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25 inSANe「한밤중의 동창회」

PC1 - 호시노 레나 PC2 - 하츠호 에리카 PC3 - 칸자키 유우 PC4 - 하나자와 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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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ANe「한밤중의 동창회」

w.카와시마 토이치로

〓도입 페이즈〓

●한 장의 사진

(등장인물:PC1-호시노 레나)

:때는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창인 한여름.

호시노가 방학이나 휴가를 맞이하여 고향에 돌아온 어느 날, 그녀에게 편지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편지 봉투 안에는 한장의 사진이 들어 있는데,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호시노와 생소한 여자아이가 찍혀 있습니다.

핸드아웃「프라이즈:사진」을 공개합니다.

그 사진을 보자 당신은 터무니없이 두려운 기분이 듭니다. PC1은 《놀람》으로 공포판정.

(놀람으로 판정해 주세요.)

현재:(시작하자마자...)

(전 두려워..)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놀람

4

목표치:  7

에스:(아니 처음부터?)

현재:(아이고 레나야)

:광기 1장 지급...

PC1:호시노 레나:이 사진은, 대체....? (딱히 귀신이나 두려워할만한 것이 찍혀있지 않음에도, 손이 바르르 떨렸다. 저도 모르게 사진을 떨어트리며 뒤로 물러났다가, 애써 숨을 고르고서 다시 사진을 들어 살펴본다.)

:사진을 살펴보려던 그때, 갑자기 당신의 휴대전화와 자택의 전화들이 동시에 울리기 시작합니다.

온갖 벨소리가 집안이 떠나갈 듯 울리는 탓에 고요하고 평온했던 분위기가 달아났습니다.

PC1:호시노 레나: ?! (깜짝 놀라서 급히 휴대전화부터 들어 화면을 확인해본다.)

:화면에 표시된 발신자 명은……

당신을 뒤로하며 [장면1 종료]

●동창회 초대장

(등장인물:PC 전원)

장면1에서 울린 전화는 다른 PC가 건 것이었습니다.

하츠호, 칸자키, 하나자와에게 호시노의 이름으로 아래와 같은 편지가 왔기 때문입니다.

「동창회 공지

●월 X일, 밤 9시, 니야마 초등학교에 모입시다. 그때처럼 다 함께 놀아요.

레나 (히라가나로 서명되어 있다)」

동글동글한 글씨로 적혀 있었으며, 소인은 찍혀있지 않았습니다.

PC들은 이 일에 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오랜만에 호시노의 본가 근처에 있는 카페에 모입니다.

이런 일로 모이게 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을 테지만, 몇년 만에 얼굴을 보니 반가운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RP 가능합니다.)

(From PC1:호시노 레나): 전 실제로 편지를 보냈나요?

(To PC1:호시노 레나): 호시노는 동창회를 하자는 편지를 보낸 기억이 없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양산을 접으며 카페로 들어와서 먼저 도착한 일행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From PC1:호시노 레나): 평소의 저는 서명을 히라가나로 하지 않고 한자로 하나요?

(To PC1:호시노 레나): 그렇습니다.

(From PC1:호시노 레나):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PC3:칸자키 유우:(카페 문을 열다가 하츠호 에리카를 발견하고는 먼저 들어가라는 듯한 시늉을 합니다) 오랜만이야, 하츠호.

(To PC1:호시노 레나): (끄덕)

PC2:하츠호 에리카:(고개 갸우뚱하다가)...뭐야, 칸자키니?

...

기분나쁘게도 키가 커졌구나. 너....

PC4:하나자와 미유:(차분하게 카페쪽으로 걸어가다가 보이는 하츠호와 칸자키에 그쪽으로 걸어갑니다)

PC1:호시노 레나:(카페로 들어오며 주변을 둘러보고, 모두 와있는걸 발견하자 쪼르르 다가간다.) 다들 안녕~ 오랜만이네!

PC3:칸자키 유우:기분나쁘다니.... (어색한 웃음을 지으면서 머쓱해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뒤 돌아보며)

약속장소가 카페로 정했지 카페 앞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우연이네.

(픽 웃고 안으로 들어감)

PC3:칸자키 유우:안녕... 다들 오랜만이야. (다시 반갑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안으로 들어갑니다)

:여러분은 4인석 테이블에 함께 앉았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메뉴판 보고 있다가) 레모네이드.

(메뉴판 넘김)

PC1:호시노 레나:(메뉴판을 보지도 않고)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PC3:칸자키 유우:나는 아이스 초코. (메뉴판을 넘겼다)

PC4:하나자와 미유:(메뉴판을 받아 지긋이 보고는 말합니다)나는 아이스 티.

PC2:하츠호 에리카:전부 아이스네...

:점원이 다가와 주문을 받아적고, 카운터로 돌아갑니다.

PC1:호시노 레나:뭐, 날이 더우니까~

PC3:칸자키 유우:날씨가 쓸쓸 더워지는 느낌이니까... (고개를 끄덕였다)

PC4:하나자와 미유:날씨가 아무래도 점점 더워지니 어쩔수 없지.....

PC2:하츠호 에리카:그러게 말야....

PC3:칸자키 유우:그러고보니 웬일로.... 호출한거야? 갑자기 모여서 놀자고 하니 어색하네.

PC2:하츠호 에리카:친구였던 주제에 날씨 이야기밖에 할 게 없다...

라.

그건 호시노한테 물어야 하는 거 아닌가?

(레나 가리키며)

PC1:호시노 레나:아, 음........ (뺨을 긁적이며 멋쩍게 웃고) 그거에 대해서 먼저 할말이 있는데. 그거 내가 보낸거 아냐.

PC4:하나자와 미유:.....(가만히 메뉴판의 글자를 바라보다 의아한 얼굴로 말합니다)그건 나도 궁금한건데... 갑자기 부르다니 무슨일이야....?

.....?(더 알수 없는 얼굴이 되며)

PC3:칸자키 유우:...? (물음표 백만개의 표정을 짓는다...)

PC2:하츠호 에리카:(고개 갸우뚱)

:호시노가 보내지 않았다면 대체 누가 그들의 주소를 알고 보낸 걸까요.

(From PC1:호시노 레나): 저도 그 초대장을 받았나요? 아니면 나머지 셋에게만 갔나요?

PC2:하츠호 에리카:좀 이상하기도 해...내 주소. 아는 사람 거의 없는데.

:호시노는 사진만, 세사람은 초대장만 받았습니다.

PC1:호시노 레나:혹시 그 초대장 보여줄 수 있어?

PC2:하츠호 에리카:(끄덕)

(초대장 꺼내서 레나에게 밈)

PC3:칸자키 유우:나도... 여기 떠나서 도쿄에서 일하다 온거라... (머리를 긁적이다가 호시노의 말에 초대장을 보여줍니다)

PC4:하나자와 미유:.....(꺼림직한 표정을 짓다가 품안에서 초대장을 꺼내보여죽니다)

「동창회 공지

●월 X일, 밤 9시, 니야마 초등학교에 모입시다. 그때처럼 다 함께 놀아요.

레나 (이름이 히라가나로 서명되어 있다)」

PC2:하츠호 에리카:(다른 두 사람의 초대장과 자신의 것이 같은 지 비교해 보나...?)

PC1:호시노 레나:(초대장을 확인해보고 그 아래 서명을 가리킨다.) 여기엔 히라가나로 써져있지? 하지만 난 중학생쯤부턴 연하장 보낼때 매번 한자로 서명했는걸.

PC3:칸자키 유우:음.... 누군가 장난이라도 친걸까. 그런거치곤.... 우리한테 보낸거, 뭔가 이상하지...?

PC2:하츠호 에리카:하긴 이 나이에...히라가나라....

:전원 내용은 일치하나, 일일히 손으로 적었는지 필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흐음....

:어린 소녀의 것으로 보이는 동글동글한 글씨였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이상한 게 한 둘이 아니네...

:그리고 사진. 당신에게 온 사진에 대해 세사람에게 보여주는 것은 어떨까요.

PC4:하나자와 미유:(가만히 초대장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상황에 고개만 갸웃합니다)

PC1:호시노 레나:(잠깐 고민하다가, 품 속에서 사진을 꺼내 테이블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있지, 우리 집으론 이 사진이 왔어.

PC2:하츠호 에리카:사진?

PC3:칸자키 유우:웬 사진?

PC1:호시노 레나:혹시 내 옆에 찍힌 이 아이, 누군지 알아?

:세사람도 사진을 확인하나, 다들 사진 속의 소녀를 본 기억은 없습니다.

PC3:칸자키 유우:.... (사진을 들어서 보며 고개를 젓는다)

PC2:하츠호 에리카:이런 애가...있었던가?

애초에 반 애들 전부를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PC4:하나자와 미유:.....? 처음보는 얼굴인거..같은데?(곰곰히 생각하다 말합니다)

(이런 얼굴... 본적이 있나....?)

:기억에 안개가 끼기라도 한 것처럼, 떠오르지 않습니다.

현재:(모르는 사이에 미유가 광기가 한 장이 있어요 전 두려워)

(아 아니구나 레나 광기구나)

(덜덜 떨며)

PC1:호시노 레나:나도 영 누군지 생각이 안나서 말야. 그런데 이 사진을 받자마자 너희에게서 전화가 와서 깜짝 놀랐지 뭐야. 하필 타이밍도 이러니까.... 너희가 받은 초대장과 이 사진의 아이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PC2:하츠호 에리카:으음...꺼림찍하네

게다가 아홉시라니....

:동창회 초대장에 적힌 「●월 X일」은 3일 후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상식적으로는 약속시간으로는. 안정하지?

PC3:칸자키 유우:(고개를 끄덕였다)

PC4:하나자와 미유:주소를 어떻게 안지도 모르는데다 이런 시간에 뜬금없는 동창회라니.....

이상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지.(한숨 푹 쉬며)

PC2:하츠호 에리카:무시하는 편이 낫지 않은가 싶지만.

갔다가...항아리나 옥장판이라도 강매당하면 큰 일이고.

PC1:호시노 레나:그러기엔 우리 모두의 주소를 알고 있는 것도 그렇고.... 신경쓰이는걸.

PC3:칸자키 유우:장난친 사람은 잡아야 하는 거 아닐까? 또 이런 짓할 지도 모르고.

PC2:하츠호 에리카:잡는다고 해도...(일행 봄)

(잡히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는데)

PC4:하나자와 미유:복잡하네....(팔짱을 끼며 초대장만 지긋이 내려다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호시노와 칸자키는, 갈 생각?

PC1:호시노 레나:으음, 마침 한가하기도 하고? 안전에만 신경쓴다면 괜찮지 않을까.

PC3:칸자키 유우:음.... (곰곰히 생각해보고 있다) 왠지 가봐야 할 거 같기도.

:여러분은 이 사건을 조사해보기로 합니다.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그리운 기분이 들었기도 하고, 기분이 영 개운치 않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도입 페이즈 종료]

〓메인 페이즈〓

핸드아웃「니야마 초등학교」를 공개합니다.

(To 현재): 비밀리에 프라이즈를 전달합니다.

(From 현재): 확인했습니다~감사합니다!

1사이클은 PC1→PC2→PC3→PC4 순으로 장면 플레이어 순서가 돌아가겠습니다.

【1사이클】

장면 플레이어:호시노 레나

PC1의 플레이어는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장소: 자유롭게 지정 또는 니야마 초등학교)

:(등장: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1:호시노 레나:(전원, 니야마 초등학교!)

:플레이어 장면이 개시되기 전에...

마스터 장면 발생하겠습니다.

현재:(? 여기서요?)

에스:(왜 불안하지)

(From 현재): 해당 프라이즈는 조사판정이 필요한가요?

●니야마 초등학교

(등장인물:학교에 간 PC들 전원)

(To 현재): 필요합니다.

저녁 무렵, 여러분은 니야마 초등학교를 찾아갑니다.

모래로 된 운동장에 그리 크지 않은 건물들,

(From 현재): 확인 감사합니다~

옛날과 변함없는 풍경입니다.

운동장 한켠의 놀이터에서 숨바꼭질을 하는 초등학생들이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니 그 날도 사진 속 소녀와 함께 숨바꼭질을 했다는 것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지금 숨바꼭질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사진 속 소녀를 언뜻 본 것 같은데…

(RP 가능합니다.)

PC1:호시노 레나:......? (눈이 동그래져서 아이들 사이를 둘러본다.)

PC3:칸자키 유우:.... 왠지 사진에 있던 여자아이를 본 느낌이 들지 않았어?

PC4:하나자와 미유:.........아?(제가 제대로 본것이 맞는건가 의아한 얼굴로 놀이터를 다시 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하지만 시간상 불가능하잖아?

PC1:호시노 레나:으응, 그 아이랑 똑같은 얼굴이...? ....? (어리둥절)

:PC 전원, 《놀람》으로 공포판정.

PC2:하츠호 에리카:그냥 닮은 아이겠지...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놀람

4

목표치:  6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놀람

8

목표치:  6

PC3:칸자키 유우:(이럴수가)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놀람

10

목표치:  6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놀람

11

목표치:  7

:(칸자키에게만 광기 지급)

PC3:칸자키 유우:(혼자서 놀라 굳어버렸다...)

:다시 보니 사진 속의 소녀와 닮은 얼굴을 한 아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PC3:칸자키 유우:착각...착각이려나...?

:숨바꼭질하던 아이들은 그런 여러분을 보고 간드러진 소리를 지르며 도망칩니다.

PC1:호시노 레나:잘못 봤나....? (손등으로 눈가 문질문질)

PC2:하츠호 에리카:왜 도망가지...?

PC4:하나자와 미유:...... 착각.....인가....?

:PC 전원《소리》로 판정 가능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해 주세요.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소리

5

목표치:  7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소리

5

목표치:  6

PC2:하츠호 에리카:(하츠호는 귀가 어둡나)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소리

5

목표치:  7

PC1:호시노 레나:(갸웃거리며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PC1:호시노 레나 ROLL 소리

9

목표치:  7

:호시노는 「새빨간 사람이다~~~~」라고 말하면서 도망치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PC3:칸자키 유우:(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PC1:호시노 레나:새빨간 사람...? (어리둥절해져서 중얼)

PC3:칸자키 유우:응?

PC4:하나자와 미유:(소란스럽게 떠들어서 듣지... 못했다)

PC2:하츠호 에리카:새빨간 사람이라니, 호시노?

PC4:하나자와 미유:음...?

:아이들이 모두 떠난 운동장은 조용합니다.

PC1:호시노 레나:아이들이, 새빨간 사람이다~라면서 도망갔어.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시작됩니다.

유리창 앞을 지나갈 때, 기분 나쁜 뭔가가 비친다. 눈의 착각인가……?

PC1:호시노 레나:....? (아까부터 자꾸 헛것을 보는것 같다. 눈가를 문지르고 유리창을 살펴본다.)

:유리창에는

그저 당신의 모습이 비치고 있을 뿐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괜찮아, 호시노? 인공눈물이라도 줄까?

PC3:칸자키 유우:왜 그래, 호시노? 뭐가 보여?

PC1:호시노 레나:....? 이상하네... (어리둥절해져서 갸웃거리며 친구들 돌아본다.) 긴장해서 자꾸 환각이라도 보나봐.

PC2:하츠호 에리카:(긴장한다고 환각을 보나..)

PC4:하나자와 미유:(음...아무래도 이상한 일어났으니 그럴수도 있지....)

PC1:호시노 레나:(자꾸 이상한 일이 일어나니까 여기서도 그럴거라고 생각해버려서 그러는걸지도....)

PC3:칸자키 유우:으음....몸이 피곤해서 그런걸지도 모르니까....

:수업이 모두 끝난 저녁의 니야마 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PC1:호시노 레나:그도 그렇고.... 새빨간 사람이라니.... 아이들이 왜 그런 말을 한걸까? (턱을 괴고 곰곰히 생각해보는 표정)

숙직하는 선생님이라도 계시면 한번 소문 같은게 있는지 물어보는게 좋으려나?

PC2:하츠호 에리카:그게 좋을지도 모르겠네.

PC1:호시노 레나:(니야마 초등학교를 한번 둘러보며 살펴본다.)(조사하겠습니다!)

:원하시는 특기로 판정해 주세요.

PC1:호시노 레나:(주변을 살펴보며 확인되는 정보를 정리해보자!)

PC1:호시노 레나 ROLL 정리

8

목표치:  5

EG (GM):확산정보입니다.

:쇼크:없음

PC들은 초등학교 때 행방불명에 관한 소문이 돌았던 것을 떠올린다. 방과 후, 해 질 녘에 교사 안에서 놀면 새빨간 사람이 찾아와서 아이들을 잡아간다는 이야기였다.

PC 전원, 《풍경》으로 공포판정.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풍경

7

목표치:  7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풍경

11

목표치:  6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육감

7

목표치:  8

:핸드아웃 「행방불명」이 공개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풍경

7

목표치:  8

EG (GM):(미유와 에리카에게 광기 한장씩 지급)

에스:(핫..미유 육감으로 눌러서 다시해야할거 같은데)

EG (GM):앗... 다시 굴려주세요.

<풍경>으로..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풍경

7

목표치:  5

(From PC1:호시노 레나): 맞다, 제게 지급된 광기카드 내용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그냥 누르면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지거나 하나요..? (저번 세션에서 광기 걸린적 없어 모름)

PC4:하나자와 미유:(아고 죄송합니다)

(To PC1:호시노 레나): 플레이어 아이콘 위에 카드패가 뜨실 텐데, 그 카드패를 누르시면 광기카드가 보이고 해당 카드를 클릭하시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미유라도 성공해서 다행이에요!)

EG (GM):(카드 훔치기 눌렀는데 보내주기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는 원할 때 장면 종료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PC1:호시노 레나:새빨간 사람이, 텐구였던가.... (어리둥절해서 중얼인다)(지금 가능하다면 장면 종료!)

장면 플레이어:하츠호 에리카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장소: 자유롭게 지정 또는 니야마 초등학교)

(등장: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2:하츠호 에리카:(전원, 이어서 니야마 초등학교)

:TV에서 뉴스가 들린다. 아무래도 근처에서 끔찍한 사건이 있었던 모양인데…….

PC2:하츠호 에리카:(모바일 TV를 들어본다. 무슨 사건이지?)

PC3:칸자키 유우:(하츠호 옆에서 뭐가 나오나 흘긋 구경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오랜만에 찾아온 고향이란 곳도 영 뒤숭숭하네.

PC1:호시노 레나:응? 무슨 일 있어? (갸웃거리며 하츠호 봄)

:최근 이 근처에서 아이들이 행방불명 되는 사건이 있었다는 뉴스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

라는데.

PC4:하나자와 미유:...?(의아한 얼굴로 하츠호를 봅니다)

아..?

PC1:호시노 레나:음...... ......옛날 소문이 다시 아이들 사이에 돌고 있는건가?

PC3:칸자키 유우:그러게....옛날에도 소문은 있긴 했었던 거 같지...?

PC2:하츠호 에리카:소문만이라면 좋겠지만

뉴스에 보도될 정도면

연계된 실제사건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곰곰)

PC1:호시노 레나:실제 뉴스까지 떠버리다니.... 분위기가 뒤숭숭하네... (고개 끄덕) 어쩌면 그걸 노리고 다시 소문을 퍼트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PC4:하나자와 미유:아무래도 예감이 좋지 않네..... 아이들만 노리는건가.......?

PC2:하츠호 에리카:아 그리고보니 나...

잊은 게 있었네.

PC3:칸자키 유우:응?

PC1:호시노 레나:잊은거?

PC2:하츠호 에리카:호시노, 사진 잠깐만

빌려줄 수 있어?

PC1:호시노 레나:(끄덕이고 사진을 건네준다.)

PC2:하츠호 에리카:(사진을 받은 에리카는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서 어수선하게 살펴봅니다)

PC1:호시노 레나:(갸웃거리며 그 모습을 지켜본다.)

(From 현재): 프라이즈 조사하겠습니다~

판정해 주세요.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교양

9

목표치:  5

EG (GM):확산정보입니다...

:졸업앨범의 비밀

쇼크:없음

아무래도 사진 속 소녀의 성은 히라마츠라고 하는 것 같다.

이름은 우연히도 PC①와 같다. PC들과 같은 학년이지만 반이 달랐고, 5학년 때 전학을 갔다.

핸드아웃 「히라마츠 가」를 공개한다.

PC2:하츠호 에리카:혹시나 싶어서, 앨범.

들고 왔거든.

PC3:칸자키 유우:아아... 그렇구나.

PC2:하츠호 에리카:히라마츠 레나.

6학년 사진엔 없어.

PC1:호시노 레나:음....? (어리둥절) 나랑 같은 이름이네...

PC4:하나자와 미유:(들어본적이 있는 이름인가... 가만히 생각해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난 영 기억이 안나....

PC3:칸자키 유우:전학이라도 간 거 아니야?

중간에...

PC2:하츠호 에리카:그럴지도 모르고.

그래서 말인데

우리가 받은 초대장에 있던 레나가-

호시노가 아닐 가능성은?

PC3:칸자키 유우:...!

PC1:호시노 레나:.....아, 맞다. 거기에 성은 안쓰여있었지?

PC4:하나자와 미유:......? 이.. 아이가 보냈다는?

PC3:칸자키 유우:성은 없었어..

:아무래도 에리카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논리적으로 타당하잖아? 이 쪽이.

PC1:호시노 레나:그렇네.... 그럼 날 가장해서 보낸게 아니라 그냥 자기 이름으로 보낸건데 성을 안써서 나로 착각하게 된거구나..? (어리둥절)

:사진 속 소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선 히라마츠 가를 방문하는 편이 좋을 듯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그렇다고 쳐도 호시노에게는 사진만 보낸 것도 좀 이상은 하다만.

PC4:하나자와 미유:아무래도 레나라고 하면 널 먼저 생각하게되니까...(곰곰)

PC3:칸자키 유우:그것도 그렇네...

:주소는 졸업 앨범에 쓰여 있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무엇보다...히라마츠란 이름...난 기억에 없어.

...3번가네.

학교 근처야.

아직 살고 있다면...말이지만.

PC1:호시노 레나:다행히 멀지 않긴 한데... (학교를 한번 둘러보고) 여기선 더 확인할게 없으려나?

PC2:하츠호 에리카:그것도 그렇고...이런 시간에 타인의 집에 방문 하는 건 좀 예의가 아니니까.

내일, 가볼 사람 있으면 가보던가.

(수첩에 앨범에 적힌 주소를 옮겨 적어서 모두에게 건네 주었다)

PC3:칸자키 유우:고마워, 하츠호. (메모를 받았다)

PC4:하나자와 미유:음.... 대뜸 찾아가도.. 괜찮은가?

PC1:호시노 레나:아, 고마워~ (종이 한장을 받아들고 시간을 확인해보자. 지금은 몇시지?)

PC2:하츠호 에리카:하지만...초대는 그 쪽이 헀으니...

:저녁 7시 반 정도 되었습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우선은 메모를 빋아 넣은 후 시계를 확인합니다)벌써 시간이 이렇게...

:그렇습니다. 초대는 저쪽이 했으니, 찾아가도 괜찮겠지요.

PC2:하츠호 에리카:자택에 방문하면 히라마츠 레나란 20세 동창이 서프라이즈~! 라고 할 지도 모르는 일이지.

PC3:칸자키 유우:그런 서프라이즈, 왠지 반갑진 않아...

PC2:하츠호 에리카:응. 간만에 통하네 칸자키.

나도 사양이야.

PC1:호시노 레나:(곰곰히 생각하는 표정 짓다가) 아, 사진 돌려줘. 혹시 모르니까 가지고 있고 싶어서.

PC2:하츠호 에리카:아. 잠시만.

:자택에서 당신들을 기다리고 있을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지...

PC2:하츠호 에리카:(휴대폰으로 사진을 다시 사진찍어두고)

(호시노에게 돌려줍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철저하네....)

PC3:칸자키 유우:여전히 철저하구나, 하츠호는...

PC1:호시노 레나:그 점이 하츠호의 매력이지~ (사진을 돌려받아 소중히 품에 넣었다.)

PC2:하츠호 에리카:(약간 부끄러운 듯)

따...딱히 철저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호시노가 사진을 잃어버리거나 할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PC3:칸자키 유우:그치만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해. (고개를 끄덕인다)

PC1:호시노 레나:(푸스스 웃으며 끄덕끄덕)

PC2:하츠호 에리카:덥다...

PC4:하나자와 미유:(가만히 친구들을 보다 조금은 훈훈한 얼굴을 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손부채질 치며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칸자키 유우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자유롭게 지정 / 니야마 초등학교 / 히라마츠 가)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3:칸자키 유우:(장소... 모처럼이니 히라마츠가로 가봅니다. 전원과 함께 등장해봅니다..)

EG (GM):이번에도 플레이어 장면 개시 전 마스터 장면 발생합니다.

:●히라마츠 가

(등장인물:히라마츠 가에 간 PC들 전원)

히라마츠 가는 야쿠시(薬師)산 산기슭의 주택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하얀 목조 건물을 검은 지붕이 덮은 단조로운 디자인의, 3인 가구 정도가 거주하기 적합해 보이는 2층짜리 단독 주택입니다.

한쪽 벽에 창문이 있으나, 블라인드가 쳐져 있어 실내는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출입문으로 다가가면 닫혀있는 문 옆에 초인종이 하나 보입니다.

PC3:칸자키 유우:(초인종을 눌러봅니다) (손으로 뾱...)

:문이 열리고, 장년의 남성이 나타납니다.

그는 사진 속 소녀의 부친, 히라마츠 켄사쿠입니다.

"누구신가요?"

PC3:칸자키 유우:안녕하세요, 저는 칸자키 유우라고 합니다. 니야마 초등학교를 졸업했어요. ....혹시 히라마츠 레나라고 하는 친구가 이 집에 살고 있나 해서요.

:그는 상냥하게 웃고는,「미안하다. 레나는 잠깐 나갔는데」이라고 말하고는

PC2:하츠호 에리카:(옆에서 같이 꾸벅)

:「곧 돌아올 테니 방에서 기다리렴.」이라고 말하며 PC들을 2층의 방으로 안내하고,

차라도 내어 오겠다며 1층으로 내려갑니다.

PC3:칸자키 유우:아, 감사합니다.... (어물어물하지만 괜찮은가 싶은 눈으로 방을 둘러봅니다)

:2층 방은 옛날 어린이 방과도 같은 상태입니다.

작은 공부용 책상, 귀여운 색조의 아동용 침대, PC들이 초등학생이었을 때 인기 있었던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상품 등이

빛이 바랜 상태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십수 년 전부터 이 상태를 유지한 것 같습니다.

PC3:칸자키 유우:.....

PC2:하츠호 에리카:...

PC3:칸자키 유우:(왠지 무서운데... 진동하고 있음)

PC2:하츠호 에리카:동년배 여성의 방으로는 안보이는 풍경이네.

PC1:호시노 레나:.....? (두리번두리번)

PC4:하나자와 미유:음... 우리 나이대의 연령이 쓸 방은... 아닌데?

PC3:칸자키 유우:그...그치, 나만 그런 생각한 거 아니지?

:PC들이 방을 둘러보고 있는데, 등 뒤에서 인기척이 느껴집니다.

PC3:칸자키 유우:(깜짝)

PC2:하츠호 에리카:적어도 내 3학년 떄 방도 이 꼬라지는....

(깜짝)

PC1:호시노 레나:(흠칫 놀라 뒤를 돌아본다)

:어느새 켄사쿠가 와 있었습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조금은 놀란째 켄사쿠를 봅니다)(소름...)

:그는 무표정한 얼굴로「레나는 곧 올 거다. 곧…….」이라고 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립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아무래도 상태가 이상하신거 같은데..... 라는 눈빛...)

PC1:호시노 레나:(가족이 단체로 정신적인 문제라도 있는건가....)(조금 불길한 느낌에 몸을 움츠린다.)

PC2:하츠호 에리카:...

PC3:칸자키 유우:저어, 어르신....괜찮으신가요? (걱정 반 무서움 반 섞인 목소리이다)

:이 장면에 등장한 PC 전원, 《시간》으로 공포판정.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시간

6

목표치:  7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시간

8

목표치:  11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시간

3

목표치:  9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시간

2

목표치:  11

현재:(아이고 야단 났)

PC3:칸자키 유우:(크악)

PC1:호시노 레나:(꺄아아)

PC4:하나자와 미유:(아이고...)

PC2:하츠호 에리카:(미유에게 부적 써줍니다)

PC3:칸자키 유우:(펌블..ㅠㅠ)

EG (GM):펌블은 면하자... 미유 다시 굴려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시간

4

목표치:  11

: 당신들은 그의 상태가 정상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계속 여기 있어도 괜찮은 걸까, 늦기 전에 나가야 하지 않을까?

PC2:하츠호 에리카:...

EG (GM):(광기 지급 드렸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레나란 애가 있건 없건.

최대한 빨리 나가는 게 좋겠는데...(소근)

PC3:칸자키 유우:그...그래...그게 좋겠다...

PC1:호시노 레나:..... (한숨 폭 내쉬고)

PC4:하나자와 미유:(차분하려고 애쓰며... 뭐라고 둘러댈지 고민합니다)

:「레나는…… 레나는……」

「레나를 데려간 건…… 너희들이냐?」

PC3:칸자키 유우:네?

아니요... 그럴리가요;

저희도 지금 어떻게 된 일인가 하고....

:히라마츠 켄사쿠는 달려들 기세로 여러분을 매섭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에스:(전투는 다메다요)

현재:(으에엥 아저씨랑 싸우기 싫다에요)

PC4:하나자와 미유:(고심)저희는 레나를 보려고 찾으러온거 뿐이에요.....(당황한 얼굴로)그렇지....?(라고...하나.....?)

PC3:칸자키 유우:(말로 설득을 해보려고 하는데;) 그...레나를 찾게 되면 저희도 데려올테니까요....

저희도 걱정되어서 와봤어요.

(후덜덜... 조금 울상이 된 표정이 되었다...)

:말이 통할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칩니다.

「레나를 내놔!」

EG (GM):(도망가지 않으면 전투입니다...)

PC1:호시노 레나:(도망갑시다....)

PC3:칸자키 유우:(도망갑니다) 으아아...!

:서둘러 히라마츠 가에서 나가는 당신들.

PC3:칸자키 유우:(줄행랑)

PC4:하나자와 미유:(도망칩니다..)

:그리고 그 뒷모습을, 그는 가만히 바라봅니다. 2층의 그 방에서.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시작됩니다.

「사람이 잘 안 다니는 주택가.

낯선 사람들이 사는 집 안에서는 불분명한 목소리나

소음이 새어나온다... ...」

PC2:하츠호 에리카:(창문 봄)

(안봄)

PC3:칸자키 유우:아저씨.... 분명 행방불명된 딸을 기다리는거겠지...?

PC1:호시노 레나:(잠깐 사진을 꺼내보일까 하다가.... 뺏기거나 하면 좀 곤란해질거 같아서 그냥 시선이 안닿는 곳까지 멀찌감치 떨어진다.)

PC4:하나자와 미유:하아.... 정말이지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네.

PC2:하츠호 에리카:계속되는 행방불명이라...

PC3:칸자키 유우:(히라마츠 가의 주변을 둘러봅니다... 뭔가 없을까 하고... )

PC2:하츠호 에리카:누군가 전설을 이용해서 범죄라도 저지르고 있는 게 아닐까.

:히라마츠 가의 문패는 관리되지 않은 듯 상당히 때가 탔으며, 낡았습니다

PC3:칸자키 유우:(히라마츠가의 비밀도 조사판정할 수 있을까요?)

EG (GM):가능합니다.

PC3:칸자키 유우:(그렇다면.... 육감으로 판정해봅니다!)

EG (GM):판정해 주세요.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육감

3

목표치:  5

(주사위가 일을 못하네)

EG (GM):부적 써 주실 분..?

현재:(부적 써드려요?)

(한장 남은 거 흔듬)

에스:(아 아니 그정도는 안해도 ㅋㅋ ㅠㅠ)

현재:(왠지 다시 오기 애매해 보여서)

에스:(그건 고민되네요;)

EG (GM):(감이 좋으신 현재님)

현재:(원하시면 써드릴게요)

에스:(네..ㅠ)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에게 부적 써줍니다)

:부적 1장 차감, 다시 굴려주세요.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육감

7

목표치:  5

:칸자키는 켄사쿠의 태도를 보고 무언가를 떠올립니다.

핸드아웃 「야마모토 미도리」 공개.

EG (GM):(모든 조사 핸드아웃이 공개되었네요..)

현재:(오)

Layla:와우

PC3:칸자키 유우:역시....그 레나라는 아이 5학년 때 실종된 거 같아...

그렇지 않고서는 아저씨...저렇게 기다리고 있을리가 없어.

PC2:하츠호 에리카:...그럴지도...

PC1:호시노 레나:.....하긴, 실종된 딸을 계속 기다리다가 정신에 이상에 온걸지도...

EG (GM):정보 공유로 보고 <히라마츠 가>의 비밀을 전체 공개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실종된 아이의 이름을 이용해서 지인에게 접근하는 수법이라니....

PC3:칸자키 유우:(네!)

PC2:하츠호 에리카:역시...

불법종교나 다단계 아닌가.

PC4:하나자와 미유:음....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 지방에서 내려오는 전승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린다.

PC1:호시노 레나:불법종교나 다단계라면..... 우리보단 저 아버지에게 먼저 접근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PC3:칸자키 유우:그래...텐구라던가... 그런거 있었잖아.

PC2:하츠호 에리카:텐구라니...

구세대적이야.

PC3:칸자키 유우:옛날 이야기를 얕보면 안 돼, 하츠호. 물론... 그게 현실성이 없긴 한데...

PC4:하나자와 미유:현실성이 없어도..... 너무 없는데....

PC2:하츠호 에리카:그런 거 숨바꼭질 놀이에나 나오는

PC3:칸자키 유우:이 근처에 신사가 있었지 않아? 뭐... 전승이긴하지만...

PC2:하츠호 에리카:애들 겁주려고 만든 헛소리잖아?

(To PC3:칸자키 유우): 원하시는 타이밍에 장면 종료 해 주세요.

PC1:호시노 레나:그래도 뭔가 궁금해지는걸. 그런 전설은 보통 만들어진 이유가 있으니까 그걸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From PC3:칸자키 유우): 네...!

PC3:칸자키 유우:(고개를 끄덕이며 장면을 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하나자와 미유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자유롭게 지정 / 니야마 초등학교 / 히라마츠 가)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4:하나자와 미유:...장소 신사 가능한가요?

EG (GM):시나리오에 신사에 대한 정보는 없지만... 바라신다면 가능합니다.

PC4:하나자와 미유:(그러면 신사로 전원 가능할까요..?)

EG (GM):(끄덕)

:여러분은 야쿠시산에 위치한 텐구 신사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주위가 어두워진다. 정전인가?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당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어느덧 시각은 저녁이 되어 있었습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어라. 벌써 시간이 이렇게... 신사에는 얼마 못있을것 같네....

PC2:하츠호 에리카:밤의 신사라니...축제가 아니고나서야 볼 일은 없지.

PC3:칸자키 유우:아까 누가 부르는 소리 나지 않았어? (몸서리 치며)

PC1:호시노 레나:신관님한테 관련 소문 같은거라도 듣고 싶긴 한데.... .....? (무심코 몸을 움츠리며 두리번거린다.)

PC4:하나자와 미유:(칸자키의 말에 무심코 몸을 움추렸다가 신사에 사람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혼자 마당을 쓸고 있는 사람이 보입니다. 복장을 보아하니 이 신사 관계자인 듯합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신사의 관계자로 보이는 분께 다가가 인사를 드리며 소문에 관해 아시는게 있는지 여쭤봅니다)

:"이 시간에 신사를 찾아주시다니, 드문 일이네요."

(하나자와의 말을 듣고)

"아, 그 놀이..."

PC4:하나자와 미유:뭔가.... 아시는게 있으신가요?

(으음 미디어로 전설의 비밀 조사 가능할까요?)

:"텐구님이 아이를 텐구의 나라로 데려간다고 하는 전승이 있긴 하지요. 옛날도, 지금도 행방불명이 되는 아이가 있어서 불길하다고는 생각하지만..."

EG (GM):판정해 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미디어

8

목표치:  7

확실히... 불길한 이야기네요.

:신사 관계자는 하나자와에게만 들리도록 그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었습니다.

PC3:칸자키 유우:(텐구의 나라라니..)

EG (GM):(짐작 쓰실 분?)

(없는 걸로 알겠습니다..)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PC3:칸자키 유우:(짐작있지만 침착해짐)

PC1:호시노 레나:(앗, 맞다 나도 짐작 있는데)

현재:(저 전 무서워)

EG (GM):(짐작 굴리실 분 있으시면 굴려 주시기..)

에스:(아 안굴릴래요 눈물흘림)

PC1:호시노 레나:(미디어 굴리면 되나요...?)

에스:(짐작에 주사위 있어요!)

:짐작 어빌리티 지정특기로 굴려주세요.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짐작 (서포트)

6

어빌리티:  예술

목표치:  5

:호시노 또한 행방불명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그 날의 추억1

(시점:십수 년 전 / RP 불가능)

초등학교 시절의 여러분은 자주 숨바꼭질을 하며 놀곤 했습니다.

그 날도 마찬가지로 숨바꼭질을 했는데, 호시노 레나는 사진 속의 소녀와 같은 장소에 숨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소녀는 호시노에게 물었습니다.

:「새빨간 사람이라는 거 알아?」

「새빨간 사람이라는 건 다른 사람으로 둔갑하는 요괴야. 그렇게 인간으로 둔갑해서 나쁜 짓을 해.」

「우리 엄마 아빠는 새빨간 사람이야. 그래서 내가 힘들 때도 도와주지 않아. 나, 집에 가기 싫어.」

「그런데, 마음씨 고운 사람에겐 텐구가 찾아와서 행복한 『텐구의 나라』로 데려다준대. 진짜 우리 엄마 아빠도 거기에 있을 거야.」

소녀가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다가 호시노는 술래에게 잡히고 맙니다. 이미 날이 어두워졌지만, 소녀가 좀 더 숨바꼭질을 하고 싶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재개됩니다. 원하실 때 장면종료 선언 해 주세요.

PC1:호시노 레나:........ (문득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PC3:칸자키 유우:왜 그래, 호시노. 얼굴색이 안 좋아보여...

PC4:하나자와 미유:무슨일 있어..?

PC1:호시노 레나:....사진 속의 아이, 아무래도 옛날에 아동학대를 당한게 아닐까 싶어. 예전에 나랑 숨바꼭질을 할때 같은 곳에 숨었던 적이 있는데.... 자기 엄마아빠가 새빨간 사람이라 힘들때도 도와주지 않아서 집에 가기 싫다고 했던 말이 떠올랐어.

PC2:하츠호 에리카:....

꽤 씁쓸한 이야기네.

PC4:하나자와 미유:........

PC3:칸자키 유우:....

PC1:호시노 레나:마음씨 고운 사람에겐 텐구가 찾아와서 행복한 [텐구의 나라]로 데려가준다고... 그랬던것 같아.

PC2:하츠호 에리카:맥*날드도 아니고

텐구의 나라라니 어디야 거기가...

PC4:하나자와 미유:흐음... 텐구의 나라....

PC1:호시노 레나:...어디보다 제일 편안해야 할 집이 가기 싫은 곳이라면, 공상으로나마 도피처를 선택하기 마련이니까.

PC2:하츠호 에리카:...

그래.

PC3:칸자키 유우:아..아무리 그래도 모르는 곳엔 가고 싶지 않은걸...

(머리를 긁적였다...)

PC2:하츠호 에리카:일단 난 작명이 마음에 안들어서 별로야.

텐구의 나라라니-

PC4:하나자와 미유:확실히.... 작명센스가 좋지는 않네.

PC2:하츠호 에리카:텐구를 위한 거지.

인간을 위한 나라로 들리진 않잖아?

정말로 마음씨 고운 사람을 위한 나라라면

이름을 그 따위로 짓진 않겠지.

PC1:호시노 레나:그 아이는 자기 진짜 부모님이 텐구의 나라에 있다고 믿고 있는것 같았으니까... .... (곰곰히 생각하다가) 텐구라고 하지만 서양쪽으로 치면 '천사의 나라', 라고 볼 수도 있으니까 천국과 같은 의미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PC3:칸자키 유우:(요괴의 나라라고 생각했던 자신을 매우친다)

PC2:하츠호 에리카:아 그런 견해는 합리적이네.

PC4:하나자와 미유:(이어지는 호시노의 말에 조금은 수긍합니다)

천국..같은 느낌이려나.

(조금은 미묘한 느낌을 받으며... 장면을 닫습니다)

【2사이클】

마스터 장면 발생합니다.

●부르는 소리

(등장인물:PC 전원)

여러분이 모두 모여있을 때 한 명의 여성이 나타납니다. 그 여성은 사진 속의 소녀가 어른이 된 것 같은 모습입니다.

PC3:칸자키 유우:(흠칫)

:소녀는 호시노를 향해 말합니다. 「약속했지? 어른이 되었으니 맞이하러 왔어. 어때? 넌 지금 행복하니?」

PC2:하츠호 에리카:(움찔)

PC3:칸자키 유우:(호시노를 바라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자기도 모르게 호시노 붙잡음)

PC1:호시노 레나:(나는, 행복한가? 무심코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며 그녀의 질문에 대해 고민한다.)

PC4:하나자와 미유:(놀란 얼굴로 눈앞의 여성과 호시노를 봅니다)

:꿈 같은 이 상황에 PC 전원 《꿈》으로 공포판정. PC①에게는 -1의 수정이 적용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꿈

11

목표치:  9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꿈

7

목표치:  9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꿈

7

목표치:  10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꿈

5

목표치:  10

PC2:하츠호 에리카:장난치지마! 당신 누구야!

현재:(아이고...얘들아...)

PC3:칸자키 유우:이게 무슨...?

:호시노는 흔들립니다. 자신은 행복한가? 저 여성을 따라가면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PC3:칸자키 유우:(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는지 볼을 꼬집어 봅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이건... 꿈..?)

PC2:하츠호 에리카:정신차려!

(애들 강하게 붙잡음)

PC1:호시노 레나:나는... (쉬이 행복하다는 말이 나오지 않아서 입술만 몇번 달싹이다가 입을 닫고 조금 몽롱한 눈으로 여성을 바라본다.)

:.....여성의 모습은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헛것을 보았던 걸까요? 아니면...

PC1:호시노 레나:.....

PC3:칸자키 유우:.....

PC4:하나자와 미유:.......

PC2:하츠호 에리카:...(입술 꾹)

:[마스터 장면 종료]

EG (GM):2사이클은 장면 플레이어 순서가 임의의 순서로 돌아갑니다. 다들 어느 순서로 하고 싶으신가요?

(From 현재): 아악 카와시마 악랄하게도 공포판정 넣어놔서애들 광기가 벌써 몇 장이래요ㅠㅠㅠㅠ미치겠

현재:(전 지목하고 남는 순서 할게요!)

PC1:호시노 레나:(제가 먼저하면 좀 홀린 상태로 따라가려 할거 같아서... 첫번째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현재:(안돼 레나야 가지마라)

(To 현재): 카와시마님 참 공포판정 좋아하시네요... (토닥토닥) 혹시 덱이 바닥이라도 나면 시침바느질을 도입하겠습니다...

에스:(1을 빼서 뒤로 두고 2341로 할까요? 흐릿)

(From 현재): 어휴 진짜 카와시마 자식..ㅠㅠㅠ

에스님의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하츠호 에리카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자유롭게 지정)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2:하츠호 에리카:(방금 사건 뒤 카페/전원등장하겠습니다)

:누구지? 계속 시선을 느낀다. 돌아봐도 일상적인 광경이 보일 뿐인데…….

PC2:하츠호 에리카:(뒤를 돌아본다)

PC3:칸자키 유우:(같이 반사적으로 뒤를 돌아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혹시 아까 그 레나 뭐시기가...쫓아오진 않나 두리번 두리번)

:점원이 여러분을 보며 서 있다.

PC2:하츠호 에리카:...

메뉴판 주세요.

메뉴 고르면 부를게요...

(한숨)

:점원은 당신들에게 메뉴판을 건네고 돌아갔습니다.

PC1:호시노 레나:(레나, 너니?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조금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가, 멍하니 테이블로 시선을 떨궜다.)

PC2:하츠호 에리카:...

PC4:하나자와 미유:(조금 가라앉은 얼굴로 차분히 쉼호흡을 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애들 보며 긴긴 한숨)

PC3:칸자키 유우:나는...아포가토... (추욱)

PC2:하츠호 에리카:그래도

먹을 건 고르는 걸 보니

넌 좀 낫구나 칸자키.

EG (GM):(남은 조사항목:사진, 야마모토 미도리)

PC2:하츠호 에리카:(픽 웃음)

PC3:칸자키 유우:먹어야 살아.... (?)

PC2:하츠호 에리카:그건 그렇지.

PC4:하나자와 미유:나는 녹차 로......

PC2:하츠호 에리카:좋아.

EG (GM):(+PC1~PC4)

PC2:하츠호 에리카:호시노는?

PC1:호시노 레나:.......음, 밀크티.

PC2:하츠호 에리카:....

(여전히 가라앉아 있는 것 같은 호시노 보다가)

에스:(PC조사는.... 왠지 차분해집니다... PC인권(?)때문인가...ㅠ )

PC2:하츠호 에리카:여기요. 녹차랑 밀크티, 아포가토, 아이스커피 한잔-그리고.

이 가게에 있는 케이크

EG (GM):(인권 존중 할 줄 아시는 분이시다...)

PC2:하츠호 에리카:조각으로 모두 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

:"아, 네!"

PC3:칸자키 유우:...!

Layla:언니 멋져(야광봉)

PC2:하츠호 에리카:...먹어야, 산다며?

PC3:칸자키 유우:(하츠호를 멋지단 눈으로 봅니다)

PC4:하나자와 미유:(눈동그래진채로 에리카를 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정신들 차려. 좀...

:시간이 흐르고, 시킨 음료와 조각 케이크들이 나왔다.

PC1:호시노 레나:(평소라면 누구보다 환호했을테지만, 여전히 조금 멍한 시선으로 중간중간 두리번거릴뿐이다.)

PC2:하츠호 에리카:도망쳐서 도착한 곳이 행복일리가 없잖아.

(호시노의 손에 포크를 쥐어주고-)

PC3:칸자키 유우:잘먹겠습니다... (나온 케이크와 아포가토를 냠냠)

PC2:하츠호 에리카:(감정을 맺어두겠습니다!)

(To PC1:호시노 레나): 여성이 한 말이 귓가에 맴돈다. 어때? 넌 지금 행복하니?

EG (GM):판정해 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잘먹겠습니다.....(우선 녹차 호록)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인류학

5

목표치:  6

EG (GM):(아니..)

PC3:칸자키 유우:(아니)

PC4:하나자와 미유:(아니...)

PC2:하츠호 에리카:(생명력 깍고 재도전 할게요)

PC3:칸자키 유우:(?)

EG (GM):(끄덕)

PC1:호시노 레나:(?)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인류학

6

목표치:  6

PC4:하나자와 미유:(호기심 분야신가보군)

PC1:호시노 레나:(저 감정 맺는법 까먹었어요ㅠㅠ! 저도 아무거나 굴리면 되나요)

:

감정표

1	공감(+) / 불신(-)
2	우정(+) / 분노(-)
3	애정(+) / 질투(-)
4	충성(+) / 모멸(-)
5	동경(+) / 열등감(-)
6	광신(+) / 살의(-)

서로 1d6 굴려주세요.

현재:(주사위야 잘 해야해 6만 피하자 6만)

PC4:하나자와 미유:(ㅠㅠ)

현재:(여기서 6이면 진짜 이상해진다)

PC2:하츠호 에리카:

rolling 1d6

(

6

)

=

6

PC3:칸자키 유우:(?)

PC1:호시노 레나:(?)

rolling 1d6

(

4

)

=

4

현재:(아아악)

PC1:호시노 레나:(대체?)

PC4:하나자와 미유:(므ㅏ)

PC3:칸자키 유우:(광신살의가)

현재:(아아아악....)

:에리카는 광신/살의, 호시노는 충성/모멸 중에서 골라주세요.

(데자뷰가)

PC1:호시노 레나:(그전에 저.............. 광기.........)

:잠시만요...

PC2:하츠호 에리카:(에리카는...호시노가 지금은 흔들리더라도...곧 마음을 다잡을 것이라 믿으며 광신을 맺겠습니다...)

현재:(이게 머야)

(ㅜㅜㅜ)

PC4:하나자와 미유:(제발 그 탁* 엔딩만 안보게 해주세요....)(손꼭잡고 기도)

호시노 레나, 광기 현재화

EG (GM):(패에 들어가서서 카드 드래그->맵에 놓으시면 됩니다.)

현재:(그나마 무난한 광기네요 안도)

EG (GM):광기 RP해 주세요.

현재:(방금 저 분 흰색으로 했다가 광신이라고 빨갛게 바꿨다...)

EG (GM):(강렬한 빨강....)

PC1:호시노 레나:(하츠호의 시선이, 그녀가 포크를 쥐어주는 손이 어쨰서인지 두렵게 느껴진다.. 무심코 손을 쳐내며 몸을 움츠렸다가, 뒤늦게 자신의 반응을 자각하고는 황급히 입을 열었다.) ㅁ, 미안...

PC2:하츠호 에리카:...괜찮아.

EG (GM):맺으시는 감정 선택해 주시고...

PC2:하츠호 에리카:천천히.

네가 하고 대로 하면 되니까.

무리하지마.

(단어 어디갔어 하고싶은)

PC1:호시노 레나:(접촉에 공포를 느끼는 자신을 싫어할법도 한데, 여전히 상냥하게 대해주는 그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충성!)

EG (GM):그리고... 마스터 장면이 발생합니다.

현재:(왜?)

PC1:호시노 레나:(?)

PC4:하나자와 미유:(?)

PC3:칸자키 유우:(네?)

현재:(여기서 왜...요...ㅠㅠㅠㅠ)

:●포옹

(등장인물: 호시노, 에리카)

두사람은 의식이 흐려지며 쓰러집니다.

눈을 뜨면 새하얀 공간에 혼자 서 있는데,

호시노 앞에는 에리카가, 에리카 앞에는 호시노가 나타나고

매우 요염한 태도로 당신을 끌어안으며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ｒあｋｓけｋｆかｍｃｋｑｋう」

그 말은 지금까지 들은 적 없는, 이 세상에 실존하는 언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기묘한 언어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당신은 어느새 새빨갛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자신을 감싸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어쩐지「이대로 이 붉은 것과 하나가 되면 자신의 바람(【사명】)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두사람은 《관능》으로 공포판정.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관능

10

목표치:  6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관능

2

목표치:  8

(네?)

현재:(?)

PC3:칸자키 유우:(?)

현재:(여기서 펌블이...)

PC4:하나자와 미유:(?)

:호시노... 호기심 분야라

재도전 가능합니다.

PC1:호시노 레나:(ㅠㅠ)

:생명력/이성치 중 1점 골라서 깎고 가능합니다. 하나요?

PC1:호시노 레나:(생명력.. 깎겠...습니다.....)

:재굴림 해 주세요.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관능

5

목표치:  8

:판정에 실패했으므로...

PC1:호시노 레나:(펌블은 면했다 흐아앙)

현재:(그래도 펌블은 피했다)

:에리카에게 맺은 충성의 감정이 사라집니다.

현재:(우와 악랄하다)

:잠시 후, 당신은 정신을 차리며 일어납니다.

지금 그건 꿈이었을까요?

PC1:호시노 레나:(너무해! 내가 에리카에게 충성 좀 하겠다는데!)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재개됩니다.

PC3:칸자키 유우:둘 다...괜찮아? 갑자기... 멍해져서는...

PC2:하츠호 에리카:(멈칫)

...뭐였지.

아니 그냥 좀

아까 그 이상한 사람 때문인가

PC4:하나자와 미유:둘 다 괜찮아...?(걱정스러운 얼굴로 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나도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나봐.

걱정해줘서 고마워, 칸자키, 하나자와.

PC1:호시노 레나:.........? (잠깐 멍해져있다가, 제 손을 내려다보고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 ...잠깐 졸았나..?

으음, 걱정시켜서 미안...

PC2:하츠호 에리카:그나저나...

(케이크 봄)

...

생각보다 엄청나네.

PC3:칸자키 유우:(반은 먹은 걸로 칩시다;)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가 분발해줘서 다행이야.

(포크 들고 당근 케이크 냠냠)

PC4:하나자와 미유:(뇸뇸 자신도 분발해서 케이크를 먹습니다)

PC1:호시노 레나:(앞에 놓인 케이크 몇조각 오물오물)

PC2:하츠호 에리카:하나자와 귀여워.

여전히 햄스터처럼 먹네.

그러고보면-

PC3:칸자키 유우:햄스터...

PC2:하츠호 에리카:나 사실 너희들 만나면.

PC4:하나자와 미유:......?(포크 뇸한채로 하츠호를 봅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못알아볼 줄 알았는데.

(티슈로 하나자와 볼 닦아 주며)

PC1:호시노 레나:...? 아, 하긴 얼굴 못본지 꽤 됐었지?

PC2:하츠호 에리카:응...

그래서, 마주치고 조금

안심했어.

아직은 기억에서 조금은, 내 것인 것들을...가지고 있구나. 싶어서.

PC3:칸자키 유우:그래도 너희들은....멀리까진 안 떠나서 만날 줄 알았는데.

PC2:하츠호 에리카:요즘은 가업 때문에.

PC3:칸자키 유우:그건 아니었나보구나...

PC2:하츠호 에리카: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거든.

PC1:호시노 레나:아, 하긴 요새 바쁘다고 올해 연하장에서 말했던가....

PC4:하나자와 미유:나도 일때문에 조금, 정신이 없어서.

PC2:하츠호 에리카:나야 뭐...이 옆 지방이니까 온다면 한시간 거리지만.

용건 없이 오긴 좀 그렇지.

호시노는 도시쪽 대학이었고.

PC1:호시노 레나:(곰곰히 생각하다가) 나는 뭐, 그냥저냥 한가한 편이긴 한데 과제에 시달리느라 본가에 자주 올 정도는 못되니까.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도 도쿄였지?

(To PC3:칸자키 유우): 감이 잡히지 않으실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PC3의 카메라는 니야마 초등학교를 무대로 한 장면에서 조킹을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From PC3:칸자키 유우): 아앗, 감사드립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다들 바쁘네...

PC4:하나자와 미유:..... 그러게.

PC2:하츠호 에리카:하나자와도 이 근처였던가?

PC4:하나자와 미유:응 나도 이 근처야.

PC3:칸자키 유우:하나자와는 무슨 일 하고 있어?

PC2:하츠호 에리카:도시쪽 대학이라...가고는 싶었는데.

그러게, 하나자와 연하장은 매년 예쁘지만....

꽤 정갈한 편이라, 사는 이야기는 별로 못들었네.

PC4:하나자와 미유:나는 할머니가 하신던 찻집 물려받아서 하고 있어. 제법 정신이 없어서... 너희들한테 연락할 정신도 없더라

PC3:칸자키 유우:그렇구나. 언제 한 번 들르러 가야겠네.

PC2:하츠호 에리카:찻집이라...

하나자와랑, 어울린다고 생각해.

PC4:하나자와 미유:연하장이야 항상 신경써서 보내지만 막상 연락할 짬은 없다니... 아이러니하네.

PC3:칸자키 유우:(고개를 끄덕였다)

PC1:호시노 레나:나도 방학 끝나서 올라가기 전에 들려야겠어. (끄덕이고)

PC2:하츠호 에리카:그럴 게 아니라.

내일 갈까?

PC3:칸자키 유우:그것도 나쁘진 않지...

PC2:하츠호 에리카:찻집 주인 하나자와씨도 좀 보고 싶고(킥킥 웃음)

PC4:하나자와 미유:......(눈 꿈뻑)우리 찻집에?

PC1:호시노 레나:하나자와만 괜찮으면 찻집에서 모이는 것도 괜찮겠네. (베시시)

PC2:하츠호 에리카:안돼?(갸우뚱)

PC4:하나자와 미유:나는 상관없지만....

PC3:칸자키 유우:할머님이...?

PC4:하나자와 미유:다들 좋은거야?

PC3:칸자키 유우:물론!

PC1:호시노 레나:카페도 좋지만 찻집도 좋아하니까~ (끄덕끄덕)

PC2:하츠호 에리카:하나자와가 끓여주는 차.

마셔보고 싶어.

어릴 때 자주했잖아. 소꿉놀이 같은 거.

PC3:칸자키 유우:(왠지 훈훈해졌다)

PC4:하나자와 미유:.....(훈훈한 공기에 조금은 멋쩍은 표정)

좋아. 내일 가자

PC2:하츠호 에리카:그래.

(어느새 바닥난 케이크를 내려다 보며 멋쩍게 웃으면서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현재:(아 왜 이렇게 데드플래그 같지 전 무서워)

EG (GM):(데드 플래그를 스스로 세우는 플레이어...)

장면 플레이어:칸자키 유우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자유롭게 지정)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3:칸자키 유우:(가기로 했지만... 역시 니야마초등학교에 가보아야할 것 같아, 다시 한 번 가봅니다. 전원과 함께갑니다....)

:자다가 괴로워져서 눈을 뜬다. 뭔가 악몽을 꾼 것 같은데……. 어라,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 움직여!

PC3:칸자키 유우:(몸이굳은채 시작해버리는데...)

PC2:하츠호 에리카:(땡 해줌)

PC3:칸자키 유우:허억

PC2:하츠호 에리카:뭐야 렉이라도 걸렸니.

(하찮게 봄)

PC4:하나자와 미유:무슨..일이야?

PC3:칸자키 유우: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다시 몸이 제대로 움직이고, 당신들 앞에는 니야마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PC3:칸자키 유우:(눈물흘림)

PC1:호시노 레나:졸았어? (유우 토닥토닥)

PC3:칸자키 유우:나, 뭔가 찾을게 있어서... 찾아봐야할 것 같아...

:학교 안으로 들어갈까요?

PC3:칸자키 유우:(들어갑니다)

(어물어물한 기억을 따라서 옛날에 자신이 수업받던 교실을 찾아봅니다...)

:<그늘>로 판정해 주세요. 보조판정입니다.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그늘

4

목표치:  6

(하..주사위 죽이고 싶다)

PC2:하츠호 에리카:(뭔지 모르지만 같이 찾아봐줘도 되나요?)

(보조 판정이라니까...)

EG (GM):(고민하다가) 허용하겠습니다.

PC3:칸자키 유우:(1만 맨날 나와... )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그늘

7

목표치:  6

PC4:하나자와 미유:(!)

PC2:하츠호 에리카:...뭔가 수상해 보이는 게.

있는데.

:에리카는 계단 아래의 비품 보관함 구석에서 칸자키가 초등학생 때 아꼈던 카메라를 발견합니다.

PC1:호시노 레나:?

PC2:하츠호 에리카:...?

PC3:칸자키 유우:...앗!

:카메라 안에 필름은 없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이거. 칸자키가 찾던거?

PC4:하나자와 미유:하츠호는 여전히 눈이 좋..네...?

PC3:칸자키 유우:내가 잃어버렸던 거다.

PC4:하나자와 미유:카메라?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에게 건네줌)

PC3:칸자키 유우:고마워...

PC2:하츠호 에리카:별 말씀을.

(To PC3:칸자키 유우): 이 카메라를 찾아낸 칸자키는 당시의 꿈을 떠올리며 조금 더 노력해보기로 합니다. PC③의 【이성치】를 1점 회복합니다. (그러나 회복될 수치가 없었다)

PC1:호시노 레나:와...... 엄청 오래전인데 아직도 남아있어? 여기 청소 제대로 안하나? (두리번두리번)

(From PC3:칸자키 유우): 수치는 없지만 마음은 기쁜것으로...

PC4:하나자와 미유:이거... 작동은 하는거야?

PC3:칸자키 유우:(왠지 기분이 좋아졌다!)

:유독 비품 보관함 주변만 청소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PC3:칸자키 유우:그러게.... 이거 어디로 갔나... 되게 찾았었는데...

여기 정말 있을줄은 몰랐어.

(카메라는 작동이 될까요?)

(만져본다)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는 어렸을 떄부터

이상한 구석에 과자를 짱박아뒀으니까

:작동은 되지 않습니다.

PC3:칸자키 유우:아니...아니거든.

전혀 그런적 없어, 하츠호;

PC2:하츠호 에리카:과자가 있으려나 하고 본 것 뿐이야.

PC4:하나자와 미유:(하츠호의 말에 키득키득 웃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전에 인형도 박아놓고 그랬잖아.

PC3:칸자키 유우:(당황해하면서 카메라를 만져보고) 작동은 안 되네... 그래도 챙겨놔야지...

(소중하게 가방에 넣었다)

PC1:호시노 레나:도토리 숨겨놓는 다람쥐 같네(키득키득)

PC2:하츠호 에리카:그래놓고 막 잃어버렸다면서 울어서....

그 때는 하나자와가 찾아줬었지.

PC3:칸자키 유우:내가 그랬었나...? (흐릿)

:다시는 잃어버리지 않도록, 소중히 보관하길.

PC2:하츠호 에리카:뭐...옛날 일이니까.

PC4:하나자와 미유:(칸자키 흘깃 바라보기)

PC3:칸자키 유우:우우.... 다들 너무 강해...

이길 수 없어...

PC4:하나자와 미유:찾아줘도 정말 소용없다니까...(한숨

PC2:하츠호 에리카:뭐 키로는 이겼잖니.

유전차 차이지만 그걸로라도 위안을 삼으렴.

PC3:칸자키 유우:그거 위안이 되는건지 안 되는건지 잘 모르겠어...

PC1:호시노 레나:(n년째 키가 안큰거 떠올리고 급격히 시무룩해짐)

PC3:칸자키 유우:뭐 더 둘러볼건...없는거겠지?

(감정맺기 해볼까요? ) (흠모짓)

PC4:하나자와 미유:(키는 보통이지만 살은 잘 안찌니 그걸 위안삼기)

EG (GM):감정 맺으셔도 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사실 요즘 체중 좀 늘어서 고민고민)

PC3:칸자키 유우:(그럼 하츠호랑 해보겠습니다...) (?)

EG (GM):판정해 주세요.

PC3:칸자키 유우:(판정...아무거나해도 괜찮나요?)

EG (GM):습득한 여섯 가지 특기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말이 되게 설명하면 가능합니다.

PC3:칸자키 유우:(그럼 하츠호를 인내로 받아들이며...)

(인내로 감정맺어보기)

PC3:칸자키 유우 ROLL 인내

5

목표치:  5

:

감정표

1	공감(+) / 불신(-)
2	우정(+) / 분노(-)
3	애정(+) / 질투(-)
4	충성(+) / 모멸(-)
5	동경(+) / 열등감(-)
6	광신(+) / 살의(-)

서로 1d6

PC2:하츠호 에리카:

rolling 1d6

(

5

)

=

5

PC3:칸자키 유우:

rolling 1d6

(

5

)

=

5

현재:(안도)

PC3:칸자키 유우:(+ 동경 하겠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하츠호는 칸자키의 높고 청정한 공기를 부러워 합니다 저도 동경할게요)

PC3:칸자키 유우:(부러워하는 포인트가)

PC4:하나자와 미유:( ㅋㅋ)

PC2:하츠호 에리카:(얘는 전철에서도 정수리 냄새에 덜 시달리겠군)

PC1:호시노 레나:(하이힐이라도 신어야하나)

EG (GM):마스터 장면 발생... 그 전에 잠시 손 좀 씻고 오겠습니다.

PC3:칸자키 유우:(?)

현재:(네?)

PC1:호시노 레나:(?)

Layla:대체?

에스:저도 잠깐 손 씻고 올래요;

PC4:하나자와 미유:(?)

(무서..워...)

Layla:(전 화장실 좀)(뛰어감)

에스:(돌아옴)

:●포옹

(등장인물: 칸자키 유우)

칸자키는 의식이 흐려지며 쓰러집니다.

PC3:칸자키 유우:(갑자기 널부럭)

:눈을 뜨면 새하얀 공간에 혼자 서 있는데, 자신 앞에 하츠호 에리카가 나타나고

매우 요염한 태도로 당신을 끌어안으며 귓가에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ｓｂｄざｒｗｑ」

그 말은 지금까지 들은 적 없는, 이 세상에 실존하는 언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기묘한 언어였습니다.

PC3:칸자키 유우:??????

:갑작스러운 상황에 놀란 당신은 어느새 새빨갛고 부드러운 무언가가 자신을 감싸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어쩐지「이대로 이 붉은 것과 하나가 되면 자신의 바람(【사명】)이 이루어질 것만 같은」 기분이 듭니다.

칸자키는 《관능》으로 공포판정.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관능

3

목표치:  6

(아니)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칸자키 유우:(ㅋㅋㅋ)

:광기 +1, 에리카에 대한 동경이 사라집니다...

EG (GM):(뭐지...)

현재:(어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

:잠시 후, 당신은 정신을 차리며 일어납니다.

에스:현재님 캐만 죄다 감정 있고 다 휘발되었어)

:지금 그건 꿈이었을까요?

현재:(따지면....)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재개됩니다.

PC3:칸자키 유우:뭐..뭐지...

현재:(에리카 모습을 한 뭔가의 관능이 굉장하다...)

:

rolling 1d4

(

3

)

=

3

현재:(갸악)

칸자키 유우, 광기 현재화

공개해 주세요.

그리고 RP...

rolling 1d3

(

3

)

=

3

하나자와에게 [광신]의 감정을 획득합니다.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4:하나자와 미유:(?)

에스:(ㅋㅋㅋㅋ)

현재:(돌고도는 감정판)

(넘 웃겨서 굴러다님)

PC4:하나자와 미유:(가만히 있다 광신당하기;)

PC3:칸자키 유우:(왜인지 모르겠지만... 하나자와를 굉장히 광신해야할 것 같다....)

현재:(광신 두개인 맵시트 봄)(안 봄)

EG (GM):(광신자 너무 무섭다..)

PC3:칸자키 유우:아....!! 하나자와....

내 여신이 되어줘. (?)

Layla:(여기 어떻게 굴러가는거죠)

PC4:하나자와 미유:(?)

PC3:칸자키 유우:(두손까지 모으며 광기를 표현하는데요)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기분 나빠.

PC1:호시노 레나:(갑자기 왜 저래..?)

PC4:하나자와 미유:(조금... 하츠호에게 붙기....)

PC2:하츠호 에리카:(조금 하나자와 감싸기)

PC3:칸자키 유우:뭐야, 왜 그런 눈으로 쳐다봐

PC2:하츠호 에리카:아니 겉은 멀쩡해졌는데...

속은 여전히 하나자와 따라다니던 그 칸자키 구나 싶어서

새삼...

좀...으으음....

PC4:하나자와 미유:역시... 사람은 쉽게 안변하는구나.....

PC3:칸자키 유우:(얼굴이 빨개져서 좀 식식댄다) 내가, 그...그럴수도 있지...

PC1:호시노 레나:(우리 친구들... 여전하구나...)(조금 훈훈해진 눈)

PC2:하츠호 에리카:(절레절레)

PC3:칸자키 유우:(부끄러움으로 이 장면을 종료합니다)

현재:(부끄러움 판정을 하나?)

EG (GM):

rolling 2d6

(

2

+

4

)

=

6

(실패했다..)

현재:(마스터님 토닥여 드림)

Layla:(웃다가 놀래서 입다뭄)

장면 플레이어:하나자와 미유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자유롭게 지정)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4:하나자와 미유:자신의 찻집에 전원. 가능할까요?)

:자다가 괴로워져서 눈을 뜬다. 뭔가 악몽을 꾼 것 같은데……. 어라, 의식은 있는데 몸이 안 움직여!

(아니)

(다시 굴립니다)

어두운 적색의 석양. 태양은 저물어 가고, 하늘은 피처럼 붉다. 불안한 기분이 커져 간다……

하나자와의 찻집에 전원이 들어옵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어쩐지.. 하늘이 무서울정도로 붉네

PC2:하츠호 에리카:하지만 예쁘잖아?

PC3:칸자키 유우:(칸자키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찻집마저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C1:호시노 레나:(조금 심란한 기분으로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

PC2:하츠호 에리카:(갑자기 쿡쿡웃음) 있잖아. 이러다보니.

PC4:하나자와 미유:(친구들을 자리에 편하게 앉으라고 애기하고.... 에이프런을 옷위에 걸칩니다)응?

PC2:하츠호 에리카:꼭 우리 야쿠시 근처 카페투어라도 하는 것 같아

PC1:호시노 레나:...아, 그러네. (문득 본가 근처 주변을 돌아다니는건 꽤나 간만이라고 생각하며 끄덕끄덕)

PC3:칸자키 유우:카페투어도 하고 다니는구나 (새삼)

PC2:하츠호 에리카:나도 해본 적은 없는데.

인*타라던가, 꽤 올라오니까.

카페는...과제하는 장소일 뿐이지...(서늘)

PC1:호시노 레나:과제를 해도 될만큼 오래 머물 수 있는 카페를 찾아 다니는 투어... (흐릿해짐)

PC4:하나자와 미유:아... 인*라면 본적있지만 투어는 확실히 경험 없을지도....

PC2:하츠호 에리카:투어를 오는 사람은 있을 것 같은데? 카페 예쁘고.

PC3:칸자키 유우:응응... (하츠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PC1:호시노 레나:아기자기해서 많이들 놀러올거 같은데~ (두리번)

PC4:하나자와 미유:간혹 사진을 찍어가시는분들도 종종 계시지만?

PC3:칸자키 유우:(다른 사진기를 꺼내서 한 번 찍어봅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업로드용인지는 모르겠어..

PC1:호시노 레나:오...... 야쿠시의 숨은 명소인가! (장난스레 웃으며)

PC2:하츠호 에리카:응 그치만...

:분위기 있는 가게의 정경이 사진기에 담겼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조금 가까웠으면

여기로 공부하러 왔다면...

하나자와를 일찍 만났을까?

PC3:칸자키 유우:(칸자키는 사진이 마음에 들었다) 다들 모여봐. 한 장 찍어줄테니...

PC4:하나자와 미유:........

EG (GM):(이 시나리오의 리미트는 2사이클이라는 점 유의해 주시기)

PC1:호시노 레나:(쪼로로 사진기 앞으로 간다)

PC2:하츠호 에리카:사진?

PC4:하나자와 미유:이제부터라도 자주오면되는거지..

PC2:하츠호 에리카:그럴까...

나 와도 괜찮아?

카페에 꽤 오래 있는 편이라 민폐일 것 같은데.

PC4:하나자와 미유:(쪼르르 하츠호에게 팔짱끼며 사진을 찍으러갑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사진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풋 웃으며 따라감)

PC3:칸자키 유우:(셋이 모여있는 사진을 한 장 찍어줍니다. 폴라로이드....바로 인화되어서 나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

(곰곰히 보다가)

칸자키

PC3:칸자키 유우:응?

PC2:하츠호 에리카:사진기 줘봐.

PC3:칸자키 유우:(줍니다) (?)

PC2:하츠호 에리카:이러면 네 사진이 없잖아.

(폴라로이드 카메라 돌려서)

(칸자키도 오도록 부릅니다)

PC3:칸자키 유우:앗, 나는 괜찮은데... (오라고 하니 갑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나도 싫은데 찍혔느니까

PC1:호시노 레나:셀카봉 같은거 폴라로이드 카메라론 못쓰나? (갸웃거리며 애들 옆에 바짝 붙어선다)

PC2:하츠호 에리카:너도 찍혀라.

(어떻게든 각도 잡아봄)

PC4:하나자와 미유:(옆에 바짝붙으며 미소짓습니다)

:네 사람이 사이좋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오늘이란 날을 기념할 만한 사진이 찍혔습니다. 오래간만에 추억이 늘었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하나자와-

추천메뉴는?

PC3:칸자키 유우:...! 좋다 이거...

PC4:하나자와 미유:오늘의 추천메뉴는... 녹차랑...(주섬주섬 메뉴판을 들고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에게 카메라 대충 던져서 돌려줌)

PC3:칸자키 유우:우아아... 조심해. (카메라 받으며)

PC2:하츠호 에리카:잘 받네 뭐.

PC3:칸자키 유우:은근 비싸단 말야...

(툴툴)

PC4:하나자와 미유:(친구들 훈훈하게 보기...)

PC1:호시노 레나:(키득키득 웃고서 의자에 앉아 다리 흔들흔들)

PC2:하츠호 에리카:녹차...우유 들어간 것도 있어?

PC3:칸자키 유우:녹차라떼!

PC2:하츠호 에리카:아 라떼...그 단어가 기억이 안났네...

PC4:하나자와 미유:녹차라떼... 있지만, 메뉴에 없어도 만드는건 가능해.

PC2:하츠호 에리카:진짜?

하나자와는 능력자구나.

대단한 걸...

PC4:하나자와 미유:학생때부터 일을 도운거라서 조금은 능숙하게 할 수 있어.

(으쓱...!)

PC2:하츠호 에리카:그거 멋지네...난 계란 후라이도 못하는데.

PC3:칸자키 유우:계란후라이 정도는 나도 할 수 있어...

PC2:하츠호 에리카:...

(칸자키 봄)

...

그래...칸자키도...멋지네...

PC3:칸자키 유우:자취하면 어떻게든 하게 되더라...

PC2:하츠호 에리카:그럼 난 녹차라떼.

PC1:호시노 레나:난 기숙사생이지만.... (테이블에 엎어져서) 같은방 쓰는거 힘들어~

PC4:하나자와 미유:뭐어... 본인이 해야만 하면 저절로 늘게되니까

PC2:하츠호 에리카:다인실 꽤 불편하지...

하나자와는 이미 어른 같네....

PC2:하츠호 에리카:뭐 사실.

다 어른인 나이긴 한데.

PC1:호시노 레나:푸흐.... 어른이라고 해도 사회초년생~이잖아?

PC2:하츠호 에리카:그래도 어릴 떄는

스무살이 되면

뭔가 짜잔.

하고 어른이 될 것 같았거든.

PC3:칸자키 유우:뭔가 다 이루어질 줄 알았지. (끄덕)

PC1:호시노 레나:아, 그건 나도 그랬어. 대학만 가면 멋지게 나의 길을 찾아가고 있을줄 알았지~

PC2:하츠호 에리카:난 사실 가업....이어받고 싶었어.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는데. 여자라서 불가능할 줄 알았거든.

근데...어이없게. 오빠가 죽어버려서

넘어와버린거야.

사실 이런 식으로 꿈을 이루길 바란 건 아니었는데.

PC3:칸자키 유우:아...

PC4:하나자와 미유:(우선 친구들에게 음료를 물어 본 후 잠시 양해를 구하고 인내 를 가지고 손님들에게 야마모토 미도리에 대해 물어봅니다)(타이밍..이....)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 하나자와)

EG (GM):판정해 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인내

4

목표치:  5

PC3:칸자키 유우:(아니...)

현재:(응?)

PC4:하나자와 미유:(우웃)

PC3:칸자키 유우:(부적을 써줍니다..)

현재:(우리 친구들 주운이)

PC3:칸자키 유우:(ㅠ)

EG (GM):재판정 부탁드립니다...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인내

7

목표치:  5

PC3:칸자키 유우:(다행!)

:손님들에게 미도리에 관해 묻던 하나자와에게

불길한 생각이 스쳐지나갑니다.

EG (GM):확산정보입니다.

:하나자와의 표정이 어두워지는 것을 보고, 다른 세 사람도 같은 생각을 합니다.

PC1:호시노 레나:........

EG (GM):(공개할 광기가 두 장 있습니다. 공개 선언 부탁드리면 해 주세요.)

PC2:하츠호 에리카:......

PC3:칸자키 유우:...

PC4:하나자와 미유:(저 광기현재하...할게 있어요)

EG (GM):하나자와 <망향> 공개해 주세요.

현재:( mm(

하나자와 미유, 광기 현재화

맵에 공개하시고 광기 RP 부탁드립니다.

PC4:하나자와 미유:(불현듯 느껴지는 풍경에 이상한 느낌을 받습니다. 여기는 정말... 내가 알고있던... 그 곳...인가?)

호시노 레나, 광기 현재화

(공개하시고 RP 부탁드립니다.)

현재:(아이고 얘들아ㅠㅠㅠㅠ)

PC4:하나자와 미유:(아니 나 왜 자꾸 광기현재화만 안먹히지....)

PC1:호시노 레나:(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이 지역의 아동학대 현황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보려 하다가 멈칫, 손을 멈췄다. 어라, 휴대폰을 어떻게 쓰는거였지? 난 뭘 하려던 거더라?) ...? (하릴없이 화면만 껐다켰다 하며 멍한 표정을 짓는다.)

EG (GM):그리고...

마스터 장면이 발생하겠습니다.

PC3:칸자키 유우:(네?)

현재:(네?)

:●그 날의 추억2

(등장인물:호시노 레나, 히라마츠 레나)

사진 속의 소녀는 초등학생 시절 이름이 같은 것을 계기로 PC들과 친해졌던 히라마츠 레나였습니다.

그 사실을 떠올린 당신 앞에 그녀가 나타납니다.

히라마츠 레나:기억났어?

PC1:호시노 레나:.... (조금 멍한 눈으로 히라마츠를 쳐다보고) 잘, 모르겠어... ....난, 어째서 널 잊고 있었던걸까?

:호시노의 뇌리에 어느 사건이 되살아납니다.

EG (GM):(길어서 핸드아웃으로 공개)

PC1:호시노 레나:.....아, 그랬었지. 우리 같이 텐구의 나라로 가기로 했었지. (뒤늦게 약속을 떠올리고서, 조금 울듯한 표정이 되었다.) 네가 먼저 갔던거구나.

히라마츠 레나:(당신을 보며 은은한 미소를 띄웠다.)

:그리고, 당신이 이어서 무어라 말하기 전에 그녀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호시노의 의식이 흐려집니다.

꿈 속에서의 짧은 만남이 끝나고―

[마스터 장면 종료], 플레이어 장면이 재개됩니다. 원하실 때 장면종료 선언 해 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지끈거리는 머리를 부여잡고 쟁반을 테이블 위에 올려둡니다)

PC2:하츠호 에리카:괜찮니. 하나자와?

PC1:호시노 레나:....! (꾸벅꾸벅 졸고 있다가, 눈을 뜬다.)

PC3:칸자키 유우:어디 아파?

PC4:하나자와 미유:(여기는. .. 내가 알던 그 곳 이 맞는걸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어옵니다)으응. 괜찮아. 여기... 다과

PC2:하츠호 에리카:찻집 하면서 저녁엔 무리하게 만났으니까.

지친 거 아냐?

(염려하는 눈)

PC4:하나자와 미유:그런가....? 체력은 자신 있는편이지만...?(갸웃)

PC3:칸자키 유우:그래.... 요즘 그렇고 그런 일들도 있었으니까. 쉬는게....

PC2:하츠호 에리카:그래.

칸자키가 대신

서빙해준대.

PC3:칸자키 유우:?

못할건 없지만;

PC4:하나자와 미유:나는 괜찮아. (하츠호의 말에 빵터집니다)

서빙할 줄은 아는거야?

PC2:하츠호 에리카:내가 해봤자 손님들 쫓아내기 밖에 더하니.

PC1:호시노 레나:..... (손등으로 눈가를 꾹꾹 문지르며 조용히 주변을 둘러보고)

PC3:칸자키 유우:아르바이트 해보긴 했어...

PC4:하나자와 미유:(....? 새삼스러운 눈...)

PC3:칸자키 유우:호시노도 피곤해보이는데...

PC2:하츠호 에리카:그러게 호시노...

PC4:하나자와 미유:역시 푹쉬는게 나을것 같은데....(걱정스러운 얼굴로)

PC2:하츠호 에리카:하긴 나와 달리 직접적으로 레나란 이름까지 같으니.

PC1:호시노 레나:...아? (조금 멍한 표정을 짓다가 시선이 모이자 반사적으로 베시시 웃는다.) 괜찮아, 조금 졸려서 그랬나봐.

PC2:하츠호 에리카:네가 더 이입이 크겠지.

너무 힘들면 기대도 괜찮아. 그러니까...

칸자키에게.

(손가락으로 칸자키 가리킴)

PC4:하나자와 미유:(하츠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말합니다)

PC3:칸자키 유우:?

PC4:하나자와 미유:...?

PC3:칸자키 유우:왜 죄다 나에게 떠맡기는거야...

PC2:하츠호 에리카:...아마....

만만해서...

PC1:호시노 레나:나 때문에 너희까지 얽힌게 아닐까 조금 걱정인걸....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이어지는 말에 푸스스 웃었다.)

PC2:하츠호 에리카:아 아니

PC3:칸자키 유우:못 해 못해~ (탁자에 엎드렸다)

PC2:하츠호 에리카:믿음직해서

해라, 칸자키!

PC4:하나자와 미유:(푸스스 웃으며 친구들의 등을 통통 두드려주며 말합니다)자 차와 다과의 대금은 차의 칭찬과 감사인사. 그리고 스스로를 열심히 받는거로 할게(이어지는 말에 빵터져버리기)

PC3:칸자키 유우:크으윽, 은근 부려먹는거 잘한다니까, 하츠호....

PC2:하츠호 에리카:아 진짜야?

그럼 받을까.

고마워, 하나자와.

잘마실게.

PC4:하나자와 미유:(역시 칸자키.... 하츠호에게 저런 취급당하기 여전하네...)

PC2:하츠호 에리카:하하하.

칸자키는 하면 잘하면서

은근히 뺴니까

밀어 넣을 수 밖에 없잖니.

PC4:하나자와 미유:(확실히.......)

PC3:칸자키 유우:(구렁텅이에 밀어넣는 하츠호 봄 ) (안 봄)

PC1:호시노 레나:(잠깐 찻잔을 멍하니 바라보며 어떻게 사용하는거더라? 라는 생각을 하다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해내니까 기대가 커지는거지~ (장난스런 어조)

PC2:하츠호 에리카:(구렁텅이에 밀어넣는 아빠사자의 미소를 지음)

PC4:하나자와 미유:어때? 차맛은...?(하고 애기하다가 이어지는 말과 하츠호의 말에 묘한... 느낌을 받습니다. 어라...)

PC3:칸자키 유우:(차 쭈욱 마십니다)

PC2:하츠호 에리카:(라떼 냠냠)

현재:(맛으로 판정해야 하나?)

PC3:칸자키 유우:맛있다..!

(?)

PC1:호시노 레나:(두 사람이 차 마시는걸 보고 그제야 따라서 차를 홀짝인다.)

:평화로운 시간이 흘러갑니다.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맛

4

목표치:  7

...

우유를 넣어도 쓰긴 하구나.

PC4:하나자와 미유:(조금 ...썼나보네....)

PC2:하츠호 에리카:그래도 하나자와가 타준 거니까

맛있어!

(방긋)

PC3:칸자키 유우:(내가 탔음 구박했을거면서)

PC1:호시노 레나:난 원래 쌉싸름한 맛도 좋아하니까~ 완전 내 취향이야~ (생글생글)

PC2:하츠호 에리카:(어떻게 알았지 하는 시선)

:열심히 떠들다 보니 어느덧 해가 완전히 저물어 밤이 되었습니다.

내일이 바로 동창회 당일인데...

PC2:하츠호 에리카:내일은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다들 일찍 쉬어두는 게 좋겠지?

PC3:칸자키 유우:그래야지.

PC2:하츠호 에리카:특히 하나자와랑 호시노는....피곤해 보이고.

PC1:호시노 레나:아하하.... (조금 멋쩍은듯 뺨을 긁적이고) 오늘 푹 자고 멀쩡해져서 올게~

PC4:하나자와 미유:(친구들의 말에 방긋 웃고는.... 조금은 걱정어린 얼굴로 창밖을 보며.... 장면을 닫습니다)

장면 플레이어:호시노 레나

장소 및 등장인물을 지정해 주세요.

(자유롭게 지정)

(혼자 / 전원 / 자율 / 누군가와 함께)

PC1:호시노 레나:(밤 시간에 만나자는 초대장이 왔으니 조금 일찍 나와서 주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자율/니야마 초등학교 인근 카페)

:똑. 똑. 똑. 어딘가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PC1:호시노 레나:....? (눈을 깜빡이며 천장 쪽을 올려다본다.) 어디서 물이 새나..?

:별 일 아닐 것입니다. 커피 머신에서 커피가 물방울져 떨어지기라도 하는 거겠죠.

PC1:호시노 레나:음.... 학교생활 중엔 딱히 안해본 카페투어를 본가 지역으로 와서 하게 될 줄이야....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다시 홀짝이며 곰곰히 생각해본다. 나야 레나와 같이 가기로 약속했다지만, 다른 친구들에겐 왜 초대장이 간걸까....)

(그러고보니까 자율은 나오고 싶은 사람이 알아서 등장하는건가요?)

:(끄덕)

PC3:칸자키 유우:(아마도..?)

:곰곰히 생각해 본 바, 하나 떠올랐다.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의 친구임과 동시에 히라마츠 레나의 친구였다.

PC1:호시노 레나:....작별인사,라고 하라고 불러준걸까. (조금 씁쓸히 웃으며 중얼이고 시간을 확인해본다.)

:어릴 적엔 모두 모여 사이좋게 놀았었는데, 이젠 모두 옛날 옛적 일이 되어 버렸다.

휴대전화의 시간은 8시를 나타내고 있다.

PC1:호시노 레나:뭐어, 덕분에 간만에 그리운 기억들을 떠올렸으니까.... .... (손가락을 꼼지락거리다가 커피를 마저 마시고 학교로 향한다.)(장면 닫습니다!)

EG (GM):주요행동은 하지 않으시나요? 조사판정이나 회복판정이 가능합니다.

PC1:호시노 레나:(아 닫기 전에 회복판정 해볼 수 있나요)

EG (GM):(끄덕)

어울리는 특기로 굴려주세요.

PC1:호시노 레나:(모두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 학교에서 다시 만날 레나를 따라가게 되던, 현실에 남아 다른 친구들 곁에 머물게 되던, 어느쪽도 나쁘지 않겠지 싶어 슬쩍 미소지었다.)

PC1:호시노 레나 ROLL 웃음

11

목표치:  5

EG (GM):회복판정 성공, 생명력/이성치 중 어느 수치를 1점 회복하시겠나요?

PC1:호시노 레나:(이성치 회복이요!)

EG (GM):이것으로 메인페이즈가 종료되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클라이맥스에 돌입하기 전에 10분 정도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에스:네!

현재:와아아

혜윰:네!

EG (GM):(=32분에 재개)

Layla:와아(굴러감)

현재:그래도 열심히 달려서

에스:와아

현재:여기까지 왔네요

에스:그러게요..

현재:와아

애들 귀엽다

EG (GM):여러분 덕분입니다..

에스:는 주사위 자꾸 1나와서

죽겠어요

(ㅠㅠ)

현재:(광기 봄)(안봄)

혜윰:우리 애들 광기 덜 터져서 다행이에요()

현재:흑흑

Layla:펌블 무서워요 갸아아

현재:자산 가져오길 잘했지....

과거의 나 칭찬해

Layla:(아직 쌓여있는 광기카드 봄)

현재:흑흑

EG (GM):부적이 적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어떻게든 되겠지요..

현재:흑흑

카와시마

내가

널 때릴 거야

EG (GM):그래도 부적 쓴 판정 둘 다 실패하면 불리한 판정이었으니...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카와시마가 자꾸 시나리오에

공포판정을

이만큼씩 넣어요

에스:아앗ㅋㅋㅋ

Layla:첨부터 애들 놀래키는 카와시마

EG (GM):플러스 감정을 맺으면 발생하는 마스터 장면이 특히... (절레)

현재:나쁘다 나쁘다

에스:아니 왜..

감정 맺으면

현재:감정 회수해가는 놈은 첨 봤어요

에스:뭐가 일어나는거야

ㅋㅋㅋㅋ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그니까....

아마 하츠호가 두번쨰에 안나타난 거 보면

제한 조건이 있긴 한 것 같아요

에스:ㅇㅅ;ㅇ

EG (GM):카와시마님 정말 게임 메이커...

Layla:갸아아(굴러다님

에스:광신 정말

어떻게 해얗라지

야할지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모르겠는

ㅋㅋㅋㅋ

현재:마자

EG (GM):메인이 끝났으니 말씀드립니다. PC당 1회씩만 발생하는 거였습니다..

현재:아하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그랬군요

ㅋㅋ ㅠㅠ

현재:라고 해도

지독하다!

Layla:그러게요

현재:시나리오에서 감정을 한 번 정도 맺지 누가 몇 번을 맺는다요ㅠㅠ

Layla:내가 에리카한테 충성 좀 하겠다는데! (분통)

EG (GM):(감정 부자 에리카)

에스:동경뺐겼어

현재:(자산급의 감정!)

EG (GM):양방 감정이 없다니...

에스:하나자와! 내가 널! 이렇게! (광신도급으로 모심)

Layla:다 일방감정이야(눈물 줄줄)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혜윰:ㅋㅋㅋ

현재:근데 원래 친구들끼리도

이렇게 좀 엇갈리기두 하니까

리얼하고 좋네영

혜윰:가만히 있다 광신당하기...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게 제일 웃겼어요

현재:하나자와 넘

차분하고

예뻐영

Layla:미유쨩.......

현재:호시노는...

혜윰:저희 애가

현재:너 누가

혜윰:친구들 다 사랑해요

현재:뭐 준다고 해도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하.... 왜 ... 저는

현재:따라가면 안된다

하

Layla:(홀랑 따라감)

혜윰:근데 오랜만에 봐서

에스:혼자 남캐라

너무 웃긴데

ㅠㅠ

혜윰:쬬금 어색한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 때가 대충 그려지는 것 같아요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시노는......... (할많하않)

현재:호시노야...

쟤 레나가 나와 텐구의 나라로 가자! 하면

아그랭!

할까봐 넘 무섭....

Layla:귀얇은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윰:ㅠㅠㅠ

에스:가면 안 돼...

ㅠㅠ

Layla:심지 굳을거 같았는데 의외로 잘 휘둘리고 있습니다(흠티콘)

현재:저는 에리카 되게

싹퉁 머리 업슬 줄 알았는데

에스:싹퉁이래 ㅋㅋ

현재:생각보다 옛날 친구들을 조아했나봐요

혜윰:아 에리카

현재:(꼬옥)

혜윰:저 좋아해효

자주 와줘야해

우리 찻집

Layla:날카로운 예민보스 언니일줄 알았는데 사람을 잘 다루는 여왕님 같아요(뭐)

현재:꺅 같이 공부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윰:(음료들 달다구리들만 주며

현재:예민해보이는데

녹차 못마심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여어

에스:기엽군요

ㅋㅋㅋㅋ

현재:처음에 레몬에이드 시켰다가 친구들이 커피 마시니까

헉 나도 커피 마셔야 하나

하구 두번째엔 커피 시킴

Layla:사실 레나는 오히려 쓴맛을 선호하고 단맛을 별로 안즐긴다는 반대설정

혜윰:ㅇㅁㅇ

Layla:아까 밀크티 시킨게 좀 멍때리다 그냥 눈에 띄는대로 말한거(ㅋㅋ)

에스:칸자키 죄다 단거 먹고 있잖아요...

현재:칸자키 귀여워

에스:아이스초코에

현재:칸자키 손도 잘 씻을 것 같아서

에스:아포가토먹기

현재:조아요

에스:ㅋㅋㅋㅋ

Layla:달다구리 좋아하는 애들 귀여워요(흐뭇해짐

에스:제 남캐는 손 안씻으면 안됩니다...

(넘나)

현재:아...

클맥 왜

이렇게 무섭죠

에스:텐구랑 싸우는겁니까..

(흐린눈)

Layla:저도 무서워요 ㅇ(-(

에스:(헤드뱅 )

현재:저 이러다 호시노가 갑자기

혜윰:(덜

현재:짠 내가 에너미다

할까봐

Layla:쨘!

현재:넘 두려워

Layla:(ㅋㅋㅋㅋㅋ)

에스:그런경우도

있나요?

(ㅋㅋㅋㅋㅋ

현재:네

EG (GM):(돌아옴)

혜윰:ㅇㅁㅇ?

Layla:봉마인 애너미화

에스:?

Layla: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ㅇㅁㅇ?

현재:꽤 있어요

에스:(정말 듣도 보도 못한)

Layla:쩐다

혜윰:ㄴㅇㄱ

EG (GM):클라이맥스로 넘어갈 준비가 되셨다면... 동창회를 외쳐주세요.

에스:인세인 아가 봉마인들...

현재:제가 간 시나리오는 두개고 제가 본 시나리오는 네개정도

Layla:ㄴㅇㄱ 살려주세요

현재:동창회!

에스:크아악 동창회..!

Layla:우당탕탕 동창회....!

혜윰:동창회!

〓클라이맥스 페이즈〓

●월 X일, 여러분은 모두 서늘한 공기가 감도는 한밤중의 니야마 초등학교 운동장에 집합했습니다.

동창회 공지에 적혀있던 시각인 밤 9시가 되자,

여러분 앞에 낯익은 여성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제부터 편의상 레나코라고 부르겠습니다)

검은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레나코는 말합니다.

레나코:「『텐구의 나라』는 정말 좋은 곳이야.

시시한 다툼도 없고,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지.

자, 저쪽 세상으로 가자.」

PC3:칸자키 유우:... 뭐...? 저쪽 세상..?

:이어서 앳된 소녀의 목소리 또한 들립니다.「속으면 안 돼! 그건 내가 아니라 저쪽 세계의 나야!」

PC2:하츠호 에리카:...

무슨 일이야...

:PC 전원《인내》로 판정해 주세요. (공포판정 X)

칸자키에게는 +1, 하나자와에게는 -2의 수정치가 적용됩니다.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인내

10

목표치:  6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인내

2

목표치:  5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인내

5

목표치:  5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인내

6

목표치:  5

PC1:호시노 레나:(아니?)

현재:(?)

PC3:칸자키 유우:(아니?)

PC1:호시노 레나:(왜 펌블이요?)

EG (GM):펌블이 난 에리카에게는 광기를 1장 지급하며...

PC1:호시노 레나:(꺄아악)

:호시노, 칸자키는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판정에 실패한 PC는 최면 상태가 됩니다. 무언가에 홀린 것처럼 교사를 향해 비틀비틀 걸어갑니다.

PC3:칸자키 유우:얘...얘들아?!

:(에리카, 하나자와)

현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떡해)

PC1:호시노 레나:?! 얘들아, 정신차려! (재빨리 친구들 붙잡고 매달림)

PC3:칸자키 유우:정신차려!!

(쫓아가봅니다;)

호시노 레나, 광기 현재화

(공개하고 RP 부탁드립니다.)

PC3:칸자키 유우:(크아악)

현재:(때려서 막나?)

PC1:호시노 레나:(표정이 어두워진채 고개를 푹 숙였다.) 다들 어째서 이러는거야? 나는 그냥 약속을 지키고 싶을 뿐인데..... 왜 자꾸 나를 방해하려고 하는거야?

Layla:(데미지가 1점도 아니고 2점이라 그냥 저 때리고 싶은데 그것도 못해서 안절부절 중인 사람)

현재:(어차피 최면이라 기억도 안날텐데 최면 걸린 애들 때려버리죠)

Layla:때리면 최면 풀릴까요(울어버림) 그 그 그럼 그나마 HP 높은 미유쨩... 공격해도 될까요......

:하나자와 미유의 생명력 -2, 동시에 최면 상태가 해제됩니다.

칸자키 유우, 광기 현재화

(공개하고 RP...)

PC3:칸자키 유우:(ㅋㅋ ㅠㅠ)

현재:(세상에)

Layla:(와)

PC4:하나자와 미유:(어..라...?)

현재:(진짜 때려서 최면을 푸는 거냐구)

Layla:(갸아아)

PC3:칸자키 유우:하아... ...(호시노가 하나자와를 때리는 것을 보고 칸자키는 눈이 돌아 그만 하츠호를 때립니다;)

:하츠호 에리카의 생명력 -1, 마찬가지로 최면이 풀리며...

Layla:(미치겠어 정말)

하츠호 에리카, 광기 현재화

(RP해 주세요...)

PC3:칸자키 유우:(ㅋㅋㅋㅋ)

Layla:(히이익)

PC2:하츠호 에리카:(최면이 풀리면서 강한 충동을 느낀다)

감히...

:「폭력」분야 랜덤 지정: 포박

PC2:하츠호 에리카:날 조종하다니...

잡아처넣어주겠어....

:에리카 제외 <포박>으로 공포판정.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포박

9

목표치:  8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포박

3

목표치:  6

(?)

PC1:호시노 레나:(유우 많이 놀랬구나)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를 잡아 넣겠다는 건 아니었는데)

PC3:칸자키 유우:(에리카에 의해 감옥에 가게 되나요)(아님)

PC2:하츠호 에리카:(보내나?)

EG (GM):하나자와도..

PC3:칸자키 유우:아니야 감옥엔 보내지 말아줘

PC1:호시노 레나:(보낼거야?)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포박

7

목표치:  8

현재:(아이고 얘들아...)

하나자와 마유, 광기 현재화

(공개하시고... (이하생략)

현재:(아이고...)

Layla:(ㅇㅁㅇ)

PC3:칸자키 유우:(광기축제)

:어느 PC의 비밀을 얻을까요?

Layla:(클막 시작하자마자 광기공개 파티)

EG (GM):(의심암귀가 불러 온 연쇄광기..)

Layla:(죄송합니다)(머리박음)

PC4:하나자와 미유:

rolling 1d3

(

1

)

=

1

EG (GM):(으악...)

PC4:하나자와 미유:(Pc1이요...?)

EG (GM):(한장 받고 공포판정 실패로 한장 드렸습니다.)

:신비로운 직감이 하나자와에게 PC1의 비밀을 가르쳐 주었다.

PC4:하나자와 미유:(두둥!)

Layla:(두두둥!)

현재:(광기카드가 제 카운트가 맞으면 한장 정도 남았겠는데 전 두려워)

PC3:칸자키 유우:(두둥)

EG (GM):재개하겠습니다..

:어둠 속에서 PC들을 쏙 빼닮은 「무언가」가 나타납니다.

에너미:무언가:「くぇｒｐあｌｋｊｈｇふぁsｊｋｌ；’ｚｘｃｖｂんｍ、。・」

:그들은 무표정한 얼굴로,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기묘한 언어를 구사해서 대화를 시도합니다.

PC3:칸자키 유우:?????

:이 언어를 처음으로 들은 하나자와는 《인류학》으로 공포판정을 합니다.

PC1:호시노 레나:(어리둥절)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인류학

8

목표치:  6

:여러분은 이 「무언가」가 평행세계의 자신들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레나코와 그들은 당신에게로 천천히 다가옵니다.

PC2:하츠호 에리카:...

:[에너미:레나코] 1체 및 [에너미:무언가] 3체와 전투합니다.

PC 전원 1~6 중에서 원하시는 플롯(속도) 귓속말로 보내주세요. 속도가 높을수록 먼저 행동할 수 있습니다.

PC3:칸자키 유우:뭐... 뭐야...저리가;

(From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의 플롯은3

PC2:하츠호 에리카:기분 나쁘네.

(From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의 플롯은4

PC4:하나자와 미유:으...

(From PC1:호시노 레나): 2!

(From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의 플롯은4

PC2:하츠호 에리카:이래놓고 텐구의 나라 운운이었단 말이지...

제일 기분 나쁜 건...

내가 저 새끼한테 최면에 걸렸었다는 거야.

인생의 수치다...

PC3:칸자키 유우:으으... (몸서리)

에스:이럴땐 공격어빌 들고올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PC4:하나자와 미유:.......(조금은 긴장한듯 저들을 보다 굳힌 몸을 풉니다

(ㅠㅠ

EG (GM):맵 하단 전투 시트 확인해 주세요.

에스:저 위험감지

EG (GM):속도4, 속도3 버팅 발생

에스:씁니다..

EG (GM):굴려주세요.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위험감지 (서포트)

5

어빌리티:  육감

목표치:  5

전투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PC4:하나자와 미유:(저두요)

EG (GM):(끄덕)

PC4:하나자와 미유:

PC4:하나자와 미유 ROLL 위험감지 (서포트)

4

어빌리티:  풍경

목표치:  5

전투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

현재:(아이고 얘들아)

:하나자와, 무언가 HP -1

Layla:(얘들아ㅠㅠㅠ)

PC4:하나자와 미유:(ㅠ

:무언가, 에리카 HP -1

【1라운드】

▶에너미:레나코의 턴

레나코:...? 약속했으면서, 같이 가 주지 않는 거니?

(호시노를 향해 뚜벅뚜벅 다가간다.)

레나코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혼돈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EG (GM):2d6로 회피판정 부탁드립니다.

PC1:호시노 레나:

rolling 2d6

(

2

+

1

)

=

3

(으앙!)

:호시노의 손을

현재:(갸악)

:그대로 낚아채려는데...

무기 써서 다시 굴리시나요?

PC1:호시노 레나:(데미지가 좀 크니까.... 씁니다....)

:재판정 해 주세요.

PC1:호시노 레나:

rolling 2d6

(

1

+

4

)

=

5

(힝입니다)

:레나코의 손이 호시노를 낚아채었다, 그대로 끌고가려 한다.

호시노의 HP -3

PC2:하츠호 에리카:...호시노!

PC3:칸자키 유우:호시노..?!

PC1:호시노 레나:(손이 잡히자, 어째서인지 눈앞이 흔들리며 머리속이 어지러워졌다. 반항하려 했지만 그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비틀거린다.)

PC4:하나자와 미유:.... 호시노...!

:▶에너미:무언가의 턴

ｑｍ、ｚｘぉｐｆｊｆっすぇ (칸자키에게 다가가며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퍼붓는다.)

에너미:무언가 ROLL 기본 공격 (공격)

5

어빌리티:  구타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5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EG (GM):2d6로 회피판정입니다.

(From 현재): 마스터님 속도 4에 있는 에너미가 체력 달아서 3된거면 에리카랑 난거니까 3에 있는 친구가 달아야 될 것 같은디요

PC3:칸자키 유우:

rolling 2d6

(

6

+

2

)

=

8

현재:(칸자키 짜란다!)

PC3:칸자키 유우:(대미지가 왜 왜케 높죠 ㅠ)

Layla:(응원봉 흔듬)

PC4:하나자와 미유:(안도..)

(To 현재): 속도4도 속도3도 1씩 달았습니다. 이 처리가 맞을까요..?

현재:(응원봉으로 칸자키의 K만들어서 흔들기)

(From 현재): 그렇죠? 하나자와도 버팅 났었구

당신의 얼굴을 한 그것은 주먹을 휘둘렀으나, 칸자키는 피했습니다.

(From 현재): 생각보다 에너미 데이터가 싸울만 하네요 힘내자요!

PC3:칸자키 유우:으으 (간신히 엎드렸다)

:속도4 속도 정합니다. 속도4의 두분 1d6 굴려주세요.

속도->행동순서

PC4:하나자와 미유:

rolling 1d6

(

5

)

=

5

:

rolling 1d6

(

1

)

=

1

PC3:칸자키 유우:

rolling 1d6

(

3

)

=

3

:▶PC4:하나자와 미유의 턴

어떻게 할까?

PC4:하나자와 미유:(우선 대장격인 에너미 레나코를 공격...가능할까요?)

EG (GM):가능합니다. 묘사와 함께 명중 굴려주세요.

PC4:하나자와 미유:(미유는... 육감적으로 저 레나코가 위험한 존재라고 자각합니다... 그리고 이대로라면 호시노가 끌려간다는 확신이 듬과 동시에 우선 레나코를 공격합니다)

PC4:하나자와 미유 ROLL 기본 공격 (공격)

10

어빌리티:  육감

목표치:  8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레나코:친구라고 생각했는데, 너무하네... (히라마츠 레나의 얼굴을 한 채 말했다.)

rolling 2d6

(

1

+

4

)

=

5

:레나코는 피하지 못했다. 3대미지.

HP:10->5

레나코의 몸이 안쪽부터 쩍 벌어지며 새빨간 인간형의 불가사리 같은 생물이 됩니다.

현재:(갸악)

PC3:칸자키 유우:으아악

PC2:하츠호 에리카:....뭐야, 저게...

레나코:이런... 보여 버렸네.

PC3:칸자키 유우:갸아악

PC4:하나자와 미유:(입을 틀어막고 주춤 물러섭니다)

에너미:무언가:(레나코 주변에서 흐느적거리고 있다.)

PC3:칸자키 유우:(ㅠㅠ)

:▶PC3:칸자키 유우의 턴

PC2:하츠호 에리카:기분 나쁘게 생겼어...

PC1:호시노 레나:(어질어질한 시야가 붉게 물든듯한 느낌에 무심코 얼굴을 찌푸렸다.)

PC3:칸자키 유우:지...집에 가고 싶다... (미쳐부림)

레나코:이 모습을 보았으니, 살아 돌아갈 생각은 포기하는 편이 좋을걸.

PC2:하츠호 에리카:가야지.

PC3:칸자키 유우:너, 너 내친구 데려가면 큰일날줄 알아! (협박으로 공격해봅니다)

레나코:저쪽 세계로 가자. (손을 내민다.)

EG (GM):명중 굴려주세요.

PC3:칸자키 유우:

PC3:칸자키 유우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1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1점 너무하다)

EG (GM):(아깝다)

PC4:하나자와 미유:절대. 살아서 돌아갈거야.(심지가 굳은 눈으로 레나코를 노려봅니다)

PC1:호시노 레나:(11인데 왜 데미지 1이요)

PC4:하나자와 미유:(아깝다..)

EG (GM):회상장면 혹시 쓰시겠나요?

현재:(그 그래도 광기 대미지 붙으니까요!)

PC3:칸자키 유우:(맞아 레나코를 공격합니다...)

현재:(쓰나?)

PC3:칸자키 유우:(깜박잊음)

(제가 회상을 안써봤는데 ... )(넘나)

EG (GM):비밀 연출해 주시는 RP 해 주시면 비밀이 전체공개되고.. 보정치가 적용됩니다.

레나코:

rolling 2d6

(

4

+

1

)

=

5

PC3:칸자키 유우:(아...! 좋습니다...제 비밀 까지거...)

EG (GM):회피 실패, 대미지 증가 사용 가능하겠네요..

연출해 주세요.

PC3:칸자키 유우:(나 칸자키 유우는 사실, 그 둘.... 레나끼리 있는 사진을 찍은 장본인이다. 그러나 그 사진을 찍었던 카메라를 잃어버려...그것을 찾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카메라가 있으면 지금 내 일을 좀더...잘 할 거 같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EG (GM):PC3의 비밀 공개.

1d6로 추가 대미지 굴려주세요.

PC3:칸자키 유우:(제발...!)

rolling 1d6

(

4

)

=

4

PC2:하츠호 에리카:(니가 찍은 거였냐...)

PC4:하나자와 미유:(....너였어..?)

PC3:칸자키 유우:(네 접니다)

PC1:호시노 레나:(칸자키가...?)

:레나코에게 5+2=7대미지, 에너미:레나코 행동불능.

PC3:칸자키 유우:(레나코를 두둥탁 때렸다 무기는 없지만)

:불가사리를 닮은 그 생명체는 쩌적 소리를 내며 반으로 갈라집니다.

PC3:칸자키 유우:히이익

(자기가 때리고 놀라기)

PC4:하나자와 미유:(조금 움찔하며 눈을 돌려버립니다)

:▶에너미:무언가의 턴

에너미:무언가:おｃｋｓｍぁｚ.....

PC2:하츠호 에리카:저건 죽을 때도...기분 나쁘네.

PC1:호시노 레나:(어질어질하지만 잡힌게 풀리니 좀 정신이 돌아오는거 같다. 걸음을 멈추고 조금 멍한 눈으로 눈을 깜빡인다.)

PC3:칸자키 유우:으아아 너무너무 싫어....

(울상)

PC4:하나자와 미유:.....기분나빠...

에너미:무언가:(죽어버린 레나코를 돌아보고는, 갑자기 속도를 내 칸자키에게 달려간다.)

에너미:무언가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구타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3:칸자키 유우:오지마, 악마야;

PC2:하츠호 에리카:말하는 별가사리는 깊은 저 바닷속에나 들어가라지...

EG (GM):서술과 함께 2d6로 회피판정.

PC3:칸자키 유우:(에너미 무언가가 달려와서 구타로 때리려는 것을 피해봅니다!)

rolling 2d6

(

6

+

4

)

=

10

PC2:하츠호 에리카:칸자키...너...

PC3:칸자키 유우:(호달달)

PC2:하츠호 에리카:구르는 재주가 있구나...

:무언가를 제대로 피해냈다.

Layla:(칸자키 멋져)(야광봉)

PC2:하츠호 에리카:(감탄하는 표정)

PC4:하나자와 미유:..... 칸자키 그동한 운동했어...?

EG (GM):이어서 속도3 행동순서 정하겠습니다. 에리카는 1d6

PC3:칸자키 유우:아 아냐, 살고싶단 나의 본능일 것...(넘나)

PC2:하츠호 에리카:

rolling 1d6

(

4

)

=

4

에너미:무언가:

rolling 1d6

(

6

)

=

6

현재:(에너미가 갑자기 빨라졌어요 마스터님)

(ㅜㅜ)

PC1:호시노 레나:(꺄)

PC3:칸자키 유우:(꺄)

꺄아아

PC4:하나자와 미유:(덜덜)

PC3:칸자키 유우:꺄아아

PC1:호시노 레나:조심해...!

PC2:하츠호 에리카:으;

PC3:칸자키 유우:조심해...!

:(에리카의 얼굴을 한 무언가의 손이 붉게 변하더니, 길게 늘어나 에리카에게 날아간다.)

PC3:칸자키 유우:으아악

:

에너미:무언가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구타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2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PC1:호시노 레나:(아니?)

EG (GM):공포심이니 2d6-2로 회피판정입니다.

PC3:칸자키 유우:(할수 있다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ing 2d6-2

(

3

+

2

)

-2

=

3

PC3:칸자키 유우:(아니)

PC2:하츠호 에리카:읏...

PC1:호시노 레나:(우리 에리카한테 무슨짓이야)

:에리카의 팔에 스크래치가 난다. HP -2

PC4:하나자와 미유:(아이고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의 턴

PC2:하츠호 에리카:감히...

날 쳤단 말이지.

불가사리 주제에...

(무언가를 향해 공격합니다)

에너미:무언가:공허한 얼굴로 에리카를 노려본다.

PC2:하츠호 에리카:

PC2:하츠호 에리카 ROLL 기본 공격 (공격)

7

어빌리티:  교양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무언가:うぇｋｓｄん、。

rolling 2d6

(

1

+

3

)

=

4

PC2:하츠호 에리카:빌어도 소용없어

PC1:호시노 레나:(에리카 멋져!)

PC3:칸자키 유우:이럴 때의 하츠호, 역시 냉정하고 무서워 (파르락)

PC2:하츠호 에리카:(졸업앨범으로 불가사리를 날려버린다)

에너미:무언가:? く９ｑｗ－２１

PC4:하나자와 미유:멋있어.....

PC3:칸자키 유우:(졸업앨범 봄;)

PC4:하나자와 미유:(ㅇㅏ...?)

:본모습을 드러내며 졸업앨범에 맞고, 운동장 한켠에 있던 연못 속으로 날아간다.

PC2:하츠호 에리카:...

:행동불능.

PC2:하츠호 에리카:(연못 봄)

학교괴담이 생겨버렸어....

:▶PC1:호시노 레나의 턴

PC3:칸자키 유우:엣

PC2:하츠호 에리카:학교 연못 바닥의 불가사리 같은 괴담이 돌면 어쩌지...

PC4:하나자와 미유:괴담.... 이 생기는 건가....?

PC1:호시노 레나:(불가사리로 돌아가 쓰러진 레나코 말고 진짜 레나를 찾아 두리번두리번)(그 김에 지금 남아있는 애너미도 확인해보자....)

PC3:칸자키 유우:조심해, 호시노....

EG (GM):속도5의 무언가-HP:4 / 속도4의 무언가-HP:3

PC3:칸자키 유우:(우리 지금 무언가랑 있는거 깨달음)

(히이이 너무 싫어)

:무언가들이 탈피하듯 인간의 껍데기를 벗기 시작한다.

PC3:칸자키 유우:갸아악

PC1:호시노 레나:(그럼 속도 4의 무언가에게 달려가 펜으로 찔러 공격한다!)

:불가사리 두 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PC1:호시노 레나:

PC1:호시노 레나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찌르기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3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에너미:무언가:

rolling 2d6

(

6

+

1

)

=

7

PC4:하나자와 미유:.....................(가까이 있는 친구에게 붙어서 사색되기)

PC2:하츠호 에리카:(왠지 오돌오돌)

PC1:호시노 레나:감히 내 친구들을 건드려? (씨익씨익)

:속도4의 무언가... 아니, 불가사리가

PC2:하츠호 에리카:(흉기로 쓰던 졸업앨범을 꼭 껴안음)

:호시노의 펜에 꽂히며

PC2:하츠호 에리카:(호시노 화나게 하면 안되겠다)

PC3:칸자키 유우:(펜에 찔려 죽는거 봄)

:불가사리는 그대로 쓰러진다. 행동불능.

PC3:칸자키 유우:(안 봄)

PC4:하나자와 미유:(호시노 역시 화나면 무섭네...)

PC3:칸자키 유우:다들 강하다...

(쫄보)

PC1:호시노 레나:(화난 레나는 울부지저따 크아앙)

PC2:하츠호 에리카:뭐...

건강해보이고...

:1라운드 종료, 전장에 남아있던 무언가 1체는 상황을 깨달은 듯 교사로 도망칩니다.

PC2:하츠호 에리카:좋네...

PC3:칸자키 유우:앗...도망갔어..

:저쪽 세계로 도피하는 것이겠죠.

PC2:하츠호 에리카:(탈락 방해를...시도하나?)

PC4:하나자와 미유:쫓아가야...한?

하나..?)

PC1:호시노 레나:어딜 도망가! (방해해보나...?)

:(불쌍한 불가사리)

rolling 2d6

(

4

+

3

)

=

7

에너미:무언가 ROLL 소리

11

목표치:  5

현재:(쟤 도주했어)

PC3:칸자키 유우:(불쌍해)

:빠르게 줄행랑을 쳤다.

PC4:하나자와 미유:(...............)(심퉁한 얼굴)

:전투 종료, PC측의 승리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PC3:칸자키 유우:다행인지 불행인지..

PC2:하츠호 에리카:...

PC3:칸자키 유우:(바닥에 주저앉았다)

PC2:하츠호 에리카:근데 걸리는 게...

레나의 모습을 한 게 레나의 말을 했다는 건.

레나는 역시...

PC1:호시노 레나:............

〓엔딩 페이즈〓

PC3:칸자키 유우:.... 잡아먹힌거겠지...

:한밤중의 동창회가 끝난 학교엔, 여러분만이 남았습니다.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등 뒤에서 호시노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PC3:칸자키 유우:?

PC2:하츠호 에리카:?

PC1:호시노 레나:(반사적으로 휙 뒤돌아본다)

PC4:하나자와 미유:?

:돌아보면 그 자리에는 초등학교 시절의 히라마츠 레나가 서 있습니다.

히라마츠 레나:...미안해. 『텐구의 나라』는 행복한 곳이 아니었어.

PC1:호시노 레나:레나...! (눈물이 그렁해져서)

:호시노는 그녀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님을 본능적으로 깨닫습니다.

PC3:칸자키 유우:..! 어 어떻게...

히라마츠 레나:나를 기억해내 줘서 고마워, 레나...

PC2:하츠호 에리카:(레나들의 만남을 가만히 지켜봄)

히라마츠 레나:(다른 세사람에게도 시선을 주며) 그리고 너희들도... 나 때문에 고생 많았지. 미안해.

PC2:하츠호 에리카:(고개 절레)

너 때문이 아니잖아.

PC4:하나자와 미유:(반사적으로 고개를 젓고는 레나를 봅니다)

PC1:호시노 레나:미안해... ....같이 가자고 했었는데, 이때까지 까맣게 잊고 있었어.. .....적어도, 앞으로는 계속 널 기억할테니까.. ...너도 자유를 찾았으면 좋겠어.

히라마츠 레나:괜찮아, 지금이라도 떠올렸으니 된 거야.

앞으로도 계속 기억해 준다고?

내가 그럴 만한 사람일까...

PC1:호시노 레나:네가 어떤 사람이던 내 소중한 친구라는 사실은 변함 없는걸..!

히라마츠 레나:레나야... (호시노의 말에 감동을 받았는지 눈가에 눈물이 맺힌다.)

그래, 너도 내 소중한 친구야. 끌려가고 나서도, 절대 잊지 않았어.

앞으로도 내가 널, 너희를 잊을 일은 없을 테고.

PC1:호시노 레나:응, 나도 잊지 않을거야. (다른 친구들을 돌아보고 다시 레나를 보며 방긋 웃는다.) 어디에 있던 우리들은 계속 친구니까!

PC3:칸자키 유우:(눈을 조금 비볐다)

히라마츠 레나:(눈물을 흘리고 있다가, 레나의 말을 듣고 웃는 얼굴을 보여주려 한다.) 응응, 어디에 있던 우리들은 계속 친구야...!

그럼... 안녕, 잘 지내야 해.

PC2:하츠호 에리카:...

안녕. 레나.

PC1:호시노 레나:잘가, 나중에 또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따라서 눈물이 고였지만 계속 웃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었다.)

PC3:칸자키 유우:(손을 흔들어 줍니다)

PC4:하나자와 미유:(레나에게 손을 흔들어줍니다)안녕...

히라마츠 레나:(작별의 말을 남긴 히라마츠 레나는, 우는지 웃는지 모를 얼굴로 손을 흔들어주며)

:그녀는 한여름 밤의 꿈처럼 그대로 사라집니다.

밤이 늦었습니다. 우리도 이만 돌아갈까요?

PC2:하츠호 에리카:...

PC4:하나자와 미유:.......

PC3:칸자키 유우:... 이제 우리도 ... 돌아가자..

PC4:하나자와 미유:응.

............

PC1:호시노 레나:(손등으로 눈가를 슥슥 닦고, 친구들 한번씩 꼭끄랑 해버림!)

PC2:하츠호 에리카:(얼떨떨한 표정하다가)

그래. 돌아가자.

PC3:칸자키 유우:(토닥토닥)

PC4:하나자와 미유:(조금은 복잡한 얼굴을 하다 이내 고옥 안아주기)

(꼬옥)

PC1:호시노 레나:이제 돌아갈 시간이네.... (조금 아쉬움이 섞인 시선으로 레나가 있던 곳을 보다가 친구들과 함꼐 학교 밖으로 나간다)

PC3:칸자키 유우:(호시노를 따라 같이 나갑니다. 친구들을 챙겨서...!)

PC2:하츠호 에리카:(챙겨져서 같이 나갑니다)

PC4:하나자와 미유:(챙겨져서 같이 나갑니다..)

(..)

:떠난 친구를 뒤로 하고, 우린 이 현실 세계에서 살아가야만 합니다.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지요.

그들의 이야기는 아직 계속됩니다.

희망자에 한해 그들의 미래를 짐작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에필로그를 묘사합니다.

EG (GM):에필로그 장면 가지실 분 계신가요?

현재:(앗 저 할래 손)

EG (GM):[개인 에필로그]

개인 에필로그 장면을 가집니다. 혼자 등장하는 플레이어 장면처럼 연출해 주시거나, 오너 이입으로 이후 자신의 PC가 어떻게 지내게 되었는지 서술해 주시면 됩니다.

에스:유우는 자기가 동경하던 일을 하러 나갔으나,... 그 일이 잘 안풀리던 친구였었습니다만.... 아끼던 카메라를 찾고, 왠지 모를 힘이 다시 나면서 분명 도쿄에 다시 돌아가 일을 잘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EG (GM):(끄덕끄덕)

에리카 서술 부탁드립니다.

현재:(모든 사건을 끝낸 하츠호는...거대한 녹차브랜드샵의 앞에 서 있습니다.

하츠호녹차...그렇습니다.

가업인 특급녹차가게입니다.)

혜윰:..............!

에스:...!

........!

EG (GM):(가업...)

에스:가업대단해....

PC2:하츠호 에리카:(하츠호는 들어가기 전에 휴대폰을 꺼내 레나들의 사진을 봅니다)

(그 중에 호시노의 얼굴을 더듬다가...)

(파일을 지웁니다.)

뭐, 이렇고 저렇고 해도 내 꿈이니까....

힘내야지.

(브랜드샵으로 들어가며 에필로그 종료합니다)

Layla:저도 할래요 에필로그 장면! (폴짝)

혜윰:(저두..)(총총)

EG (GM):(끄덕) 호시노도 부탁드립니다.

하나자와는 그 다음..

PC1:호시노 레나:(한밤중의 동창회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간 뒤, 그동안 반쯤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심리상담에 좀더 깊게 파고들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가정에서 학대받는 아이들이나, 괴로운 현실에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 청소년 전문 심리상담사를 목표로.)

....레나야, 그때의 약속은 지키지 못했지만... 다른 아이들이 너처럼 괴로워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어. 그러니까 다시 만날땐, 꼭 웃어주기야? (사진을 품에 안고 상담실로 들어간다.)

현재:(아이구 우리 호시노ㅠㅠㅠㅠ)

에스:레나야 ㅠㅠ

혜윰:ㅠㅠㅠㅠㅠㅠㅠㅠ

EG (GM):(호시노 씨...) (울음)

Layla:이렇게 전문 상담가를 목표로 하게 됩니다(에필로그 종료!)

EG (GM):마지막으로 하나자와 부탁드리겠습니다..

혜윰:(미유는.... 친구들을 만난 후 친구들의 고민과 옛날의 자신의 꿈 등등을 생각해내고 조금은 복잡해진 마음을 떨쳐 냅니다. 자주 와주기로 한 에리카의 약속을 생각하고, 오늘도 차를 우려내며.... 언제나처럼의 익숙한 일상의 풍경을 그저, 바라만 봅니다)

우리 애도 고향 탈출 해야하는데...)(은은해진 얼굴)

EG (GM):(불가사리가 출몰하는 불길한 고향 탈출하자....)

에스:(이미 탈출해서 없는 칸자키입니다)

Layla:(그치만 할머니가 물려주신 소중한 가게인걸....)

혜윰:(빵끗)

현재:(마자 인스타 맛집이고)

2019/5/25「한밤중의 동창회」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