 향합니다.
●내각 회의는 춤춘다(閣議は踊る)
(PC2의 도입입니다.)
총리를 비롯한, 정부 고위 관리 일동이 모여있는 회의실에서도 PC5가 촬영한 영상이 흐르고 있습니다.
:“저게 대체 뭐지?” “거, 거대 미확인 생물 같은데요.” “허위 유포 영상 아닌가?”
이곳저곳에서 웅성거림이 들려옵니다만, 이는 틀림없는 현실입니다.
(RP 가능합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지끈거리는 머리를 붙잡으며... 두통약을 한알 먹는다)
이게 무슨 재난영화도 아니고...
현장 확인은 되었습니까? (옆에 서있을 자신의 비서에게 물어본다)
비서: (침착하지 못한 기색으로) 화, 확인 중입니다.
:상륙한 거대생물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은 정부로서 긴급한 과제입니다.
이노우에 총리: 어서 정체를 파악해야 한다. 서둘러!
PC2:호소노 치히로:(하나같이 쓸모없기는... 하는 얼굴로 속으로 욕한다)
국토 교통성 장관: 총리님, 정체 판명보다 대응방안 수립이 급합니다.
내각관방 장관: 대처 방안은 간단합니다. 포획 또는 제거, 아니면 먼 바다로 쫓아내기.
외무 장관: 당장 없애야지. 어뢰 한 방이면 끝장 아니겠습니까?
방위성 군정책 담당: 제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보입니다만…
방위성 장관: 화기 사용은 우리 방위성 검토가 우선입니다.
이노우에 총리: 곱게 달래서 내쫓을 수는 없소?
총무 장관: 총리님, 환경보호 단체에서 처음 보는 생물이니 포획조사를 하고 싶다고 바다에 그물을 쳐 달라고 합니다.
재해담당 장관: 포획에 대해서도 검토 부탁드립니다!
:각 부처 사람들은 소극적인 태도로 서로 떠넘기기만 하고 있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멍청이들 밖에 없군... 하는 얼굴로 미간 꾹꾹)
(To PC2:호소노 치히로): 신속히 정보를 수집하여 제거, 포획, 추방 등 케이스별 대처방법을 검토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작게 한숨 쉬고... 한손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총리님, 잠시 발언 좀 해도 되겠습니까>
(물음표...)
PC2:호소노 치히로:지금 무엇보다 필요한건 정보 수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거대생물의 정체는 뭔가. 제거, 혹은 포획이 가능한가. 가능하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방안을 세워야 하구요.
호소노, 이 시점부로 자네를 거대생물재해대책 장관으로 임명하지.
PC2:호소노 치히로:(떠넘길줄 알았다는 얼굴)
...알겠습니다. 단, 저 거대생물에 대한 권한은 오로지 제가 독점하겠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시겠지요?
(싫으면 니가 장관하라는 얼굴로 웃는다)
:다들 찬성하는 분위기입니다. 몇몇 장관들은 알아서 잘해보라지, 하는 눈으로 당신을 쳐다보기도 하지만.
그리하여 이 일은 PC2이 주도하게 되고, 거대생물의 대책을 원활히 하기 위하여 필요한 인원을 모아 전문 대책반의 설립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덧붙여, 전문 대책반의 설립은 1사이클 종료시 완료됩니다.
대응이 늦어지는 이유는 회의를 위한 회의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본 문서주의의 한계라네요..
●Executive Order(행정 명령)
(PC3의 도입입니다.)
PC5가 촬영한 영상은 해외에서도 방영되고 있어, 거대생물에 대한 관심은 이미 일본만의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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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있던 멜리사에게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RP 가능합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전화 받았습니다.
부스 대통령: 루이즈, 거대생물에 관한 뉴스 보았나?
유능하기로 정평이 난 자네에게 내릴 명령이 있네.
PC3:멜리사 루이즈:(전화지만 살짝 고개를 끄덕이며) 예. 말씀 하십시오.
부스 대통령: 합중국의 이익을 위해, 일본 정부의 움직임에 동조해 주게.
:그들을 도와 거대생물에 대한 조사를 해 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조사라...) 명령이시라면 기꺼이.
(언제나 행동이 느린 일본 정부와 함께 움직일 생각을 하니 절로 인상이 찌푸려진다.)
부스 대통령: 맡기도록 하지. 이는 의회에서의 승인을 받지 않고 직접 발령하는 행정명령이란 점 참고하고.
:부스 대통령은 당신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까지 알려주고 자신은 다음 스케줄로 바쁘다며 연락을 끊습니다.
●요격을 향한 일격(迎撃への一撃)
(PC 전원 등장)
:호소노가 지휘하기 전, 우선은 PC들을 전담 조사팀의
코어 멤버로써 거대생물에 대한 대책을 시작하게 됩니다.
거대생물이 출현한 다음 날,
회합을 위해 수상관저 2층의 회의실에 PC 전원이 모였습니다.
PC5:니와 리키야:오오, 이런데 들어오는건 처음이네요. (슬그머니 회의실에 들어와 기웃거리다가 소형 카메라로 찰칵찰칵)
PC2:호소노 치히로:처음 뵙겠습니다. 제가 거대생물재해대책 장관이자 대책반 지휘를 맡은, 국회의원 호소노 치히로입니다.
(가장 먼저 와서 앉아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쭈뼛쭈뼛 들어온다.) 아.. 안녕하세요.
PC5:니와 리키야:니와 리키야입니다~ (자기 명함을 앞에다 한장씩 내려놓으며) 없는 정보가 없어요~ 눈에 거슬리는 동료의 가십도 터트려드린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테라무라한테 앉으라고 손짓함)
PC4:테라무라 하루키:(호소노 손짓에 끄덕이며 앉는다)
PC3:멜리사 루이즈:(잠시 침묵하다가 이내 산뜻한 미소를 지으며) 만나서 반갑습니다, 여러분. 멜리사 루이즈라고 해요. 간단히 멜이라고 불러주셔도 괜찮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후하후하 쉼호흡하고) 저는 테라무라 하루키라고 합니다.
PC1:타나베 에리나:안녕하십니까, 육상자위대 제 3사단 자위관 타나베 에리나라고 합니다.
PC3:멜리사 루이즈:(모두를 주의깊게 관찰한다.)
:총무 장관이 들어와, 기초자료를 한장씩 여러분께 나눠줍니다.
핸드아웃 「거대생물」을 공개합니다.
기초자료에 기입된 정보는 거대생물의 사진, 신장, 몸 길이가 전부입니다.
총무 장관: 나머지를 알아내는 게 여러분이 해 주셔야 할 일입니다.
다른 기초정보가 있다면 공유해 주시길.
참고로 어제 유명 전문가를 초청해 놓고 한 회의에서는 너무 황당한 일이라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하여간 이 멍청이들은 꾸준히 도움이 안돼요... (중얼)
PC5:니와 리키야:(푸힛, 하고 소리내 웃었다가 크흠;)
PC3:멜리사 루이즈:(한심해하는 표정을 숨기고 생긋 웃었다.)
(From PC4:테라무라 하루키): 테라무라가 가지고 있는 단편적 데이터는 조사를 해야 습득하는 건가요?
(To PC1:타나베 에리나): 바란다면 보트에서 입수한 노트를 꺼내 보여주셔도 괜찮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전문가 분들도 알 수 없는 일이라니, 큰일이네요.
(To PC4:테라무라 하루키): 지금도 가지고 있지만, 해석을 아직 해 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꺼내 보여주셔도 됩니다.
PC5:니와 리키야:그래서~ 전문가도 알아내지 못한 것을 비전문가들을 모아서 해결하라~는 거군요.
PC2:호소노 치히로:정부도 인력 부족이라서요. (사람은 많지만 인재가 없어서 탈이다)
PC1:타나베 에리나:현장 기록이라면 도움이 되시겠습니까?
(From PC4:테라무라 하루키): 저 아는게 없는데 꺼낸다고 해도 괜찮은건가요 막 물어보면 어떻게 하죠 ㅋㅋㅋㅋ 움
PC3:멜리사 루이즈:(설마 이 중에 한 명은 전문가겠지 하는 얼굴)
(From PC4:테라무라 하루키): 데이터는 있지만 읽진 못한다고 해야하나요?
총무 장관: 때로는 숨은 전문가들이 도움이 되는 일도 있단 말이죠. 현장 기록? 보여주시지요.
PC2:호소노 치히로:(전문가?인 테라무라 빤히 봄)
(To PC4:테라무라 하루키): (끄덕) USB 같은 정보 매체에 담겨 있다거나..
PC1:타나베 에리나:(전문가가 한명도 없다면 이 멤버는 대체 뭐지)
PC4:테라무라 하루키:어.. 어.. (당황함)
PC5:니와 리키야:(이쪽은 전문가 아니라는 무해한 얼굴0ㅅ0)
PC2:호소노 치히로:편히 말씀하세요. (상냥한 웃음)
PC4:테라무라 하루키:(호닥 가방을 뒤적뒤적 한다)
그게... 저는 현장기록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대신 이 일을 예견한 교수의 제자였어요
(가방에서 USB 하나를 꺼낸다)
...(사람들 봄..)
PC5:니와 리키야:오오. (카피받고 싶다는 얼굴을 하며 잽싸게 노트북 세팅해줌)
PC2:호소노 치히로:그건 뭔가요? (USB 봄)
:쿄누타 교수가 남긴 단편적인 연구 데이터가 들어있는 USB입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이놈의 회의실엔 컴퓨터도 없나?)
PC3:멜리사 루이즈:(조금 놀란 표정으로) 이런 사태를 예견한 사람이 있었다는 건가요?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라면 있을 것 같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는 연구원이니까!)
PC4:테라무라 하루키:그.... 근데.. 문제가 하나 있어요.
(테라무라 지긋이...)
PC4:테라무라 하루키:교수님이 남기신.. (호소노 부담스러워함)
PC3:멜리사 루이즈:(^^ 같은 표정 짓고 있음)
PC4:테라무라 하루키:자료를 해석하지 못했어요.
:쿄누타 교수는 괴짜이기도 했던지라, 연구 데이터를 아무나 쉽게 열람하지 못하도록 복잡하게 암호화를 해 두었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어머나. (그제야 시선 돌림)
:USB를 테라무라에게 남기며 이런 말도 했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그분이 상당히 괴짜라서 아무나 자료를 볼 수 없게 해놨거든요.
PC3:멜리사 루이즈:아아, 그거 아쉽네요. (딱히 기대하지는 않았다는 얼굴)
:"내 제자라면 틀림없이 풀 수 있을 게다. 파이팅!"
PC5:니와 리키야:으음. 암호를 풀만한 힌트같은건요?
EG (GM):(마치 특촬 아버지 같은 교수님인가)
:사람이 다섯 명이나 있으니, 모두의 머리를 모으면 해독이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암호를 걸어놨다면, 그것을 풀 문제라던가도 같이 있지 않을까요?
(To PC4:테라무라 하루키): 힌트인가... USB를 주며 육면체 다이스도 하나 주셨다고 하면 어떨까요?
(From PC4:테라무라 하루키): 좋아요 ㅋㅋㅋㅋ
PC4:테라무라 하루키:(쭈뼛) ..... 그...
PC3:멜리사 루이즈:보통은 그렇지만, 없을 수도 있죠.
PC4:테라무라 하루키:(육면체 다이스 하나 꺼냄...)
:TRPG에서 쓸 법한 평범한 육면체 다이스입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이게.... 힌트인 것 ... 같아요.
PC1:타나베 에리나:(뭐지... 하고 본다)
PC4:테라무라 하루키:(교수님.......)
PC5:니와 리키야:...(주사위를... 깨트려보나..?)(극단적)
PC4:테라무라 하루키:USB랑 같이 주셨거든요...
PC3:멜리사 루이즈:(주사위를 유심히 본다...)
EG (GM):(다이스신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아일:(2d6을 굴려서 스페셜이 뜨면 암호가 풀리나)(아님)
슭곰:(교수님 그럼 주사위를 두개 줘야할거 아녜요)
(씨익씨익)
총무 장관: 연구 데이터, 해독이 가능하다면 큰 도움이 되겠군요. 또 없습니까?
PC5:니와 리키야:잠깐 주사위 봐도 괜찮아요?
PC2:호소노 치히로:아, 현장 기록은 어때요? (타나베 봄)
PC1:타나베 에리나:제가 작성한 것은 아니지만 조난선에서 괴수를 상세히 조사한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노트를 공유합니다.)
:니와는 주사위를 살펴보려면 <촉감>으로 굴려주세요. 보조판정입니다.
:니와는 주사위를 만지작거렸으나, 별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PC5:니와 리키야:그냥 평범한 주사위 같은데... (깨물어보면 혼나나?)
:노트를 펼쳐보니 상당히 악필로 쓰여진 무언가가....
:테라무라는 알 수 있습니다. 이 필체는,
쿄누타 교수의 것이라는 것을.
PC5:니와 리키야:(주사위에서 관심을 끄고 노트를 기웃거리기로 합니다.)
어?
PC3:멜리사 루이즈:상당히 못 쓴 글씨네요. (냉정)
PC5:니와 리키야:우와.... 이 쪽도 암호 해석을 해야할 판이네.
PC4:테라무라 하루키:노트 제가 봐도 될까요?
PC1:타나베 에리나:네, 보시죠(노트를 건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가져가서 봐도 되냐는 뜻)
(꾸닥)
PC3:멜리사 루이즈:뭔가 생각난 거라도 있으신가요, 테라무라 씨? (상냥한 미소)
PC4:테라무라 하루키:음.... (노트를 받고 유심히 살펴본다) 이건... 교수님 필체인데.
(테라무라는 읽어볼 수 있나요?)
:드문드문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거...생... 목...은 무엇인가, 대...의 ...체는 무엇인가.
PC3:멜리사 루이즈:이상한 주사위 힌트에 이어 악필이라...
PC2:호소노 치히로:그... 교수님이 참 특이하신 분이셨나봐요... (지끈)
PC4:테라무라 하루키:(교수님..) 교수님 악필로 유명하셨죠. 이것 쿄누타 교수님의 노트가 분명해요!
PC1:타나베 에리나:(테라무라가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PC4:테라무라 하루키:거.. 생... 목...은 무엇인가...대..의..체는 무엇인가. 라고 적혀있네요. 사실 저도 교수님의 악필을
다 읽을 순 없어요.
:방음이 제대로 안 되어 있는지, 땅이 울리는 소리가 바깥에서 들려옵니다.
PC5:니와 리키야:거대 생물의 목적은 무엇인가?
라던... 어엇...
PC3:멜리사 루이즈:(소리가 들리는 쪽을 흘끗 보다가)
:거대생물이 거리를 느릿하게 한발짝, 한발짝씩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불명인 부분이 많은 상황입니다만, 피해는 시시각각으로 심각화되고 있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창밖으로 다가가서 거대생물을 본다)
PC3:멜리사 루이즈:집중하죠. 당장 여기에 오는 것도 아닐테니까요.
첫 상륙 시에도 이노우에 총리가 결단코 거대생물이 상륙하는 일은 없을거라고 라이브하자마자 바로 상륙했으니까요.
PC2:호소노 치히로:(거대 생물이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지 알아볼수 있나?)
PC5:니와 리키야:가리가리쿤은 타이밍을 아는 친구인걸요. (헤헤 웃는 낯으로 아무말)
PC4:테라무라 하루키:(손가락 꼼지락....)
PC3:멜리사 루이즈:적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자는 얘기예요. 신경 써봤자 지금의 저희가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니.
PC2:호소노 치히로:저 방향이면 도쿄인가.... (한숨)
가리가리쿤요? (니와 봄)
(창밖 저멀리에서 다가오는 거대생물 가리킴)
(짱순진무구한 눈빛)
PC3:멜리사 루이즈:(웬 가리가리군이람...)
PC2:호소노 치히로:그... 이름 취향 참 특이하네요...
PC1:타나베 에리나:(이 전담팀 잘 할 수 있을까... 아자아자 화이팅을 머릿속에 재생시킨다...)
:언제라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연락처를 교환해 둘까요?
PC5:니와 리키야:이름이 주는 힘은 굉장하거든요. 이렇게 친근하게 불러보면 아무래도 두려운게 덜 하지 않겠어요?
PC5:니와 리키야:(니와는 아까 연락처가 있는 명함을 뿌렸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뭐, 그건 그렇다치고.. (옆에서 이면지랑 볼펜 꺼내서)
여기에 각자 연락처 적어줄래요? 일단 번호 정도는 서로 알아두면 좋을테니까.
그쪽은 아까 명함 줬으니까 됐고, 제 명함은 여기. (자기 명함도 네사람 앞에 둡니다)
PC1:타나베 에리나:(펜을 집어 호소노가 내민 종이에 이름과 소속, 번호를 적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그러는게 좋겠네요. (필기체로 이름과 연락처 휘리릭)
PC4:테라무라 하루키:(끄적끄적 자기도 따라서 연락처를 적는다. 제자는.... 평범한 글씨체임)
회합을 마치고, 조속히 조사를 개시합시다.
EG (GM):(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언제라도 달려갈 수 있다..)
원하시는 순서로 장면 플레이어가 돌아갑니다. 1사이클은 저마다 몇번째로 하고 싶으신가요?
(딱 정하는 게 좋겠네요 저는 4번)
:진행 순서: 니와 리키야 -> 호소노 치히로 -> 타나베 에리나 -> 멜리사 루이즈 -> 테라무라 하루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5:니와 리키야:(거대생물을 마킹하면서 촬영하고 있는 팀이 있나요)
PC5:니와 리키야:(그렇다면 내가 마킹하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바깥에 나가보겠습니다)
(등장은 자율에 맡길게요)
:먼 곳에서 전해지는 진동과 함께, 흔들리는 지붕 기와. 발소리는, 서서히, 확실하게 다가온다. PC5:니와 리키야:우와, 무게가 어마무시한데. 땅이 쿵쿵 울리는걸.
EG (GM):(이미지는 4형태지만 지금은 진화 전인 3형태입니다..)
:거대생물의 이동경로에 있던 건물은 모두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거대생물이 지나온 경로에 대한 기사와 뉴스를 찾아보면서)
(높은 빌딩의 옥상에서 최대한 가리군의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거대 생물 조사할게요)
EG (GM):(이름표를 굴려야 하는데... 이미 이름을 지어버렸다)
EG (GM):
EG (GM):2d6 1회, 1d6+1d6 3회 굴려주세요...
슭곰:(뉴스 헤드라인에 가리군! 결국 도쿄에 입성! 이럴 순 없으니까...)
아일:(하긴 뉴스에서 가리가리군이라고 할수는 없잖아요)
EG (GM):
나비:(짤 넘 웃겨요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와는 언론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만한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그 이름도 네오 건타마.
:핸드아웃 「거대생물의 특징」, 「거대생물의 목적」, 「거대생물의 정체」, 「거대생물의 약점」 을 공개합니다.
PC5가 반대하시면 다시 굴리기로..
슭곰:(네오 건타마나 가리가리쿤이나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차라리... 네오 팡가이아로 할까요)
나비:(그건 그렇고 왜 네오가 붙은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타마라는게 이전에 있었냐구요ㅠ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네오를 뺴면 좀 나을 것 같아요(급침착))
나비:(결국 네오 건타마가 되고만 가리가리쿤)
EG (GM):(네오 건타마... 줄여서 건타마)
EG (GM):(건담도 아니고 건타마라니...)
PC5:니와 리키야:...네오 건타마! (불현듯 생각난듯이 외친다.) ......가리쿤이 더 나은데?
:로봇같은 이름이 되었습니다만, 상관 없겠지요... 없나?
PC5:니와 리키야:(괜찮다. 나에겐 언제까지나 가리쿤이다.)
:건타마는 니와를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PC5:니와 리키야:흐음.. (건타마이자 가리쿤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다가)
일단 알아낸거라도 알려줘야지. (건물을 내려가기로 합니다.)
(장면 종료할게여)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아일:(니와가 내려온 건물이 수상관저인가요..?)(곰님 봄)
슭곰:(사실 자세히 생각 안해봤는데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끄덕)
PC2:호소노 치히로:(장소는 수상관저 회의실 / 보고도 들을겸 니와랑... 다른 분들은 자율로?)
:재해지를 멀리 떨어진 빌딩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경찰이나 자치체는 피난을 호소하고 있으나, 카메라를 준비한 채 움직이지 않는다. PC2:호소노 치히로:(회의실에 앉아서 의자만 빙글빙글 돌리고 있다)
PC5:니와 리키야:일단 도쿄 방향으로 쭉 직진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대로 가다간 도쿄 타워랑 거나하게 박겠던걸요.
그리고...
PC3:멜리사 루이즈:(벽에 기대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다.)
PC2:호소노 치히로:(계속 말해보라는 얼굴)
PC5:니와 리키야:이름이 큐트한 친구라는걸... 알아냈습니다...? (본인이 말하고도 아리송한 얼굴)
:거대생물의 공식명칭이
네오 건타마로 지정되었다는 보도가 나갑니다.
(눈 비빔)
PC5:니와 리키야:밖에서 보는데 전광판에 보도가 저렇게 나오고 있더라고요.
저거 누구 센스예요?
이노우에 총리죠? (불신의 눈빛)
PC1:타나베 에리나:저렇게 보도할 시간에 대피나 시키지...
PC2:호소노 치히로:그 영감탱 가만안둬....
PC3:멜리사 루이즈:이게... 재패니즈 센스인가요? (이해못하는 미국인)
PC5:니와 리키야:가리쿤이 훨씬 나은데. (이쪽이 불만인듯)
(합니다)
괜찮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제가 벽 뒤에서 빼꼼 보구 있습니다)
PC5:니와 리키야:(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
PC2:호소노 치히로:건타마인지 가리군인지 상관없고... (안경 벗고 미간 꾹꾹)
PC5:니와 리키야:저 녀석의 목적은 뭘까요~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도 괴수의 이름이 네오 건타마인 걸..알아차립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네이밍 센스 좋다고 생각함)
(귀엽..)
:태풍에 온화한 이름을 붙이는 것과 같은 논리일지도 모르겠다.
(네오 건타마....)
PC2:호소노 치히로:당신도... 남의 나라까지 와서 고생이네요... (멜리사를 보며 사실은 우리 다같이
함정에 빠진 동지가 아닐까? 하며 동지의식을 가져보려 합니다.)
EG (GM):(개인적으로 건담 같다고 생각함...)
PC2:호소노 치히로:(멜리사랑 감정 맺을게요~ 함정으로!)
PC3:멜리사 루이즈:...이름 같은 건 아무래도 좋으니 잊어버리죠.
슭곰:(입에서 대포 나와서 막 쏘지 않을까 조금 기대중입니다)
:감정표| 1 | 공감(+) / 불신(-) |
| 2 | 우정(+) / 분노(-) |
| 3 | 애정(+) / 질투(-) |
| 4 | 충성(+) / 모멸(-) |
| 5 | 동경(+) / 열등감(-) |
| 6 | 광신(+) / 살의(-) |
PC2:호소노 치히로:rolling 1d6
=6
(?)
슭곰:(6이 여기서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테라무라 하루키:(유혹하는 국회의원과 단호한 외교관 봄)(?)
PC2:호소노 치히로:(호소노는 유능한 외교관 멜리사의 단호함에 믿음이 생깁니다.
광신 맺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불신의 눈초리....)
아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신에 불신)
:동지의식이 생긴 건 호소노 뿐인 모양입니다.
그래도 일단 두사람 사이는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로 이어졌습니다.
PC5:니와 리키야:(우리 의원님...)(흐릿한 눈빛)
PC2:호소노 치히로:(일방적인 믿음인것 같지만 그래도 유능한 외교관을 믿는다!)
(니와 안봄)
PC3:멜리사 루이즈:(타국의 의원을 믿지 않는 철벽 외교관;)
(쪼끔 힝구... 하면서 다시 정보도 모을겸 자리에 앉습니다. 장면 종료)
:타국 의원을 경계하는 태도, 역시 유능한 외교관입니다. 훌륭합니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1:타나베 에리나:수상관저 회의실, 자율로 하겠습니다.
:주택가를 걷는 사람들에게, 갑자기 그림자가 떨어진다. 올려다 보면, 그곳에는 본 적도 없는 거대한 생물이……. PC1:타나베 에리나:(창 밖을 보며 시민들이 대피는 잘 되어가고 있나 피해는 어느정도인가 걱정만 태산입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창밖 보면서 착잡...)
PC3:멜리사 루이즈:(꾸준히 조사만 하는 중)
PC1:타나베 에리나:저 괴수.... 포획은 불가능하겠지요?
PC4:테라무라 하루키:(앉아서 노트북 타닥 거림)
PC2:호소노 치히로:저만한 크기를 포획할 기구가 있는지가 문제네요... (절레)
PC4:테라무라 하루키:아무래도. . 좀...
PC5:니와 리키야:약점을 알아낸다면 제압할 수 있을지도 모르죠?
:정부가 알아서 시민들을 도피시키고 있겠지만, 그래도 피해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저 부서진 건물들을 다시 세우려면... 세금이...)
PC1:타나베 에리나:제압이고, 제거고, 약점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혼돈의 도시를 보며 가리군의 약점을 조사합니다.)
(오오)
PC1:타나베 에리나:rolling 1d6
=6
:타나베는 오늘따라 쿄누타 교수의 노트를 읽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대항할 거대로봇으로 치는 수밖에 없다'고.
(그 사이에서 에바가 나오면)
(되나...?)
:지금 바로 개발에 착수하거나, 거대로봇에 관련된 전문가를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냥말:(다섯명 다 있고 갑자기 분위기 특촬밖에...)
똑같이 덩치가 커지는 것 밖엔 답이 없어요!
네?
PC5:니와 리키야:계란으로 바위를 쳐봤자 계란만 깨진다고요.
PC1:타나베 에리나:이에는 이와 같은 것이겠습니다.
PC5:니와 리키야:그러니까 똑같이 바위가 되어야죠!
PC3:멜리사 루이즈:농담이시죠.... 갑자기 무슨 퍼시픽림 같은 소리를.
PC4:테라무라 하루키:더, 덩치가 어떻게 커지죠?
PC5:니와 리키야:건(삐-)에 탄다....?
PC2:호소노 치히로:저작권에 걸리니까 안돼요. (단호)
PC3:멜리사 루이즈:탈 거면 오리지널 로봇을 타야죠.
PC2:호소노 치히로:같은 이유로 에 어쩌고라던가 뭐시기 킹이라던가도 안돼요... (마른세수)
EG (GM):거대생물의 약점이 조사되었으므로...
마스터 장면이 발생하겠습니다.
:●대 거대생물 작전 입안(対巨大生物作戦立案) 창밖에서 폭발음이 들려옵니다.
:누군가가 블라인드를 올리고 바깥을 확인하면,
군 전투기 수십 대가 건타마를 공격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기관포가 통하지 않자 유도탄을, 미사일도 통하지 않자 로켓까지 동원해 총력을 퍼붓습니다만...
:전탄이 명중했음에도 쓰러지긴 커녕 흠집 하나 없습니다.
PC5:니와 리키야:저건 또 누가 허가한거래요...? (호소노씨 봄...)
PC2:호소노 치히로:방위장관 그양반인가... (흐릿)
:아무래도 통상적인 공격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건 불가능할 듯합니다.
한편, 여러분은 알아 낸 거대생물의 약점을 토대로 작전을 입안하기로 합니다.
PC5:니와 리키야:상처는 커녕 어그로만 끌고있는데요.
EG (GM):이후, PC들은
계획판정(주요행동에 해당)으로 의식의 단계를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EG (GM):이 의식의 전 단계를 클리어하는 것으로, 거대생물에게 통상의 공격으로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슭곰:(근데 저기 A1, A2 A3로 가려져있는게)
(되게 신경쓰이는데)
EG (GM):(참고로 1단계와 2단계를 진행하시려면...)
EG (GM):(거대생물의 다른 비밀도 조사해야합니다.)
EG (GM):작전명은 PC끼리 상의하여 결정합니다.
작전명을 정하지 못했을 경우, 「(PC2의 성씨) 플랜」이 됩니다.
나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호소노 플랜은 너무 멋 안난다 딴거 정해요)
나비:(조사하고 나서 결정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리가리쿤 소탕 대작전 이런거밖에 생각이 안나요)
EG (GM):후보가 모두 비등비등하게 좋은데 주사위 굴려서 정할까요..
아일:(메모리 브레이크 같네요)(모 둘이서하나 탐정들 떠올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1.가리가리군 소탕 대작전 2.오퍼레이션 건타마 3.건타마 브레이크 4.세이브 더 도쿄
(안돼)
(아니)
아일:(세이브 더 도쿄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재개됩니다. 원하실 때 장면종료 선언 해 주세요.
PC2:호소노 치히로:(작전 계획서 슥슥 쓰다가)
그래서... 작전 이름이 뭐라구요? (현실도피)
PC3:멜리사 루이즈:그러니까... '세이브 더 도쿄' 요.
(마른세수)
PC5:니와 리키야:...(왜... 왜 날 봐요...)
(이사람은 멋있다고 생각함)
:도쿄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솟아오르는 작전명인 것 같다.
PC5:니와 리키야:(멋있대!)(자신감 회복)
PC3:멜리사 루이즈:(도저히 못참겠다는 듯이) 누가 이런 작전명을 승인해준건가요?
:도쿄의 운명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으니 힘내길 바란다.
PC2:호소노 치히로:(착잡한 얼굴로 작전명 쓰고... 직인 찍는다...)
(시선 피함)
PC1:타나베 에리나:(흐릿한 수상관저회의실에서 마른세수를 한다....) (장명 종료합니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3:멜리사 루이즈:(별 이유 없이 수상 관저 옥상에 가겠습니다)
(등장은 자율)
:방재 무선이 흐르는 가운데, 사람들의 피난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한사람이 피난할 때까지 유도는 계속된다. PC3:멜리사 루이즈:(흐르는 방재 무선을 듣는다. 이런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이 현실이 되다니...)
....역시 영화는 현실을 못따라간다니까.
:일부 시민들은 관저를 향해 시위하고 있기도 합니다. “네오 건타마는 신이다! “건타마를 보호하라!”
PC3:멜리사 루이즈:(시위 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아직 가깝지는 않은 건타마... 아니 괴수를 봅니다. 저 괴물의 목적은 무엇일까? 목적이 있기는 하나?)
:목적없이 이 일본에 상륙하지는 않았을 터...
PC3:멜리사 루이즈:(외교관의 직감으로 건타마의 목적을 조사해봅니다)
(유능)
PC3:멜리사 루이즈:rolling 1d6
=1
:건타마는 환경을 악화시킨 인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출현한 게 아닐까?
확실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야.
:자연을 대신하여 심판을 내리러 온 것이라거나...
PC3:멜리사 루이즈:(곰곰히 생각해보다가 다시 관저 안으로 들어간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4:테라무라 하루키:(수상관저 회의실입니다. 자율로 하겠습니다)
:거대한 질량을 수반하는 발소리가 울린다. 그 소리에 놀랐는지, 무수한 새들이 패닉을 일으키며 날아 떠난다. PC4:테라무라 하루키:....! (흠칫 놀람)
PC4:테라무라 하루키:(식은땀 흘리며 구석에서 노트북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
PC5:니와 리키야:어후, 소음 공해로 신고하고 싶네.
PC4:테라무라 하루키:... (중얼중얼 거리며 막 타자침)
PC2:호소노 치히로:소음공해 이전의 문제 아닐까요... (마른세수)
(옆에서 테라무라 뭐하나 기웃거림)
PC3:멜리사 루이즈:(환경파괴와 건타마 생각 중)
PC1:타나베 에리나:(어디론가 전화를 걸고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노트북으로 거대생물의 정체를 알아내려 하고 있음)
(USB 암호를 풀면... 주사위도 근처에 놔두고)
(암호 해독이랑 조사는 별개인가요)
(아... 교수님 .. 진짜...)
EG (GM):(조사판정에 성공하면 암호가 해독되는 걸로 하면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From PC1:타나베 에리나): 전화를 통해 거대로봇개발 착수 명령이 가능할가요?
PC4:테라무라 하루키:(거대생물의 정체를 조사하겠습니다.... 쿄누타...교수님을 추적합니다... 당신...)
:테라무라는 열심히 노트북을 두드린 끝에 드디어 일부 암호를 해독해냈습니다.
:암호화 되어 있던 부분에는 거대생물의 정체가 쓰여 있었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rolling 1d6 ...!
=1
PC4:테라무라 하루키:.....!! 으앗...! (노트북 들고 펄쩍 뒴)
(뜀)
PC2:호소노 치히로:뭐뭐에요?! (옆에 있다가 깜짝;)
:보면 알겠지만, 유례없을 신종 생물임이 틀림없습니다.
벌레 나왔어요?
PC3:멜리사 루이즈:(고개를 살짝 들고) 무슨 일 있나요?
(호달달 떨리는 손으로 노트북을 회의실 책상에 둠)
PC4:테라무라 하루키:암호를 일부 해독했는데요... 음... 그러니까.
네오 건타마의 정체를 안 것 같아서.
PC2:호소노 치히로:(이름 무시함) 뭔데요?
PC4:테라무라 하루키:... 시.. 신종.. 생물...
PC5:니와 리키야:확실히, 기원이 어딘지도 잘 모르겠고 말이죠.
PC5:니와 리키야:(저널리스트 정신을 발휘해 열심히 메모하고 있다)
:참고로 건타마는 방사능이 주 에너지원입니다.
PC2:호소노 치히로:하긴, 예전부터 저런 생물이 있었을리는 없으니까... (미간 꾹꾹)
PC1:타나베 에리나:(방사능 노출이된 이구아나인가...)
PC4:테라무라 하루키:바.. 방사능이 에너지원;
(멍 함)
슭곰:(인류에게 복수하기 위해 방사능 먹고자란 신종 생물....)
(좀 닮긴햇네요 이구아나...)
PC4:테라무라 하루키:... (이구아나.. 반박할 수 없따)
PC3:멜리사 루이즈:(이구아나 생각 풍선들 지움;)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는 복잡한 표정으로 창문 밖 네오 건타마를 본다.)
... ()
(장면을 종료하겠습니다)
EG (GM):1사이클 종료, 마스터 장면 발생합니다.
:●거대생물 재해 대응반 설립(巨大生物災害対応班設立) 각 분야에서 선별된 전문가들이 여러분을 지원하기 위해 달려와 줍니다.
이제부터는 그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
PC1는 「자위대특별반」, PC2는 「민간협력대」, PC3는 「일본주둔미군」, PC4는 「조사팀」, PC5는 「보도기자단」의 프라이즈를 획득합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이제서야? 하는 얼굴로 전문가들 봄)
PC4:테라무라 하루키:.... (손 꼼지락)
:그들은 마련된 자리에 자신이 가져 온 노트북이며 기록도구를 내려놓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달려온 군인 보고 조금 한숨)
PC2:호소노 치히로:알면서 왜 이제야... (중얼)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영업용 미소 지음)
PC5:니와 리키야:잘 부탁드려요~ (일단 헤실헤실 웃으며 손을 흔든다.)
:든든한 인력이 여러분의 팀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다섯 명으로 조사를 하던 시절은 끝입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여러분이 오시니 든든하네요. (^^)
PC4:테라무라 하루키:... (조사팀에게 딱히 인사하지 않음)
:"도쿄를 구하고자 이 한 몸 바쳐 돕겠습니다!"
PC5:니와 리키야:우와아~ 마음이 든든하네요~ (방글방글)
:"테라무라 씨... 그... 죄송했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갑자기 작전명 생각나서 인상 나빠짐;)
PC4:테라무라 하루키:........ (말하는 사람 힐끔)
PC2:호소노 치히로:? (조사팀이랑 테라무라 봄)
PC5:니와 리키야:세이브 더 도쿄~! (보도기자단들이랑 파도타기 하고 있음)
:(테라무라 앞에 가서 고개를 숙인다.) "쿄누타 교수의 가설이 옳았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뭐하냐는 눈으로 니와 봄;)
PC4:테라무라 하루키:... (자기 노트북 들고 조사팀을 무시한채 창문으로 간다)
PC2:호소노 치히로:(저쪽도 무슨 사연이 있나보네... 신경 끈다)
PC3:멜리사 루이즈:(테라무라를 흘끗 보다가 다가온 장교에게 영어로 뭐라 말하기 시작한다.)
PC2:호소노 치히로:일에만 지장 없으면 상관 없죠. (으쓱)
(저도 협력대 쪽으로 가서 이것저것 지시한다)
PC5:니와 리키야:저런, 불화는 지장을 향한 한걸음이라구요?
PC1:타나베 에리나:전화로 말한 대항병기는 어느정도인가?
일본주둔미군:오, 이곳이 일본의 관저? 원더풀~
PC2:호소노 치히로:(니와 보고 으쓱...)
특별반:예,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착수 시작했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우리 쪽 백악관이 낫다고 말하려다 관둠)
PC1:타나베 에리나:최대한 빨리 하도록 하지.
일본주둔미군:(백악관이 이보다 시설 좋다고 생각하며 자리에 앉는다.)
PC2:호소노 치히로:(미국놈들은... 절레절레)
PC5:니와 리키야:자자, 우리의 역할은 전투가 아니에요~ 현장의 생생함을 담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거죠~ 거짓을 담아선 안되는 거 아시죠?
지금은 긴급상황이니까~ (보도기자단들을 향해 나름대로 지시를 내리고 있다.)
보도기자단:물론이죠! 우린 목숨을 걸고 시민에게 정보를 전달할 의무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뭔가 알아낸게 있다면 제게 알려주시기예요~
화려한 전투는 저어기 든든한 자위대분들께 맡기고!
저희는 뒤에서 셔터찬스를 노립시다! (와아!)
보도기자단:(끄덕끄덕) "셔터찬스!" "셔터찬스!"
PC3:멜리사 루이즈:(미군들과 심각한 표정으로 목소리를 낮춰 뭔가 말하고 있다. 물론 영어다.)
PC2:호소노 치히로:(기자단 봄)(한숨...)
일본주둔미군:(멜리사의 말을 듣고 표정이 심각해진다.)
이 상황에 이런 말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PC2:호소노 치히로:말씀하시죠. (협력대 쪽으로 몸을 돌린다)
민간협력대:다음 선거에 출마하실 예정 혹시 있으신가요? 나오시면, 저... 꼭 한 표 드리고 싶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아, 하하... 정부가 부패했다는 건 부정하지 않지만, 저는 아직 높은 자리에 서기엔 경험이 부족해서...
민간협력대: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데... 네, 알겠어요... (서운한 표정으로 자리로 가 앉는다.)
:지원자들은 각 자리에 앉아 맡은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일반 시민들에게 보도가 나갑니다.
「정부는 네오 건타마에 대한 긴급재해대책본부를 설치했습니다.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한 대피를 실행하기 위해 각 부처와 긴밀히 연락하여…」
EG (GM):조사해도 도움 될 만한 정보를 얻을 수 없으므로.. 핸드아웃 [거대생물의 특징]을 폐기합니다.
EG (GM):2사이클 장면 플레이어는 상의 하에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EG (GM):(의식판정은 공포심 수정치 적용X)
(일단 유도방법부터 까야겠네요)
아일:(네 유도방법 까고 전략적으로... 이케저케...)
슭곰:(니와 목표치 6이면 할만하긴 한데...)
(넹 먼저 하세요)
(저 한 세번째에.. 넣어주실 수 있나요..0ㅁ0 중간쯤에 끼는게 나을 것 같아서...)
EG (GM):그럼 멜리사 → 테라무라 → 니와 → 호소노 → 타나베 순으로 진행하면 될까요?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3:멜리사 루이즈:(수상관저 회의실, 자율로 하겠습니다)
:평화로운 거실에서, 먼 곳에 있는 거리에서 일어나는 재난을 TV 화면 너머로 지켜보는 부모와 아이. 모친은 매달리며 떠는 딸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다. PC3:멜리사 루이즈:(책상을 규칙적으로 두드리며 뭔가 생각하는 듯 하다가)
(From PC5:니와 리키야): 저 사명 관련해서 살짝 질문이 있는데.. 핸드아웃이 다 확산정보인데 이것도 정보를 모은걸로 취급하는건가요..?
PC3:멜리사 루이즈:네오 건... 괴수를 작전지로 유도해낼 방법이 뭔가 있을텐데.
PC2:호소노 치히로:(이름 말하려다 말았어)
:네오 건... 외교관의 능력을 보여주도록 하자.
PC3:멜리사 루이즈:(그 이름은 딱히 입 밖에 내고 싶지 않다)
PC4:테라무라 하루키:네오 건타마에요 (소곤... 눈치없..)
PC3:멜리사 루이즈:(테라무라 말 못들은 척 함;)
:그때, 담배를 피우러 나갔던 조사팀원 한명이 급히 돌아오며 소리칩니다.
“여, 여러분! 건타마가 갑자기 멈췄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멈췄다구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남)
:바깥을 확인하면, 눈을 감은 채 그 자리에 멈춰 선 건타마가 보이더니,
곧 그 모습을 안개가 뒤덮습니다. 그 주변만 짙은 안개에 휩싸입니다.
PC5:니와 리키야:와, 우리 가리쿤은 몸에서 안개도 뿜을 줄 아네. (신기)
PC2:호소노 치히로:저게... 무슨 상황이람... (깜빡)
PC2:호소노 치히로:저 위치에서 자폭하면 그거대로 곤란한데요.
건물이라던가 인명 피해라던가...
(To PC3:멜리사 루이즈): 당신의 감이 말합니다. 방심은 금물이라고, 무언가 속셈이 있을 것이라고.
PC3:멜리사 루이즈:네, 오 건...타..마...가 멈추다니. 이래서야 일이 작전대로 진행되질 않겠는데요....
(이름 말하기 진짜 싫다)
(분명 뭔가 있어.)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 빙글빙글 라이언 중...)
PC3:멜리사 루이즈:(인내심을 가지고... 네오 건... 괴수를 침착하게 관찰한다. 인내로 거대생물의 유도방법을 조사하겠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rolling 1d6
=5
:마법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소환할 수 있다. ［A1］는 《마술》이 된다.
냥말:(환경오염에 빡친 돌연변이 네오건타마를 마법으로 꾀내고 거대로봇으로 처지하나요)
EG (GM):(이 세상 설정이 아니다...)
PC3:멜리사 루이즈:(급 설정 넣기)(사실 미국은 비밀리에 마술과 그 관련자들을 관리하고 있었고 이번 네오 건타마의 유도에 그 신비를 사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PC2:호소노 치히로:(어디로 가는가 미합중국...)
PC3:멜리사 루이즈:(그레이트 아메리카를 얕보지 말자...)
EG (GM):(마술 목표치 멜리사(6) 다음으로 높은 PC가... 니와(7), 다음으로 테라무라(8)네요..)
PC4:테라무라 하루키:(그레이트 아메리카...!)
(멋져 동경해버려)
PC3:멜리사 루이즈:.....여러분, 사실 저 괴수를 유도해낼 방법이 존재하긴 합니다.
(매우 침착한 얼굴)
PC3:멜리사 루이즈:(자세한 건 묻지마 얼굴 함)
PC1:타나베 에리나:(침착한 이해 안가는 표정)
PC3:멜리사 루이즈:자세한 건 묻지 마세요... 기밀입니다.
PC5:니와 리키야:윙가x디움 레x오우사~ 같은거요?
PC2:호소노 치히로:그건 영국 아니에요..? (흐릿)
일본주둔미군:베리... 베리 소 그레이트 아이 굿!
(여기저기서 박수소리)
PC4:테라무라 하루키:(미군 봄... 칵코이! 멋져 하는 눈빛)
PC2:호소노 치히로:(저기는 뭐하는거야 하는 얼굴로 미군 봄)
PC3:멜리사 루이즈:조금 다릅니다만, 참고로 호그X트도 일버르X니도 존재하지 않으니 묻지 마세요. (원천봉쇄)
PC4:테라무라 하루키:(물어보려다가 봉쇄당함)
일본주둔미군:보았나? 우리 외교관의 기발한 아이디어!
PC4:테라무라 하루키:(멜리사한테 반짝반짝 눈함)
조사팀:21세기에 이런 생각이 나올 수 있나 싶은 생각이긴 한데... (먼산 봄)
PC3:멜리사 루이즈:(기묘한 칭찬을 하는 미군들을 말리며 장면종료...)
그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한층 더 몸집이 커지고, 공격에 적합하게 형태가 변화한 건타마입니다.
건타마는 진화까지 하는 생물이었습니다. 이대로 방치한다면, 진화를 거듭해 비행 능력까지 생길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경우… 전 세계에 대한 위협이 될 테지요.
마스터 장면 종료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4:테라무라 하루키:(수상관저 회의실. 자율로 하겠습니다)
:아무도 없는 공원. 그 벤치에서, 남성 두명이 무언가 이야기하고 있다. 한사람이 일어서더니, 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떠나갔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조사팀원 차갑게 바라보기..) 흠...
조사팀:(숙연한 태도로 입 조심을 하며 조용히 일하고 있다.)
PC3:멜리사 루이즈:(뭔가 마법진같은 걸 A4 용지에 그리고 있다. 연습 중인 듯 하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연구만 하면서 살았지만, 어릴적부터 마술을 동경하고 있었다고. 라는 표정 하고 있음. 21세기라도 마법할 수도 있지. 미국이 하겠다는데)
PC5:니와 리키야:우와아아, 그레이트! (그 미묘한 분위기 속에서 진화한 가리쿤을 향해 열라 셔터 찍는 중)
나비:(그레이트 아메리카로 어떻게든 개연성을 만들자...)
PC4:테라무라 하루키:(그레이트 아메리카 저한테 힘을 주세요!)
EG (GM):(고민하다가) 멜리사가 테라무라에게 마법 의식에 대한 기밀을 공유해 주면 의식 판정에 +1 수정 드리겠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그레이트 아메리카의 힘... 받고 싶으신가요? (급 의미심장)
PC4:테라무라 하루키:(멜리사한테 다가감... 진지)
바..받고 싶습니다!! (쩌렁)
PC4:테라무라 하루키:(110도 허리 숙이기)
PC3:멜리사 루이즈:그렇게 큰 소리로 떠들면 안됩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앗..... 쉿....
PC2:호소노 치히로:(쟤네 뭐해 하는 눈...)
PC3:멜리사 루이즈:(소근거리기) 이건 국가 기밀이라 일단 비밀 서약을 먼저... (어디선가 계약서같이 생긴 종이를 꺼내 내민다. 내용은 영어로 쓰여 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엇.... (계약서 봄)
(연구원이니까 영어정도는 함)
PC3:멜리사 루이즈:(펜도 내밈) 서명해주세요.
(영어할 줄 안다고 믿고 있었다구!)
PC4:테라무라 하루키:(펜 받아서 계약서에 자기 이름을 쓴다)
PC3:멜리사 루이즈:(서명 받고 빛의 속도로 계약서 다시 가져감)
(역시 그레이트 아메리카)
PC3:멜리사 루이즈:그럼.... 이제 좀 조용한 곳으로.... (의미심장)
PC3:멜리사 루이즈:(누가 보면 큰일나는 것 같다)
(둘이서 조용한 곳으로 자리를 옮겨 여차저차 마술 기밀 전달...)
PC2:호소노 치히로:(내 눈앞에서 불법 계약이 이뤄지고 있나?)
PC4:테라무라 하루키:(슥....여차저차 기밀을 받음)
:테라무라는 멜리사로부터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힘을 전수받았다.
PC3:멜리사 루이즈:(테라무라는 소환이 어쩌고 마력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PC5:니와 리키야:(역시 있는 거 아닐까 호x와트;)
PC4:테라무라 하루키:제가 한번 해보고 올게요...! (소곤)
PC3:멜리사 루이즈:그레이트 아메리카를 잊지 마시길. 이건 기밀입니다... (끄덕임)
PC1:타나베 에리나:(신기..........)
PC2:호소노 치히로:(미국이니 일버르X니가 실존했나..)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는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옥상에서 신묘한 매직 써봄)
:마술 의식을 행하기 적합하게 탁 트여있고 넓은 옥상입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기밀인데 구경해도 되는건가 멜리사한테 사념보냄)
PC3:멜리사 루이즈:(그레이트 아메리카의 비밀이 드러나지 않도록 감시하러 따라옴;)
(사념받고 OK해줌...)
PC1:타나베 에리나:(봐도 모를것 같다....)
PC3:멜리사 루이즈:(일반인은 보는 것 만으로는 모릅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뭐 잘못되는거 없나 싶어서 같이 가서 구경함...)
PC4:테라무라 하루키:(옥상 바닥에 마법진을 그립니다)
(테라무라가 그려서 좀 삐뚤하지만 마법진 다 그림!)
PC3:멜리사 루이즈:(옆에서 마법진 삐뚤한 부분 고쳐줌...)
(감사함의 눈빛)
(마법 의식 해보겠습니다
:매직으로 그린 마법진은 과연 건타마를 소환할 수 있을까요?
《마술》로 판정해 주세요. 7 이상으로 나오면 성공입니다.
EG (GM):테라무라는 어디에 건타마를 소환하나요, 옥상?
아일:(옥상에 소환하면 건물 무너지는거 아냐?)
(바다로?)
(바다 좋죠..)
PC5:니와 리키야:일단 도심에서 벗어난 쪽으로 유인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PC4:테라무라 하루키:어.... 어디로...
아.... 앗 바, 바다어때요?
PC2:호소노 치히로:주변에 사람이나 건물도 없는 쪽으로요. (끄덕)
바다 괜찮네요.
:의식이 성공하고, 건타마가 도쿄만에 소환됩니다.
PC5:니와 리키야:괜찮네요~ 가리쿤이 온 곳도 바다고. (아마도)
PC2:호소노 치히로:(까딱하면 바로 도쿄 침공 당하겠군 하는 얼굴)
PC3:멜리사 루이즈:(아무튼 마술이 성공했으니 됐다)
거대생물:(영문을 모른 채 고개를 갸웃거리며 주위를 둘러본다.)
PC4:테라무라 하루키:(멀리서 거대생물 봄... 보이겠지?)
PC5:니와 리키야:풀장에 들어가있는 것 같네.
PC4:테라무라 하루키:(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5:니와 리키야:(가리쿤이 소환된 도쿄만으로)
(자율에 맡기겠습니다)
:인기척 없는 상점가. 주인이 두고 간 것인지, 애처로운 개의 울음소리가 울린다. PC5:니와 리키야:저런, 누가 소중한 가족을 잃어버렸을까~
아일:(하루아침에 거대생물이 나타났으니 비었을 만도)
거대생물:(꼬리로 도쿄만을 휘젓고 있다. 바닷물이 해일처럼 뭍으로 들이친다.)
PC5:니와 리키야:자, 여러분~ 잘 찍고 계시죠? 특종감이에요, 특종! (보도기자단들을 향해 손짓)
보도기자단:(집중해서 플래시를 마구 터트리고 있다.)
PC5:니와 리키야:표정 좋고! 연출 좋고! (몇번 사진 찍고서는 가리쿤을 보며)
(2단계.. 도전... 해봅니다..)
:계속해서 터지는 플래시가 거슬렸는지 건타마가 당신들을 파도로 공격했으나,
그 공격은 여러분에게 닿지 않았습니다.
한끗 차이로.
PC5:니와 리키야:박력도 넘치고~! (완전 신났음)
보도기자단:근접 촬영의 기회! (흔들림 없이 프로들은 계속 찍는다.)
PC5:니와 리키야:(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열심히 누르며 장면종료하겠습니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유린되어 가는 거리. 낯익은 거리가, 빌딩이, 붕괴되고 잔해로 모습이 바뀌어 간다. PC2:호소노 치히로:(부서지는 건물들 보면서 지끈...)
(From 나비): 이지님... 혹시 핵 터지는거 클막 전투 1라운드 종료 시인가요??
팔을 휘적거리다가 건타마는 다시 육지로 다가가기 시작한다.
PC2:호소노 치히로:일단 저 네오... (생략)의 발을 묶어놔야 겠네요.
(역시 눈치가 없음)
(To 나비): 부디 1라운드 안에 끝나길... 응원합니다..
PC2:호소노 치히로:(거대생물의 발밑 근처에 덫을 설치합니다. 작전 3단계 시도해볼게요!)
(From PC3:멜리사 루이즈): 크윽... 뭐 잘 안되면 죽는거죠(^^
아일:(특기인데 실패했으면 민망했을거에요 흑흑)
:건타마는 전진하다가 덫에 걸려 발이 묶입니다.
슭곰:(갠차나요 특기인데 펌블나는 제가 있잖아요!)(위로안됨)
PC5:니와 리키야:호소노 의원님 멋있어요~! (셔터 찰칵찰칵)
:그와 동시에, 산호를 닮은 등지느러미가 붉은 빛을 띄기 시작합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어..... 어 저건 뭐죠?
PC1:타나베 에리나:저거.... 위험한거 아닙니까
PC2:호소노 치히로:느낌이... 안 좋은데...
:분노를 표하듯 크게 울부짖고, 입에서 화염을 방사합니다.
전방에 있던 건물들이 불길에 휩싸입니다.
PC5:니와 리키야:...우와. (눈 댕그라니 뜸)
PC3:멜리사 루이즈:....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거대생물:(인류에 대한 원한이 더욱 깊어졌다.)
PC5:니와 리키야:바닷가에 데려온게 차라리 다행이었네요. (끔벅)
PC2:호소노 치히로:타나베씨, 대항 병기 개발은요? (타나베 돌아봄)
나비:(가리가리군의 화염방사! 건물에게 큰 효과가 있었다!)
PC1:타나베 에리나:지금 완성되고 이송중이라고합니다.
EG (GM):메타적으로 전달하자면... 타나베의 장면이 되면 도착할 것 같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다행이네요. 그럼 여기서부터는 자위대에게 맡기겠습니다.
(타나베씨한테 턴을 넘기면서 장면 종료 하겠습니다!)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수상관저 회의실 / 자유 지정)
(전원 / 혼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1:타나베 에리나:도쿄만 / 자율로 하겠습니다.
:길을 가득 메운 피난차량의 무리. 경적이 울리나 움직일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걷는 편이 빠를 듯하다. PC1:타나베 에리나:(아직도 대피 안한 사람들이 있는걸까...) (머리가 지끈거린다.)
:최대한 피난시키고는 있으나, 인구가 원체 많다보니 어려울 만하다.
PC2:호소노 치히로:다른 피난길은 없습니까? (민간협력대에게 협력을 요청해본다)
민간협력대:저희 일행 중 일부도 피난 유도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가서 돕도록 하죠..!
(저희라는 건 민간협력대를 말하는 것이다)
PC2:호소노 치히로:부탁드립니다. 이쪽은 저희한테 맡겨주세요. (고개 끄덕이고 협력대를 보낸다)
PC1:타나베 에리나:자위대특별반, 이송은 어디 즈음인가?
자위대특별반:예, 태평양 너머에서 이송되어 오고 있다 합니다.
자위대특별반:(그 방향을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PC5:니와 리키야:잘~ 타네... (주저앉은 채 기다리면서 화염 방사하는 가리쿤 보고있음...)
:가리키는 방향에서 한줄기 번쩍이는 불빛이 보인다.
PC2:호소노 치히로:(저건가... 불빛 봄)
:거대로봇이 곧 그 모습을 드러낸다. 도쿄만 한 가운데에 착륙했다.
EG (GM):거대로봇 디자인은 어떻다고 할까요?
PC1:타나베 에리나:(먼지가... 엄청나다.......)
냥말:(그게뭔진 모르겠지만 이름 참 맘에 듭니다)
아일:(저두 사실 레이어스 이름만 알고 안봤어)
(강하다)
:거대로봇의 외관은 건담을 닮았다. 개발자가 관련 매체를 즐겨보는 모양이다.
나비:(에에잇! 연방의 하얀 놈은 괴물인가!)
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배 빠른가?)
PC5:니와 리키야:(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인데...)
PC1:타나베 에리나:(대체 누구 취향인지...)
PC2:호소노 치히로:(저작권 침해할거 같은 외관에 지끈...)
EG (GM):(빨간색이 성능이 더 좋은 건담인가..)
(타나베씨가 타나..?)
쥬:(건담 시드만 본 사람이라 스트라이크밖에 모ㅇ름ㅁ)
EG (GM):안에 5인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샤아는 3배 빠르지만 졌잖아요ㅠ(넘))
나비:(겉모습은 건담이지만 조종석은 다섯개!)
:몸통 윗부분에 위치한 조종석에서 계단이 내려옵니다.
아일:(저ㅓ지금 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C4:테라무라 하루키:와........ (니와 따라 올라간다)
PC3:멜리사 루이즈:(침착한 얼굴로 탑승한다)
PC1:타나베 에리나:(한숨쉬며 뒤따라 올라간다.)
PC2:호소노 치히로:(위장약 세알 챙겨먹고 올라탄다....)
:계단은 초고속 에스컬레이터였습니다. 다섯은 단숨에 조종석에 도착합니다.
PC3:멜리사 루이즈:(그레이트 아메리카의 위대한 비밀에 비하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얼굴)
PC2:호소노 치히로:(아메리카도 취향 이상해)
:최첨단 기술을 어필하듯 내부는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입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마법에 로봇에.. 어릴적 해보고 싶었던거 다해보고있는중)
PC1:타나베 에리나:집중해주시지요. (조종석을 살펴본다...)
PC5:니와 리키야:오오... (또 찰칵찰칵...
PC2:호소노 치히로:(마른세수하고 집중한다....)
:V자 대열로 다섯 자리의 조종석이 있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그... 여기 앉으면 되나요?
PC1:타나베 에리나:적당히 남는 자리 차지하셔도 되겠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아무데나 남는 자리에 앉음....)
PC2:호소노 치히로:(착잡하게 아무 자리나 앉음...)
PC1:타나베 에리나:그럼 지금부터 가리군의 저지를 하겠습니다. (전진!)
PC2:호소노 치히로:(네오 건타마라고 안부르는 구나)
PC5:니와 리키야:(역시 가리쿤이 더 귀엽지)
PC4:테라무라 하루키:(네오건타마인데...)
PC1:타나베 에리나:여기 필살기 버튼같은거 없나...
슭곰:(5단계까지 성공하면 그 다음부터는 체력 깎을 수 있는거죠..? 0ㅁ0...)
EG (GM):(연속해서 건타마에게 펀치 러쉬를 하나)
EG (GM):(그렇습니다. 참고로 지금 4단계 도전입니다.)
거대로봇에도 이름 하나 붙여줄까요?
PC1:타나베 에리나:(어나더 건담....?)
(새로고침 잠시..)
:정했습니다. 이제부터 이 거대로봇은
고사이백입니다.
냥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슭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_
(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비:(왠지 저희가... 고사이 전대가 된 것같은 느낌의....)
:네오전대 고사이져라는 이름이 떠오르며, 다섯은 동료 의식으로 묶입니다.
PC1:타나베 에리나:(으............)
PC2:호소노 치히로:(멜리사씨가 빨간 옷으니까 레드 하라는 얼굴)
(옷이니까..)
나비:(뭐야 색깔 갖춰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냥말:(저 웃겨서 죽어가고 있어요..........)
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거대로봇이 쏘아올린 전대 결성...
쥬:(웃겨서 흐느낌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5:니와 리키야:가죠, 블랙! (이미 심취했음)
PC3:멜리사 루이즈:(우리 너무 스토리 알 수 없어진다..........)
PC3:멜리사 루이즈:(레드라고 부르면 그레이트 아메리카의 힘으로 응징해줄거라는 얼굴)
PC1:타나베 에리나:(필사적으로 필살기 버튼을 찾으며 장면 종료합니다........)
EG (GM):메인페이즈 종료... 클라이맥스 돌입하겠습니다.
일본 경제와 정치의 중심지, 도쿄.
그 현관, 도쿄만(湾)에서 거대생물이 출현하고
일본── 아니, 세계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위기는 위협으로,
위협은 맹위로.
사람을, 거리를, 유린해 갔습니다.
그것은 형체를 갖춘 사람의 광기(狂気)와 사람의 죄(罪).
그리고 우리는 그것에 저항하려 합니다. 사람의 정신(正気)과 사람의 이(理)를 가지고.
---
(에너미 체력 알려주시나요..?)
냥말:(무조건 회상이군...............)
아일:(그나마 댐드라 회피는 안해서 다행이네요...)
EG (GM):프라이즈도 회상도 아끼지 말고 사용합시다..
EG (GM):고대미지를 입힐 수단이 있는 PC는 낮은 속도에 플롯을 추천드립니다.
(From PC3:멜리사 루이즈): PC3:멜리사 루이즈 의 플롯은
2 (From 아일): PC2:호소노 치히로 의 플롯은
5 (From 냥말): PC1:타나베 에리나 의 플롯은
3 (From 쥬): PC4:테라무라 하루키 의 플롯은
2 (이지님 맹공 사용 가능한가요?)
(RP는 턴 상관없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의 턴
네오 건타마:(정신을 차리고 고사이백을 노려본다.)
다들... 준비는 되셨나요? (정신차리고 집중한다)
PC5:니와 리키야:준비 됐어요, 그린~! (손 흔들며 헤헤 웃음)
PC3:멜리사 루이즈:(말없이 고개를 끄덕인다.)
PC2:호소노 치히로:(의식 5단계 진행합니다!)
:고사이백은 물리 공격 뿐만 아니라 마법 공격까지 건타마에게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이거 마법도 나가냐는 얼굴;)
:온갖 마법이 명중하고, 건타마는 일순 휘청거립니다.
PC3:멜리사 루이즈:(그레이트 아메리카의 힘을 믿으세요)
:이제 건타마에게 대미지를 제대로 입힐 수 있습니다.
▶PC1:타나베 에리나의 턴
네오 건타마:(고사이백을 향해 불을 뿜는다.)
PC1:타나베 에리나:(회상에 기본공격 합니다)
EG (GM):비밀 밝히는 연출 부탁드립니다.
(From PC4:테라무라 하루키): 무술 성공했을때, 무기 1개 소비할때마다라고 하는건 2개도 소비할 수 있는건가요?
(To PC4:테라무라 하루키): 그렇습니다. 그 경우 대미지는 +4가 됩니다.
PC1:타나베 에리나:보트에서 가리군의 비밀을 속속히 캐내었으니, 이번에야말로 너를 제거하고 도쿄를 구하겠다! (버튼을 연사한다.)
(From PC4:테라무라 하루키): 감사합니다!
EG (GM):명중판정 -> 1d6 추가 대미지 굴림 부탁드립니다.
EG (GM):(5가 없어서 판정방해도 못 쓴다)
PC1:타나베 에리나:rolling 1d6
=5
:네오 건타마에게 11점의 대미지. 건타마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화염을 하늘에 방사해 댑니다.
EG (GM):속도2의 세사람은 행동 순서를 정합니다. 각자 1d6 굴려주세요.
PC3:멜리사 루이즈:rolling 1d6
=4
PC4:테라무라 하루키:rolling 1d6
=6
PC4:테라무라 하루키:rolling 1d6
=1
이렇게 조종하는건가? (슥슥 고사이백의 조작법을 익혀본다.)
가리쿤, 우린 이제 헤어져야할 시간인가봐.
(기계공격 사용하겠습니다)
PC2:호소노 치히로:(니와한테 부적 던집니다)
(감사합니다)
PC5:니와 리키야:(회상으로 대미지 증가하겠습니다 훌찌럭)
PC5:니와 리키야:뭐, 일본에 미련은 없지만 말이야. 나는 가리쿤이 꽤 맘에 들어, 좋잖아? 파괴력 넘치고, 협상 따윈 없는 점이
참 맞는단 말이지. (생글생글 웃으며)
EG (GM):쇼크로 PC 전원의 이성치 -1
PC5:니와 리키야:그렇지만 일단 나도 우리 동지들은 지켜야지 않겠어.
PC5:니와 리키야:rolling 4d6
=14
EG (GM):(대미지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프라이즈 첫번째 효과 사용을)
(1111 뜨면 어쩌지)
EG (GM):프라이즈를 파괴하는 경우, 최후의 통신표를 굴려 장면을 연출한 뒤 효과가 적용됩니다.
1d6 굴려주세요.
눈부시게 터지는 플래시가 거슬렸는지, 건타마가 전장에서 고개를 돌려 그들을 보고
(안돼)
(가리쿤 안돼!)
아일:(파괴라길래 설마설마 했더니 이러냐구요...)
:「이런 위험한 꼴을 당하게 하기는, 다음에 밥이라도 사라」
PC5:니와 리키야:지금 제일 위험한게 누군데.. (불평)
EG (GM):(4d6로 대미지 재굴림...)
PC5:니와 리키야:rolling 4d6
=19
(제법 나왔어요)
:보도기자단이 건타마의 시선을 끌어준 덕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의 턴
아일:(이제 최소 10만 더 깎으면 되겠네요)
(친구들 화이팅!)
EG (GM):(맞다.. 기계공격 패널티..)
「괴이」분야 랜덤 지정: 종말
PC4:테라무라 하루키:(테라무라는 무술로 공격하겠씁니다. 판정성공하고 회상써도 되는거죠?)
(믁)
EG (GM):명중 성공, 이어서 회상 장면. 비밀 밝히는 연출 해 주세요.
네오 건타마:(타격을 입고 성이 난 건타마는 하늘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괴성을 지른다.)
PC4:테라무라 하루키:쿄누타 교수님의 말을 그렇게 안 듣고 그를 추방시켜 버리다니.
이게 그 결과가 이거란 말이다. 그때 말만 들었어도 이렇진 않았을걸(말투 개차가움)
EG (GM):쇼크로 테라무라 제외 PC 전원 이성치 -1
(아니 테라무라야)
PC4:테라무라 하루키:(프라이즈 사용하겠습니다. 데미지 보고!)
EG (GM):1d6로 대미지, 소비하는 무기 1개당 +2입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프라이즈 3번째써 사용해서)
PC4:테라무라 하루키:(조사팀을 희생시킵니다)
(무기로 바꾸겠습니다)
PC4:테라무라 하루키:rolling 1d6
=2
:어딘가에서 전파 공격을 받고 있는 것처럼, 건타마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전파가 나오는 곳은 수상관저입니다. 조사팀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을 돕고 있었습니다.
:거슬리는 전파를 그치게 하고자 건타마는 움직입니다.
레이저 광선이 발사됩니다.
나비:((도쿄만에서 수상관저까지 나가는 광선))
:켜져있던 통신기에서 사람의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이때까지 과학자로서 살아올 수 있었어. 후회는 없다.」
EG (GM):건타마에게 9점의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묘사 해 주세요.
PC5:니와 리키야:(저 친구 테러리스트의 싹이 보이는데?)
PC4:테라무라 하루키:(수상관저도 학회의 일원이 있는 조사팀도 사라졌다. 방긋!)
EG (GM):(건타마의 뒤통수를... 치나)
PC4:테라무라 하루키:(건타마의 뒷통수를 칩니다)
(오라!)
PC1:타나베 에리나:(역시 이 조사팀은 처음부터 문제였어.....)
:고사이백의 주먹이 건타마의 뒷통수를 가격합니다.
슭곰:(지금까지 나온 데미지가.. 총 39 인가요)
(아직 살아잇나...)
:그러자, 무언가가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건타마는 정신을 잃고 서서히 쓰러집니다. HP:0, 행동불능.
:전투 종료, [세이브 더 도쿄] 작전을 종료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끝까지 비밀을 지킨 외교관)
EG (GM):(조마조마했지만... 친구들은 강했다..)
쓰러진 건타마는 그대로 얼어붙은 듯이 생명활동을 정지합니다.
거대생물에게 인간이 승리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동료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 모든 일이 가능했습니다.
작전을 함께 한 동료들과 눈 앞의 승리를 기뻐합시다.
(크게 한숨을 내쉰다)
PC3:멜리사 루이즈:그런 것 같네요. (^^)
PC1:타나베 에리나:더 이상의 괴수는 없었으면합니다...
PC2:호소노 치히로:(안심하려다 저 시체는 또 어떻게 치우나... 고민에 빠진다)
PC3:멜리사 루이즈:(방금 전까진 불안 초조 상태였으나 말끔해짐)
PC5:니와 리키야:즐거웠어, 가리쿤... (쓰러진 가리쿤의 시체 옆에 서서 명복을 빌어주...)
(다가 은근슬쩍 조직 샘플 체취해서 챙김)
PC2:호소노 치히로:(쟤 뭐 챙긴거 같은데)(세모눈)
:돌아가면 이 공로를 인정받아 출세할 일만 남았습니다.
PC3:멜리사 루이즈:(뭐... 우리나라도 아니니까...)
(급 쿨해짐)
PC4:테라무라 하루키:(총총총 걸음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PC2:호소노 치히로:(타나베한테 저거 체포해야되는거 아니냐는 눈짓 함)
PC5:니와 리키야:(목표는 가리지 않는다. ㅇ.
자아~ 그럼.
(From PC5:니와 리키야): 리키야 먼저 퇴장해도 될까요ㅋㅋㅋㅋ
(From PC5:니와 리키야): 체포당할 것 같아섴ㅋㅋㅋ
(To PC5:니와 리키야): (편하게 퇴장하시기..)
PC4:테라무라 하루키:(불타는 도쿄만... 학회 관계자들... 이정도면 다 죽었겠지? 요 생각함...)
PC5:니와 리키야:대충 미션은 달성했고! (어디선가 헬기 소리가 들리면서)
(뒤로 사다리가 내려왔다.)
PC3:멜리사 루이즈:(불타는게 아메리카가 아니라서 관심없음)
PC5:니와 리키야:나중에 또 봐요~! (냉큼 매달려 날아가버린다.)
PC2:호소노 치히로:도망갔잖아 (어이없음;)
PC5:니와 리키야:아안~ 녀엉~ (손 붕붕 흔들며 멀어짐)
PC4:테라무라 하루키:잘가! (손 흔들어줌)
:다른 사람들도 이제 작전이 끝났으니 해산할까요?
PC2:호소노 치히로:후... 나중에 저거도 잡아야지... (마른세수)
다들 수고했어요. 보상은 뭐... 나라에서 해주겠지...
PC4:테라무라 하루키:모두들 수고했어요...!
PC3:멜리사 루이즈:이 사태가 미국의 국익에 해를 끼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PC4:테라무라 하루키:(주섬주섬 옷 정리를 하고는)
PC1:타나베 에리나: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아쉬움으로 니와가 사라진 하늘을 봄)
PC3:멜리사 루이즈:(뭐, 도쿄를 구하다가 덤으로 자기 속셈을 이룬 사람도 있긴 했지만...)
PC4:테라무라 하루키:나 무지 배고파졌는데, 먼저 가봐도 되죠?
PC3:멜리사 루이즈:(여긴 미국이 아니니까 괜찮다)
PC2:호소노 치히로:네, 다들 피곤하실텐데 해산하시죠. (인사함)
PC4:테라무라 하루키:다음에 또 볼 수 있으면 봐요! (총총걸음으로 사라진다)
PC3:멜리사 루이즈:(어딘가로 전화를 걸며 사라진다)
PC2:호소노 치히로:(마지막으로 피해 현장을 잠시 바라보고는, 자리에서 떠난다.)
:초토화 된 도쿄만 일대가 본래 모습을 되찾으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테지요.
그러나 카운트다운이 종료되기 전에 거대생물을 막지 못했다면 이보다 심각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
여러분은 일본을, 그리고 세계를 구한 영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