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2: 최근에 상어 개체 수가 급증한 탓에 생긴 학문이지. 이 학문을 탐구하는 학자는 그다지 없을지도...
PC2:스나가와 쇼엔: (그늘에 앉아있음)
: 이 섬에 대해, 차차 알아갑시다.
도입 페이즈 종료.
PC1:미타라시 마사야: 해양생물학이라던지 큰 테두리에 속한 분은 많이 봤지만요...
(끄덕)
〓메인 페이즈〓
【1사이클】
장면 플레이어:미타라시 마사야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1:미타라시 마사야: (자율로 할게요~)
:너 나 할 것 없이 신세 한탄을 시작한다. 누군가와 이야기하지 않으면 불안해서 미칠 것 같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뭐 사실 상어학이나 철학이나...
돈 안벌리기는 매한가지라서...
(너덜한 얼굴로 주저앉음)
PC2:스나가와 쇼엔: (저런....)
NPC4: (섬 주위를 도는 상어를 바라보며 속으로 신세 한탄을 하고 있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온 거지.)
NPC2: 흐음...
PC2:스나가와 쇼엔: (사실...해결사도... 돈 안됨...)
NPC2: 돈벌이를 위해 학문을 탐구하는 학자는, 진정한 학자가 아니지 않아...?
PC1:미타라시 마사야: 먹고 살아야 철학하고 치킨도 사먹죠.
NPC3: (가방에서 책을 꺼내 읽고있다.)
PC2:스나가와 쇼엔: (미타랑 2 봄...) ...... 조용히 살고 싶은데... 요즘 그게 잘 안되는 느낌인데...(중얼)
NPC1: (정찰을 돌러 나갔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러게요...
평화롭게 살려던...
제 꿈이..
(울먹)
(울먹거리다 가까이에 있는 PC2를 조사해보겠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어디서부터 잘못된거지..... (흐릿한 눈)
EG (GM): 판정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어떻게 된 사람인지 모르겠으니 인류학으로!)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인류학
3
목표치: 5
EG (GM): ()
PC1:미타라시 마사야: (?)
PC2:스나가와 쇼엔: (주사위... 어떻게 된거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정말...이 사람은...모르겠네...)
(고개 저음)
EG (GM): (역시 호기심 분야가 아닌 분야로 판정하는 방심은 금물...)
현재: (하지만 괴이로 캐고 다니면 너무 오컬트맨 같은 걸)
NPC2: 귀여운... 아기상어... (작게 흥얼거린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대신 다우징을 써보겠습니다...)
(저 노래 익숙한데)
EG (GM): 판정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다우징(서포트)
10
어빌리티: 지저
목표치: 6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 가능.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rolling 1d6
(
1
)
=
1
NPC3: 책 읽는 데 방해되네요. 조용히 해 주시겠어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힝하고 쭈그러지다가 약 주움)
: 바닷가에서 파도에 떠밀려 에너지 드링크(진통제)가 왔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
이거 먹어도 되나...?
(유통기한 확인해봄)
PC2:스나가와 쇼엔: (과연 유통기한은....?)
: 상어년도/상어월/상어일이라고 쓰여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
(일단 챙겨두자...)
(이거 상어가 보낸 건 아니겠지..)
: 자세히 보니 표면에 상어 그림이 붙어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흐릿해짐)
PC2:스나가와 쇼엔: (상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나중에 A씨 먹여야지...)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
장면 플레이어:스나가와 쇼엔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2:스나가와 쇼엔: (자율입니다)
:응급처치 키트를 발견. 가벼운 상처라면 어떻게 될 것 같다. 장면 플레이어는 《의학》으로 판정한다. 성공하면 장면에 등장한 PC(자신 포함) 1명의 【생명력】을 1점 회복할 수 있다.
EG (GM): (아무도 생명력이 줄어들지 않았다...)
PC2:스나가와 쇼엔: (의미가 없군....)
: 응급처치 키트를 파도가 가져간다.
PC2:스나가와 쇼엔: 어.... (가져가는 거 봄..)
PC1:미타라시 마사야: (챙겨두면 좋지 않았을까...?)
NPC4: (파도는 상어와 한패인가?)
PC2:스나가와 쇼엔: (그럴지도;)
EG (GM): (챙겨두는 건 불가능..)
PC1:미타라시 마사야: (힝)
PC2:스나가와 쇼엔: (멀리 멀리 사라지는 응급처치 키트...)
NPC4: 상어에, 파도에, 상황이 좋지 않군...
PC1:미타라시 마사야: 안녕...응급처치 키트...잘 살아야 해...
4씨는 그러고보니 상어한테 원한이 있다고 하셨죠...
(꾸닥)
: 상어가 응급처치 키트를 삼켜버린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
NPC4: ....
PC2:스나가와 쇼엔: 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잡식성인가..
PC2:스나가와 쇼엔: (좋은 밥이 되었습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환경오염으로 해양동물들의 식성이 문제라더니...
확실히 목격했네요.
인간도 먹고...플라스틱도 먹고.
저거 상어는 맞나...
PC2:스나가와 쇼엔: 요즘 상어들이란...
PC1:미타라시 마사야: 옛날 상어들은 안 그랬던 것 같은데
NPC4: (끄덕) 녀석과의 악연을 말하자면 밑도 끝도 없다. 그건 내가 스무살 적의 일이었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버릇이 없어요 버릇이.
PC2:스나가와 쇼엔: 내가 어릴 때는 물고기만 먹던 상어들이....
PC1:미타라시 마사야: 스무살...
그럼 적어도 십년은 넘었겠네요!(악의 없는 얼굴)
NPC3: NPC4 씨, 저번에
스물 한살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PC1:미타라시 마사야: ?
PC2:스나가와 쇼엔: ?
NPC4: ....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가 4씨의 얼굴에
무슨 짓을 한 거죠
확실히 이해했어요. 그 원한, 저도 돕겠습니다.
NPC4: .... (끄덕)
PC1:미타라시 마사야: 와 상어 지독하네...
NPC3: (다시 독서에 열중한다.)
쥬: (상어가 내 컴에 무슨짓을 한거지 튕겼다가 돌아온...)
EG (GM): (상어의 저주....)
현재: (상어가 쥬님을 삼켰다가 놨나봐!)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나저나 1씨가 늦네요...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할텐데.
같이 있으면 그래도 미끼로 던지고 튈...이라기보단 공격이 분산되니 더 안전하지 않을까요?
(곰곰)
: 벌써 상어밥이 되지 않았을까? 되지 않았다면 다행이겠지만.
PC1:미타라시 마사야: (흐릿)
PC2:스나가와 쇼엔: (상어밥....)
NPC3: 좋은 선장이었는데, NPC1-
PC1:미타라시 마사야: (세계의 의지가 4명 플레이는 귀찮으니 한 명을 죽이겠다는 소리를 들은 것 도 같아)
벌써...
추모인가요...?
(흐릿해짐)
NPC4: .... (고개를 꾸벅 숙인다. 묵념하는 것 같다.)
PC2:스나가와 쇼엔: .... 좋은... 선장이었나...
(따라 묵념함)
PC1:미타라시 마사야: 좋은 선장이었던가...?
(곰곰)
NPC4: 리더십은 제일이었다. ...
PC2:스나가와 쇼엔: 역시 경찰...
쥬: (아 깜짝 1 인장
(지금보니까 피묻어있잖어요 랜덤돌리기가 케챱해준건가)
PC1:미타라시 마사야: 사실 경찰은 커녕 사람인지도 좀 긴가민가 헀는데
EG (GM): (끄덕)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1:미타라시 마사야: 뭐 일단 갔다면 잘 지내기를...
천국에도 상어가 사나...?
PC2:스나가와 쇼엔: 천국에 상어가.. 있으면 좀
지옥에는 있을것 같은데
NPC3: 읽은 적 있어요. [천사 상어, 악마 상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지옥불은 마침 유황이랬으니 유황상어구이가 되겠네요.
...?
왜 그런 책이...있지...
NPC3: 죄를 지은 사람은 악마 상어가 있는 지옥에 가고, 선량한 사람은 천사 상어가 있는 천국에 간다네요.
NPC4: (어느 쪽이든 가기 싫군...)
PC1:미타라시 마사야: ...?
PC2:스나가와 쇼엔: 둘 다 상어가 있잖아...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는 어디든 있나..
어쩌면 우리는 모두 죽었고
이건 상어의 꿈이 아닐까요
(진지)
PC2:스나가와 쇼엔: (깨달음)
NPC3: .....서, 설마요. 우리 아직 창창한데...
PC1:미타라시 마사야: 카약 하나로 탈출했단 것도 어째 좀 이상하고
심지어 노를 안저은 사람도 있는데...(A봄)(안봄)
PC2:스나가와 쇼엔: 누가 노를 안 저었지... (두리번)
NPC3: 아직 상속자도 못 정해줬는데... (두고온 별장 생각남)
PC2:스나가와 쇼엔: (모른척;)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직 논문도 못 넘겼는데...
(두고온 논문 생각남)
PC2:스나가와 쇼엔: 아직..... (털어야할 것이 남았는데...)
(두고온 돈 생각남)
EG (GM): 스나가와는...
누군가의 비밀이라도 대신 털어보시지 않겠나요?
PC2:스나가와 쇼엔: (좋아...)
EG (GM): 대상 지정하시고 조사판정 해 주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4를 콕 찔러서 조사합니다)
EG (GM): (끄덕)
NPC4: ..?
PC2:스나가와 쇼엔: (혹시 뭐... 찔리는거 없는지....... 지긋....)
PC2:스나가와 쇼엔 ROLL 찌르기
10
목표치: 5
: 비밀 결정표 굴립니다. 1d6 굴려주세요.
표의 내용은 모두 확산정보로 취급합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rolling 1d6
(
2
)
=
2
PC1:미타라시 마사야: (옆에서 같이 지켜봄)
:2:대상과 함께 행동하고 있을 때 상어의 약점이 판명된다. 상어 약점표를 굴려, 상어의 약점을 결정할 것.
PC2:스나가와 쇼엔: (두근.......)
NPC4: 그러고보니, 유심히 지켜본 결과 녀석의 약점을 알아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언제 유심 지켜보신 거지..ㅎ
NPC4: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쥬: 아닠ㅋㅋㅋㅋㅋㅋ푴ㅋㅋㅋ
EG (GM): 스나가와, 1d6 굴려주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rolling 1d6
(
5
)
=
5
현재: (오...)
PC2:스나가와 쇼엔: (특수한...식품....)
현재: (응급처치키트가...)
(약점인가)
EG (GM): 응급처치 키트로 괜찮으시겠나요?
현재: (아니요!!)
쥬: (아무것두 먹은것이 없는뎈ㅋㅋㅋㅋㅋ)
EG (GM): 저는 오늘...
야키소바빵을 먹었습니다...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 (곰곰...)
현재: (갑자기 먹은 식단이에요? 저는 볶음밥이랑 코카콜라랑...떡볶이...)
쥬: 주변에 야자나무라던가
이런건 없나욬ㅋㅋㅋ
현재: (코카콜라를...던지나...)
(근데 상어가 먹은 거 카약...)
(카약...?)
쥬: 카약을 먹이낰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카약 좋아하니...상어야?)
쥬: 상어는... 사람두
먹었는데
현재: (인신공양에 약한가...?)
EG (GM): 다이스로 정하겠습니다..
1.코카콜라 2.야자나무 3.카약 4.사람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 4 나오면 대박이겠다
현재: (조아요)
EG (GM):
rolling 1d4
(
1
)
=
1
현재: (갑자기 분위기 콜라 광고)
쥬: 코카콜라 당첨ㅋㅋㅋㅋ
EG (GM): (콜라를 무시하면 상어라도 큰코 다친다..)
쥬: 콜라의 탄산을
무시하지 말지어다
NPC4: 그래, 코카콜라를 싫어하더군. 상어들...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렇군요...
근데...
무인도에서..
코카콜라를 어떻게...?
: 문득 고개를 돌려보니, 야자나무에 코카콜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
...
A씨 저건...
PC2:스나가와 쇼엔: (눈끔뻑 역시 상어의 꿈인가)
PC1:미타라시 마사야: PPL일까요?(소근)
PC2:스나가와 쇼엔: 어........ 그럴..지도...?
PC1:미타라시 마사야: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뭔가 엿을 먹고 있나?
NPC4: (주머니에서 활을 꺼내 나뭇가지를 향해 쏘았다.)
(코카콜라가 후두둑 떨어진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주머니에서 활이..)
(활이...)
PC2:스나가와 쇼엔: 주머니에 뭘 넣고 다니는거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일단 코카콜라를 하나 주워서 마셔봅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일단 코카 줍줍함)
EG (GM): (사소한 건 신경쓰지 말자.. B급 컨셉이다..)
PC2:스나가와 쇼엔: (마자 B급이지)
: 우리가 아는 코카콜라다. 마시자마자 청량감이 온몸에 퍼진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오...
맛있는데요.
NPC4: (주섬주섬 챙겨둔다. 나중에 써야지..)
PC2:스나가와 쇼엔: (노원 캔트 스탑;)(코카콜라 노래 가사 맞나;)
(B급이란.. 기묘하군...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슈퍼 상어상어 타임
섬 전역에 사이렌이 울린다.
슈퍼ㅡ 상어상어 타임ㅡ
상어의 습격에 대비해 주세요!
EG (GM): 이 장면에서는 PC를 포함한 랜덤한 캐릭터가 상어에게 습격당합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
EG (GM): 습격 대상을 결정하기 전에, PC는 임의의 NPC를 한사람 선택해 「호위」를 선언할 수 있습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상어타임...?
EG (GM): 두분은 각자 호위할 NPC를 귓속말로 제게 보내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왜 사이렌이 울리는 거지...
EG (GM):
rolling 1d6
(
6
)
=
6
PC1:미타라시 마사야: 우리 말고도 희생자가 많다는 암시일까요?
PC2:스나가와 쇼엔: 글쎄..............
: 아나운스가 울리고 몇초 뒤, 검은 그림자가 날아옵니다.
상어 떼입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떼?
PC2:스나가와 쇼엔: ....... (멍하게 봄;)
이거.. 좀 위험하지 않나...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러게요...
: 상어 떼는 일제히 NPC4를 향해 돌격합니다만...
PC2:스나가와 쇼엔: (쓰리디 안경씀)
: 스나가와가 그 앞을 막아섰습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일단 주머니에서 썬글라스를 꺼내 낌)
PC2:스나가와 쇼엔: (오노레 어딜)
(노리는거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쟤한테도 돈 받았냐는 흐릿함)
: 상어들은 못볼 것이라도 본 것처럼 한두마리씩 물러납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아니..왜.. 못볼 것 됨)
: 그렇게 한차례 상어 폭풍이 지나갔습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3d 안경이 안어울리셔서 그런가봐요
: 스나가와가 상어를 격퇴하고 NPC4를 살렸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안 어울리나...(상처)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래도 대단해요 A씨.
사람을 구해내다니
NPC4: .....? 감사를 표하도록 하겠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박수 쨕쨕)
PC2:스나가와 쇼엔: ... 돈은 나중에 받도록 하지.
(멋대로)
(살려준 값 지불하라는 눈 함)
(자본이 낳은 괴물 스나가와)
PC1:미타라시 마사야: 또 수줍어서 농담하시긴.
NPC4: (끄덕인다.) 생명의 은인에게는 그만한 대우를 해 주어야 마땅하겠지.
이 섬에서 살아나간다면 그때 주겠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두 사람 봄)
(역시 마성의 남자 A씨...또 썸을 타는 군!)
(내가 열심히 밀어줘야지!)
PC2:스나가와 쇼엔: (어떻게 그게.. 그렇게 되는거지.....)
: 희생자 없이 첫번째 상어상어 타임이 지나갑니다.
마스터 장면 종료.
【2사이클】
장면 플레이어:미타라시 마사야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1:미타라시 마사야: 자율로 할게요~!
:이제까지의 소동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조용한 한때. 하지만 그것은 거대한 폭풍의 전조에 불과하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조용하네...)
아까 그 사이렌은 뭐였을까...
혹시 이 섬에서 이미 몇 명이나 죽어나간 건...
(흐릿해짐)
NPC1: (허둥지둥 달려온다.) 다들 무사한가! 방금 그건 뭐란 말인가!
PC2:스나가와 쇼엔: (같이 흐릿해짐)
PC1:미타라시 마사야: 앗 1씨의 유령!
PC2:스나가와 쇼엔: ....?
죽은게 아니었나....
NPC1: 뭣, 나는 멀쩡히 살아있다!
상어 때려잡고 온 참이라고!
PC1:미타라시 마사야: ?
때려잡았군요....
: 경찰은 대단하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굉장하네...
어느 나라 공무원인지 제 나라 공무원은 저격도 막 실패하던데.
NPC1: 이쪽도 별일 없었던 것 같아서 다행이다.
총기 하나 제대로 못 다루는 공무원이 있다고?
PC1:미타라시 마사야: 있더라구요...
NPC1: 흠.... 신기하구나.
PC1:미타라시 마사야: 사실 일본은 총기 소지 불법이지만
(일단 코카콜라 하나 1한테 건네줌)
NPC1: (코카콜라 받음)
이건?
PC1:미타라시 마사야: 4씨의...
사냥감...?
NPC1: 오, 드디어 사냥감을 찾은 건가! 축하해 주러 가야겠다!
PC2:스나가와 쇼엔: (눈끔뻑)
(코카콜라가 사냥감이 된건가?)
PC1:미타라시 마사야: 돈으로 살수 있는 사냥감이라니
괜찮네요...
(콜라 반캔 흔들다가)
A씨. 건배할까요?
(감정을 맺어 보겠습니다!)
EG (GM): 원하시는 특기로 판정해 주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눈꿈벅꿈벅)
PC1:미타라시 마사야: (죽음을 함께 한 사이니까 죽음으로!)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죽음
11
목표치: 6
EG (GM): 서로 1d6 굴려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1d6
(
4
)
=
4
PC2:스나가와 쇼엔: (엄청난 죽음ㅋㅋ)
rolling 1d6
(
5
)
=
5
EG (GM):
감정표
1
공감(+) / 불신(-)
2
우정(+) / 분노(-)
3
애정(+) / 질투(-)
4
충성(+) / 모멸(-)
5
동경(+) / 열등감(-)
6
광신(+) / 살의(-)
PC1:미타라시 마사야: (이번에도 A씨라면 살아남겠지 하고 충성합니당)
쥬: 아닛ㅋㅋㅋㅋㅋ
PC1:미타라시 마사야: (은근히 끈질기단 말야...이 사람)
PC2:스나가와 쇼엔: (저녀석은 어떻게.... 매번 내 썸을 만들어주는거지...)
(그렇게 보는 것도 참... 신기하다...)
(그런 의미에서 동경하겠습니다 ㅋㅋㅋ)
PC1:미타라시 마사야: (콜라캔 건배함)
PC2:스나가와 쇼엔: (건-배)
PC1:미타라시 마사야: 섬에서 나가면 시원한 콜라로 건배해요.
음...
4씨도 같이!
PC2:스나가와 쇼엔: (좀 이상한 동경이지만)
: 두사람 사이는 날이 갈수록 돈독해진다.
사망 플래그를 그렇게 쌓아도 괜찮을까?
PC1:미타라시 마사야: (해맑!)
PC2:스나가와 쇼엔: (저렇게 해맑은 점도 동경하는걸로ㅋㅋ)
PC1:미타라시 마사야: 돌아가면...저도 제 논문을 놓아주려구요...
쥬: (아 미타 넘 귀엽워)
PC1:미타라시 마사야: (플래그 더 얹으며)
PC2:스나가와 쇼엔: 돌아가면... 꼭... 소고기 사줄게...
PC1:미타라시 마사야: ...잊지 않으셨구나.
감사해요 A씨.
EG (GM): (미타라시가 소고기를 먹을 그 날이 어서 오길...)
PC2:스나가와 쇼엔: (플래그 쌓자)
PC1:미타라시 마사야: (히히 하고 웃으며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현재: (사망플래그지만!)
(차곡차곡!)
장면 플레이어:스나가와 쇼엔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2:스나가와 쇼엔: (자율입니다)
:습격에 대비하여 주변을 순찰한다. 아직 놈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지만…….
PC2:스나가와 쇼엔: (두리번 거리면서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다우징으로 상어를 추적해보고 있다)
EG (GM): 판정해 주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아직 아무런 움직임은 없는데...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다우징(서포트)
4
어빌리티: 지저
목표치: 6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 가능.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EG (GM): (이럴수가)
PC2:스나가와 쇼엔: (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직 근처에 없나본데요?
상어가 걸리려나 했는데...
아니면 어떤 조건이 있어야 나오는 걸까?
NPC1: 조건이라, 뭔진 몰라도 상어 주제에 건방지군!
PC2:스나가와 쇼엔: (곰곰문문....)
PC1:미타라시 마사야: 영화같은 거 보면
피냄새 맡고 오던데.
PC2:스나가와 쇼엔: 어떤 조건인지 감도 안 잡히는걸...
피.....
PC1:미타라시 마사야: 코카콜라 냄새를...
뿌리나...?
(흐릿해짐)
NPC1: (입에서 피가 새어나온다.)
앗...
PC1:미타라시 마사야: ?
NPC1: 아까 싸우다 어디 맞았나 보군.
PC1:미타라시 마사야: (진짜 피였구나 그거)
PC2:스나가와 쇼엔: (케챱이 아니군)
NPC1: 이 정도 가지고 죽진 않으니 다들 걱정 말거라, 하하! (아무도 걱정 안했지만)
PC1:미타라시 마사야: 죽지 마세요...이 섬에는 묻을 떄도 별로 없는데...
NPC2: (어디선가 데굴데굴 굴러온다.) 뭐 진척이라도...?
PC1:미타라시 마사야: (진지)
어...
1씨가 피를 토했어요.
PC2:스나가와 쇼엔: 죽을 때가 됐나봐....
(아님)
NPC2: 저런, 그럴 줄 알았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
NPC2: NPC1 씨는 무리를 자주 하니까...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렇군요...
NPC1: 걱정해 주는 건가, NPC2? 고맙다!
NPC2: (아무 말도 안할 걸 그랬네... 귀찮다..)
PC2:스나가와 쇼엔: (1과 2 번갈아 힐끔)
NPC2: 뭐, 몸조리 잘 하세요... NPC1 씨..
PC1:미타라시 마사야: (저 분들도...썸을 타나)
PC2:스나가와 쇼엔: (그런가 봐....)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는 사랑을 나르나...)
NPC1: 그래! 너도 꼭 살아나가야 한다!
PC2:스나가와 쇼엔: (둘 사이를... 갈라 놓고 싶군....)
PC1:미타라시 마사야: (주머니에서 나온 팝콘 먹으며)
(스나가와한테도 팝콘통 내밈)
NPC1: (PC들 보며) 너희도다! 아무도 죽게 안 둬!
PC2:스나가와 쇼엔: (팝콘 념념)
PC1:미타라시 마사야: (끄덕)
지켜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NPC1: 내가 있는 한, 여기 전원 살아서 나갈 테니까 말이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저는...연약한 조교수인걸...
(박수 쨕쨕)
NPC2: 조교수... 그건 우리 교수 중에서도 최약체지...
PC2:스나가와 쇼엔: (박수)
PC1:미타라시 마사야: 1씨 멋있다~!(국어책 읽기)
NPC1: (어깨 으쓱)
PC2:스나가와 쇼엔: (1의 옆구리를 꾹 찌름)
NPC1: ??
PC2:스나가와 쇼엔: (조사해야지)
EG (GM): 찌르기로 판정해 주세요.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알아들으셔)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2:스나가와 쇼엔:
PC2:스나가와 쇼엔 ROLL 찌르기
8
목표치: 5
EG (GM): 판정 성공, 1d6 굴려주세요.
현재: (멋있다 스나가와씨~!)
PC2:스나가와 쇼엔:
rolling 1d6
(
6
)
=
6
현재: (두근두근!)
쥬: 두근ㅋㅋㅋㅋㅋ
: 옆구리를 찌르니 주머니에서 무언가가 떨어진다.
6: 대상으로부터 아이템을 받았다, 혹은 함께 발견했다. 임의의 아이템을 1개 손에 넣는다.
: 여러분이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데, 상어가 정면에서 다가옵니다. 그들은 [시간]까지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걸까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가 맞긴 한가...?)
PC2:스나가와 쇼엔: (뭐지......대체;)
: 다가온 상어는 NPC3을 덥석 물고, 바다로 돌아갑니다.
상어가 떠나자,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별이란 언제나 갑작스레 찾아오는 법. NPC3의 모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아...!
PC1:미타라시 마사야: 앗 3씨~
: 시간마저 지배하는 상어에게 두려움이 들게 될까요? PC 전원, <시간>으로 공포판정.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시간
6
목표치: 9
PC2:스나가와 쇼엔:
PC2:스나가와 쇼엔 ROLL 시간
7
목표치: 8
현재: (앗 1이 부족한 스나가와ㅠㅠㅠ)
EG (GM): 사망한 NPC의 비밀이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서 공개됩니다.
rolling 1d6
(
1
)
=
1
:1: 대상이 감추고 있던 【광기】가 드러나게 된다. 【광기】 카드를 1장 뽑아, 그 효과를 그 자리에서 적용할 것 (트리거는 무시해도 된다)
현재: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쥬: 의심암귀라니~~
PC1:미타라시 마사야: 3씨...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돈은 많은 분이었는데...
PC2:스나가와 쇼엔: 돈.....
돈... (3이 준 돈 봄...)
: NPC3을 데려가던 상어가 꼬리로 미타라시를 치고 갔습니다. 혹시 NPC3이 상어에게 시킨 건 아닐까?
미타라시의 HP -2.
PC2:스나가와 쇼엔: (3이 남긴 돈은 있는데... 3은 저멀리 가버렸다)
PC1:미타라시 마사야:(으헉!)
PC2:스나가와 쇼엔: ...?
(깜짝)
PC1:미타라시 마사야: (광기 공개하나요?)
PC2:스나가와 쇼엔: 괜... 찮아...?
EG (GM): <폭력충동> 공개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괘 괜찮...
EG (GM): 대상은 PC뿐만 아니라
쥬: 혼란하다 혼란해
EG (GM): NPC도 선택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시겠나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으헉 하면서 스나가와 붙잡고 넘어집니다!)
: 스나가와의 HP -1
PC2:스나가와 쇼엔: ?! (같이 넘어짐)
: 스나가와, <왜 나만?!> 공개해 주세요.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 혼란하다 혼란햌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 간단하게 RP 부탁드립니다.
: NPC의 사망에 의해 PC 전원 이성치 -1.
PC2:스나가와 쇼엔: (넘어진 채 멍하게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아.... 아 왜... 나만; 난 조용하게 살고 싶었는데; ... 다른 ... 사람들도... 불행해졌으면;;)
(인성 올라옴...)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까 넘어진 데가 많이 아픈가?)
(미절부절함)
PC2:스나가와 쇼엔: (옷 탈탈 털고 일어남....)
PC1:미타라시 마사야: 고 고의가 아니었으니까요~
약간 아 저 상어새끼 좆되바라 하긴 했는데
A씨를 해치려던 건 아니니까~!
(파닥거림)
PC2:스나가와 쇼엔: ...... (미타 힐끗;)
: 상어가 불러온 광기 타임은 그렇게 지나간다.
마스터 장면 종료.
【3사이클】
장면 플레이어:미타라시 마사야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1:미타라시 마사야: (자율로 하겠습니다~!)
:유비무환. 이 장면에 등장한 PC는 GM이 무작위로 정한 「기술」 분야의 특기로 판정한다. 성공하면 임의의 아이템을 1개 손에 넣는다.
<병기>로 판정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병기
4
목표치: 8
(택도 없었다!)
PC2:스나가와 쇼엔: (와)
PC1:미타라시 마사야: (뭔가 구석에서 꼬물거리다가 실패함)
(장면 등장이니까 스나가와도 해도 되나요?)
EG (GM): (끄덕)
쥬: (엇 목표치 욜 높긴한데)
현재: (그래도 해보자!)
쥬: (꾸닥)
PC2:스나가와 쇼엔:
PC2:스나가와 쇼엔 ROLL 병기
5
목표치: 10
(택도 없었다22)
NPC1: NPC3...
PC1:미타라시 마사야: (옆에서 같이 실패한 스나가와의 변치 않는 캐릭터 성에 충성을 느낌)
NPC1: NPC3는 좋은 녀석이었는데...
PC1:미타라시 마사야: 3씨...
좋은 곳에 같을 거에요...
(상어 뱃속이겠지만...)
NPC1: 같이 가 주지 못해 미안하군....
NPC2: 지금쯤 소화됐으려나... 됐겠지...
PC2:스나가와 쇼엔: ... (2 봄)
NPC4: (동료가 한사람 또 녀석에게 먹혔다. 복수심이 한층 더 깊어진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2의 죽음에 대한 태도에 의문을 느끼며 2를 조사해보겠습니다!)
EG (GM): 굴려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죽음
9
목표치: 6
EG (GM): 1d6 굴려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1d6
(
1
)
=
1
EG (GM): 이미 나온 값이 나온 경우는 건너뛰고, 하나 아래의 결과를 따릅니다.
현재: (두근두근)
쥬: (두근
EG (GM): 그 결과 3의 결과를 따르게 됩니다만...
특수 어빌리티 사용하시겠나요?
미타라시..
현재: (약간 가챠가챠 아일랜드 삘인데)
PC1:미타라시 마사야: (넵 사용합니다!)
EG (GM):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재능의 번뜩임(서포트)
9
어빌리티:
그 풍부한 지식량을 살려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능력. 메인 페이즈 중 1회만, 비밀 결정표(후술)를 굴려 나온 값을 플러스/마이너스 1 할 수 있다.
: 4: 대상과 함께 행동하고 있을 때 탈출 수단의 힌트를 얻는다. 「탈출 수단」 핸드아웃이 공개되고, 조사 가능이 된다.
NPC2: ...?
그러고보니...
동굴을 찾았는데 말이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동굴이요....?
NPC2: 그 속에 탈출 수단이 있을지도 모르겠네...
PC1:미타라시 마사야: (무슨 탈출 수단이길래 동굴에 두지...?)
그...정보...감사합니다.?(갸우뚱)
NPC2: 궁금하면 한번 가 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러네요...?
원래 교수가 되면...말투가 이렇게 되는 걸까...나도 이렇게 되나...?(중얼)
NPC2: (기분나쁘게 웃으며 어디론가 떠난다.)
PC2:스나가와 쇼엔: .... 뭐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무서워...)
(PC2가 인간인지 다우징으로 확인해보겠습니다!)
EG (GM): 판정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다우징(서포트)
11
어빌리티: 지저
목표치: 6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 가능.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1D6을 굴린다. 그 눈이 1이라면 진통제, 2~3이라면 무기, 4~5라면 부적을 하나 획득한다. 주사위 눈이 6이라면 그 시나리오에 등장할 괴이 에너미가 등장한다. 이때 이 어빌리티의 사용자는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특기 하나를 선택하여 공포판정을 한다. 그 공포판정에 성공하면 해당 괴이의 【거처】를 획득한다.
rolling 1d6
(
1
)
=
1
(인간은 맞는 것 같은데...)
: NPC2가 받아두라며 진통제를 던져준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약이 필요할 일이 있을 거란건가요?
2씨 뭔가 알고 있는 거죠?
2씨...?
(급격한 동공 흔들림)
PC2:스나가와 쇼엔: (눈끔뻑....)
: 그녀는 아무 말도 해 주지 않는다. 대체 뭐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저사람 뭘까요 A씨...
교수는 맞는 걸까...?
PC2:스나가와 쇼엔: 흑막인 거 아닐까...
PC1:미타라시 마사야: 흑막...
PC2:스나가와 쇼엔: (사실 모든 일의 원흉이었던 것이다)
(뚠!)
PC1:미타라시 마사야: 보통 무인도에는 흑막이 있나요?
그런거구나!
무인도에 처음 와봐서 몰랐어요!
(고개 끄덕)
PC2:스나가와 쇼엔: 무인도는 나도 처음이긴한데.... (먼 산)
(아니 산이 없을테니까 먼 바다)
: 바다가 참 깊고 푸르다.
PC2:스나가와 쇼엔: .... (급격하게 집가고 싶어짐...)
PC1:미타라시 마사야: 나가면...
바다는 당분간 안오고 싶어요
교수도 멀리...
는 힘들구나...
PC2:스나가와 쇼엔: 바다도... 산도... 싫어... 집에 있을래...
(교수 멀리는 힘들구나.... 애잔)
NPC1: (모래사장에 PC3의 묘를 만들고 있다.)
(비록 시체는 안치시키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PC1:미타라시 마사야: (무덤에 코카콜라로 묘비 만들어줌)
NPC1: (합장)
역시 우리 일행이다. 의리하고는..!
PC1:미타라시 마사야: 3씨가 착한 상어들의 천국에 가길...
PC2:스나가와 쇼엔: (옆에서 바라봄..)
PC1:미타라시 마사야: 뭐 일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이름을 아는 사이니까요...
착잡하네...
NPC1: (털고 일어난다.) 이름까지 알면 다 아는 사이 아닌가!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런가...?)
(A씨 봄)
(그럼 우린 다 모르는 사이구나!)
(해맑!)
PC2:스나가와 쇼엔: ... 그런가?
NPC1: (반박을 제시하지 못하는 NPC1였다.)
PC2:스나가와 쇼엔: (픽 웃음)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무튼 NPC3씨의
별장이 걱정이네요
별장을 태워서 공양하나...
PC2:스나가와 쇼엔: 별장을 태워...?
(내가 가졌으면 좋겠다고 잠깐 생각한 사람)
PC1:미타라시 마사야: 하긴 태우기엔 아깝죠
유산상속이라도 잘해두고 가시지...
안타까운 일이야.
(무덤 토닥여줌)
PC2:스나가와 쇼엔: ... 3.
별장 내가 가져도... 될까.. (무덤에 귀를 기울임)
....
응.. 알았어... 내가 가질게. (^^)
PC1:미타라시 마사야: 주소는 아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몰라...
PC1:미타라시 마사야: 어떻게 가지시려고..;;
PC2:스나가와 쇼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PC1:미타라시 마사야: (3의 소지품 중에 주소를 알만한 게 있나?)
: 3의 가방이 덩그러니 놓여있다. 살펴보면, 통장과 지갑이 들어있고,
: 지갑 속에 주소명이 적힌 신분증이 들어있다.
PC2:스나가와 쇼엔: (가방 뒤적뒤적...)
PC1:미타라시 마사야: (흠티콘됨)
(일단 지켜보고 있음)
NPC1: (못 봤음)
PC1:미타라시 마사야: (통장 액수에 0이 몇 개인지 2d6해봐도 되나여?)
EG (GM): (끄덕)
PC2:스나가와 쇼엔: (3... 가방은 이제 제껍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2d6
(
5
+
3
)
=
8
0이 8개...
PC2:스나가와 쇼엔: (8개면 얼마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1억...엔인가 원인가)
: 스나가와는 목돈을 손에 넣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이거면 확실히 산이나 바다가 아니더라도
살만하시겠네요
쇠고기...
PC2:스나가와 쇼엔: (GET)
PC1:미타라시 마사야: 쇠고기 많이 사주시기...
(외면하며)
PC2:스나가와 쇼엔: (외면... 봄..)
PC1:미타라시 마사야: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스나가와 쇼엔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2:스나가와 쇼엔: (자율입니다)
:미치광이 노인이 갑자기 외친다. 「그래서 경고했건만……! 모두 놈에게 잡아먹혀 죽을 게야! 히이히히히!」 이 장면에 등장한 PC는 《혼돈》으로 공포판정을 한다.
PC2:스나가와 쇼엔: ......?
PC2:스나가와 쇼엔 ROLL 혼돈
7
목표치: 7
: 다시 보니 그 자리에는 아무것도 없다.
헛것을 보았던 걸까.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폴짝하고 등장함)
PC2:스나가와 쇼엔: (눈 부빗)
PC1:미타라시 마사야: A씨? 눈에 뭐라도 들어갔어요?
PC2:스나가와 쇼엔: 방금 이상한 사람 있던 것 같았는데.....
NPC4: (보초를 서고 있다가 돌아왔다.) 무슨 일이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에이 설마 무인도에
무슨 사람이
PC2:스나가와 쇼엔: 음... 아무 일도.. 내가 잘못 본거겠지..
NPC4: 상어라면 널려 있었다만, 사람은...
PC2:스나가와 쇼엔: 사람은 우리밖에 없는거겠지....?
흠.........
(얼른 집에 가고 싶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렇지 않을까요?
사람이 없으니까 무인도...
그럼 지금은 무인도는 아니긴 하지만요.
PC2:스나가와 쇼엔: 그렇긴... 하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4랑 있도록 슬금슬금 자리 뒤로 피해줌)
(응원의 폴짝거림)
NPC4: 말장난 할 시간이 있다면 상어에 대항할 대책을 세우는 편이...
PC1:미타라시 마사야: (콜라로 저글링 하고 있음)
PC2:스나가와 쇼엔: ..... (폴짝거리는 거 좀 귀여운데..)
NPC4: (저글링하는 모습 봄)
PC2:스나가와 쇼엔: (꾸덕... 탈출수단..)
(탈출 수단을 찔러본다. 조사하겠습니다)
EG (GM): 판정해 주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PC2:스나가와 쇼엔 ROLL 찌르기
5
목표치: 5
어휴;
현재: (우와 간당간당)
(잘했어요 스나가와씨!)
(멋지다!)
PC2:스나가와 쇼엔: (멋짐)
EG (GM): 탈것의 장소는 동굴, 그리고 클라이맥스에서 도전 가능한 의식 시트 공개합니다.
탈것은 약점을 정했던 것처럼 임의로 정합니다. 아이디어 추천 받습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오리배...?)
PC2:스나가와 쇼엔: (오리배 너무 힘들지 않을까...)
PC1:미타라시 마사야: (고래...)
EG (GM): 상어...?
PC2:스나가와 쇼엔: (와)
(상엌ㅋㅋㅋㅋ)
EG (GM): 고래 상어...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래 상어도 상어니까
PC1:미타라시 마사야: (메카상어 어때요)
(핑크퐁...)
쥬: 메카상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신식 메카상어 핑크퐁
EG (GM): 알겠습니다, 그럼 메카상어로...
PC2:스나가와 쇼엔: (스나가와는 탈출방법을 알아내었다!)
동굴... 동굴에 가자...
PC1:미타라시 마사야: (쪼르륵 따라감)
PC2:스나가와 쇼엔: 거기에가면 탈출할 수 있을...지도..
PC1:미타라시 마사야: 뭐가 있을까요~!
(흥얼)
NPC4: (호신용으로 콜라병 집어들고) 따라가겠다.
PC2:스나가와 쇼엔: (꾸덕)
NPC1: 당연히 나도 간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콜라캔 몇 개 안구 따라감)
2씨는...?
PC2:스나가와 쇼엔: 2는.....?
: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흐릿)
진짜 흑막이면 어떡하죠..?
상어밥으로 던져주는 건 너무 잔인한데
(눈가림)
PC2:스나가와 쇼엔: 흠... 그럼 죽지 않을정도로만..
찌르는건 어때...
(콕콕 찌르기)
PC1:미타라시 마사야: 저는 프로가 아니라서
적정하게 찌르지 못할까봐 걱정이에요
(우울)
PC2:스나가와 쇼엔: ... 괜찮...
... 아,
(미타 앞에서 좀 우물쭈물)
PC1:미타라시 마사야: (?)
왜요 A씨?
PC2:스나가와 쇼엔: (뒷목 쓸면서...) 어.....
나... A말고... 다.. 다른 이름...
있는데...
돌아가면 가르쳐주려고 했는데... (중얼..시선 피함....)
PC1:미타라시 마사야: ...
좋아요.
그럼 돌아가면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알려주세요.
기대되네요.
PC2:스나가와 쇼엔: (꾸덕) 좋아...
PC1:미타라시 마사야: 헤헤...
EG (GM): (드디어...) (박수)
PC2:스나가와 쇼엔: (박수)
(동굴로 갑시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EG (GM): 3사이클 종료시에도 어김없이 슈퍼 상어상어 타임 발생합니다..
현재: (또냐)
:▶슈퍼 상어상어 타임
쥬: (엄청낰ㅋㅋㅋ)
슈퍼ㅡ 상어상어 타임ㅡ
상어의 습격에 대비해 주세요!
PC 두사람은 호위할 NPC를 귓속말로 보내주세요.
상어, 그 잔악무도한 생물의 [영혼]의 파트너가 누구인지 아시나요?
그야, 두 말 할 것 없이 상어입니다.
그들은 효율적으로 배를 채우기 위해 단짝을 만들어 서로 붙어다닌다고 합니다.
상어 두마리가 여러분 일행 앞에 나타납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파트너제였구나...)
(상어도 짝이 있는데...)
: 그리고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엄청나네...)
: (미타라시를 가리키며) “그 녀석을 내놔라. 다이스가 정해 준 이번 제물이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A씨도 빨리 애인을 만들 수 있도록...응원을...)
?
: 상어가 텔레파시로 말하는 것 같습니다.
EG (GM): 대상이 된 미타라시는 1d3점의 대미지를 받게 됩니다만, 임의의 NPC를 방패삼아 대미지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나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저요?
PC2:스나가와 쇼엔: (프렌즈 쉴드 가능이라니)
PC1:미타라시 마사야: (고민)
(걍 받죠!)
: 상어들의 경이로운 파트너십 앞에 미타라시는 무력하게 끌려가서...
rolling 1d3
(
1
)
=
1
PC1:미타라시 마사야: 끼엑!
: 1점의 대미지를 입고 겨우 빠져나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논문으로 때리고 겨우 탈출함)
흐억...
놀랐네요...
(두근두근)
PC2:스나가와 쇼엔: (논문...)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 근래에 철학 개론서를 하나
써볼까 하구요.
상어와 인간의 철학론 이라던가...
PC2:스나가와 쇼엔: (흐릿해짐)
PC1:미타라시 마사야: (논문 보여줌)
아직 초고라서 250페이지 정도지만요.
PC2:스나가와 쇼엔: 상어와 인간의... 철학론이라니....
(논문을 봐도... 잘 모르는사람..)
PC1:미타라시 마사야: (논문은 독일어다)
: 돌아가면 할 일이 참 많이도 쌓였다. 이 기세로 계속 가면 무사히 돌아갈 수 있겠는데...
PC2:스나가와 쇼엔: (하나도 모르겠다)
(무사히 돌아가야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헤헤 웃음)
분명히 돌아갈 수 있을거에요!
저도 열심히 도울 테니까!
: 살아남은 PC, NPC 전원은 동굴 깊숙이 들어간다.
마스터 장면 종료.
〓클라이맥스 페이즈〓
탈출 수단을 찾으러 가는 여러분 앞을
상어가 어디선가 나타나 가로막습니다.
전원, 최종 결전의 때가 다가왔음을 직감합니다.
: 달아나지 못하거나, 패배하면 죽음 뿐.
살아남아라, 봉마인.
상어와의 마지막 싸움이 되겠습니다.
EG (GM): 전투 개시 전 PC는 플롯. 1~6 중에서 원하는 속도를 귓속말로 보내주세요.
현재: (소비자원이요?)
쥬: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짱 당황함)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 엔피시~!~!
현재: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G (GM): 마음껏 써 주세요..
현재: (마음껏이요...?)
(동공지진남)
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프렌즈 소비
ㅋㅋㅋㅋㅋ 울고있음ㅋㅋㅋㅋㅋ
EG (GM): (플롯 공개) 속도5:상어 / 속도2:스나가와 / 속도1:미타라시
【1라운드】
▶에너미:상어의 턴
에너미:상어: (동굴 내부를 이것저것 절단시키며 난동을 부린다.)
에너미:상어 ROLL 난동(공격)
6
어빌리티: 절단
목표치: 5
당신이 공개한 【광기】의 수만큼 목표를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면 목표는 각자 회피판정을 한다. 회피판정에 실패한 목표에게 1D6-1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대미지는 최저 0점).
EG (GM): 전원 회피판정 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2d6
(
3
+
3
)
=
6
PC2:스나가와 쇼엔:
rolling 2d6
(
4
+
2
)
=
6
EG (GM): 전원 회피 성공.
PC2:스나가와 쇼엔: (아슬아슬;)
(저렇게 귀여운 상어가 난동을 부리다니...)
NPC1: ...! 이게 뭐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가로막혀 전장에 접근할 수가 없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역시 NPC2에게 조종당하는 건 아닐까...)
: 그 말대로다.
상어 뒤에 NPC2가 서 있다.
PC2:스나가와 쇼엔: 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
PC2:스나가와 쇼엔: (깜짝)
NPC2: 안녕... 좋은 밤.
PC1:미타라시 마사야: ...나제미떼룬데스카! 엔피씨2상!
PC2:스나가와 쇼엔: (당신이 거기서 왜 나와 표정)
NPC2: 상어학개론을 깨우치지 못한 네 탓이란다... 괜히 원망 말고 상어에게 비료가 되도록 해...
:▶PC2:스나가와 쇼엔의 턴
PC2:스나가와 쇼엔: 나는 내 인생도 깨우치지 못하는데...
상어까지 깨우쳐야하나.....
(인생 살기 정말 힘드네...)
PC1:미타라시 마사야: 개론 가지고는 명함도 못내민다구요! 2씨!
NPC2: 상어의 정석도 있단다... NPC3가 읽고 있더라...
(미타라시에게 던져준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정석을 읽은 3은 왜...
왜 희생시킨거...
PC2:스나가와 쇼엔: 그런 3를...
PC1:미타라시 마사야: (일단 책은 받아 넣음)
PC2:스나가와 쇼엔: 을
PC1:미타라시 마사야: 왜 희생시킨 건가요!
그 사람...정말로...착...착한가...아니...뭐 아마 착했을 텐데!
PC2:스나가와 쇼엔: 셀럽이라서 마음에 안 들었나...
NPC2: 착각하지 마...? PC3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너희가 여기까지 온 거란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희생?
에너미:상어: (멀뚱멀뚱)
PC2:스나가와 쇼엔: ....?
상어 멀뚱멀뚱 하는데... 상어는 암것도 모르는거 아냐...?
NPC2: .....
후... 후후... (괜히 있어보이는 체 하려 웃어보인다.)
PC2:스나가와 쇼엔: 후후.....
PC1:미타라시 마사야: 사실 그 눈도 렌즈인거죠?
NPC2: ...!
PC1:미타라시 마사야: 적안이라니 있을 수가 없다...같은 적안 컨셉인
3이랑 캐릭터가 겹쳐서
제거한 게 분명해!
NPC2: (안대를 벗는다.)
(이쪽 눈도 적안이었다.)
PC2:스나가와 쇼엔: 눈에서 흑염룡 나오나...
(아닌가 보다... 아쉽)
NPC2: 해치워 버려... 상상아.
에너미:상어: (끄덕)
PC2:스나가와 쇼엔: 아냐.. 걔는 상상이가 아니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이름 상상인가봐요)
PC2:스나가와 쇼엔: 내가 김두식이라고... 생각해뒀어..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 한마리 남으면
두식이...
늠름해보이는 이름이네요!
에너미:상어: (전방을 향해 물줄기를 뿜어낸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마, 마음에 안드니?
PC2:스나가와 쇼엔: 김두식.... 싫어...? 그럼...
봉팔이는.. 어때?
에너미:상어: (격한 거부의 표시로 하이드로펌프)
PC2:스나가와 쇼엔: (악 하이드로펌프 맞음)
NPC2: 싫다잖니....?
PC1:미타라시 마사야: (친해보이네...)
(상어도 A씨를 좋아하나봐!)
(폴짝!)
NPC2: 네이밍 센스... 나쁘네, 너...
PC2:스나가와 쇼엔: ...... (물에 흠뻑 젖음... 물 탈탈...)
PC1:미타라시 마사야: 솔직히 상상이나 두식이나...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고개 갸우뚱)
NPC1: (깨지지 않는 결계와 씨름하고 있다.)
PC2:스나가와 쇼엔: (물에 젖은 남자는... 섹시하지.. 잘생겨져있음)
두식이가 더 좋아.
아.
쳇, 결계인가..
PC1:미타라시 마사야: (물에 젖은 A씨 사진 찍어둠)
NPC2: 실례네, 상상이 더 나아...
그치...
에너미:상어: (NPC2 얼굴에 물대포)
NPC2: .....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
PC2:스나가와 쇼엔: (픽- 웃음)
PC1:미타라시 마사야: 마음에 안드는가 본데...
NPC2: ... 탈출 수단이 성치 않다면, 너희 탓인 줄 알아... (신경질적으로 벽을 쿵 치고는 동굴 안쪽으로 들어간다.)
PC2:스나가와 쇼엔: 가버렸군..
상어야... 이건 어때...
새로운 이름 하나 만들어.. 줄게..
에너미:상어: ?
PC2:스나가와 쇼엔: 코카콜라....
(슥 꺼냄. 의식 합니다)
(뭘로 판정 하지...)
EG (GM): 코카콜라를 어떻게 써서 상어의 발을 묶을까요?
PC2:스나가와 쇼엔: (코카콜라를 먹이나...)
EG (GM): <맛>으로 판정해 주세요.
PC2:스나가와 쇼엔: (꾸덕)
PC2:스나가와 쇼엔 ROLL 맛
11
목표치: 6
현재: (우리 스나가와 잘한다!)
EG (GM):
rolling 1d4
(
4
)
=
4
달성치에 +2 보너스... 지만 의미는 없고..
: 스나가와는 코카콜라를 상어에게 발사했다.
PC2:스나가와 쇼엔: (탄산 받아라!)
: 콜라가 입에 들어간 상어는 콜록콜록 기침한다.
에너미:상어: (절레절레)
(고통스러워하며 뱉어낸다.)
:▶PC1:미타라시 마사야의 턴
rolling 1d4
(
4
)
=
4
PC1:미타라시 마사야: (의식판정 도전하겠습니다~!)
EG (GM): 정리로 판정해 주세요.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정리
4
목표치: 5
PC2:스나가와 쇼엔: ....!
: 달성치 보너스 +2 받아서
PC1:미타라시 마사야: (무기 사용 되나요?)
: 성공입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 되는 구나)
안도...
: NPC2가 동굴 속에서 메카상어를 끌고 온다.
NPC2: 이것 좀 봐, 내 걸작이야...
PC2:스나가와 쇼엔: 와.....
(메카상어 저번에도 본 것 같은데...)
: 친절하게 탈출 수단을 가져온 NPC2. 이제 저걸 빼앗으면 될 것 같다.
PC2:스나가와 쇼엔: (저 메가 상어는 제껍니다)
(제가 뺏을테니까요)
NPC2: ...!
PC2:스나가와 쇼엔: (2랑 눈 마주침...)
: 스나가와가 해결사로서의 실력을 발휘해 메카상어를 탈취한다.
NPC2: (내 연구의 결과물이)
PC2:스나가와 쇼엔: (제 껍니다. 제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NPC2: (허망...)
PC1:미타라시 마사야: 와 A씨 잘 뽀리네요!(저렴한 말투)
PC2:스나가와 쇼엔: (교수의 연구 결과를 빼앗았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멋져요!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남의 연구를 짓밟고 올라가는 일..
에너미:상어:
에너미:상어 ROLL 파도타기(서포트)
9
어빌리티: 심해
목표치: 5
라운드 종료시에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전장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그것이 바로...
: 파도가 동굴 속으로 밀려온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꺅
: 다음 라운드 개시시 전원 플롯을 다시합니다.
【2라운드】
플롯 보내주세요.
EG (GM): 속도5:상어, 미타라시(버팅) / 속도2:스나가와
PC1:미타라시 마사야: (응?)
PC2:스나가와 쇼엔: 아니닛
EG (GM):
에너미:상어 ROLL 짓뭉개기(장비)
6
어빌리티:
이 캐릭터와 버팅이 발생한 캐릭터는 추가로 1점의 대미지를 입는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히익!
: 상어 HP -1, 미타라시 HP -2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의 잔여 체력은...?)
: 상어의 잔여 체력: 39
PC1:미타라시 마사야: (힉)
에너미:상어: (고개를 털며 다시 일어난다.)
EG (GM): 행동순서를 정합니다. 미타라시 1d6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1d6
(
1
)
=
1
에너미:상어:
rolling 1d6
(
1
)
=
1
EG (GM): 다시..
현재: (응?)
쥬: 아니닛ㅋㅋㅋ
에너미:상어:
rolling 1d6
(
2
)
=
2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1d6
(
4
)
=
4
:▶PC1:미타라시 마사야의 턴
PC1:미타라시 마사야: ...상어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의식판정+회상판정 쓰겠습니다)
저는 나가서
A씨의
이름을 꼭 들어야 해서요!
(메카상어에 올라탔다)
PC2:스나가와 쇼엔: (멋지다)
EG (GM): <탈것>으로 판정해 주세요. +6의 수정치가 붙습니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PC1:미타라시 마사야 ROLL 탈것
9
목표치: 8
: 메카상어의 시동이 걸렸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면허는 없지만 GTA게임이라면!
해봤으니까!
: 서서히 위로 떠오른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타요! A씨!
PC2:스나가와 쇼엔: (호닥 메카상어로 올라탄다)
(소비되지 않은 다른 친구들도 어서...)
NPC1: (서둘러 따라 올라탄다.)
NPC4: 아니... 나는 이곳에 남겠다. 상어와 아직 결착을 짓지 못했으니.
PC1:미타라시 마사야: (스나가와 봄) 역시 좋은 사람이잖아.
아니 그...
2를 끌고 가죠.
: 강제로 태워야할 것 같다.
PC2:스나가와 쇼엔: (
PC1:미타라시 마사야: ...흐릿
PC2:스나가와 쇼엔: 2랑 4 둘다 강제로 태우면.. 되나?
PC1:미타라시 마사야: (판정이 필요한가...)
: NPC2와 NPC4가 메카상어에 태워진다.
NPC2: 어라.... 데려가 주는 거구나... 고마워.
PC1:미타라시 마사야: 4씨
당신의 원수는
상어가 아니라
2씨에요.
NPC4: 이거 놔라...!
PC1:미타라시 마사야: 조지세요.
(2밀어줌)
NPC4: ...? (2 봄)
PC2:스나가와 쇼엔: (꾸덕)
NPC2: ...우리, 친구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친구 사이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대사군)
PC2:스나가와 쇼엔: (그렇다..)
NPC4: ...어쩐지 이상하다고는 생각했다. 과연, 네가 진범이었군. (NPC2를 향해 주먹을 휘두른다.)
NPC2: (메카상어에서 나가떨어진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메카상어 입으로 캐치함)
PC2:스나가와 쇼엔: (팝콘 냠)
PC1:미타라시 마사야: 자 다 탔고~
내비게이터에 있는
NPC1: 이거 누르면 되는 거겠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고래고래아일랜드로
NPC1: (빨간 버튼을 누르려 한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우선 출발하겠습니다~!
PC2:스나가와 쇼엔: 어이, 잠깐....
PC1:미타라시 마사야: (1 기절시킴)
PC2:스나가와 쇼엔: 뭘 누르려는거야
NPC1: (기절함)
PC2:스나가와 쇼엔: (미타가 뒷목을 쳤나?)
PC1:미타라시 마사야: (약을 먹였다)
(상어드링크를)
EG (GM): 엔딩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엔딩 페이즈〓
: 살아남은 전원은 탈출 수단에 탑승하고 서둘러 출발합니다.
상어상어 아일랜드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비록 희생이 있기는 했으나,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으니 상관 없겠지.
이제 정말 상어와는 작별입니다.
살아남은 PC, NPC와 함께 살아남은 것을 서로 기뻐합시다. 살아서 다행이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살아서 다행이네요~
상어상어 아일랜드...뭐였던 걸까...
PC2:스나가와 쇼엔: 살아서 다행이네...
PC1:미타라시 마사야: 트위터에 제보해야지...
(흐릿해짐)
NPC4: (NPC2를 보며 고개를 젓고) 드디어 원수를 갚았군... 그동안 고마웠다.
NPC2: (기절했다.)
NPC1: (기절한 상태다..)
PC2:스나가와 쇼엔: ... (기절한 1,2 봄)
경찰서에... 놓고가면 되나..
PC1:미타라시 마사야: 4씨랑 A씨가 같이 데려다 주시면 되겠네요!
(폴짝!)
(이 기회에 친해지라는 소박한 응원질)
PC2:스나가와 쇼엔: 나는... 경찰서는 좀...
(찔리는게 많은 얼굴..)
NPC4: ...그렇다면 나 혼자 처리하도록 하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처리?)
(갸우뚱)
(4봄)(2봄)
NPC4: (무덤덤한 표정)
PC1:미타라시 마사야: (물리적 처리를 해버리는 건 아니겠지)
NPC4: (그 처리가 무슨 처리인지는 NPC4만이 알 것이다.)
PC1:미타라시 마사야: 아무튼 이번에도 살아서 다행이네요...아...
PC2:스나가와 쇼엔: (눈끔뻑) ... 뭐.. 알아서 잘 하겠지.
PC1:미타라시 마사야: 인생이...
왜 이러지...
(4 외면하며)
이제 상어랑은 만나고 싶지 않네요...
하지만...
이 상어는 좀 멋있긴 해!
PC1:미타라시 마사야: (메카 상어 만짐)
PC2:스나가와 쇼엔: 멋있긴한데...
PC1:미타라시 마사야: 적당히 팔아치우면 꽤 비싸지 않을까요?
PC2:스나가와 쇼엔: 사람먹는 상어랑은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군....... (흐릿
음....
그럴지도...
이걸 살 사람이 있을까..
: 자가용으로 쓰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너무 눈에 띄나...
PC2:스나가와 쇼엔: (자가용... 미타는 저걸 타고 대학으로 가는가?)
PC1:미타라시 마사야: (이런 거 타고 다니면 교수 임용이 오긴 올까)
그리고 이거
PC2:스나가와 쇼엔: (교수한테 메카상어 보여주기)
PC1:미타라시 마사야: A씨 거잖아요?
PC2:스나가와 쇼엔: 아.. (깨달음)
PC1:미타라시 마사야: (조종간에서 뒤돌아 보며 헤 웃음)
가지고 싶다고 했었으니까.
저는 한번 몰아본 걸로 즐거웠으니까
처리는 A씨 몫이죠.
PC2:스나가와 쇼엔: (자가용으로 몰고 다니다가 세상에 이런 일이에 신고될 판)
좋아....
PC1:미타라시 마사야: (경찰이 오나)
PC2:스나가와 쇼엔: (경찰이 오면 상어로.. 공격;)
(오지마;)
(막 생각하다가 생각하기를 그만 둠..)
: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여러분은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하려던 일을 모두 해 둡시다. 또다른 괴사건에 휘말리기 전에.
2019/3/17
「상어 인세인 듀얼 ~오세요 상어상어 아일랜드~」
―――END―――
〓도입 페이즈〓
우주 한가운데.
PC 두사람을 포함한 사람들은 거대 우주 상어에게 쫓기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지 설명할 시간은 없습니다. 일단 살고 봅시다.
(Pc를 포함한 사람들은 8인승 우주선에 탄 채 상어로부터 도망치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RP해 주세요.)
PC3:키사라기 루나: 와아앗, 상치핀치~ (도망친다)
PC2:나카미 사쿠라: 끼야아아아악~! (모브다운 호러블한 비명!)
PC1:하시바 리츠카: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상태로 도망치면서)
(가끔씩 뒤돌아 위협사격을.. 해본다...) 미치겠네, 진짜...
NPC3: 저 우주상어는 부피가 측정 불가능한 개체로서... (해설을 하고 있다.)
NPC2: 상어... (바라보며 복수심에 찬 표정을 하고 있다.)
NPC1: (창밖으로 상어를 향해 돈다발을 던져본다.)
PC1:하시바 리츠카: 뭐 하는거야, 저 사람들은! (;)
PC3:키사라기 루나: (돈다발?)
PC2:나카미 사쿠라: 와아악~ 대단~한 사람들이 있어요~
: 상어는 탄환도, 돈다발도 맛있게 삼켜 버린다.
PC3:키사라기 루나: (삼켰어)
PC1:하시바 리츠카: (황당)
NPC1: 먹었으니 이제 공격을 멈추겠지? 뇌물 작전이라는 거지.
PC2:나카미 사쿠라: 상어상어 대식가~인가봐요...
PC3:키사라기 루나: (멈췄나? 상어 본다)
NPC3: 우주 상어의 주식은 우주 쓰레기이며... (중얼중얼)
PC1:하시바 리츠카: (이 파티 이상해)
: 그럼에도, 상어는 빠르게 따라붙고...
“으악!” “살려줘!”
맨 끝에서 망을 보고 있던 청년 두명이 유감스럽게도 상어에게 잡혔습니다.
NPC2: (;)
PC1:하시바 리츠카: 아니 잠깐....! (상어를 향해 다시 총질을 해본다. 구할 수 있나 흑흑)
: 상어는 그 두사람을 꼭꼭 씹어 두동강내고는 그대로 삼켜 버립니다.
PC2:나카미 사쿠라: 흐에에에엑~!
NPC2: (오노레 상어...!)
: 깔끔하게 삼켜준 덕에 우주에 불필요한 부유물이 늘지 않아 다행입니다.
PC3:키사라기 루나: 으아아~.... (눈 질끈 감는다)
PC1:하시바 리츠카: 미친.... (상어가 두사람을 꿀꺽하는 모습을 보며 표정이 굳는다.)
NPC3: 우주 쓰레기량은 현재 NN만개에 육박하며... (중얼중얼)
: 그리고 상어는 전쟁을 선포하듯 광선검을 꺼내들더니,
우주선을 향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스타워즈도 아니고 대체 뭐람...
슭곰: (뭘 꺼내요?)
PC3:키사라기 루나: (광선검?)
PC1:하시바 리츠카: .....
NPC3: (상식 밖의 행동에 당황한다.)
: PC 세사람은 <전쟁>으로 공포판정.
PC2:나카미 사쿠라:
PC2:나카미 사쿠라 ROLL 전쟁
7
목표치: 9
PC3:키사라기 루나:
PC3:키사라기 루나 ROLL 전쟁
6
목표치: 7
아일: (크악 1이모자라)
EG (GM): (괴이 1이 또...)
PC1:하시바 리츠카:
PC1:하시바 리츠카 ROLL 전쟁
4
목표치: 6
슭곰: (아닛)
jelly c.: (아니)
EG (GM): 공포판정 전원 실패 오랜만이네요..
아일: (사이좋게 한장씩...)
EG (GM): 도입이니 아이템은 아껴둡시다..
PC1:하시바 리츠카: 내가 뭘 본거야...
: 상어에게 공격당한 탓에 우주선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어디가 되든 지금 바로 착륙하지 않으면 우리는 우주 미아가 되고 말 것입니다.
PC3:키사라기 루나: 어어... 우주선 운전할 줄 아시는 분...~? (살아남은 사람들 둘러보며)
PC2:나카미 사쿠라: 무리무리에요~ (도리도리...)
PC1:하시바 리츠카: ...(도리도리...)
NPC2: (우주복을 입고 있는 NPC2가 손을 든다.)
그 정도는 기본입니다.
: 마침 저기 등푸른 소행성이 하나 보입니다. 저기에 내리면 어떨까요?
아일: (등푸른 생선도 아니고 소행성)
PC1:하시바 리츠카: 일단 어디든... 착륙은 해야할 것 같은데.
jelly c.: (등푸른)
NPC2: (능숙하게 우주선을 조종한다.)
슭곰: (왠지 영양가가 풍부할 것 같은 소행성)
(그리고 비린내도 날 것 같은 소행성...)
NPC1: 푸르군 그래...
아일: (쫌 가기싫어짐...)
NPC3: 저 행성은...!
jelly c.: 저 행성은....??
: 최종적으로 무사히 도망치는 데 성공한 것은, PC 세사람을 포함한 여섯 사람.
그들은 어느 이름모를 행성에 착륙했습니다.
아무리 상어라도 여기까지는 쫓아오지 않겠지?
PC1:하시바 리츠카: ...(조용히 주변을 둘러본다.)
NPC1: (우주선에서 가방을 안고 내린다.)
: 여기도 저기도 파랗다.
PC3:키사라기 루나: 릿치~ 서있지만 말고 얼른 내려요~ (리츠카 등 툭 밀고 우주선에서 내린다)
PC1:하시바 리츠카: 으억, (밀려서 내림)
PC2:나카미 사쿠라: 파아~란 행성인 것 같아요~ (슬금슬금 내림...)
NPC3: (불안해 보이는 표정으로 책을 챙겨 우주선에서 내린다.)
NPC2: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상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내렸다.)
PC1:하시바 리츠카: 왠지 비린내나는 것 같다...
PC3:키사라기 루나: (나나? 주변 냄새 맡아봄)
: 그 말을 하자, 어디선가 생선 떼가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온다.
PC2:나카미 사쿠라: 우와아아아...
PC1:하시바 리츠카: 워우.
NPC2: 상어...! 는 아니군요.
: 여러분이 한시름 놓으려던 그 순간...
마지막 희망이 박살나듯, 타고 온 우주선이 눈 앞에서 상어에 의해 파괴됩니다.
탈출 수단을 부숴 버리다니,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사람도 아닙니다.
PC1:하시바 리츠카: (그야 사람은 아니지...)
PC3:키사라기 루나: (사람 아니니깐...)
NPC2: 상어.....!
PC2:나카미 사쿠라: (상치는... 상치지요..)
NPC2: 용서하지 않겠다...! (분노하며 뛰어가려 한다.)
NPC3: (NPC2의 옷자락을 잡아서 못 가게 말린다.)
PC1:하시바 리츠카: 어어어, 잠깐잠깐잠깐..! (NPC2를 잡아말린다;)
NPC1: (자신의 가방이 무사하니 상관 없는 듯하다.)
PC3:키사라기 루나: 진정~ 이에요~ (NPC2 앞을 막아선다)
PC2:나카미 사쿠라: 섵부른 행동은~ 안된다예요~~! (허둥지둥;)
NPC2: 이거 놓으세요...! 저 녀석은 사람도 아니라고요...!
PC3:키사라기 루나: (사람 아닌거 맞잖아...)
NPC2: (제지당하고) 그렇습니까....
: 상어는 실컷 먹고 만족했는지 일단 떠나가고, 빙-글 빙-글 행성 주위를 맴돌기 시작합니다. 마치 공전하는 것처럼.
PC3:키사라기 루나: (사실 상어는 이 행성의 위성이었나..?)
PC1:하시바 리츠카: 무작정 뛰쳐들어갔다가 잡아먹히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모합니까? (어이없음;)
NPC3: 아, 우주 상어의 특성 일부입니다. 저 행동은...
: 한동안은 습격해 오지 않을 듯하나,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떻게든 탈출 방법을 찾아야겠네요.
NPC2: 자신만 있으면 어떻게든 된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주저앉는다.)
PC2:나카미 사쿠라: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잖아요~
우선~ 진정하자~예요~
NPC1: 그래, 이런 경험은 돈 주고도 못 한다고?
PC3:키사라기 루나: (사서 하고싶은 경험은 아니지만)
NPC3: (끄덕인다.)
PC1:하시바 리츠카: (집에 가고싶다)
이래서 집나오면 개고생이란 말이 있는거야... (머리 감싸쥠)
PC3:키사라기 루나: 그러니까 다같이 집에 갈 방법을 찾아보자구요~ 릿치도 진정~ (리츠카 머리 쓰담)
: 그들의 여정이 지금 막을 올리려 한다.
하지만 이 시점의 그들은 알지 못했다. 이곳이 상어상어 플래닛이라는 사실을……
[도입 페이즈 종료]
〓메인 페이즈〓
【1사이클】
장면 플레이어:하시바 리츠카
: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혼자 / 전원 / 자율)
PC1:하시바 리츠카: (처음이니까 전원으로..)
:습격에 대비하여 주변을 순찰한다. 아직 놈의 기척은 느껴지지 않지만…….
PC1:하시바 리츠카: ...아직은 조용한데...
PC3:키사라기 루나: 조용하네요~? (릿치 따라다님)
PC2:나카미 사쿠라: 쉿~! 하고있나봐요~ (룻치 뒤를 졸졸.,.,)
: NPC 세사람도 하시바의 뒤를 따라 걸어온다.
아일: (귀여운 친구들)
PC1:하시바 리츠카: (뭐지 병아리반 유치원 교사가 된 이 기분)
NPC1: 그러고보니 당신, 경찰이던가?
경호 잘 부탁.
PC1:하시바 리츠카: ...(못마땅한 얼굴로 NPC1 보다가) 경호는 하겠는데 눈에 띄는 행동도 하지 마시죠.
어그로 끌지 말고.
NPC1: 내가 언제 어그로를 끌었나? 잘 모르겠는걸- 그치만 알았수다.
PC1:하시바 리츠카: (아까 흩날려라 돈뭉치 했잖아!)
NPC3: (책을 보며 걷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PC3:키사라기 루나: (돈뭉치... 멋지게 흩날렸지...)
NPC1: (멋있었지.. 내 돈뭉치)
PC2:나카미 사쿠라: (전체적으로 난장판이다예요...)
PC1:하시바 리츠카: 아니, 왜 그래요? (부축해준다..)
NPC3: 아, 감사합니다...
: 하지만...
돌부리라고 생각했던 것은...
PC1:하시바 리츠카: 여기서 다치면 답도 없으니까.... ...?
: 사실, 상어의 지느러미였다.
PC3:키사라기 루나: (죠스냐구)
: 땅 속에서 상어가 솟아올랐다.
NPC3: (깜짝)
PC1:하시바 리츠카: 미ㅊ... (욕 삼킴;)
PC2:나카미 사쿠라: 으와아아악~~!
PC3:키사라기 루나: 상어가 땅에서 나왔어요~ (깜짝!)
NPC1: (하시바 뒤로 숨음)
PC1:하시바 리츠카: 다른 사람들도 물러서요! (병아리 몰듯이 뒤로 챙김;)
PC3:키사라기 루나: (호다닥 릿치 뒤로 숨음)
NPC2: (오노레 상어...) (뒤로 물러섬)
PC2:나카미 사쿠라: (슈슉 같이 숨기;)
: 상어는 리츠카에게 돌진한다.
PC1:하시바 리츠카: (저.. 전투가.. 걸리나..?)
: 조킹으로 쫓아낼 수 있다.
PC3:키사라기 루나: (깜짝야 전투인줄)
PC1:하시바 리츠카: (어... 사람들을 보호하며 나뭇가지를 꺾어 던져보자)
: 날카롭게 생긴 나뭇가지가 상어에게 날아가 꽂힌다. 의외로 재빠르지 않은 상어였는지, 그걸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 맞아준 건가...?
PC1:하시바 리츠카: (저게 되네..?)
: 상어는 비명 소리를 내며 땅으로 다시 꺼진다.
PC1:하시바 리츠카: ...오.
PC3:키사라기 루나: 금방 갔네요~? (릿치 뒤에서 빼꼼 나옴)
NPC3: .... (갔나..?)
PC1:하시바 리츠카: 그렇긴한데... 또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니까요.
PC2:나카미 사쿠라: 그래도~ 릿치의 용맹함~대단한거에요~ (감탄!)
PC1:하시바 리츠카: ...(착잡)
PC3:키사라기 루나: 릿치 대단해요~ (응원!)
PC1:하시바 리츠카: 아, 예... (착잡2)
그건 그렇고요... 그쪽분 아까부터 뭔가 잘 아는 것 같던데, 저 녀석들에 대해 들어본 적 있어요? (엔피씨 쓰리를 보며)
NPC3: (기다렸다는 듯 입을 연다.)
저 상어들은 우주 상어-XXX-XXX라고 하는 개체입니다. 우주의 무법자로 알려져 있으며, 예전에 지구에도 찾아온 적이 있었죠... 그리고 이 섬은...
그들의... 본거지입니다...
PC3:키사라기 루나: (눈 깜빡)
PC1:하시바 리츠카: (뭐라고요...)
NPC3: 상어상어 플래닛, 들어보셨습니까...?
PC2:나카미 사쿠라: 히에엑~?! (양 손을 볼에 붙이고 놀라는 포즈..)
PC1:하시바 리츠카: 잠깐만... 뭐라고요? 본거지?
뭔 플래닛?
거짓말이죠? (현실부정 시도함)
PC3:키사라기 루나: 상치상치 플래닛~? (고개 갸웃)
NPC3: 이곳에 실제로 오게될 줄은 몰랐는데.....
PC1:하시바 리츠카: 허...
그럼.. 뭐, 저 녀석들의 약점이라던가.. 아님 여기서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그런건...?
NPC1: (NPC3 토닥이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여기 안 내렸으면 우린 벌써 상어밥이 됐을지도 모르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