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PC: 전원)
9월 중순의 어느 날.
카카오가 운전하는 차가 쿠로미, 레스테를 태운 채 산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일요무비부의 세 사람은 토치기현에 1박 2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가는 길입니다.
겸사겸사 특촬물 전투씬 촬영지로 유명한 이와후네산도 들러,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 두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기간 자체는 짧아도 여러모로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잡담 등 자유롭게 RP 가능합니다)
PC1:가토 카카오:사진을 더 찍을 걸 그랬어. 100장은 넘게 찍은 것 같은데. PC3:레스테 메리셀:그래도 좋은 사진을 많이 건졌으니까요. PC1:가토 카카오:다같이 골라내고 레몬한테 보여주면 좋아하겠지? (흐ㅡ뭇)
PC2:쿠로다 쿠로미:즐거웠다~ (기분 좋음!) EG (GM):(카카오가 이번에 카메라 특기를 습득한 이유는 여행지를 찍기 위함이었던 것이다..) 민또가또:(아니? 의도한건 아니었지만 그러고보니?) PC3:레스테 메리셀:같이 못와서 아쉬웠는데, 기뻐해주면 좋겠네요.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면 시라토리도 분명 따라가지 못한 걸 아쉬워할 듯합니다. PC1:가토 카카오:(끄덕끄덕) 응! 선물도 잔뜩 샀으니까. 같이 먹으면서 놀려야지. (의도 불순)
PC3:레스테 메리셀:(저런)(안타까워해보며) PC2:쿠로다 쿠로미:감독님이 주연배우 괴롭힌다! (아직 레몬 없음) PC1:가토 카카오:레스테는 몰라도 쿠로미는 동참할거라는 걸 알고 있어! 아님 말고.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나비님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시라토리를...) PC3:레스테 메리셀:(사람은 싸우면서 큰다고 하니까 좋은 일인가 생각해봄) PC1:가토 카카오:(아무튼 사랑이 있으니 된 게 아닐까?) PC2:쿠로다 쿠로미:에이 내가 왜 레몬쨩을 괴롭혀^^(놀릴 것이다) PC1:가토 카카오:나도 안 괴롭혀^^(놀릴 것이다.)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드라이브 분위기를 더해주는 록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사이가 좋은 건 좋은 일이죠.(어쩐지 속마음이 들리는 느낌) :「♬낙원으로 가자, 낙원으로 가자, 커다란 배로」 (불탐)
EG (GM):(멜로디만 들으면... 훌륭한 드라이브 음악이다) (아닙니다 가지마세요 가주세요)
PC3:레스테 메리셀:(조금 리듬타듯이 움직여보나) 얼른 휴게소에 도착해야 저녁도 먹을텐데 말야. 배고프진 않지?
PC1:가토 카카오:나도 아직은. 좀 많이 먹긴 했다... (갑자기 안웃음)
PC3:레스테 메리셀:잘 먹는 건 좋은 일이죠.(잔잔하게 봄) PC2:쿠로다 쿠로미:쿠로미는 살 따윈 안 찐다네~...(정신승리 중) 버섯 초콜릿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PC1:가토 카카오:버섯 초콜릿... 기묘한 맛이라서, 더 먹었던 걸지도 모르겠어... (흐릿...)
버섯구이는 맛있었는데.
PC3:레스테 메리셀:명물은....분위기가 좋아서 더 끌리는 것도 있으니까요. :당신들은 깨닫습니다. 어느새 달리고 있는 길이 낯선 산길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PC2:쿠로다 쿠로미:어라라... (주위 두리번) PC3:레스테 메리셀:?....길을 잘못 든 걸까요....(네비게이션이 있나) PC1:가토 카카오:? 네비게이션대로 가고 있었는데? :「♪사랑과 용▒와 ▒▒을 이 양손 가▒▒―――」 라디오에서 나오던 노래가 노이즈로 뒤덮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음... 으음? (라디오 손으로 퍽퍽 쳐봄) PC3:레스테 메리셀:고장?...(네비게이션 눌러보다가 먹통이라 갸웃하며) PC1:가토 카카오:...? 핸드폰 좀 확인해줄 사람 있어? (전파도...안 터지겠지...)
PC2:쿠로다 쿠로미:(냉큼 핸드폰 확인해봄) :쿠로미의 손이 라디오 전원 버튼에 닿아 라디오가 꺼졌고, 산속을 지나고 있는 탓인지 휴대전화 전파가 불안정해지고, 어느덧 완전히 연결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길 안내 담당인 레스테가 지도를 지니고 있으니.
PC1:가토 카카오:(조수석에 앉은 레스테 봄) PC3:레스테 메리셀:으음....어디서 잘못된거지....일단 저쪽으로 가보면 되려나요.(지도를 보다가 오른쪽 방향을 가리킨다.) PC1:가토 카카오:괜찮겠지! (고개 끄덕이고 레스테가 가리키는대로 갑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역시 우리의 카메라맨! 가자 가자~ 낯선 길에서 벗어나...
…는가 싶었으나, 더욱 더 깊은 숲속으로 진입해 버립니다.
길을 잘못 든 모양입니다. 지형이 험해 후진은 어렵습니다.
지도 잘못 본 거 아냐?
탓하는 건 아니고... 길이 어째 좀.
PC3:레스테 메리셀:이상하네....(지도를 한 번 잘 봅니다....잘못 왔나?) PC2:쿠로다 쿠로미:어머나. (아직 웃고 있지만 조금 심각해짐) :전 분기점에서 좌회전이었는데 그만 우회전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사태는 결정적으로 악화되어 버렸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경고등이 계기판에 표시됩니다.
PC3:레스테 메리셀:방향을 잘못 잡은 것 같은데....음....일단 어디라도 가야겠네요.(지도에 가까운 다른 곳은 없나 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위기상황을 서치) 이럴 땐 원래 아무데나라도 가랬어! PC1:가토 카카오:(일단 속도라도 좀 줄여봅니다) :이 구간은 산이 많은 탓에 휴게소 같은 장소는 마땅히 보이지 않습니다. 쿠로미 말대로 일단 직진을 계속해 볼까요?
PC3:레스테 메리셀:(눈물 젖은 지도 보며)답이 없으니 그래야겠네요.... (직진합니다... 노빠꾸우먼)
:해는 저물고, 아무도 길을 모르는 산길을 직진하기만 할 뿐. 연료도 다 떨어져 언제 엔진이 멈춰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
그런 때에, 깊은 골짜기측에서 불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저 방향에 산골 마을이 있는 듯합니다만…?
심해아귀 불빛같은 느낌의 그런 건 아니겠지? (불신증 좀 생김)
PC2:쿠로다 쿠로미:(카카오가 가리킨 방향 봄) 와! EG (GM):(심해아귀 불빛)(동공지진..) 민또가또:(믿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봉마인!(아닙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사람의 기분을 알 것도 같습니다. PC1:가토 카카오:음... 어쨌든 가봐야겠지? 멈추면... 큰일나니까. .. . . .
(연료판 봄)
PC3:레스테 메리셀:어떻게든 되겠죠...(지도 잘못봐서 일이 잘못되니 될대로 되라 상태) PC1:가토 카카오:그렇겠지... (불빛 쪽으로 차를 몹니다!) :길을 따라 차를 몰고 가면, 이윽고 당신들을 태운 차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용월촌에서(竜月村にて)
(등장 PC: 전원)
당신들이 도착한 마을, 용월촌은 양측이 산 사이에 끼어있는, 계곡을 따라 펼쳐진 마을입니다.
전체적인 마을 풍경은 어딘지 정겨운 시골 같은 인상이지만,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양측 산 사이를 연결하는 거대한 구름다리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현재 시각은 밤 9시가 지났을 즈음입니다만, 주유소를 포함해서 영업하고 있는 가게는 없습니다.
PC1:가토 카카오:이런 마을이 있었나...? 지도에는 보여? PC3:레스테 메리셀:글쎄요....(지도를 한 번 봅니다. 있나) PC3:레스테 메리셀:지도에는 없는 것 같은데, 작아서 그럴려나요. PC3:레스테 메리셀:시골은 지도나 이런 곳에서 좀 소외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으니까요. PC2:쿠로다 쿠로미:음, 아무튼 마을이 있으니 잘됐네! (지도 보고 한번 갸웃) 이 마을 주재소(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당신들을 발견하고 다가옵니다.
“너희, 본 적 없는 얼굴이네. 나는 이 용월촌에서 순찰을 도는 사람인데…… 길이라도 잃었니?”
오. (창문 내림)
PC2:쿠로다 쿠로미:앗, 안녕하세요~ 말씀하신대로 저희는 여행하다가 길을 잃은 사람인데요... (불쌍한 척) PC3:레스테 메리셀:(순간 다가와서 놀랐다가 경찰인거 보고는 긴장 풀며) 민또가또:(다 큰 미아들...............) :“그거 곤란하게 됐구나. 이 근처엔 묵을 곳도 없는데. ...아, 잠시만 기다려.” :순경은 여러분에게 기다려달라고 한 뒤, 파출소로 돌아갑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아니 어떻게 묵을 곳도 없는 마을이... (육성) PC1:가토 카카오:주유소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불안) :실제로 여러분도 길을 잃지 않았더라면 이곳에 오게 될 일은 없었을 테고. PC2:쿠로다 쿠로미:설마~ 주유소는 있겠지~ (플래그) PC3:레스테 메리셀:상당히 외진 곳이긴 한 것 같지만....(예상 외의 사태.....) PC1:가토 카카오:(플래그 생각함)(안 생각함) EG (GM):(쿠로미의 플래그 세우기... 그 결과는) :조금 전의 순경이 카카오의 차 곁으로 돌아옵니다. “촌장님이 묵게 해 주시겠다고 하니, 아침까지 신세져도 돼.”
PC1:가토 카카오:헉!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여기 주유소는 없나요?! :“아, 조금이라 미안하지만 예비 휘발유도 있으니 이걸로 어떻게든 고비는 넘길 수 있을 거야.” PC1:가토 카카오:그것만으로도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진심이 담긴 인사;) PC2:쿠로다 쿠로미:(역시 우리는 불운할 때 운이 좋아!)(같은 이상한 생각 하고 있음) PC2:쿠로다 쿠로미:감사합니다~ 하루만 신세질게요! (수상한 미소) PC1:가토 카카오:아, 참. 촌장님 집은 어디인가요? EG (GM):(경찰 앞에서 수상한 미소 짓는 쿠로미...) PC3:레스테 메리셀:(지도는 일단 필요없겠지....)(접어서 잘 챙기며) :순경은 휴대용 가솔린 캔으로 카카오의 차에 급유를 해 주고, 여러분을 촌장의 집까지 안내해 줍니다. "그럼, 편하게 있다 가렴."
그러고 마저 일하러 돌아갑니다.
PC1:가토 카카오:(감사하다고 계속 인사함) PC3:레스테 메리셀:(예의바르게 인사하며 보내준다....) "이 외진 동네까지 오다니, 고생이 많은 젊은이들이로고. 환영하네."
촌장은 당신들을 친절하게 환영하며 실내로 들입니다.
PC1:가토 카카오: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인사하면서 들어갑니다...) PC3:레스테 메리셀:감사합니다. 신세 좀 지다가 갈게요.(꾸벅이며 인사하며 들어간다.) PC1:가토 카카오:(간단한 여행용품 배낭도 들고 왔다) :촌장의 자택은 넓은 구조로 되어 있어 손님을 받아도 본인이 생활하기에 아무런 지장 없을 듯합니다. “객실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네. 이미 저녁 식사는 끝났지만, 남은 음식이라도 괜찮다면 간단히 차려줄 수 있네만…”
어떻게 할까요?
PC3:레스테 메리셀:음....먹는게 좋겠죠?(소근) PC1:가토 카카오:(고개 끄덕) 밤에 배고프면 큰일나겠지... (소근) PC2:쿠로다 쿠로미:(총총...) 아 주신다면야 감사히 먹겠습니다~ (거절을 모름) PC1:가토 카카오:차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사회성 좋게 덧붙임;) :"그럼 바로 준비해주도록 해야지. 객실에 들어가 기다리면 금방 들고 가겠네." PC1:가토 카카오:(그러고보니 우리는 같은 객실을 쓰는가?) :일본식 저택이고, 다다미방 구조의 객실이 늘어서 있습니다. 민또가또:(바닥에서자는거면 상관없나요? 순간 침대에서 자는걸 생각한;) (바닥이었군요 알겠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감사합니다~(객실이 어디가 괜찮을까 둘러본다.) PC1:가토 카카오:(배낭 들고... 레스테 데리고 쿠로미 들어간 곳에 감;) :세 사람이 고른 객실은 TV까지 놓여져 있는 방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상의 따윈 하지 않는 각본가) :
PC3:레스테 메리셀:오....뭔가 일본 느낌이 드네요.(일본이다.) EG (GM):(시각적 자료... 좋은 전달 수단) PC1:가토 카카오:원래 여관인건가? 집이... 되게 크네. PC1:가토 카카오:(아님 이렇게 큰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건가... 생각함) :산골 마을의 촌장댁이라 그런 걸까요? 보통 호화로운 게 아닙니다. 어쩐지 촌장은 기혼일 듯한 기분이 듭니다.
당신들이 객실에 자리잡으면,
:촌장이 쟁반을 들고 들어와, 식탁에 내려놓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직접 하시는구나)(의외) :메뉴는, 구운 오니기리입니다. 주먹만한 게 3개 정도. :차린 건 없지만 맛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촌장은 나갑니다. 민또가또:(어떻게 오니기리만먹지?이해할수없다(갑자기나온k인) (들어감)
PC1:가토 카카오:(떠나는 촌장의 뒤에 감사하다고 인사합니다) EG (GM):(K의 피가 흐르시는 민또님...) PC2:쿠로다 쿠로미:맛있게 먹을게요~ (손 붕붕) EG (GM):(나비님의 PC를 응원하는 EG...) PC3:레스테 메리셀:(감사하다고 인사는 하지만, 주먹밥 보고 밥만 먹는건가? 생각해보는 외국인) PC1:가토 카카오:(뒷사람은 k인이지만 얘는 일본인이므로 만족하며 숟가락으로 먹음)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레스테...영국인이었죠....)
(얘들아..한국여행갈래?(급기야))
PC2:쿠로다 쿠로미:(이쪽도 일단 일본인이므로 맛있게 먹음) EG (GM):(숟가락으로 먹는다니... 역시 K-본인) PC3:레스테 메리셀:(빵만 먹는 식사랑 비슷한가 생각해보며 카카오 보고 똑같이 숟가락으로 깨작거림) EG (GM):(제가 본 매체에서는 그랬지만 편한대로 드시길..) 민또가또:(구웠다길래... 손에 묻는건 싫으니까요(;;)) PC3:레스테 메리셀:(안에 뭔가 들었나?)(슥슥 쪼개봄') 나비:그러고보니 레스테 영국인인거 자꾸 까먹네요(ㅋㅋㅋㅋ Lose:ㅋㅋㅋㅋㅋ 저도 가끔 까먹는 그 설정;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었지만 시골의 인심이 담겨있는 맛이 납니다. PC3:레스테 메리셀:(빨간게 들었네)(냠냠 먹어보며) (타지에서도 식사를 거르지 않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맵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다.)(념념) PC1:가토 카카오:그러고보니까 지도 어디쯤인지 여쭤볼 걸 그랬네. 내일도 길 잃으면 안 되잖아. (상상하니 벌써부터 지침...)
PC2:쿠로다 쿠로미:음, 내일 여쭤보지 뭐! (낙관적) PC3:레스테 메리셀:생각해보니 그렇네요....음....네비게이션이 제대로 되면 좋을텐데, 고장이라도 난건지.... :끼니도 해결했고, 숙박처도 구했으니 아침이 밝기를 기다리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핸드아웃 「용월촌」, 「마을 사람들」, 「거대한 다리」, 「만월」을 공개합니다.
(기준고장남)
민또가또:
EG (GM):(객실에서 기어나와 조사하는 것..) (사실 시작에 이치노세 봐서 불안한 사람)
나비:근데 인세인인데..? 하지만 좋은 사람들... 근데 인세인인데...? 하지만...(이하 반복) EG (GM):(불안을 조장하는 그 이름...) :1사이클은 어느 순서로 장면 플레이어 돌아갈까요? 희망하시는 순서 말씀해 주세요.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PC3:레스테 메리셀:(타지는 쓸쓸하니까 다 같이) :장면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자유롭게 장면 개시해 주세요. PC3:레스테 메리셀:모처럼이니, 마을을 둘러보다가 가는게 좋으려나요. PC1:가토 카카오:하긴, 이제 걱정할 건 내일밖에 없으니까. 돌아다닐까? 카메라도 있고.
:관광 기분으로 가볍게 둘러봐도 괜찮겠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사진도 더 찍어서 갈 수 있겠네요. PC1:가토 카카오:사진 용량이 모자랄 일은 없으니까 다행이다. (좋은 카메라 쓴다는 뜻) EG (GM):(역시 영화를 제작하는 부...) PC3:레스테 메리셀:배터리가 모자라진 않을까 그건 걱정이네요~(주섬주섬 카메라랑 지갑 챙겨서 나가봅니다.) PC1:가토 카카오:(지갑 들고 총총 따라나가기) (쿠로미도 데려옴)
:밝은 달이 비추는 가운데, 민가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불이 꺼진 집도 있고, 켜진 집도 있는데, 비율로 보자면 꺼진 집이 많아 보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지갑... 안 챙기고 얻어먹을 생각으로 데려가짐) :밤 산책을 하는 몇몇 주민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PC3:레스테 메리셀:묘하게 괜찮은 분위기네요.(용월촌을 카메라에 담아서 찍으며 풍경으로 조사해봅니다.) :이렇게 평화로워도 되나 싶은 생각이 무심코 들 정도로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판정해 주세요.
민또가또:제 상상력은 언제나 진상에 비하면 빈곤했어요 그러니 상상하지 않기로 한다 PC3:레스테 메리셀:PC3:레스테 메리셀 ROLL 풍경
7
목표치: 5
:용월촌의 풍경이 레스테의 카메라에 담기고, 레스테는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어쩐지 교과서에 나올법한 풍경이네요~(사진 보며 평화로움) Lose:(깨닫긴 했는데, 외국인이라 문제 됨) (To PC3:레스테 메리셀): 객실에 있던 TV도 오래된 브라운관 TV였고, 이 마을만 시간이 멈춘 듯한 분위기입니다. (To PC3:레스테 메리셀): (외국인이라 브라운관 TV 모르겠구나) (From PC3:레스테 메리셀): 일본의 시골은 이렇구나~하는 중인 영국인; :시골의 야경은 근사합니다. 하늘에 달 뿐만 아니라 별들도 총총합니다. PC3:레스테 메리셀:그래도 사진은 잘 나왔네요.(사진 보여주면서 비밀 공유 가능한가요?) Lose:(저런 비밀을 얻었지만, 외국인이라) 진짜 두렵다
:일류 카메라맨답게 용월촌을 잘 찍어냈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음... 뭔가 한 100년전 사진 같다. (?) PC1:가토 카카오:음~ 꼭 다른 시대 같은 느낌이긴 했는데. PC1:가토 카카오:사진으로 보니까 진짜 더 그렇네. 센과 치히로 같은 걸지도. (완전 농담)
PC3:레스테 메리셀:시골은 이런 분위기군요.(뭐가 뭔지 모르는 외국인) EG (GM):(일요와 무비부의 행방불명...)
PC1:가토 카카오:엣, 아니... 시골이라기에도 너무 옛날같긴 한데. PC1:가토 카카오:뭐, 상관없나? 돌아갈 순 있을 거 아냐. PC2:쿠로다 쿠로미:뭐, 엄청 후미진 곳이니까 그럴만도 하지~ (신경 안씀) PC3:레스테 메리셀:(잘 찍힌 사진을 만족스럽게 보며, 장면을 종료합니다!)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PC1:가토 카카오:(전원으로 합니다 ^^)>) 여전히 만월이 용월촌을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PC1:가토 카카오:그러고보니까 여기 오는 길에, 거대한 다리가 있었지? 지금도 보이나. (두리번 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그랬던가? (진짜 까먹음;) PC3:레스테 메리셀: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가물가물) :하늘을 올려다보면, 지금도 거대한 다리는 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아, 저거군요.(가리킨 곳 보고는 끄덕인다.) PC2:쿠로다 쿠로미:아하, 진짜 있네! 엄청 크다~ (관찰관찰) :이 마을 주민들은 저 다리에 대해 자세히 알지 않을까요? PC3:레스테 메리셀:(저 다리도 일단 카메라로 찍어둔다.)(줌인해서 찰칵찰칵) PC1:가토 카카오:저렇게 큰게 있으면 이 마을이 알려질 법도 할 것 같은데, 왜 안 알려졌을까. 작은 마을이라 그럴까? PC1:가토 카카오:(음~지나가는 사람한테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물어본다는 느낌으로 될까요) PC1:가토 카카오:(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다리에 대한 화제로 옮겨갑니다... 카메라로 거대한 다리 조사하고 싶습니다)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카메라 4
목표치: 5
민또가또:(지위...없었으면...큰일날뻔했군...) :카카오가 보여주는 사진을 보며 지나가던 주민은 대답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이야기 들으려고 기웃거리지만 못들음) (To PC1:가토 카카오): "다리? 우리 동네에 그런 건 없는데... 잘 찍힌 산 사진이네요." PC3:레스테 메리셀:(여전히 사진 찍기 삼매경)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놀람 8
목표치: 8
예?
PC2:쿠로다 쿠로미:(카카오 반응 봄) 왜 그래? PC3:레스테 메리셀:?(카카오 목소리 듣고 그쪽 봄) 민또가또: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어떡하지.............. :"본 적 없는 사람이네. 사진 찍으러 여행다니시는 분들이신가요?" ;
아이리... 난... 두려워...
PC1:가토 카카오:(얼떨떨한 얼굴로 쿠로미랑 레스테 보다가) 앗, 아뇨. 이번에 동아리 부원들끼리 여행온 거에요. Lose:(난...궁금....)(공포판정 봄 안 봄) PC1:가토 카카오:여기 사시는 거 맞죠...? (다리 봄)(사람 봄)
PC3:레스테 메리셀:안녕하세요~(뭔진 모르겠지만, 일단 초면이니 살갑게 인사하며) :"사진부군요. 근사해라... (오해하며) 네, 여기 사는 주민입니다. 얼굴에 그렇게 써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PC1:가토 카카오:(얼굴에 써있는 용월촌 주민 봄)(복식 볼 수 있나요 혹시?) :편하게 유카타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외지인을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더라..."
PC2:쿠로다 쿠로미:(한 10년 단위일 것 같다고 짐작 중) PC1:가토 카카오:(흠...) 와. 그렇게 사람들이 잘 안 오나요? PC3:레스테 메리셀:(그냥 인적이 드문 마을이구나~생각 중) :"반갑다는 의미예요. 네, 아무래도 산 속에 있다보니..." PC2:쿠로다 쿠로미:이만큼 산 속 깊은 곳에 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별 생각없음) "그럼, 편한 시간 되시다 가세요."
PC1:가토 카카오:(끄덕끄덕하고)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From PC1:가토 카카오): (우리들이 보는 것이나 사진에는 다리가 분명히 존재하는거죠?) (From PC1:가토 카카오): (저는 두려워요.......... 진짜 과거사람들일까봐............) PC3:레스테 메리셀:꽤나....호의적인 마을이네요. PC2:쿠로다 쿠로미:음, 외지인이 오랜만이라 그런가? PC1:가토 카카오: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말 흐림) PC2:쿠로다 쿠로미:아무튼 우리한텐 좋은 일이지~ PC3:레스테 메리셀:이게 시골 인심이란 걸지.(곰곰) PC1:가토 카카오:(좋은 일인가...)(영 찜찜한 얼굴 하며 장면 종료합니다.)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PC2:쿠로다 쿠로미:(우리는 모두 친구! 전원이요!) :
민또가또: Lose:
:
민또가또:
:
PC2:쿠로다 쿠로미:(우리는 친구다) 그건 그렇고 진짜로 평화로운 마을이네... 영화에서는 이런 곳에서 뭐가 일어나는데. (두리번) PC1:가토 카카오:말이 씨가 된댔는데... 그냥... 즐기면 되지 않을까? (조금 허름해보임)
PC3:레스테 메리셀:음~영화에서는 그렇긴 하지만, 과연 어떨지.... (이유는 모르지만, 허름해보이는 카카오 토닥여주나)
PC2:쿠로다 쿠로미:겉으로만 평화로운 마을~ 그런 클리셰 있잖아. (상큼하고 수상한 미소) :현실과 픽션은 다른 경우가 많지만, 이번 경우는 과연 어떨지... PC1:가토 카카오:뒤에선 온갖 일들이 일어나는 그런 느낌인가... 에이, 그런 건 영화를 너무 많이 봤어.
PC2:쿠로다 쿠로미:뭐, 지금은 별일 없으니 감독님 말대로 그냥 이 시간을 즐기자구! :사람들도 인심 좋아 보이고, 세상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앞으로도 많이 봐야겠지만요.(말해보다가 즐기자는 말에 끄덕임) PC2:쿠로다 쿠로미:좋은 마을이야~ 오, 저기 봐! 오늘은 보름달이네! (달 가리킴)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더 환한 것 같습니다. PC1:가토 카카오:그러고보면 유독 더 환하다 싶었는데. (가리킨 곳 본다) 그래서 그랬구나. PC2:쿠로다 쿠로미:만월 밤의 미스테리... 가 아니라 달 참 예쁘다. (급 수습) (강조함)
:이런 완벽한 보름달은 시골이 아니면 볼 수 없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공기가 맑은 것 같네요. PC2:쿠로다 쿠로미:(예쁜 보름달을 보니 뭔가 차기작 대본이라던가의 영감 같은게... 떠오를 것 같습니다. 육감으로 판정!)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육감 12
목표치: 5
쿠로다는 보름달을 바라봅니다.
마우스가... 말을 안듣네요...^^
블데인가요;
RP 부탁드립니다...
민또가또:와중에 쿠로미랑 잘어울려서웃겨요 저게뭐람 블데가 뭔진 모르지만 어디에 나오는거군요
:(올해 발매된 인세인 공식 시나리오+데이터집입니다. 블랙 데이즈..) PC2:쿠로다 쿠로미:크윽... (한쪽 눈을 꾹 누른다.) PC2:쿠로다 쿠로미:으응, 아무 것도 아냐~ :쿠로미는 이후 【이성치】가 감소할 때마다 힘이 봉인된 몸의 부위(임의)를 손으로 누르며 제어하고자 괴로워하는 연기를 해 주시길... PC1:가토 카카오:?? 먼지 들어갔니? (걱정스럽게 봄;)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레스테 메리셀:아프면 바로 얘기하셔야 해요....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저 달은 대체 무엇인 걸까요?
PC1:가토 카카오:(걱정스럽게 계속 쿠로미 보다가... 올려다보고 갸우뚱함) PC3:레스테 메리셀:?....(왜지....모르겠지만, 일단 달 두개인 것도 찍어둠;) PC2:쿠로다 쿠로미:그것보다, 음...(달 두개 봄) PC1:가토 카카오:저건... 그냥 행성인가? (눈 끔뻑) 왜 두개나. PC1:가토 카카오:환각이라기엔 다 같은 걸 보고 있다는게 좀. 뭐지? (심각...)
PC2:쿠로다 쿠로미:그럼 단체 환각일까? (집요) 오니기리가 문제였나? (급기야)
두 개였다면 모를까...
PC3:레스테 메리셀:(사진에는 달이 두 개가 제대로 찍혔나)(빤히) :한 개의 달이 찍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두 개의 달이 찍혀 있습니다. EG (GM):쿠로다, 이어서 바로 조사하시겠나요? PC3:레스테 메리셀:사진에도 찍히네요.... PC1:가토 카카오:그럼 진짜 환각이 아닌가본데.... 으음. (보고해야 하는 건가? 생각한다.)
PC2:쿠로다 쿠로미:아무튼... 좀 자세히 볼까나... (이어서 육감이요!) :집단 환각인지, 아니면 괴이한 현상의 일종인지... 두고봐야 알겠습니다. 판정해 주세요.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육감 4
목표치: 5
:
PC1:가토 카카오:(쿠로미 등에 부적 챱 붙여줌) PC3:레스테 메리셀:(늦어서 부적 도로 넣음;) PC2:쿠로다 쿠로미:(갑자기 의욕이 다시 생김;) PC2:쿠로다 쿠로미 ROLL 육감 8
목표치: 5
PC3:레스테 메리셀:(의욕 넘치는 쿠로미 봄) :쿠로다의 육감이 사그라드려다 다시 빛을 발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무언가의 쇼크를 받음...) 저 달을 보니 무언가가 알 것 같다가 모를 것 같다가 다시 알게 됐어. (구체적으로 이상한 소리)
(To PC2:쿠로다 쿠로미): (광기 RP) (To PC2:쿠로다 쿠로미): (지금 공개드린 의식 시트는 비밀 전체공개시 전체공개 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큭... 오른눈의 봉인이... (오른쪽 눈을 꾹 누른다.)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가토 카카오:쿠로미, 괜찮은 거 맞아? PC2:쿠로다 쿠로미:곧 풀릴지도... 음, 아무것도 아냐~ EG (GM):(쿠로미의 흑염룡이.. 날뛴다...) PC2:쿠로다 쿠로미:그것보다 저 달 말인데, 쿠로미의 직감에 따르면... (두개의 달 비밀 전체 공개합니다) :당신들은 쿠로미에게 하늘의 달에 관한 정보를 전해 듣습니다. 그렇습니다. 올려다 본 달 중 하나는, 이 토지에 사는 괴이가 만들어내는 몽롱한 환상에 불과합니다.
밤이 끝나면 풀려버릴 꿈입니다.
:꿈에서 깨어난 이곳은 진실된 모습을 되찾게 될 테지요. PC3:레스테 메리셀:?............ :의식 「으스름달 밤을 빠져나간다」를 전체 공개한다. PC2:쿠로다 쿠로미:아무래도 우리, 또 이상한 일에 말려든 모양인걸... (이젠 좀 익숙해짐) PC1:가토 카카오:(침착.........) 다행이다, 세계 자체가 동떨어진 곳은 아니라서. 다행인가? (기준 이상해짐)
민또가또:제물 선언은 꼭 안 해도 되는거에요? (불신)
EG (GM):자세한 건 클라이맥스가 되면 알게 될 것입니다.. PC1:가토 카카오:그나마 레몬은 안 와서 다행이다. (침착) :깨닫고 나니, 머리 위의 만월이 괴이하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뭐, 이번에도 어떻게든 되겠지! (대책은 없고 희망만 있는 미래를 바라보며 장면 종료합니다!) EG (GM):(희망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민또가또:(희망이란...............) 마스터 장면 발생하겠습니다.
(등장 PC: 전원)
파악을 어느 정도 마친 당신들은 객실로 돌아옵니다.
10살 정도의 남자아이가 얼굴을 내비칩니다.
:이 집에 사는 아이처럼 보이는데, 낯선 손님이 묵게 되자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자신의 방을 빠져 나온 듯합니다. PC1:가토 카카오:(사람이 있어서 신기함) 엇, 안녕. (친절하게 인사해줌) PC3:레스테 메리셀:? 안녕하세요?(갸웃하며 인사한다.) PC2:쿠로다 쿠로미:(나의 제육감 일한다!) 안녕~ 이 집 아이니? (상큼수상한 미소)
소년:손님이 오셨다는 말을 듣고, 어떤 분인지 궁금해져서... 괜찮다면 들어가도 될까요?
PC2:쿠로다 쿠로미:좋아좋아~ (상의를 하지 않는 각본가) PC1:가토 카카오:물론이지! (아이니까 관대함) 들어오렴. (방석 깔아줌)
(방석에 다소곳이 앉는다)
소년:음... (무엇부터 화제를 꺼낼지 고민하다가) 누나들은 어디서 오셨어요? PC3:레스테 메리셀:(어디라고 해야하나....고민하는 외국인) PC1:가토 카카오:우리는 도시에서 왔는데. (적당히 큰 지역 얘기함) 들어봤니? EG (GM):(레스테의 이런 외국인 모먼트가 좋은 GM) PC2:쿠로다 쿠로미:수도 근처야! (보충(날조) 설명함) 소년:와아, 도시에서 오신 분들이셨구나. 저... 여기서 나간 적 없어서, 실은 외지인을 한번도 본 적 없거든요.. PC3:레스테 메리셀:그 정도로 외지인이 드물군요....(신기하게 봄) PC1:가토 카카오:그럴만하긴 한데. (떠올렸다가 그만둠) PC2:쿠로다 쿠로미:역시 그렇구나. (생글생글) 이런 산골이니 어쩔 수 없지! 소년:도시 분들이라 그런지 뭔가 빛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세사람 뒤에서 후광이라도 보이는 듯한 표정) PC1:가토 카카오:아하하, 그 정도까진. (쑥쓰;) PC3:레스테 메리셀:(어른스러운 애구나...생각 중) 소년:도시에서도 패미컴이 유행하고 있나요? 이번 달에 마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나왔으니까... 음. 당연하지. 재밌는 게임도 아주 많단다. (적당히 맞춰주기로 했다)
PC2:쿠로다 쿠로미:미안! 난 영화 동아리라 게임은 잘 몰라~ 닌텐도 신작인가? 민또가또:(쟤가 스위치를 해봐야되는데)(아련) PC3:레스테 메리셀:(마리오는 게임같은데, 일본 게임인가 생각중) PC1:가토 카카오:다른 팩을 들고왔어야 했는데, 아쉬운걸. :소년의 입에서는 나이에 걸맞지 않다 생각되는 낡은 화제가 줄줄이 나옵니다. 요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기동전사 Z 건담」,「소공녀 세라」,「프로골퍼 사루」이라거나, 여름 고시엔에서 쿠와타&키요하라의 KK 콤비가 활약했다거나. PC3:레스테 메리셀:(설마 유행인가....) PC1:가토 카카오:(귓속말로 1983년에 닌텐도에서 나온 패밀리컴퓨터라고 슬쩍 띄워줌) PC3:레스테 메리셀:PC3:레스테 메리셀 ROLL 미디어 7
목표치: 6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미디어 2
목표치: 6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미디어 9
목표치: 7
PC3:레스테 메리셀:(건담은 알겠는데)(외국인이라 몰라서 충격을 안 받은 것 같다.) PC1:가토 카카오:(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들으니 쇼크를 먹었다.) PC2:쿠로다 쿠로미:(별 생각이 없어서 충격 받지 않았다) PC3:레스테 메리셀:(아마 프라모델이었지....)(애니는 모르며) EG (GM):(주사위 뒤에 사람 있는 게 아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년:아, 너무 제 얘기만 했나요... 죄송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아냐아냐~ 모르는 얘기가 많아서 재밌었어! PC3:레스테 메리셀:일본에 있는 것들을 아직 잘 모르는데, 뭔가 많은 것 같아서 재밌어요. PC1:가토 카카오:(쇼크먹어있다가 표정관리함) 아냐, 괜찮아. 이야기 듣는 거 재밌으니까. 또래 친구도 잘 없을 것 같은데. 얘기 들으면 좋지.
소년:그렇군요. 다행이다... 그럼, 도시에는 어떤 게 유행하고 있는지 들려주시겠어요? PC2:쿠로다 쿠로미:(그러고보니 이 마을에 어린애가 또 있던가... 생각함) :돌아다니면서 본 기억에 따르면 어린아이는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도시에는... 괴담이 유행하고 있어.(아님;) PC1:가토 카카오:(적당히 아는 쇼와시대 얘기 섞어서 해줍니다.... 역시 가면라이더인가...) (괴담도 좋겠군...)(쿠로미 봄)
소년:가면라이더에 대한 괴담이 유행하고 있나요...? PC2:쿠로다 쿠로미:쿠소 영화를 영원히 봐야하는 방이라던가... (친구들 봄) 소년:라이더는 도시전설이니, 일종의 괴담이라고 할 수 있긴 하겠지만서도.. PC2:쿠로다 쿠로미:(생각해보니 쿠소는 비속어였다!)(입 다뭄) PC1:가토 카카오:쿠소 영화는 뭐랄까... 도시의 신조어인데! 나쁜 영화란 뜻이야! (적당히 돌려말함;;)
PC3:레스테 메리셀:(이렇게 하루를 보내지 못하고 내보내지나 걱정) 소년:나중에 찾아봐야겠어요. 할아버지 수집품 중에 그런 영화가 있는지.. PC2:쿠로다 쿠로미:...그으건 좀 생각해보는게 좋을거야~ 민또가또:그, 그러지 마. 진짜 나쁜 영화라서 너는 아직 보면 안 돼. PC2:쿠로다 쿠로미:(내일 저녁이면 우리는 여기 없을 것이다...) PC3:레스테 메리셀:(그랬으면 좋겠다....) :평범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평화로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저승이던 집이던 가있겠지)(;) 민또가또:평화란 무엇인가................. 2사이클은 어떤 순서대로 돌아갈까요...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행 순서: 카카오→쿠로미→레스테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민가의 불빛이 제법 줄었습니다. 시작해 주세요.
나비:가면라이더는 인간의 자유를 위해 싸운다구! (※목숨을 위해서라곤 하지 않았습니다) PC1:가토 카카오:(소년을 재우러 돌려보내고 하품을 한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민또가또:(1호라이더라면 역시 부활에피가 있어야) (2호라이더라면 역시 배신을)
PC3:레스테 메리셀:시간이 빨리가네요.... PC2:쿠로다 쿠로미:으음... 쿠로미는 이제 자고 싶지만... (하늘 봄) PC1:가토 카카오:자면 큰일날거야. (허름...) PC2:쿠로다 쿠로미:그럴 순 없을 것 같지? :미조사 핸드아웃: 마을 사람들, [미공개 핸드아웃] PC1:가토 카카오:새벽까진 더 깨어있어야겠지. PC2:쿠로다 쿠로미:감독님 ! 힘내! (일단 응원해봄) PC1:가토 카카오:좋아, 그럼... 염탐 좀 하고 올게. (슬쩍 나감)
PC2:쿠로다 쿠로미:와아아~ (어디서 나왔는지 모를 응원봉 흔듦) :마치 정예 요월처럼 바깥으로 나가는 카카오입니다.
PC3:레스테 메리셀:(두근두근하며 지켜보나) PC1:가토 카카오:(밖으로 나가서 민가의 불빛들과 오가는 사람들을 염탐합니다.... 역시 카메라로 찍어두는게 나을까? 싶어서 마을 사람들을 슬쩍 카메라로 찍으며 살펴봅니다. 될까요!)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카메라 4
목표치: 5
민또가또:개드립칠라다가 불안해서 카메라로 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PC1:가토 카카오:아까부터 너희도 느꼈지, 이런 거. (마을 사람들 비밀 전체공개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이 위화감... 대충 알겠는걸. (명탐정 포즈) PC3:레스테 메리셀:음....뭘까요.(공감하기 힘든 외국인;) PC1:가토 카카오:어쨌든 여긴 진짜 마을이 아니란 소리지... (허름해짐) PC2:쿠로다 쿠로미:이 쿠로쿠로에게 풀지 못하는 미스테리는 없다구! (있다) PC3:레스테 메리셀:그럴 것 같긴했죠....(달 두개 떠올리며) PC2:쿠로다 쿠로미:이 마을은... 역시 가짜다! (오른쪽 눈 가리는 포즈 취함;) PC1:가토 카카오:(아까부터 가리던 오른쪽 눈 본다;) PC3:레스테 메리셀:(배우를 하시려고 이러는건가 생각해보는 영화부;) PC2:쿠로다 쿠로미:쇼와 시대의 기억... 그것이 이 마을을 지탱하고 있는게 틀림 없어! (여전히 가리고 있음) PC2:쿠로다 쿠로미:(괴이 탐정 쿠로쿠로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PC3:레스테 메리셀:(생각해보니 지금은 헤이세이인가 레이와인가) PC1:가토 카카오:1926년부터 1989년까지 쇼와시대라고 해. (알려줌) PC3:레스테 메리셀:지금은 레이와 아닌가요? PC2:쿠로다 쿠로미:그렇지. 근데 이 마을은 쇼와 시대야. PC1:가토 카카오:지금은 레이와니까... 이 마을은 가짜라는 뜻이지. (허름...) PC2:쿠로다 쿠로미:아마 무언가의 괴이로 인해 환상으로 덮여 있는게 아닐까? PC3:레스테 메리셀:시골이라 그런게 아니라 쇼와라 그랬군요....(이제야 이해하는 외국인) :헤이세이에서 쇼와는 그렇게까지 멀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르나, 레이와에서 쇼와는 세월감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PC1:가토 카카오:사람을 현혹시키는 괴이인가. (한숨;) PC3:레스테 메리셀:(어쩐지 교과서에서 볼 것 같던 느낌이었다고 생각해보며) :괴이라는 용어가 자연스럽게 나오다니, 봉마인 다 됐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길을 잃고 도착한 마을이 맞춘 듯한 괴이 스팟이라니... 역시 괴이 탐정의 숙명이 쿠로미를 부르고 있어... (오른눈 계속 가리고 있음;) (살펴봄;)
PC2:쿠로다 쿠로미:(오른눈은 너무 눌러서 빨개진 것 외엔 평범하다!) PC1:가토 카카오:그만 누르는게 나을 것 같은데. (친절하게 손 떼줌) PC2:쿠로다 쿠로미:엣, 하지만 봉인이... (순순히 뗌) PC1:가토 카카오:괜찮아, 괜찮아. 흑염룡이 나와도 안 놀랄 준비 됐어. (은은한 미소로 받아주면서 장면 종료합니다;) 나비:(전설의 대왕오징어라고 할 생각이었는데;)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PC2:쿠로다 쿠로미:(우리는 모두 친구! 맞아!) PC2:쿠로다 쿠로미:쿠로쿠로쿠로미는~ 가라앉은 기억을 떠올릴 거예요~ (급 나레이션 풍) PC2:쿠로다 쿠로미:기억은, 음, 뭐... 방 안에서도 떠올릴 수 있겠지! (방석 위에 정좌)
PC3:레스테 메리셀:(괜히 따라서 옆에 방석 놓고 앉음) PC1:가토 카카오:뭔진 모르겠지만... 화이팅? (방 불 꺼주고 옆에 앉음)
생각 방석입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생각하는 쿠로미....) PC2:쿠로다 쿠로미:떠올라라 기억! 하압! (죽은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죽음으로 판정하겠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죽음 7
목표치: 5
(너무 잘 떠올랐다...)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역사 2
목표치: 6
민또가또:(가족의 초상때의 불안함이 새록새록 떠오르는데;;) PC2:쿠로다 쿠로미:쿠로미는... 더블 쇼크를 받고 말았어요... (급 시무룩해짐) PC1:가토 카카오:괜찮아...? (토닥토닥해줌;) PC3:레스테 메리셀:?(무슨 일 있나 보며) EG (GM):쇼크 받으셨으니 일단 광기 RP... PC2:쿠로다 쿠로미:크으윽... 봉인이 풀린다아아... (오른눈 붙들고 크윽거림) :봉인이 풀리려는 듯이 쿠로다의 오른눈이 요동... 치지는 않습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이게 바로 일본인이 중학교 2학년때 걸린다는 그....)(급기야) PC2:쿠로다 쿠로미:이대로는 안돼... 산치... 산치 회복을 하자... (다른 게임) PC1:가토 카카오:진정해, 장르 다르니까. (핫 하고 놀람;) :누가 봐도 회복이 필요해 보이는 상태처럼 보이는 쿠로미입니다. PC1:가토 카카오:우와악! 갑자기 진정하지 마! 민또가또:(미치겟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레스테 메리셀:(팝콘이 필요할 것 같은 상황 봄) PC2:쿠로다 쿠로미:괴이 탐정 쿠로쿠로는 이런 일에 주눅들지 않아! 광기는 늘어났어도 제정신은 그대로! 미궁을 모르는 명탐정! (눈 가리고 빠밤) (신개념 탐정...)
PC1:가토 카카오:(쿠로미를 굉장히 걱정하는 얼굴이다;) PC2:쿠로다 쿠로미:(진짜 몰라서 못푼다는 의미) EG (GM):이로써 모든 정보가 조사되긴 했습니다.. 와.. (2펌블 봄... 안 봄...)
민또가또:와............................ 1스페셜의 대가가 2펌블이라니 3시간동안 생각해봐도 너무했다
PC2:쿠로다 쿠로미:아 아무튼... (진정함) 이제 쿠로미의 턴도 끄읏... 났으려나? 음, 역시 봉인은 안 푸는게 나을 것 같아! PC2:쿠로다 쿠로미:(눈 가리고 장면종료!) :하마터면 세상에 종말이 찾아올 뻔했습니다. 다행입니다. EG (GM):(PC 조사라거나.. 감정판정이라거나..) (전원 / 혼자 / 자율 / 그외)
EG (GM):(쿠로다의 눈에 정말 무언가가 잠들어 있다면...) PC3:레스테 메리셀:(손 잡고 다 같이 간다.) 민또가또:(원래는 4인이랬으니까.... 이거 널널한 편이군요 좋다)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장면 개시해 주세요. (공포판정)
PC3:레스테 메리셀:(일단 방 안에서 손 잡고 있음;) PC1:가토 카카오:(? 우리는 쿠로미를 위해 손을 잡고 있는가?) EG (GM):에너미 ROLL 종말 6
목표치: 7
(괴이탈출...........)
나비:이 세션에는 과연 종말이 올것인가(진짜급기야) PC3:레스테 메리셀:rolling 1d2
=1
민또가또:(우리만 종말하면 다행일것같아요(;)) PC2:쿠로다 쿠로미:이러면 봉인을 억누를 수가 없는데! (아직 설정 못버림) PC3:레스테 메리셀:(회복은 다른 사람한테 시켜줄 수 있던가요) 나비:이 롤플레이... 점점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큰일 (능력)
나비:(안돼요 이명같잖아요 제 안의 15살의 마음이 울린다...) PC3:레스테 메리셀:(아까부터 아픈 것 같아서 걱정되는 쿠로미한테 회복을 한 번 시켜줘봅니다. 놀고 있는 풍경으로;) EG (GM):답변을 점점 (끄덕)으로 대신하는 비중이 늘어서 큰일입니다... (끄덕)
PC3:레스테 메리셀:PC3:레스테 메리셀 ROLL 풍경 8
목표치: 5
PC3:레스테 메리셀:(놀고 있는 풍경으로 힐링을 시도한다.) :쿠로미의 어둠의 기운이 약간 사그라드는 것도 같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왠지 정신 상태가 좀 나아진 기분이다!) PC3:레스테 메리셀:(빙글 빙글 돌아가며 춤을 추다가 장면을 종료해봅니다.)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ose:
:밤이 깊어짐에 따라 달이 저물기 시작합니다. 어둠이 달빛을 몰아내며, 이 덧없는 한 가을 밤의 환상도 그 영향으로 불안정해지고……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용월댐이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이럴 줄 알았다는 표정) PC2:쿠로다 쿠로미:(자세한 건 쇼크 관계로 말 못하지만 아무튼 댐이 있다는 몸짓) :마을 전체를 에워싼 안개가 당신들을 향해 손짓하는 것처럼 어른거립니다. :그것은 달콤한 향수(郷愁)를 불러일으키는 유혹이며, 붙잡히고 만다면 꿈속에서 영원을 보내게 될지도 모릅니다. PC 전원,《꿈/괴이 10》로 공포판정. 이 공포판정은 오보로(에너미)의 신 속성 효과로 성공하면 광기 1매, 실패하면 광기 2매를 획득하게 됩니다.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꿈 10
목표치: 11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꿈 5
목표치: 8
EG (GM): PC3:레스테 메리셀:PC3:레스테 메리셀 ROLL 꿈 6
목표치: 10
나비:아 아냐 제 바느질 솜씨를 믿어주세요(급) Lose:(극한 상황이 되면 무기도 부적이 된다.) 민또가또:(와중에 신 속성 에너미인데 신에게 건다니 기묘하네요) (신따위...................)
PC2:쿠로다 쿠로미:으... 으으... 절망이 쿠로미를 덮쳐온다아아... (완벽한 orz 자세로 쓰러짐) Lose:(과연 신이 굴러다니는 일본)(급갸) 민또가또:(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ㅋ) :쿠로다의 무기x1이 부적x1으로 변화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어! 대왕오징어님 제게 힘을! (무기에 오징어를 그려서 부적으로 변환함;) :오보로와 밤안개의 유혹을 떨쳐내고, 마을이 댐에 잠기기 전에 탈출할 필요가 있습니다. 클라이맥스 룰/몹 관리 시트를 공개합니다.
(으스름이다)
Lose:
민또가또:더블크로스ㅡ그것은 배신의 대명사. (다름) (재액의 날 봄)
EG (GM):게다가 공격 2회 무효화 가능... (밤안개 수호령 가리킴) 현상계부터 패야겠군요.........
EG (GM):의식시트도 재확인 해 주시고.. EG (GM):사실 원래 몹이 3체인데 3인 개변이라 1체 감소시켰습니다.. 민또가또:신속성은 머...딱히...패널티나..그런게없나요? :「에너미:오보로」, 「몹:손짓하는 밤안개x2」와의 전투가 발생합니다. PC 전원 플롯 보내주세요. (From PC2:쿠로다 쿠로미): PC2:쿠로다 쿠로미 의 플롯은2 (From Lose): PC3:레스테 메리셀 의 플롯은2 (From PC1:가토 카카오): PC1:가토 카카오 의 플롯은5 나비:근데 지금 저만 광기 현재화하고 있는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봐요(;)
판정방해시 사용하는 회피치는 5입니다.
나비:이렇게 된 이상 쿠로미가 숨기고 있던 힘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음) :몹, 에너미, 카카오, 쿠로미에게 1대미지 주는 RP... (From 민또가또): (ㅋㅋ 맞으면 광기두개터집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저게 뭐야(부딪치고 혼란스러워서 돌같은거 주워서 막 던짐;) 민또가또:그럽시다................................ :레스테가 던진 돌이 주위에 피해를 입힙니다. Lose:(돌을 어떻게 던지면 다섯이나 맞지) 광기 파티다
PC1:가토 카카오:도, 돌 던지지 마! 인간이라면 주먹으로 싸워야 할 거 아냐! (주먹 꽉쥠;) 이어서 허무감도 공개를...
Lose:약간 그 짤 생각나요. 이러지 마요. 싸우는 건 싫어요! (다음 짤에서 월터님~하면서 바주카포 겨누고 있음) PC1:가토 카카오:(주먹 꽉 쥐었다가 현타가 옵니다.... 나는.... 나는 왜 이러고 있는가?)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냐진정하자
방문자들이여, 어찌하여 돌아가려 하는가?
PC2:쿠로다 쿠로미:(안들린다 안들린다)(에베베) PC1:가토 카카오:예? 집 가야 하니까 당연한거 아니에요?! PC3:레스테 메리셀:(돌 던져서 친구들 맞춰버려 힝구 된 상태로 무기나 듬....) PC1:가토 카카오:우리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세요! (의식 1단계 도전해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토지신보다 대왕오징어님이 더 쎄다구! (급 투쟁심) 에너미:오보로:용월촌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인가... EG (GM):<풍경>으로 판정해 주세요. +2 수정 적용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안들린다~ (귀 막고 에베베벱) PC1:가토 카카오:마음에 안 들었던 건 아닌데요! 저희도 집엔 가야죠!!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풍경 9
목표치: 6
(의지충만)
민또가또:여기서도 카카오는 집에 가고싶어하는가; PC3:레스테 메리셀:(이것은....로맨스?)(급갸) :오보로가 발하는 달빛의 범위를 여러분은 벗어납니다. 민또가또:사실 그것때문에 밤안개를 칠까 했는데요...... PC2:쿠로다 쿠로미:에에... 그러니까 우리도 갈게... 에너미:오보로:이 토지에 홀로 남은 나는, 아무도 없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PC2:쿠로다 쿠로미:그 뭐냐... 슬퍼보이지만 그래도 우린 집에 가야해! PC1:가토 카카오:그, 그냥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걸로 하면 안 될까요? 다른 곳 살던 사람들을 억지로 살게 하는 것도 좀.(;) 에너미:오보로:(한숨을 쉬는 듯한 바람소리를 낸다.) PC2:쿠로다 쿠로미:감독님, 신이랑 딜하는거야? (조금 존경) PC1:가토 카카오:그치만... 저건 좀... 불쌍하다. (침착) 에너미:오보로:...하룻밤밖에 환상을 유지하지 못하고, 보다시피 신력을 잃은 나는 이 상태란다. 볼품없지? PC3:레스테 메리셀:(조금 안쓰러워지려고 하며) :정체되어 있던 밤안개가 술렁거리기 시작합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PC1:가토 카카오:아니, 신이면서 왜 그렇게 자신감이.(;;) 민또가또:(술렁거려 ㅋ ㅋ ㅋ ㅋㅋ ㅋ 귀여워ㅠㅠ) PC2:쿠로다 쿠로미:음, 듣고 보니 더 불쌍해지는데... 민또가또:(오보로야 내가 잘못했다 쓰러트릴생각부터 해서(침착)) :안개가 레스테를 향해 이리 오라는듯 손짓합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3:레스테 메리셀:rolling 2d6
=8
PC3:레스테 메리셀:(뭐지, 혼자 가세요; 하면서 물러남) 에너미:오보로:슬프구나, 그동안 보낸 세월이 덧없어... :속도2 순서 정하겠습니다. 레스테/쿠로다 1d6 PC3:레스테 메리셀:rolling 1d6
=1
에너미:오보로:이 토지에 정착할 생각은 정녕 없는 것이냐? Lose:(그렇게 친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냉정한 레스테였다.) PC2:쿠로다 쿠로미:rolling 1d6
=1
PC2:쿠로다 쿠로미:rolling 1d6
=2
PC3:레스테 메리셀:rolling 1d6
=6
PC1:가토 카카오:그렇지만 역시 대뜸 살라고 하면 좀; PC1:가토 카카오:당신도 도시에서 대뜸 살라고 하면 안 살거잖아요?! 에너미:오보로:(그에게 형체가 존재했다면, 울 듯한 표정을 짓고 있지 않았을까.) PC3:레스테 메리셀:(안쓰럽지만 밤을 달려서 피해봅니다.)(의식 2단계를 한다는 소리) PC2:쿠로다 쿠로미:우리 졸업하고 여기 재개발하면 좀 고려해볼게! 에너미:오보로:..나는 이 영역을 벗어날 수 없으니, 당연한 이야기다. 으로 판정해 주세요.
PC3:레스테 메리셀:PC3:레스테 메리셀 ROLL 놀람 9
목표치: 6
PC1:가토 카카오:맞아요! 아니면, 보내주면 놀러갈테니까! PC3:레스테 메리셀:(상상도 못한 구질공 에너미 봄, 안 봄) PC2:쿠로다 쿠로미:(우리 카메라맨은 강하다) PC1:가토 카카오:어, 떡같은 거 좋아하시나? 주기적으로 놀러올게요. (;) PC1:가토 카카오:저흰 거짓말 안 하거든요! (강한 레스테 봄)
PC2:쿠로다 쿠로미:그야 진심이지! 가끔 오는 거라면 뭐~ :이제 3라운드가 개시될 때까지... 버텨주시면 되겠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의 턴
Lose:사실 3라운드까지 기다리다 해치워버린거 아닐까요. PC2:쿠로다 쿠로미:(할게 없어졌다!) 쿠로미는 곤란해하고 있다... (육성) 에너미:오보로:내게 믿음을 준다면... 보내주는 것도 생각할 수는 있겠구나.
Lose:사실 친다면 오보로를 쳐야할텐데.........(울 것 같은 에너미 봄;) Lose:(살다살다 봉마인 세션 1n번이면 저런 에너미도) EG (GM):(오보로 해설란 텍스트 보여드려야지...) :[달빛으로 둘러싸, 토지의 기억을 재생한다. 모시는 자가 사라져 영락한 도조신이다.] 제물이면 모시는 자가 되는걸까요
PC2:쿠로다 쿠로미:으으음, 그럼 내 신뢰도를 증명하면 되나? PC1:가토 카카오:(구운 오니기리를 주면 되나?)(쿠로미 봄) PC2:쿠로다 쿠로미:그으럼, 지금부터 나는 판정을 한다!(?) PC2:쿠로다 쿠로미 ROLL 웃음 7
목표치: 5
나비:그냥 해보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오보로는 미소를 지을 얼굴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PC2:쿠로다 쿠로미:(그럼 그냥... 상황을 봅니다) 에너미:오보로:육체가 존재함을 내게 자랑하는 것인가? (노여움이 약간 돋친다.) PC2:쿠로다 쿠로미:에에, 그게 아니고... PC2:쿠로다 쿠로미:음, 마음속으로 웃어도 웃음인걸... (좀 실망)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2D6 7
에너미:오보로:예전만하지 않은 건가, 역시... 나비:씁... 특기 중에 신뢰나 그런거 있었음 그거 굴리는건데... 나비:저 신님은 뭔 말만하면 슬프네요....... 주먹뿐인가...........
:오보로는 목소리에 신력을 담아, 카카오를 향해 말합니다. 에너미:오보로:에너미:오보로 ROLL 향수의 사슬 (공격) 8
어빌리티: 풍경
목표치: 5
대상 PC 한 명을 선택한다. 대상이 된 PC가 회피판정에 실패했을 경우, 감정판정을 한다. 대상이 된 PC는 감정을 플러스로 취득해야만 한다.
민또가또:(광신만 아니면 된다.........) :감정표| 1 | 공감(+) / 불신(-) |
| 2 | 우정(+) / 분노(-) |
| 3 | 애정(+) / 질투(-) |
| 4 | 충성(+) / 모멸(-) |
| 5 | 동경(+) / 열등감(-) |
| 6 | 광신(+) / 살의(-) |
미쳣냐고
ㅋ
ㅋ
민또가또:아!!!!!!!!!!!!!!!!!!!!!!!!!!!왜!!!!!!!!!!!!!!!!! :오보로를 광적으로 믿어야 할 듯한 기분이.... PC1:가토 카카오:(갑자기 신앙심이 솟습니다........ 그래.... 역시 이 미쳐버린 객체들 사이에서 날 구원하는 건!! 신이다!!!!)(광신 맺습니다;) 에너미:오보로:다시 한 번 묻겠다. 이곳에 남아, 나를 따르지 않겠느냐. 네...니요..............
(오보로의 노림수... 적중...)
PC1:가토 카카오:ㄴ ㅔ....니...요!!! 아니요!!!! (황급;;) 민또가또: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화이팅(아련) Lose:(생각해보니 지금은 감정판정 못하려나요) (클막이라)
에너미:오보로:...흐음, 효과는 있어 보였거늘... 부족한가. 민또가또:아진짜웃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너미:오보로:그러나, 내가 포기하리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PC2:쿠로다 쿠로미:그 오산... 너무 이루고 싶다... PC1:가토 카카오:아; 아니; 포기해주세요; (하지만 광신이라 말 듣고 솔깃했음;;;) PC2:쿠로다 쿠로미:정신차려 이상윤... 이 아니라 감독님! PC1:가토 카카오:(그래.. 나는.. 이상윤...)(셀프뺨때림) :에너미:오보로 ROLL 돌아와야 할 장소 (장비) 9
어빌리티:
라운드 종료시, 이 에너미에게 감정을 가지고 있는 PC는 광기 카드를 1장 획득한다.
(미쳤나벼)
:카카오는 이유모를, 그러나 무너져가는 이 용월촌의 환상에서 그리움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돌아와야 할 장소는 도쿄가 아니라 이곳이 아닌가? PC1:가토 카카오:(내, 내가... 내가 돌아올 곳은...?) 나비:이렇게 된 이상... 공격을 해야하나?(;) PC1:가토 카카오:(용...월...촌....)(흠칫;) PC2:쿠로다 쿠로미:정신차려 이상윤! (카카오!) PC3:레스테 메리셀:(무기 들고 있던거 바닥에 내리쳐서 캉캉 소리내며 깨워봄;) PC1:가토 카카오:으 으악; (눈에 하이라이트 돌아옴;) 민또가또:음....일단 밤안개를 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너미:오보로:(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잠시 부러움을 느낀다.) PC1:가토 카카오:고, 고마워... 나는... 이상윤... (아니다.) (밤안개 b를 봉마인간답게 주먹으로 때려봅니다)
나비:아니? 채팅창이 막 사라지네? (오류에 당황 중) PC3:레스테 메리셀:(가토 상윤 ㅋㅋㅋㅋㅋ)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기본 공격 (공격) 4
어빌리티: 미디어
목표치: 6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무기..?
PC1:가토 카카오:(음.... 무기 씁니다) (피통 깎을게요)
PC1:가토 카카오:(가토 상윤은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 광신 따위에 지지 않는다...) PC1:가토 카카오 ROLL 기본 공격 (공격) 4
어빌리티: 미디어
목표치: 6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ㅋ 안되는걸로)
(가토 능이버섯)
나비:이상윤이 잘못했다(카카오한테서 이상윤 떼어냄) 민또가또:(이상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목표는...
쿠로미입니다.
나비:죄송해요 요즘 다시 코난 불타고 있어서(머쓱)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6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왜 나만?! (광기 발동한 척)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2D6 4
ㅋ ㅋㅋ ㅋ ㅋㅋ ㅋ ㅋ ㅋ
PC3:레스테 메리셀:(쿠로미한테 찰싹 붙여줌) 나비:에잇 광기만 발동 안했어도(분해로 공포판정!)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2D6 7
PC2:쿠로다 쿠로미:우후후후... 성공해버렸어! 역시 쿠로쿠로는 대단해! (셀프 칭찬) PC2:쿠로다 쿠로미:쿠로미는 절대 실패하지 않아요! :속도2 순서 정하겠습니다. 두분 1d6 굴려주시기.. PC3:레스테 메리셀:rolling 1d6
=1
PC2:쿠로다 쿠로미:rolling 1d6
=6
Lose:쿠로미는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급갸) PC2:쿠로다 쿠로미:쿠로미는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 (아자) PC2:쿠로다 쿠로미:그런 의미에서 복수를 좀 할까 해요! (주섬) 몹:손짓하는 밤안개:(의사를 지니지 않은 현상이므로 그 자리에 존재할 뿐이다.) PC2:쿠로다 쿠로미:어쩌구저쩌구 중얼중얼... 대왕오징어! 님의 부하의 부하의 부하! 를 소환! (상큼하게 소환으로 오보로를 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심해 6
목표치: 6
심하다
쿠로미의 이성치 -1
PC2:쿠로다 쿠로미:심하다 심해~ 쿠로미한테 공격이라니 넘 심해~ (흥얼) :대왕오징어의 부하의 부하의 부하가 이 자리에 소환되어, 물대포를 전방에 발사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2D6 3
PC2:쿠로다 쿠로미:심하다... (우울해짐) 는 아니구나
:물이 뿌려진 허공이 유리벽처럼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본래 이 위치에 댐이 존재했다는 것은, 강물을 가두고 있었음을 의미하기에... ?
:환상이 깨어져가며, 그 강물 또한 유입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보로의 생명력: 38
민또가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라운드 종료까지 얼마 안 남았습니다.. 힘내시자.. PC3:레스테 메리셀:(뭐 하지, 하고 멍때리다가....동아리원을 꼬신 오보로를 무기 들고 때려봅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자 의식을 할까? (아직 3라운드 안됨) PC3:레스테 메리셀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교양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물리(교양)
에너미:오보로:소용없다. 내 아무리 영락했다 한들, 그러한 물리적인 수단으로는... 나비:극도로 연마한 교양은 물리공격과 구분할 수 없다 EG (GM):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수호령 (서포트) 5
어빌리티:
누군가가 대미지를 입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그 대미지를 무효화한다. 이 효과는 1회의 세션에서 한 번만 행할 수 있다.
:안개가 레스테의 시야를 가리고, 그 공격을 막아냅니다. PC3:레스테 메리셀:(무기 휙휙 휘둘러서 안개 치워보며;) 나비:하하 뭐야 3 아니고 12 나왔어도 무효였겠네요(정신승리) ▶몹:손짓하는 밤안개의 턴
:그리고 흩어졌던 안개는 도로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서... 레스테를 습격합니다.
몹:손짓하는 밤안개 ROLL 기본 공격 (공격) 3
어빌리티: 촉감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d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그러나 공격의 여파가 남아 있었는지 도로 흩어집니다. PC3:레스테 메리셀:(어쩌란 것인가)(휙휙 치움) Lose:(어쩐지 우주묘표의 그 느낌이 나고 있으며) 민또가또:ㅋ ㅋ ㅋ 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ㅋ 사랑하고 있어요.
에너미:오보로:(세 사람을 번갈아 둘러본다.) 나비:저 광신이었는데 이상하게 사랑을 외치게 된다 Lose:(대립형 가면 뜨겁게 싸늘해지는 캐) 에너미:오보로:다음 목표는... 그렇지, 네가 좋겠구나. (쿠로미를 대상으로 [향수의 사슬] 사용합니다.) Lose:극도로 발달한 광신은 사랑과 구분할 수 없다;; PC2:쿠로다 쿠로미:PC2:쿠로다 쿠로미 ROLL 2D6 8
광신같은거 하지마라
(아님)
에너미:오보로:에너미:오보로 ROLL 돌아와야 할 장소 (장비) 7
어빌리티:
라운드 종료시, 이 에너미에게 감정을 가지고 있는 PC는 광기 카드를 1장 획득한다.
민또가또:시침바느질...없으면...진짜...클날뻔했네요 큰그림^^;
나비:제 바느질 실력을 믿으시라구... (좀 불안) 나비:근데 1d6 굴려서 막 1 나오고 그러면(공포) 나비:카카오!! 나 부적 두개야!! (야광봉) :저 너머에서 동이 트기 시작하는 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해가 뜨고 있어! (붕붕) 지, 집에 가야지. (셀프 뺨때림)
에너미:오보로:(떠오르기 시작하는 태양을 바라보고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PC2:쿠로다 쿠로미:힘내 감독님! (차로 쪼르르) PC2:쿠로다 쿠로미:신앙 같은건 잊어! (잊어라 얍얍 해줌) PC1:가토 카카오:(차 키로 문을 따고...)(얍얍 잊음) 다시 올 거니까요, 진짜로. 구운 오니기리같은거 좋아하세요? 들고 갈게요.(;)
나비:집에 대한 강렬한 열망은 광신도 이긴다! 에너미:오보로:결국 이곳은 그대들의 집이 되지 못한다니, 유감이다. PC2:쿠로다 쿠로미:그야... 집이 아니니까... (;) PC1:가토 카카오:(쿠로미 말에 동감하며 의식 5단계 도전합니다!) PC2:쿠로다 쿠로미:우리 집은 인세인 아파트 4동 404호라구... PC3:레스테 메리셀:(차키로 문따는거 보고 들어가서 앉나) 에너미:오보로:마다할 처지가 아니니, 재차 방문해 준다면 그것만으로 기꺼울 지도 모르겠구나. PC1:가토 카카오:(차 문 닫아서 시동 건다) PC1:가토 카카오:PC1:가토 카카오 ROLL 탈것 10
목표치: 6
PC1:가토 카카오:그렇죠! 그러니까 다시 올게요! 나중에 봅시다! (출발합니다...)
Lose:(카카오는 천재다. 능히 할 수 있다.) PC1:가토 카카오:(맞다! 나는 가토 능이버섯!) 에너미:오보로:기다리고 있겠다. 그대들의 방문을. PC2:쿠로다 쿠로미:또 봐~ (안전벨트 맨다) PC3:레스테 메리셀:(오보로쪽 힐끔 봤다가, 안전벨트 맨다.) :그런 목소리가 떠나가는 당신들에게 들립니다. 나비:이 어찌나 평화로운 엔딩... (좀 감격) 말도안도
민또가또:세팅이 세팅이라 그런건지 하향을 받은건지 정말알수없다;
(매운맛은... 아닌 시나리오였습니다.)
(아련
마음 아프다..
민또가또:슬픈 도조신.............. Lose:보니까 클막 전투 끝나면 엔딩인거군요 나비:저희 다음 세션 도입에 언급 넣어줍시다... (다음이 있다면)
:저번 팀은 오보로를 성불시켜줬는데 이번 팀은 이렇게 되어 신기하고 기쁘네요... 넹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며, 용월댐에 놓인 다리를.
그리고 한참 뒤, 차창밖으로 낯익은 풍경이 점차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여러분이 사는 도시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런 사건을 겪었으니 여느 때보다 반갑게 느껴질지도?
PC번호 역순으로... 레스테부터 차례차례 귀가해 주세요. 무사히 집에 돌아갈 때까지가 여행이니.
PC3:레스테 메리셀:저는 여기서 내리면 될 것 같네요.(집 근처 가리키며) PC1:가토 카카오:아, 응. (근처에 세워준다) PC1:가토 카카오:고생 많았어. 잘 가... (낡음)
PC3:레스테 메리셀:정말 많은 일이 있어서....일단 자고 사진은 나중에 드릴게요~(낡음;) (손 흔듬)
PC2:쿠로다 쿠로미:내일 등교한다는 사실이 뼈 아프다아... PC3:레스테 메리셀:어쩔 수 없죠....조심해서 들어가세요.(손을 흔들며 인사하고는 배웅한다.) PC1:가토 카카오:공강일로 잡을 걸 그랬어... 응, 너도 조심히 가! PC3:레스테 메리셀:(인사하며 배웅하고는, 집에 들어갑니다.)(귀가) (작게 입가리고 하품하며 들어감)
PC1:가토 카카오:(레스테를 보고 쿠로미의 집 근처로 다시 차를 모나?) PC2:쿠로다 쿠로미:(붕붕 달려서 인세인 아파트에 도착) 도착했다~
조심히 들어가고.
PC2:쿠로다 쿠로미:고생은 감독님이 다 했는걸~ 안녕! 잘 들어가! (손 붕붕 흔들며 귀가)
PC1:가토 카카오:에이, 뭘. 응! 내일 보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으로 차를 몹니다.)
용월댐, 가고 싶었는데...
다행이네. 다행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며, 집에 도착해서 들어갑니다. 우선 잠부터 자야지.)
내일을 기약하며, 여러분은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시 찾아가겠다는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언젠가 다시 방문합시다. 용월댐.
2020/03/13 inSANe「두 개의 달이 저물 아침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