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단의 요약글은 플레이 로그 전문입니다.
시나리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플레이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열람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inSANe
「두 개의 달이 저물 아침까지」
w.이치노세 유키
〓도입 페이즈〓
:●헤매는 길, 어두운 길(迷い道、暗い道)
(등장 PC:
전원
)9월 중순의 어느 날.
오늘의 티알부+알파는 온천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히라자와의 제안으로 돌발적으로 가게 되어, 오래간만에 평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시바가 운전하는 차가 그들을 태운 채 산길을 달립니다.
:(잡담 등 자유롭게 RP 가능합니다)

피부가 뽀송해진 기분이야!





뭐, 좋았던건 사실이니까...

:히메의 말대로 차는 완벽하게 산길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하치씨 운전할만 해?
:길을 잃는다거나 하는 일이 일어날 듯한 예감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괜찮긴 하지만. 좀 흔들려도 참아라.
...멀미나도 차 안에다 게워내면 안된다... (이거 렌트야...)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습니다만, 밤이 되기 전 도착할 테니 문제는 되지 않겠지요.


(왠지 어깨가 무거움)







:부착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끊겼다 연결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PC1:하시바 리츠카:영 먹통이네, 이거.






:스마트폰도 내비게이션과 비슷한 상태입니다. 산길을 지나고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이 구간만 지나면, 원상복구 될 것입니다.




부수면... 안된다...(이거 렌트다222)


(안자이 팔 껴안구 부빗거림)
나 자도 되나?

:금방 도착할 테니 한 숨 자도 문제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안자이 어깨에 기대서 코야함)
:히라자와가 잠들고, 차는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순조롭게, 길 따라...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만…
당신들은 깨닫습니다. 어느새 달리고 있는 길이 낯선 산길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는 어?







:산속을 지나고 있는 탓인지 휴대전화 전파가 불안정해지고, 어느덧 완전히 연결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길 안내 담당인 안자이가 지도를 보고 있으니.














히메:아저씨, 안전운전 해!





:운전석은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안자이의 안내에 따라 차를 움직이면...
낯선 길에서 벗어나...
는가 싶다가도, 더욱 더 깊은 숲속으로 진입해 버립니다.
길을 잘못 든 모양입니다. 지형이 험해 후진은 어렵습니다.




크..큰일이네요





...


:지도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폭력을 가하면 뭐라도 말할까요?



이 지도. 여기에 원래 있던 거 아니었나.
:그리하여 사태는 결정적으로 악화되어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경고등이 계기판에 표시됩니다.

설마...







없겠죠..?




:여전히 전파가 잡힐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해는 저물고, 아무도 길을 모르는 산길에 발이 묶인 상태. 연료도 다 떨어져 언제 엔진이 멈춰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펜션 같은 거라도 있으면 좋겠다...
하루 정도는 내가 돈 내도 되는데.
:당신들이 차에서 내려 확인하면, 깊은 골짜기측에서 민가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을인가?


:아무래도 저 방향에 산골 마을이 있는 듯합니다만…




출장와달라고 하지 뭐.






미안 질색하는 게 재밌어서.



일단...
(노란 가디건 하나 꺼내서 높은 나뭇가지에 묶는다)
자. 이렇게 해놓으면 멀리서도 차로 돌아올 수 있어!









:차를 몰고 가야할 거리입니다.

몰고 가다가 기름 떨어지는 거 아닌가?





(아사기리 향해 훠이훠이)(?)

좋아









이건 남겨놓자.
어차피 올이 나갔거든...
:나무에 노란 가디건이 다시 걸렸습니다.




가자, 가.


:길을 따라 차를 몰고 가면, 이윽고 당신들을 태운 차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용월촌에서(竜月村にて)
(등장 PC:
전원
)당신들이 도착한 마을, 용월촌은 양측이 산 사이에 끼어있는, 계곡을 따라 펼쳐진 마을입니다.
:전체적인 마을 풍경은 어딘지 정겨운 시골 같은 인상이지만,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양측 산 사이를 연결하는 거대한 구름다리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현재 시각은 밤 9시가 지났을 즈음입니다만, 주유소를 포함해서 영업하고 있는 가게는 없습니다.




이러면 아침까지 기다려야겠네.



:주위를 살피고 있으면, 이 마을 주재소(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이 당신들을 발견하고 다가옵니다.
「너희, 본 적 없는 얼굴이네. 나는 이 용월촌에서 순찰을 도는 사람인데…… 길이라도 잃었니?」

여기 경찰도 길을 잃었어요
(하치 가리킴)

:(하치 봄)

수고 많으십니다... (인사...)
:「그거 곤란하게 됐구나. 이 근처엔 묵을 곳도 없는데. ..아, 잠시만 기다려.」
순경은 파출소로 돌아가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금세 돌아옵니다.
「촌장님이 묵게 해 주시겠다고 하시네.」

감사합니다. 다행이네요.






:「(용월촌의 한자를 가르쳐 준다. 竜月村이라고)」


이름 참... (중2하네...)
:「아침까지 신세져도 돼. 그리고 조금이라 미안하지만 예비 휘발유도 있으니 이걸로 어떻게든 고비는 넘길 수 있을 거야.」

:시골이라 그런지 인심이 좋습니다.


은혜는 갚을게요~~~~!
(계좌번호 불러주면 쏴줄 기세)


(보이지는 않겠지만 고개 꾸벅)

:순경은 휴대용 가솔린 캔으로 하시바의 차에 급유를 해 주고, 여러분을 촌장의 집까지 안내해 줍니다.
「그럼 나는 파출소로 돌아가 볼게.」



촌장:이 마을에 외지인이 찾아오는 일은 드문데... 어서오게나. 사정은 전해들었네.
:촌장은 당신들을 친절하게 환영하며 실내로 들입니다.
촌장의 자택은 넓은 구조로 되어 있어 손님을 받아도 본인이 생활하기에 아무런 지장 없을 듯합니다.






촌장:길을 잃고 당도한 마을이 우리 마을이라 다행이야. 이곳 주민들은 외지인에게도 친절하니.
나부터가 그렇지. (스스로 말하며 으쓱인다)





촌장:객실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네. 이미 저녁 식사는 끝났지만, 남은 음식이라도 괜찮다면 내어줄 수 있네만… 어떻게 할 텐가?








촌장:(끄덕)

:촌장은 친정처럼 생각하고 하룻밤 편히 지내고 가라는 말을 덧붙인 뒤, 자신의 방으로 돌아갑니다.
친정->친척댁



:어딘지 향수를 불러일으켜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하치씨는 운전하느라 고생했으니까.



:객실은 이런 다다미방입니다.

(수상한데)

:TV가 브라운관 TV라는 점만 제외하면 으리으리합니다. 역시 촌장댁.




아 맞다...
:이상하게 튼튼해서, 10년 이상 불만 없이 쓰이고 있거나 한 그 TV입니다.


워낙 골동품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휴대전화를 확인하면, 아직 전파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있습니다.

:다이얼식 전화기입니다.
레트로하네요...


:여러분이 객실에 자리를 잡으면...
도입 페이즈, 종료되겠습니다.
핸드아웃 「용월촌」, 「마을 사람들」, 「거대한 다리」, 「만월」을 공개합니다.
〓메인 페이즈〓
【1사이클】
:장면 플레이어 순서... 어떻게 돌아갈까요?
:진행 순서:하시바→아사기리→안자이→히라자와→아리스가와
장면 플레이어:하시바 리츠카
장소: 용월촌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시간은 밤 9시를 조금 넘은 시각. 사용하는 장면표는 없습니다. 개시 부탁드립니다.

(마을을 둘러보는 간간히 휴대전화를 확인하지만) 어째 계속 안 터지고.
:늦은 시간이라 불이 꺼진 자택 반, 불이 들어와 있는 자택 반입니다.

(배경만 보면 디게 복작거리는 마을 같은데...)
:밤 산책을 나온 주민이 당신을 보고 다가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이다... 누구세요?"

촌장님이 도와주셔서 하룻밤 촌장님 댁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일단 인사함)
:"그랬군요, 힘내세요. 이곳... 외진 데 있어서 찾아오기 힘든 마을인데 이렇게 오게 된 건, 어쩌면 행운일 수도 있어요."

:"감사합니다." (마을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얼굴이다)
:"찾아오는 사람이 더 늘면 좋을 텐데..." (중얼중얼) "촌장님께 관광객 유치에 힘써달라고 해야겠어요."


:(절레절레)

:"네, 양측에 산이 있는 풍경이 운치있죠."

:"오신 김에 구석구석 둘러보시다 가세요." (방향을 돌려 떠나려 한다)

(구석구석 용월촌을 조사해봅니다.)
:주민은 집으로 돌아갑니다.
판정해 주세요.

PC1:하시바 리츠카 ROLL 추적

6
목표치: 5
:하시바는 추적하는 감을 발동시킨 채 용월촌을 구석구석 둘러봅니다.


장면 플레이어:아사기리 시즈쿠
장소: 용월촌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장면 개시해 주세요.

:마을 풍경은 시골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는 풍경이며, 생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밤하늘에는 만월, 둥근 보름달이 마을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잠시..아사기리는 만월을 구경합니다. 만월에 조사판정 해볼게요~)
:이렇게 깨끗한 만월을 보는 것은 오래간만인 기분도 듭니다.
판정해 주세요.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교양

6
목표치: 6
:만월을 구경하고 있으면...
(To PC2:아사기리 시즈쿠): 하늘에 떠오른 달은 수면에 비치고 있기라도 하듯, 일렁이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쇼크로 이성치 -1
핸드아웃 「두 개의 달」공개.

:밤하늘을 비추는 달이, 두 체입니다.

:오는 길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으니 달이 두 개로 보일 만큼...
피로해졌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장면 종료할게요~)
장면 플레이어:안자이 케이타
장소: 용월촌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자유롭게 시작해 주세요.

:안자이는 열심히 순찰을 도는 조금 전의 그 순경을 발견합니다.

:(들려온 목소리 듣고 안자이를 본다) "아, 아까 본 일행 중 한 사람이구나."

:"순찰을 도는 게 내 소임이니 말이다. 걱정되어서 잠이 오지 않기라도 한 거니?"

:"그래. 밤은 기니까..."

(하고 경찰씨와 대화하며.. 중간중간 마을을 살펴봅니다. 마을 사람들을 조사해볼수 있을까요?)
:"말로 설명하기엔 길이 좀 복잡한데... 파출소에 지도가 있으니, 받아갈래?"
판정해 주세요.



PC3:안자이 케이타 ROLL 풍경

8
목표치: 5
(크으)
:안자이는 마을 사람들에 대해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핸드아웃 「가라앉은 기억」이 공개됩니다.

:지쳐있는 걸까요...
:"피곤하시면 들어가 자는 편이?"
(아 맞다 지도)

:안자이가 마을 사람들을 둘러보는 동안,
순경은 빠른 걸음으로 파출소에 가 둘둘 만 지도를 한 장 들고 나와
안자이에게 친절하게 건넵니다.
"변변찮은 지도지만, 도움이 되길."

(하품을 하며.. 촌장님 댁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장면 종료할게요)
장면 플레이어:히라자와 유즈
장소: 용월촌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장면 개시해 주세요.

뭐야 다들...어디 갔어?




그러게 다들 건강해...
(긴 하품)







(다시 긴 하품)




(옆으로 찰푸닥)










(저항하는 히메 힐끔 보고 가볍게 웃음)

뭐 있었어? (하치씨 봄)

별 거 없긴 한데.

(To PC5:아리스가와 유우): 떼를 쓰는 히메의 손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하시바는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말해줍니다.

방도 좋긴 하지만 구세대적이고.
꼭 시간여행이라도 온 기분이야.
(웃음)



(To PC4:히라자와 유즈): 정말 시간여행을 왔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TV를 틀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TV가 있었지.
내일 일기예보라도 봐둘까?
(TV 틀어봄)

:TV에서는 마침 뉴스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내용은...

:「지난 달 520명이나 사망자를 낸 일본 항공 123편 사고. 그 이후 사상자들이 안치된 장례식장에는 여전히 조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런 사고, 지난 달에 있었어?


항공 123편...?
:당신들의 기억에 따르면 올해 그런 사고는 없었습니다.

뭔가 이상하지 않아?
(방에 비치된 전화기를 들어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To PC4:히라자와 유즈): 해당 추락 사고가 발생한 연도는 1985년입니다.
:전화 연결음이 이어집니다.

받아. 받아. 에미리.

:하지만 에미리는커녕 아무도 나오지 않고, 전화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게다가...
저기.
이거 내 착각일지는 모르지만...
방금 지나간 비행기...너무 구형 같지 않아?







:영상도 흑백이었습니다.
신문이 구석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경찰분이 입었던 복장도
하치씨가 전에 입었던 거랑은 다르지 않았어?

시골이라 그런가 했더니.

어디야...?
:음력 8월 15일.

:연도는...
쇼와 60년입니다.



불행한 예감은 틀리질 않냐....




일단...
모두를 부르는 게 좋겠어.
내가 밖에서 두 사람, 찾아가지고 올테니까.
여기서 기다려!


뛰쳐나가면서...



PC4:히라자와 유즈 ROLL 걱정

4
목표치: 6





PC4:히라자와 유즈 ROLL 걱정

8
목표치: 6
:확산정보입니다.

:당신들은 위화감의 정체를, 퍼뜩 깨닫습니다.
용월촌……아니, 이곳에 있던 것은 용월댐이었을 것입니다.
댐을 건설하기 위해서 용월촌의 주민이 완전 이주한 것이 쇼와 60년.
:마을 사람도, 이 마을도 쇼와 60년에서 시간이 멈추어 버린 상태입니다.
:PC 전원,《역사/지식 9》로 공포판정.

PC1:하시바 리츠카 ROLL 역사

9
목표치: 8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역사

9
목표치: 7

PC4:히라자와 유즈 ROLL 역사

8
목표치: 7
(이정도 시간여행은 아무것도 아니라 이거죠)

그럼 우리는...
설마...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역사

3
목표치: 6



PC3:안자이 케이타 ROLL 역사

10
목표치: 5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역사

6
목표치: 6
:참고로 용월댐은 헤이세이 19년(2007년)에 완공되었습니다.
(竜宮이에요)
(우라시마타로?)

(달 저물 때까지 탈출 못하면 우라시마타로가 되나...)

(댐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는데요)
:(쇼와 라이더:이래서 헤이세이 출신이란)
안자이 장면 넘어가기 전에...
아리스가와지...
마스터 장면 발생하겠습니다.
:●소년의 호기심
(등장 PC:
전원
)안자이와 아사기리가 객실로 돌아와 여러분이 모였을 때, 문이 살짝 열리고
10살 정도의 남자아이가 얼굴을 내비칩니다.
소년:"저기…"
:이 집에 사는 아이처럼 보이는데, 낯선 손님이 묵게 되자 호기심을 참을 수 없게 되어 자신의 방을 빠져 나온 듯합니다.




소년:할아버지께 이야기 들었어요. 외지인 분들께서 길을 잃고 묵게 되셨다고...
저, 이 마을에서 태어나고부터 여기서만 자랐으니까
바깥 구경은 해본 적 없어서...

소년:괜찮다면 대화를 나누게 해 주지 않겠어요?



(자는 히메 스담)
소년:(호기심 가득한 얼굴)




소년:감사합니다! (허락받은 걸로 알아듣고 객실로 들어온다)


(디앤디...)
:이 시기에는 패밀리 컴퓨터, 통칭 패미컴이 유행했습니다.

:마침 9월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발매되었고.
애니메이션으로는, 한 해를 통틀어 「기동전사 Z 건담」「소공녀 세라」「터치」「프로골퍼 사루」 등이 인기였습니다.




(스마트폰이라도 흔들어보임)



소년:...! 도시에는 이런 게임기가 있나요? (눈 빛냄)





이 게임기로 사진도 찍을 수 있거든.
우리랑 같이 사진 찍을래?
이것도 추억이니까.


소년:신기하다... 게임기가 어떻게 그렇게 작을 수 있는지, 사진도 찍을 수 있군요. 우와...

소년:(들뜬 기색으로 끄덕끄덕)





(스마트폰을 뒤로 돌려서 능숙하게 각을 잡아낸다!)
자. 모두. 치즈.




소년:(스마트폰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적당한 위치에 자리를 잡는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여섯 명의 얼굴이 담긴 사진이 촬영됩니다.
소년:된 건가요?

아. 주소 적어줄래?
사진 현상해서 여기로 보내줄게.
아. 받는 이름도 알려줘.
소년:(끄덕끄덕)
(서랍에서 메모장과 연필을 꺼내 주소를 적어준다. (대강 아랫지방) 용월촌...)

소년:=
rolling 1d6
()
4
4
rolling 2d6
(+)
3
1
4
소년:(이름을 히라가나로 적어준다. 타니야마 야마토.)


소년:(칭찬받아 쑥스러운 표정 짓고) 누나, 그 사진기겸 게임기로는 무슨 게임을 할 수 있어요?

(깔아놓은 게임들 중에 최대한 무난한 거 찾아보다가)
아. 있다.
(보글보글 클래식 틀어줌)




소년:(반가운 느낌 받으며 히라자와 설명 들음)

(스마트폰 건네줌)
소년:(모든 부분이 신기하지만 조작기 없이 손가락으로 조작이 진행되는 점이 가장 신기하다.)
(건네받아서 어색하게 이리저리 조작해 본다.)




:처음에는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우왕좌왕거립니다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금방 적응하고 게임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소년:라무네 좋아해요!

라무네 좋아하는 구나.
나랑 똑같네. 나도 라무네 좋아해!
:옛날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음료입니다.



소년:누나도 라무네 좋아하시는구나...!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쁜 표정)

소년:그쵸, 식후에는 라무네만한 게 없다니까요.

짭짤하고 달달하구.


소년:...! 간식을 아시네요!
도시 분들도 먹고 사는 건 크게 다르지 않구나...

타니야마군은 커서 도시로 갈거야?
소년:(재미있게 했다며 스마트폰 돌려주고) 모르겠어요. 모르겠지만... 궁금하기는 해요. 뭐가 있을지, 무슨 세상이 있을지... 분명 제가 모르는 것 투성이겠죠?

타니야마군은 아직 어리고.
분명 많은 것을 볼 거라고 생각해.


소년:(다정하게 말해주는 히라자와의 말을 얌전히 듣고) 내일 떠나시는 거죠. 아쉽다...

그래. 약속 하나 하자.
소년:아, 혹시 편지 보내도 돼요?

나중에...
소년:(갸웃거리며 듣는다.)

여기서 또 만날까 우리?
다시 만나러 올게.
그게 더 낭만적이잖아.
소년:2020년.... (까마득한 연도를 듣고 멍해졌다가)

굉장히 멋진 경함이 될 거라고 생각해.
소년:멋진 약속... 네, 기다리거나, 아니면 도시에 있다가, 꼭 그 날 돌아올게요..!
여러모로 감사합니다!

그럼...
잘자, 타니야마군.


소년:(시간을 보내다보니 슬슬 잠이 오는지, 하품하고) 고마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


소년:(예의바르게 인사하고 방을 나간다.)






생각이 들지 않아?

뭐... (팔짱낀 채 창문 밖을 힐끔 봤다가)
나쁘진 않네. 낭만.

그리고 편지를 쓰자고 했는데 답장이 안오면,
타니야마군, 슬퍼할테니까.

:어느덧 밤 11시를 가리키는 시계. 두 개의 달이 형형하게 밤하늘을 비추는 가운데, 밤은 깊어 가고……
[마스터 장면 종료]
(나카모리 아키나가 티비에서 미 아모레 노래하던 시절...)
알고보니...
(덜덜)
(덜덜)
히메 ROLL 시간

4
목표치: 5
(히메야)
(당황해서 키보드 잘못쳤어요)
일본은 이제 헤이세이도 넘어서 레이와지만요...
세월의 무서움을 체감하며 다음 장면 가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아리스가와 유우
장소: 용월촌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장면 개시 부탁드립니다.




하늘에 있는 달과 댐에 비친 달.
이렇게 두개의 달인 걸까?
:하다하다 과거에 존재했던 마을에 이렇게 체류하다니, 인생 참 기상천외합니다.






그냥...초대 받은 느낌이랄까.












(To PC5:아리스가와 유우): 이불을 들춰보면 다리가 사라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사기리 봄)
(고개 끄덕임)





:어딘지 귀소본능을 불러일으키는 노스탤직한 마을입니다.



(모 폐가 떠올렸다가 지움)




분위기가 왜 이래...(;) 환기라도 하자.
(일어나서 창가로 가 창문을 열면서... 창밖에 뜬 두개의 달을 봅니다.)
:어른거리는 두 개의 달이 보입니다.

(두개의달을 물리학으로 조사할게요!)
:판정해 주세요.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물리학

5
목표치: 5
:아리스가와는 그런 생각을 하며 달을 올려다보았습니다.
쇼크로 이성치 -1
(이성치)
(To PC5:아리스가와 유우): 비밀 전체공개하시면 의식시트 전체공개 되겠습니다.


...그럼 그렇지... (한숨)
:아리스가와는 중요한 것을 알아차린 듯합니다.

:과연 아리스가와입니다.

(다시 창문 닫고 돌아옴)




들어볼래?




:아리스가와의 이야기를 듣고 여러분은 깨닫습니다.
이 마을과 달은 이 토지에 사는 괴이가 만들어내는 몽롱한 환상에 불과하며, 밤이 끝나면 풀려버릴 꿈이라는 사실을.
:꿈에서 깨어난 이곳은 진실된 모습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의식 시트를 전체공개합니다.


(히라자와 봄)
(억울)
(4단계는 그냥 선언만 해도 성공이 되는건가요? 아님 3라운드까지 기다려야 하나?)
(부적 많아서 다행...)
(왜 괜히 무섭지...)
(정서 최대가 9에요)
(아니 공포심이래 호기심!!)
(와 전략 세우는 것봐 지독한 봉마인들)

(그냥 클맥가도 되지 않을까 오늘?)
장면 플레이어:하시바 리츠카
장소: 용월촌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나와서 아까보다 더 유심히 주변을 살피며 아까 제대로 보지 못한 거대한 다리를 바라본다.)

PC1:하시바 리츠카 ROLL 추적

5
목표치: 5
(롸?)

PC1:하시바 리츠카 ROLL 놀람

2
목표치: 6
(자율이니까 그냥 나오셔도...)



(부적 사용합니다)


PC1:하시바 리츠카 ROLL 놀람

11
목표치: 6
(와)

(다시 촌장 저택으로 돌아감)

(다리를 다시 한번 봤다가 아리스가와를 따라 돌아간다.)
(장면종료합니다.)
11시에 재개하겠습니다.
신경쓰여요
(이지님 스담)
신경쓰여요
(심각)
훌쩍훌쩍
(전적이 있어서 그렇다)
竜<요거
龍을 줄여서 쓴거라 실질적으로 뜻은 같고
오래전에 쓰던 한자라고 합니다
'ㅂ')/
있구나....
짐지어 3
아앗(제령 봄)
할만하지 않나...?
대처가능한 사람이..
밤안개를 좀 이케저케 하는 동안
하면 되겠네요
라운드..
이치노세 이인간..
혼자서
고뇌의 시간을 가졌거든요
공격 맞아도 절반정도는 스루된다고 보면 되던가요
〓클라이맥스 페이즈〓
:밤이 깊어져, 달이 저물어 가기 시작합니다.
이 덧없는 환상도 그 영향으로 불안정해지며 서서히 흐려져갑니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용월댐이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객실 내로 습한 공기가 유입됩니다.
바깥으로 나오면, 마을 전체를 에워싼 안개가 당신들을 향해 손짓하는 것처럼 어른거립니다.
그것은 달콤한 향수(郷愁)를 불러일으키는 유혹이며, 붙잡히고 만다면 꿈속에서 영원을 보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PC전원,《꿈/괴이10》으로 공포판정. 이 공포판정은 오보로의 신 속성 효과로 성공하면 광기 1매, 실패하면 광기 2매를 획득하게 됩니다.

PC1:하시바 리츠카 ROLL 꿈

8
목표치: 9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꿈

12
목표치: 9
?

PC3:안자이 케이타 ROLL 꿈

9
목표치: 8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꿈

7
목표치: 6
(그 와중에 스페셜)
(일단 짤올림)

PC4:히라자와 유즈 ROLL 꿈

5
목표치: 10
:아리스가와 스페셜로 이성치 회복됩니다..
(감사합니다 꾸박)
:오보로와 밤안개의 유혹을 떨쳐내고, 마을이 댐에 잠기기 전에 탈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라이맥스 전투를 개시합니다. 전원 플롯 보내주세요.


(기계공격 봄)



:사이 좋네요...
(얘들아)
:속도4, 속도2 버팅...
:아사기리/히라자와 생명력 -1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위험감지 (서포트)

8
어빌리티: 예술
목표치: 5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PC1:하시바 리츠카 ROLL 위험감지 (서포트)

6
어빌리티: 추적
목표치: 5
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1라운드】
:▶에너미:오보로의 턴
에너미:오보로:(모시는 자들을 잃고 영락한 이 도조신은, 근처를 지나가던 외지인들을 주민으로 삼으려는 것처럼 붙들고 늘어진다.)

에너미:오보로:
에너미:오보로 ROLL 향수의 사슬 (공격)

3
어빌리티: 풍경
목표치: 5
대상 PC 한 명을 선택한다. 대상이 된 PC가 회피판정에 실패했을 경우, 감정판정을 한다. 대상이 된 PC는 감정을 플러스로 취득해야만 한다.



에너미:오보로:(댐드라 명중판정 자동 성공)

에너미:오보로:(대상:안자이)
에너미:오보로:2d6+1로 회피판정.

rolling 2d6+1
(+)
+15
5
11

:안자이는 오보로의 수작을 떨쳐냅니다.

:▶PC3:안자이 케이타의 턴
밤안개가 주위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한숨을 쉬며 달빛을 피해봅니다)
(의식 도전할게요~)
:판정해 주세요.

PC3:안자이 케이타 ROLL 풍경

5
목표치: 5
(힘내따!)
:안자이는 달빛으로부터 벗어납니다.
그리고 아까 버팅으로 하시바... 피갈망 공개해 주세요. (이미지는 '대미지를 받는다'라고 되어 있지만 오탈자. 원 트리거는 '대미지를 입힌다')
하시바 리츠카, 광기 현재화
:RP 부탁드립니다.

:나무에서 나뭇잎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폭력」분야 랜덤 지정: 찌르기
전원 판정해 주세요.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찌르기

7
목표치: 11

PC4:히라자와 유즈 ROLL 찌르기

6
목표치: 8

PC3:안자이 케이타 ROLL 찌르기

10
목표치: 8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찌르기

9
목표치: 6


:(끄덕)

PC3:안자이 케이타 ROLL 찌르기

8
목표치: 8
:(눈물)
:안자이 <초현실주의>공개...
안자이 케이타, 광기 현재화
:RP 부탁드립니다.

:=
rolling 1d4
()
3
3
히라자와, 분실 공개해 주세요.
히라자와 유즈, 광기 현재화
:=
rolling 1d4
()
2
2
:진통제 하나가 소실됩니다.

:▶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손짓하는 밤안개:=
rolling 1d2
()
2
2
:아사기리를 향해 밤안개가 손짓합니다.
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회피판정 해 주세요.

rolling 2d6
(+)
2
6
8
:아사기리의 정신력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속도4 순서 정합니다. 하시바/아사기리 1d6 굴려주세요.

rolling 1d6
()
1
1

rolling 1d6
()
4
4
:▶PC2:아사기리 시즈쿠의 턴


EG (GM):【결계】 판정해 주세요.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異)결계 (서포트)

10
어빌리티: 마술
목표치: 5
지원행동.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3+(판정의 달성치)만큼의 방호점을 획득한다. 그 후, 같은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가 괴이 에너미에게 대미지를 입으면 방호점 0점이 될 때까지 원하는 만큼 감소시킬 수 있다. 감소한 방호점만큼 그 대미지를 경감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장면이 끝날 때까지 유지되며, 같은 장면 동안에는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괴이로부터 몸을 지키는 결계를 친다.]
[습득한 시나리오: 터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괴이로부터 몸을 지키는 결계를 친다.]
[습득한 시나리오: 터널.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16점의 방호점을 획득합니다.
:▶PC1:하시바 리츠카의 턴
(히랏치가 정서 호기심이었져)


(오보로치면 밤안개가 나오겠지...)

PC1:하시바 리츠카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회피판정 자동으로 실패합니다.
손짓하는 밤안개 ROLL 수호령 (서포트)

10
어빌리티:
누군가가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이 효과는 1회의 세션에서 한 번만 행할 수 있다.
:다만, 밤안개가 드리웁니다.
:▶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손짓하는 밤안개:(하시바 앞을 안개가 가로막는다.)
손짓하는 밤안개:
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2d6
(+)
5
3
8

:그의 앞을 가로막을 수 있는 건 없는 듯합니다.
속도2 순서 정하겠습니다. 아리스가와/히라자와 1d6
:안개야... 미안해...
:(위로 올려줌)
:이어서 히라자와 주위의 안개가 일렁입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2d6
(+)
5
5
10
:아리스가와/히라자와 1d6 부탁드립니다..

rolling 1d6
()
2
2

rolling 1d6
()
3
3
(순서 버팅도 안 난다)
:▶PC4:히라자와 유즈의 턴


EG (GM):「정서」분야 랜덤 지정: 놀람

PC4:히라자와 유즈 ROLL 놀람

10
목표치: 8
:히라자와가 가리키는 곳에는 하시바의 차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달립시다. 밤을.

:시동을 걸어봐야 알겠습니다.




:▶PC5:아리스가와 유우의 턴
여러분은 어둠을 뚫고 달려 차 앞까지 도착합니다.

:환상이 깨어질 필요가 있으니, 이제 동이 트기를 기다립시다.

에너미:오보로:(그들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다.)
:아리스가와가 던진 돌이 허공으로 날아갑니다.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대미지 굴려주세요.
:(끄덕)
:(대미지 롤 기다림)

rolling 1d6
()
2
2
(소박)
:오보로의 생명력 45→43. 댐의 모습이 한층 더 선명해집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ing 1d5
()
5
5
몹:손짓하는 밤안개:(이번에는 아리스가와에게 안개가 휘감기려 한다.)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2D6

7

:가볍게 회피합니다.

【2라운드】
:▶에너미:오보로의 턴
에너미:오보로:(다시금 의지를 발휘하여 영향력을 주위에 끼친다.)
:용월촌의 정겨웠던 풍경이 안자이의 눈 앞에 어른거립니다.
에너미:오보로 ROLL 향수의 사슬 (공격)

6
어빌리티: 풍경
목표치: 5
대상 PC 한 명을 선택한다. 대상이 된 PC가 회피판정에 실패했을 경우, 감정판정을 한다. 대상이 된 PC는 감정을 플러스로 취득해야만 한다.
:
1 | 공감(+) / 불신(-) |
2 | 우정(+) / 분노(-) |
3 | 애정(+) / 질투(-) |
4 | 충성(+) / 모멸(-) |
5 | 동경(+) / 열등감(-) |
6 | 광신(+) / 살의(-) |
:1d6 굴려주세요.
에너미:오보로:=
rolling 1d6
()
1
1

rolling 1d6
()
4
4
:안자이는 쇼와 시대의 신에 대한 충성심이 생겨납니다.
에너미:오보로:(이쪽은 공감으로)
에너미:오보로:(좋지... 쇼와)
:▶PC3:안자이 케이타의 턴

:(신살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충성이 담긴 주먹....)


:형상이 존재하지 않는 신을 과감히 해체하려 합니다.

PC3:안자이 케이타 ROLL (異)해체 (공격)

6
어빌리티: 분해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에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명중판정의 스페셜치는 11이다.
[그 생물의 취약한 사점(死点)을 찔러서 해체한다,]
[습득 시나리오: 마보로시네마-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그 생물의 취약한 사점(死点)을 찔러서 해체한다,]
[습득 시나리오: 마보로시네마-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대미지 굴림...

:(끄덕)

하지만, 시간이 너무 지나버린건 아닐까.
(스스로 무언가 납득한듯, 고개를 끄덕입니다..)
:PC3의 비밀이 전체공개됩니다.
아무도 찾아오는 이 없는 낡은 신사.
:안자이는 그 장소를 보았습니다.
:신이란 인간의 섬김 없이는 제 신력을 발휘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끄덕)

rolling 2d6
(+)
6
6
12
:오보로의 생명력 -13: 30
:오보로의 일부가 해체되어, 허공에서 구멍이 뚫린 것처럼 강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몹:손짓하는 밤안개:(현상은 감정에 구애되지 않고 그저 그 장소에 존재할 뿐이다.)
: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2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
:존재를 용납받지 못하는 밤안개입니다.
아사기리 시즈쿠, 광기 현재화
:=
rolling 1d2
()
1
1
진통제 강제소비 합니다.


(투덜..투덜..)

rolling 1d6
()
6
6

rolling 1d6
()
6
6
:오....
:(무섭다)
:(두려움에 떨며 재굴림 부탁드리기...)

rolling 1d6
()
2
2

rolling 1d6
()
2
2
:재굴림....

rolling 1d6
()
3
3

rolling 1d6
()
4
4
:▶PC1:하시바 리츠카의 턴

(차에 스윽 올라타며...)
나는 무교거든.



PC1:하시바 리츠카 ROLL 기계공격 (공격)

7
어빌리티: 기계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3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단, 이 효과로 목표가 행동불능이 되지 않았다면,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특기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이 효과는 한 전투당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시동이 제대로 걸립니다.
대미지 굴림 부탁드립니다.

:연출해 주세요.

그걸 이렇게 방해하는 신을 어떻게 따르냐, 내가. (투덜투덜개투덜)
:PC1의 비밀이 공개됩니다.
:4d6로 대미지 굴려주세요.

rolling 4d6
(+++)
3
1
5
4
13
:오보로의 생명력 -16 14
(굉장해 굉장해)
:행동불능이 되지 않았으니...
:「괴이」분야 랜덤 지정: 꿈
:으로 공포판정.

PC1:하시바 리츠카 ROLL 꿈

9
목표치: 9
:▶PC2:아사기리 시즈쿠의 턴

:자동차가 무언가와 추돌하여, 그 공간에서 환한 빛이 새어들어옵니다.
대미지 굴림 부탁드립니다.


rolling 3d6-2
(++)
-25
1
3
7
에너미:오보로:(기세를 잃어가고 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수호령(밤안개B) (서포트)

4
어빌리티:
누군가가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이 효과는 1회의 세션에서 한 번만 행할 수 있다.
:안개가 제령을 하는 아사기리를 막아냅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그리고 바로 아사기리의 시야를 차단하려는 것처럼 들러붙습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회피판정..


rolling 2d6
(+)
2
4
6

:=
rolling 1d6
()
1
1
?
:안개적인 대미지...




:아사기리에게 닿은 안개는 흩어집니다.




:생명력 5->4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뒤이어 다른 위치에 있던 안개가 움직입니다.

: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rolling 1d5
()
4
4
(대상:아리스가와)
회피해 주세요.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2D6

4

아리스가와씨!
:무기 쓰시나요?

:(끄덕)
rolling 1d6
()
2
2

:아리스가와가 한차례 안개에 휩싸입니다. 생명력 6->4



:속도2 순서 정합니다. 아리스가와/히라자와 1d6

애매하네
:걷어집니다.

rolling 1d6
()
1
1

rolling 1d6
()
6
6
:▶PC4:히라자와 유즈의 턴

아리스가와씨를 공격하다니.
안개...용서 못해.
(안개 D를 공격합니다)
:굴려주세요.

PC4:히라자와 유즈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친애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대미지 굴림도..

rolling 1d6
()
4
4
:그렇다..
:밤안개D가 히라자와의 일격에 산산이 흩어집니다.
:▶PC5:아리스가와 유우의 턴
(괴이 최대치가 8이라)
(가변이어도 제령 사실..막 쓸수있긴 해요)
(앞에서 누구든 떄리면 신살 타이틀 따겠는데요)
(안자이 즈음에서 가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들고있긴해요)


:(끄덕)

PC5:아리스가와 유우 ROLL 무술 (공격)

5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무기 1개를 소비할 때마다 대미지를 2점씩
증가시킬 수 있다.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무기 1개를 소비할 때마다 대미지를 2점씩
증가시킬 수 있다.
:무기 소비하시나요?

:대미지 굴려주세요.

rolling 1d6+4
()
+43
7
:갈 길을 가야하지만...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수호령(밤안개C) (서포트)

8
어빌리티:
누군가가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이 효과는 1회의 세션에서 한 번만 행할 수 있다.
안개는 걷어내도 걷어내도 끝이 없습니다.
(저럴줄 알앗어)
:2라운드 종료.
에너미:오보로 ROLL 돌아와야 할 장소 (장비)

5
어빌리티:
라운드 종료시, 이 에너미에게 감정을 가지고 있는 PC는 광기 카드를 1장 획득한다.
??
:안자이, 광기 1장 획득.
(제물이 저거였구나....)
【3라운드】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밤이 물러가며, 서서히 태양이 떠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동이 트고 있습니다.
의식 4단계 성공.
▶에너미:오보로의 턴

하지만 이대로 두고 간다면 저 신은 분명히 또...

다른 사람이...

에너미:오보로:(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떠나려는 발목을 붙잡는다.)
에너미:오보로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걱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대상:안자이)
rolling 1d6
()
6
6


:오보로의 미련이 아사기리의 결계에 가로막힙니다.
방호점 -6



:(구연인처럼...)
▶PC3:안자이 케이타의 턴



에너미:오보로:(자발적으로 물러갈 생각이 없어 보인다.)

(이어서 오보로에게 해체 시도해보겠습니다...)
PC3:안자이 케이타 ROLL (異)해체 (공격)

8
어빌리티: 분해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에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1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명중판정의 스페셜치는 11이다.
[그 생물의 취약한 사점(死点)을 찔러서 해체한다,]
[습득 시나리오: 마보로시네마-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그 생물의 취약한 사점(死点)을 찔러서 해체한다,]
[습득 시나리오: 마보로시네마-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rolling 1d6
()
2
2
에너미:오보로:(같은 수는 통하지 않는 듯하다.) (생명력 14->11)
아니지...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그 흐릿한 존재감처럼 우왕좌왕한다. 상황보기)
:▶PC2:아사기리 시즈쿠의 턴

:「괴이」분야 랜덤 지정: 지저

PC2:아사기리 시즈쿠 ROLL 지저

8
목표치: 7
:와....
:대미지 굴려주세요.

rolling 3d6-2
(++)
-22
3
5
8
:신이지만 괴이이기도 하니, 제령되어 갑니다. 오보로의 생명력: 3

:오보로 또한, 한때는 괴이가 아닌 순수한 신이었겠지요.
▶PC1:하시바 리츠카의 턴





:그랬던 신이 지금은 보기 흉하게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퍽쳤다)


:(명중판정)

PC1:하시바 리츠카 ROLL 기본 공격 (공격)

9
어빌리티: 사격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적어도 마지막은 편하게 보내줍시다.
1만 나와도 가신다...
에너미:오보로:.....

안녕히? 잠드십쇼.
에너미:오보로:(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할 수조차 없다.)

rolling 1d6
()
1
1
:오보로의 생명력 0.
:영락한 도조신은 마침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PC측의 승리로 전투 종료. (에너미를 격파했으므로 의식 자동 성공)
이곳을 탈출한다면 이 타이밍입니다. 다들 차에 올라타, 아침으로 향하는 길을 달리도록 할까요.












:용월촌――아니, 솟아오르는 용월댐을 뒤로하며 당신들을 태운 차는 달립니다. 아침으로 향하는 길을.
〓에필로그 페이즈〓
:무사히 돌아가는 길.
순탄치만은 않은 여행이었지만, 이 또한 추억이 아닐까요.
그리고 몇시간을 달렸을까, 하시바의 차는 당신들이 거주하는 동네에 도착합니다.
날은 완전히 밝아, 아침이 되었습니다.
:무사히 집에 돌아가기까지가 여행이니까요.



:그 날 밤 찍었던 사진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조금 씁쓸할지도...







그러던지.
라무네 마실 사람?



(To PC5:아리스가와 유우): 다행히 후유증 없이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와 있습니다.




나중에 또 가자, 온천도. 그 댐도.


(6병 사서 나오며)





















그럼 저도, 가볼게요..


(RP 종료할게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옵시다.
용월댐, 그리고 오보로의 신사에.
2020/02/13 inSANe
두 개의 달이 저물 아침까찌
――END――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3.30-31 inSANe「오카에시 님」 (0) | 2020.04.06 |
---|---|
2020.03.13 inSANe「두 개의 달이 저물 아침까지」 (0) | 2020.04.06 |
사면초가 세션 로그 (0) | 2020.02.23 |
2020.2.4 인세인 SCP「개를 마음 속으로, 멍 하고 세어라」 (0) | 2020.02.12 |
200120 인세인 SCP「개를 마음 속으로, 멍 하고 세어라」 (0) | 2020.0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