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7 inSANe「폭설이 내리는 밤」

PL 공개정보

〓도입 페이즈〓

●지독한 한파의 습래

(PC①②③⑤이 등장하는 마스터 장면)

도회의 주택가에 있는 원룸형 다세대 주택-디오다티 빌라-에 살고 있는 PC①②③⑤.

어느 겨울날, 이 거리는 기록적인 한파를 맞이합니다.

눈은 급속도로 쌓여 순식간에 거리를 뒤덮어 버렸고, 제설 설비를 갖추지 않은 도회 주택가에서는 대처할 방도가 없습니다.

: (*PC 네사람은 각자 집에서 이 상황에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나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이불을 둘둘 말고 이대로 죽는 건가~하고 동요를 부르고 있습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코타츠 안에 박혀서 핸드폰만 만지고 있습니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따뜻한 지방 출신이라 이정도의 눈을 처음 보는 코무스메는 멍하니 창밖만 응시하고 있습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전날 밤샘과제로 인해 이틀을 내리 잤다가 이제서야 일어나 창문 밖을 확인했습니다)

: 저마다 창밖을 보니, 차 한 대가 제설 되지 않은 길을 힙겹게 달려와서 건물 앞 주차장에 멈춥니다.

[장면종료]

●집주인 도착

(PC④이 등장하는 마스터 장면)

PC④는 건물의 상태를 보러 온 집주인, 또는 관리인입니다.

차를 타고 어떻게든 건물 앞 주차장까지 오긴 했는데, 도로에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더는 차를 움직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방금 막 지나온 길의 타이어 자국이 벌써 눈에 묻혔습니다.

: (*PC4는 어떤 반응을 보이나요?)

PC4:안도 류이치: ..이런, 앞으로 조금 더 가면 되는데..(한숨을 쉬며) 앞으로 어떻게 한담..(망연하게 눈이 쌓인 도로를 바라보고있습니다)

: 차에서 내려 건물의 상태를 보던 PC④는 말문이 막힙니다. 1층 안쪽의 102호실이 완전히 눈에 파묻혔기 때문입니다.

다른 집은 출입할 수 있지만, 102호실 문 앞은 불어닥친 눈이 산처럼 쌓여 완전히 파묻혔습니다.

[장면 종료]

●엎친 데 덮친 격

(PC 전원이 등장하는 마스터 장면)

102호실에 사는 주민은 코가하라라는 30대 남성인데, 부르거나 전화를 해도 반응이 없습니다.

: 102호실을 덮은 눈은 워낙 두꺼워서 도구가 없으면 손을 쓸 수 없습니다.

(*PC④는 주민들의 집을 차례대로 돌며 눈 치우는 삽 같은 것이 없는지 물어봐 주세요.)

PC4:안도 류이치: (101호실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릅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내가 언제 고향에 내려왔더라... (멍뎅한 눈으로 창밖을 보다가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

(당황해서 없는 척한다.)(?)

PC4:안도 류이치: ...?저, 안에 아무도 안계신가요~?(조금 소리를 높여 말하고 반응을 기다립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안... 안 계세요...

EG (GM): (다음 집으로 가도 되고, 나오길 기다려도 됩니다.)

PC4:안도 류이치: .....?(뭔가 문을 열어주기 싫으신건가..?고개를 한번 갸웃거린다음 2층으로 올라가겠습니다)

(From PC1:하시바 나나하): 저 질문이 있는데 안 만난다의 기준은 대화도 하면 안되는건가요 아님 얼굴 맞대고 대면만 안하면 되는건가여...

PC4:안도 류이치: (201호실의 앞에 서서, 초인종을 누릅니다)계신가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반응이 잠깐 없다... 우당탕탕 콰당 소리가 들리더니)

(체인을 걸고 열립니다...) 예에. 무슨 용무라도...?

(To PC1:하시바 나나하): 대면만 안 하면 됩니다... 는 그게 사명은 아니니 플레이어가 바란다면 대면시켜도 됩니다. pc1는 마주치고 싶어하지 않겠지만..

(From PC1:하시바 나나하): 아 사명은 아닌거군요 만나면 안되는건가 했어요 감사합니다(_ _)

PC4:안도 류이치: 안녕하세요.(먼저 가볍게 고개숙여 인사하고) 저, 혹시 삽..있으신가요? 102호실이, 눈에 파묻혀서..뭔가 치울게 있으시면 좀 빌릴수 있을까 해서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아. (집 안을 돌아보더니 곤란한 표정으로) 없습니다.

PC4:안도 류이치: 앗, 그렇군요...실례했습니다.(다시한번 고개숙여 인사한 뒤, 202호실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202호실의 초인종을 누릅니다.)저, 안에 계신가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코타츠 안에서 꾸물거리다, 초인종 소리를 듣고 코타츠에서 얼굴만 빼서 소리를 냅니다) 누구세요~?

PC4:안도 류이치: 관리인입니다~ (조금 소리를 높여 대답합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앗, 잠깐만요~ (관리인이란 소리에 벌떡 일어나 후다닥 문을 열어줍니다) 무슨 일이세요?

PC4:안도 류이치: 102실이 눈에 파묻혀서 어떻게 해야할것 같은데, 혹시 삽이나 눈 치울만한 도구 있으신가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으음, 글쎄요... (문을 열어둔 채로 다시 방안으로 들어가 이곳저곳 뒤져봅니다.)

저희 집엔 딱히 치울만한 도구는 없네요... 도움이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 (꾸벅)

PC4:안도 류이치: 그런가요..실례했습니다.(고개 숙여 인사하고 301호실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301호실의 초인종을 누르며)계신가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 계십니다아아~

PC4:안도 류이치: 관리인입니다만, 혹시 안에 삽이나 눈 치울 도구 있으신가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 관리인?

(주섬주섬 일어나서 문으로 왔다)

가정용 빗자루랑 쓰레받기 정도는 있지만...

(문을 열어 보여준다. 문구용인 것 같다. 귀엽다!)

이걸론...좀 무리겠죠?

PC4:안도 류이치: 아하하..지금 상황에선, 무리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도구라니 갑자기 무슨 일이에요?

PC4:안도 류이치: 102호실이 눈에 파묻혀서요..

: 그러고 있는 사이, 갑자기 건물의 조명이 모두 꺼집니다.

정전입니다.

이 건물은 석유스토브 사용이 금지이므로 정전이 되면 난방도 끊깁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어라.

: 다른 집도 정전인지 주위 일대가 쥐 죽은 듯이 조용해집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정전...인가본데요.

PC4:안도 류이치: ..정전...이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금방 복구되려나...

: 눈이 너무 많이 쌓여서 건물에 갇힌 PC들.

기온은 점점 내려가서 이대로는 동사해버릴지도 모릅니다.

핸드아웃 「지붕」, 「주차장」, 「앞쪽 길」, 「우편함」, 「102호실」 공개.

[도입 페이즈 종료]

EG (GM): [특수규칙:추위로 인한 대미지]

메인 페이즈에서 장면이 시작할 때마다 모든 PC가 추위로 인한 대미지를 1점 입습니다. 
장면 플레이어만이 아니라 모두 대미지를 입습니다.
단, 마스터 장면에서는 추위로 인한 대미지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메인 페이즈〓

【1사이클】

폭설이 내리는 밤. 휘몰아치는 바람이 차다.

장면 플레이어 : 하시바 나나하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전원 or 혼자 or 누군가와 함께)

PC1:하시바 나나하: (음.. 자율에 맡겨도 될까요)

: 하늘을 올려다본다. 새까만 하늘에서 눈이 펑펑 내린다. 점점 더 불안해진다…….

EG (GM): (집에서 나오고 싶은 사람은 나오도록 하자)

PC1:하시바 나나하: 음... (여전히 창 밖을 보다가 고개를 슬쩍 기울인다.) 저거 뭐지.

: 난방이 끊긴지라 안 그래도 추웠는데 더욱 추워진다. 모든 PC의 생명력 -1.

PC1:하시바 나나하: 으...안 그래도 추운데 난리났다, 났어. 고향에서도 이러진 않았다고... (불만스럽게 쫑알쫑알거리다가 안경을 주섬주섬 쓴다.)

: 바깥은 온통 하얗다.

PC1:하시바 나나하: (거울을 흘끔 보고 꼴이 말이 아니라 후드티에 달린 모자를 눌러쓰고 방 밖으로 나간다.)

: 이 날씨에 후드티 차림이라니 나나하는 보통 추위에 강한 게 아닌 듯 하다.

PC1:하시바 나나하: (기모후드다!)

: (!)

PC1:하시바 나나하: (안에 히트텍도 입었다!)

: (준비 철저..)

PC1:하시바 나나하: ('ㅅ'b)

(준비 철저한 김에 앞쪽 길 조사합니다)

EG (GM): 판정해 주세요.

슭곰: (다이스시여 오늘은 잘 해보자)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효율

11

목표치:  5

슭곰: (감동)

아일: (다이스님!!)

jelly c.: (다이스시여,,)

: 허리 높이까지 쌓인 눈을 효율적으로 치우며 도로까지 나간다.

불길한 생각이 들며 <매장>으로 공포판정.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매장

7

목표치:  9

슭곰: (환장)

EG (GM): 광기 1장 지급..

PC1:하시바 나나하: 와.. 이거 좀... 음... (들은게 많아 좀 찝찝한 표정..)

EG (GM): 앞쪽 길에서 발견한 물건을 들고 나오나요?

PC1:하시바 나나하: (들고 나옵니다.)

: 나나하는 눈에 묻혀있던 그것을 들고 나왔다.

(From PC1:하시바 나나하): 102호실의 비밀 조사판정은 다음 턴에서 할 수 있는거죠?

(To PC1:하시바 나나하): 그렇습니다.

(From PC1:하시바 나나하): 넵 감사합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어으, 추워. (냉큼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EG (GM): 마땅히 할 게 없으면 분신사바라도 해 볼까요?

슭곰: (ㅋ ㅋㅋ ㅋㅋ)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 (두근두근)

현재: (혼자서 이 추위에 분신사바)

jelly c.: (와우,,)

PC1:하시바 나나하: (조아요 함가)

EG (GM):

PC1:하시바 나나하 ROLL 분신사바 (서포트)

7

어빌리티: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당신의 PC는 【이성치】를 1점 소비한다. 당신은 눈을 감고 검지를 캐릭터 시트의 특기 리스트 중 《마술》 위에 올린다. GM는 아무거나 특기를 하나 선언한다. 당신은 눈을 감은 채로 손가락을 움직인다. 눈을 떴을 때, GM이 지정한 특기 위에 손가락이 올라가 있으면 원하는 【비밀】을 하나 획득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PC는 【이성치】가 1점 감소한다.

스크롤을 내리시면 검은 직사각형이 보입니다..

현재: (두근두근)

아일: (팝콘...)

jelly c.: (우와,,,)

슭곰: (오오)

EG (GM): 그 위에 주사위 토큰이 하나,

슭곰: (주사위를 들고 옮기면 되나요)

EG (GM): <마술>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rolling 2d6

(

5

+

3

)

= 

8

슭곰: (오오오...)

현재: (신기신기)

EG (GM): 주사위 토큰을 옮겨주세요. <풍경> 위에 위치하면 성공입니다.

슭곰: (어..)

현재: 나도 손가락으로 짚어 봐야지

슭곰: (지각이 이쯤이 맞나..)

EG (GM): 되셨나요?

슭곰: (자잠시만여)

현재: (두구두구둥)

아일: (과연..)(두근두근)

jelly c.: (결과는,,,!)

슭곰: (됐..어..여..)

EG (GM): 공개하겠습니다...

슭곰: (아 무섭다)

(아니 위치 넘 망했는데

아일: (앗)

현재: 오 걸쳤어

jelly c.: (걸쳤군요)

리본 토끼: (걸쳤네요)

슭곰: (아잌 옆으로 너무 옮겠네)

아일: (걸쳤네요)

EG (GM): 어느쪽에 더 가까운지 확인하겠습니다....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슭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일: (ㅋㅋㅋㅋㅋ아ㅏ애매하다)

EG (GM): 풍경 쪽에 더 가깝네요.... 그러므로 성공이 되겠습니다.

슭곰: (와아!)

현재: (와아)

아일: (와!!)

슭곰: (마스터 자비롭다!)

리본 토끼: (우와아아아)

jelly c.: (오오오오)

EG (GM): 무슨 핸드아웃의 비밀이 알고 싶으신가요?

(From PC1:하시바 나나하): 102호실의 비밀이요

슭곰: (아 풍경 걸려서 다행이다)

현재: (이로써 나나하는 혼자서 분신사바해서 주술을 해내는 이상한 친구가 되어써여)

슭곰: (안자이씨가 자주 쓰던 특기라 위치 알고 있었어여)

EG (GM): 나나하가 분신사바를 하는 RP는 슭곰님이 하시겠나요, 아니면 제가..?

jelly c.: (시력만큼은 좋은 안자이,,)

아일: (정전된 눈오는날 혼자 분신사바하는 친구...)

슭곰: (부탁드려도...될까요..)

현재: (하치씨 당신 동생이 좀 친구가 없어 보이는데)

아일: (하치씨...)

슭곰: (하치: 동생의 교우관계에 관여하지 않는다)

: 나나하는 히라가나 50음도가 적힌 종이와 동전을 꺼내들었다.

슭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동전을 종이 위에 놓은 뒤, 주문을 외웠다.

현재: (그런 종이를 왜 가지고 있는 거니 나나하)

: 그러자... 동전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현재: (혼자라서 정말 다행이네영...)

PC1:하시바 나나하: (야 이게 진짜 되네;)

: 차례차례 동전이 가리킨 것으로, 문장이 완성되었다.

현재: (심지어 문장;;;;)

: 「ㅁㅁㅁㅁㅁ ㅁㅁㅁ ㅁㅁ」

(To PC1:하시바 나나하): 「102호실에 무언가 있다」

현재: (는 나나하 산치가 장면 1인데 3인데요)

: <물리학>으로 공포판정.

슭곰: (아까 공포판정 실패해서..)

EG (GM): (보니 확산정보였다)

102호실 비밀로 쇼크 받아서..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물리학

10

목표치:  6

현재: (저런...ㅠㅠ)

슭곰: (이번은 피했다!)

: 안은…… 하얗다. 온통 하얗다. 바닥도 벽도 천장도 모두, 서리가 내린 냉장고처럼 얼어붙었다.

EG (GM): 혼자서 102호실에 들어간 나나하... 마스터 장면 발생하겠습니다.

: ●102호실

나나하는 새하얗게 얼어붙은 102호실에 들어갑니다. 안은 냉장고처럼 온통 서리가 내렸습니다.

실내는 어수선한 상태이며, 침낭이나 휴대용 난로, 등산용 장비 같은 것이 눈에 띕니다.

책장에는 민속학 관련 서적이 많고, 코가하라는 보이지 않습니다.

EG (GM): (어떻게 하나요?)

PC1:하시바 나나하: 어.. 와... 정말... (멍뎅한 눈으로 안을 둘러본다) 돌겠네...

: 어디선가 이상하게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웬 바람이...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 확인할 수.. 있나요..)

: 나나하,《소리》로 판정해 주세요. 성공하면 공개되는 핸드아웃이 있습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소리

10

목표치:  7

: 희미한 신음이 들립니다. 바람 소리도, 신음도 벽장에서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핸드아웃 「벽장」공개.

PC1:하시바 나나하: 어...

거.. 저기.. 이 날씨에 숨바꼭질은 좀 그렇지 않아..?

: 대답은 들려오지 않는다.

PC1:하시바 나나하: ... (;)(잠시 벽장은 외면하고 침낭과 휴대용 난로, 등산용 장비를 챙길 수 있는지 살핍니다..)

EG (GM): 챙길 수 있습니다. 조킹으로 진통제 1개를 지급합니다.

: 휴대용 난로를 챙겼다.

슭곰: (밍나!! 생필품 구해왔어!!)

현재: (아이템 겟또다제!)

(박수)

아일: (박수)

jelly c.: (우와아아아)

현재: (근데 남의 집 아이템인데)

리본 토끼: (와아아..)

현재: (하치씨 당신 동생이...)

PC1:하시바 나나하: (그러고보니 건물에 다같이 모일만한 로비가 있나요)

리본 토끼: (인데..그...)

EG (GM): 102호실... 2사이클이나 되어야 공개되는 핸드아웃인데 첫장면에 공개될 줄은...

아일: (하치씨.....)

EG (GM): 로비는 없고 주차장이 있습니다..

리본 토끼: (코가하라씨...)

PC1:하시바 나나하: (형이 경찰이지 나는 경찰 아니다 ㅇㅅㅇ)

EG (GM): 102호실에 다같이 모여도 괜찮고..

jelly c.: ()

아일: (왜 굳이...)

현재: (저기 너무 수상해보이는데 거기서 꼭 모여야 하나여)

PC1:하시바 나나하: (102호실 방이 너무 꽁꽁 얼어서... 고장날지 모르니 일단 복도에 낑낑대며 빼놓는다;)

리본 토끼: (302호실두 있지 않을까요...?)

jelly c.: (앗 빈방)

현재: (아 공실 있구나)

(집주인 특권)

: 102호실은 특히나 얼어 있어서, 나나하가 북쪽 지방 출신이 아니었더라면 버티기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PC1:하시바 나나하: 이걸 어쩐다... (막막한 눈으로 102호실을 보다가 복도를 향해) 저기여- 지금 한가하신 분-!!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문 열어서 얼굴만 빼꼼;)

PC4:안도 류이치: (소리를 듣고 달려옵니다)무슨일이신가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얼굴만 빼꼼2...)

PC5:미타라시 마사야: (집주인 따라서 내려옴)

PC1:하시바 나나하: 102호에 난리났어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원래 저런 성격이었던가 하는 얼굴로 보고 있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예에...? (파카를 입고 내려옵니다,,)

PC4:안도 류이치: 102호실? 거긴 또 어떻게 들어가셨..(102호실을 슬쩍 봅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입 다뭄)

PC3:미야가와 세츠나: 무슨 난리요? (패딩 챙겨입고 1층으로 내려간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102호면 막혀 있었다고 하지 않았어요...?(집주인한테 물어봄)

PC1:하시바 나나하: 죄다 꽁꽁 얼었는데요!

PC4:안도 류이치: 네, 분명 막혀있었는데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고개 갸우뚱)

: 나나하는 무언가를 사용해서 들어갔다.

PC4:안도 류이치: ....꽁꽁 얼었다구요?

PC1:하시바 나나하: (꾸닥꾸닥)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얼어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폴짝하고 102호에 들어가봤다)

우와...청소...안하는 사람인가보네...

PC4:안도 류이치: 이상하다, 정전 전까지는 난방도 되고 있었을테고..아무리 실내 온도가 낮더라도 그렇게 될리는 없는데..

PC1:하시바 나나하: (이렇게 밍나를 소환하고 장면 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 : 카타쿠리 코무스메

(시점은 이전 장면 직후, 등장인물도 같습니다.)

라디오로 뉴스를 듣는다. 눈 때문인지 잡음이 심해서 알아듣기 힘들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다같이 102호 봤는데 공포판정은 괜찮은걸까요..)

현재: (그러게)

아일: (그러고보니..)

슭곰: (생각해보니 그러네...)

(괜히 불렀다 죄송합니다...)

EG (GM): (그러고보니...)

현재: (정보 취득 이후 시점이라 괜찮은 건가)

jelly c.: (애매애매...)

슭곰: (나나는 아까 공포판정 하긴 했는데...)

리본 토끼: (류이치는 관리인이니까요...ㅎ...ㅎㅎ)

현재: (혼돈에 빠짐)

EG (GM): 쇼크는 받지 않는 걸로 하고...

나머지 네 분도 공포판정 부탁드립니다.

PC4:안도 류이치:

PC4:안도 류이치 ROLL 물리학

9

목표치:  8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OLL 물리학

11

목표치:  9

PC5:미타라시 마사야: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물리학

8

목표치:  9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물리학

9

목표치:  10

EG (GM): 지급 완료...

슭곰: (얘들아 미안해)

: 체온이 떨어져가는 느낌이다. 전원 생명력 -1.

PC5:미타라시 마사야: 엣취!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흐으으으... (오들오들 떨며 움츠러듬..)

PC3:미야가와 세츠나: 어우, 추워라... (덜덜)

PC1:하시바 나나하: 그러고보니 여기 난로 찾았는데...

PC5:미타라시 마사야: 뭔가 엄청난 방이네요...

PC4:안도 류이치: 이렇게 껴입어도 춥다니..(덜덜 떱니다)

..방에 사람은..없었지요?

: 천장에 서리가 껴 있고... 여러모로 말이 안 나오는 상태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레... (방 안을 두리번거립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끄덕끄덕...) 아무도 없던데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있다고 하면 지금은 사람이 아니게 되었을 것 같은데요...;;?

PC1:하시바 나나하: 아, 그러고보니 그...

PC4:안도 류이치: 그것도, 그렇네요..음..

..?

PC1:하시바 나나하: 저기.. 그.. 저거요.. (벽장을 가리킨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벽장에 뭔가 있나요?

PC4:안도 류이치: ..벽장에, 뭔가 있나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 (벽장 봄)

PC1:하시바 나나하: 좀.. 음.. 이상한 소리가 나서...

무서워서 아직 못 열어봤는데...

PC4:안도 류이치: ..소리?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순간 덜컹함)

PC1:하시바 나나하: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좀 나을 것 같길래...

: 코무스메, 열어볼까?

PC3:미야가와 세츠나: ... (표정 굳어짐)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열어봅시다)

PC4:안도 류이치: ..혹시, 그 외에 방에 신경쓰이는 점은 없었나요..?

EG (GM): 굴려주세요.

PC1:하시바 나나하: 방 풍경 자체가 신경쓰이는데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OLL 고통

10

목표치:  5

PC5:미타라시 마사야: 냉각장치가 고장이 났다던가...

우리 방 에어컨은 구식인데 1층만 신식으로 바꿔준 거에요?(집주인 봄)

: 벽장 손잡이는 고통이 느껴질 만큼 몹시 차가웠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그랬어요? (집주인 봄2)

PC1:하시바 나나하: (안 봄;)

: 벽장이 열린다.

PC4:안도 류이치: 그럴리가요..

: 벽장을 열자 옷을 잔뜩 껴입은 인물이 무릎을 감싸 안고 있다. 코가하라다.

얼굴을 들여다보니…… 완전히 얼어 죽었다. 그의 앞에는 작은 돌덩어리가 덩그러니 놓여 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

jelly c.: (끼이이이이이이약)

: <죽음>으로 공포판정.

슭곰: (아니 대체)

PC5:미타라시 마사야: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죽음

9

목표치:  6

PC4:안도 류이치:

PC4:안도 류이치 ROLL 죽음

10

목표치:  7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죽음

6

목표치:  9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OLL 죽음

6

목표치:  10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죽음

2

목표치:  7

jelly c.: (????)

아일: (아니 나나야)

슭곰: (하시바 형제 안되겠다 이거)

리본 토끼: (나나하씨이이이이...8ㅁ8)

PC5:미타라시 마사야: 뭐...보통...이 온도면...죽겠지 싶긴 했는데...

아일: (마스터님 저 광기 공개해도 될까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사고주택이 되어버렸네...;

EG (GM): 네.. 공개해 주세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얼얼한 표정으로 벽장을 봅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이 사람, 아는 사람이에요?

: 벽장을 만지기도, 보기도 두려워진다.

슭곰: (npc가 시작부터 죽어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저, 저, 저저, 저거 뭐에요?? (당황한듯 떨면서 시체를 봅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모형은...아닌 것 같은데..

PC4:안도 류이치: ..아니요, 일단 관리인이니 이름이나 뭐 그런거 아는 정도인데..

PC1:하시바 나나하: 어.. 그.. 어.. 경.. 경찰, 경찰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불러도 이 날씨에 여기까지 올까 싶긴 하지만.

PC1:하시바 나나하: 아닌가, 구급대원? 아니 근데... (혼란)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핸드폰은 터지나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불러두는 게 좋겠죠...

: 코무스메, 프라이즈:작은 토템 획득.

PC4:안도 류이치: (스마트폰을 들고 연락이 되는지 확인해봅니다)

EG (GM): 전파는 터지지 않습니다.

PC4:안도 류이치: 예감이 좋지않은데..

..아, 이런.

전파..안터지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 사이에 바닥에 떨어진 것 중에 핫팩 같은 게 있는지 살펴 봅시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우선 토템을,,, 챙깁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주인이 없어졌으니 챙겨도 되겠지)

EG (GM): 미타라시, 진통제 하나 획득.

PC5:미타라시 마사야: (주머니에 핫팩넣음)

PC4:안도 류이치: (혹시 민속학 책더미를 보고 내용을 훑어볼 수 있을까요?)

: 류이치는 책을 집어들어 훑어보았다.

... ...

북쪽 지방에 관련된 설화가 주된 내용이다. 폭설을 몰고 다니는 존재가 있다나.

현재: (아이고 나나하 산치 봐...)

PC4:안도 류이치: ..

(마른세수)

jelly c.: (나나하 어째요 8ㅁ8)

PC5:미타라시 마사야: ? 집주인씨 뭔가 알아내신 거 있으세요?

슭곰: (아까 게또다제한 진통제를 써야... (마른세수))

아일: (나나하...)

PC4:안도 류이치: ...음, ...미묘하네요.

정황상 그럴 가능성은 높긴한데..(한숨을 쉬고)

(카타쿠리코를 흘끔 보고)아니..그..설마..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리본 토끼: (앗 코까지붙여버렸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으음. 주어를 넣어서 말해주시면 좋겠는데.

PC4:안도 류이치: ..이 웃지 못할상황이..

오컬트가 원인일 가능성이..

PC5:미타라시 마사야: 에에...오컬트...?

PC4:안도 류이치: 있다는 것만, 알아낸것 같네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예? (어이없다는 얼굴로... 류이치를 봅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오컬트라니..;;;

PC1:하시바 나나하: (분신사바 같은거...?)

PC3:미야가와 세츠나: 네....?? (어이없다는 눈으로 안도 봄)

PC5:미타라시 마사야: 오컬트라고 해도 장난 같은 거잖아요?

PC4:안도 류이치: 정확히는, 북쪽지방에 폭설을 몰고다니는 존재가 있다는게..책에 적혀있었거든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손으로 목걸이를 돌리고 있다)

폭설을 몰고다니는 거라며...

(진지한 얼굴) 엘사?

PC4:안도 류이치: 그럴리가.

그건 애니메이션의 캐릭터잖아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이 사람들은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PC3:미야가와 세츠나: (이 사람들 뭐라는 거지?)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코무스메는 조금... 경계하는 눈으로 봅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설녀라던지 설인 같은거려나...

아니 뭐 국적이 다른 설녀 아니에요? 엘사?

PC4:안도 류이치: 그럴 가능성은..높아보이네요..

국적이 다른 설녀..

(아니 그런 해석이, 하는 표정.)

PC5:미타라시 마사야: 차원이 다르다던가...

PC3:미야가와 세츠나: 아니 뭘 또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어이없음;)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럼...여기...

엘사이신 분...손...

PC1:하시바 나나하: (어... 응..?)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농담은 그만 합시다...

PC1:하시바 나나하: (엘사도 오컬트계였구나..)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허참 내참 하는 표정으로 터지지 않는 스마트폰만 붙잡고 있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근데...

이상하네요.

PC4:안도 류이치: ..?어떤 점이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만약의 벽장안에 있는 저 사람이

엘사였다고...가정을 한다면.

왜.

눈은 그치지 않고 있죠?

PC4:안도 류이치: ..눈이 그치지 않는 이유..

(등산장비를 흘끔 보며)

..그건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있겠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목걸이를 빙글빙글 돌리다가 마스크를 썼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일단. 엘사든 오컬트든 설인이든.

저는... 좀 쉬고싶네요.

(마른 세수를 하면서 한숨을 쉬더니)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 : 미야가와 세츠나

: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전원 or 혼자 or 누군가와 함께)

PC3:미야가와 세츠나: (혼자 등장할게요~)

: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 확인하러 밖으로 나간다. 그런데 희미하게 눈을 밟는 발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현재:(으앙 미야가와씨 혼자 나가지 마...무셔..ㅠㅠㅠ)

: 몸이 으슬으슬하다. PC 전원 1데미지.

PC3:미야가와 세츠나: 으, 춥다... 정전은 언제 복구되는거야... (슬쩍 건물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EG (GM): 미야가와 광기 공개해 주세요.

현재: (헉)

아일: (지금 혼자만 광기 2개인데)

현재: (다행히 혼자여따)

슭곰: (아 그래서 혼자 나가신건가...)

아일: (그래서 혼자 등장했다...)

현재: (아일님 똑똑해)

: 어쩐지 이웃에 대해 불신감이 드는 미야가와였다.

아군이라고 믿어도 되는 걸까?

PC3:미야가와 세츠나: 저 사람들... 아무리 봐도 이상해... 막힌 문은 어떻게 뚫었고, 헛소리도 하고... (중얼중얼)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슭곰: (분신사바로 뚫었지!)

(From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코무스메 광기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현재: (미야가와씨한테 아일님 묻었다)

아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 토끼: (분신사바가 뚫어준 102호실..)

(To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다음 장면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슭곰: (진짜 뚫릴진 몰랐지....)

현재: (산치도 같이 뚫렸는데여)

슭곰: (터널처럼 쫙쫙)

jelly c.: (터널)

PC3:미야가와 세츠나: 그나저나 저건 괜찮으려나. 자다가 갑자기 천장이 무너지면 싫은데... (바깥에서 건물을 바라보다, 지붕 위로 시선을 줍니다. 저러다 무너지는거 아냐?)

PC3:미야가와 세츠나: (폴짝 지붕 위로 올라가서 지붕을 살펴봅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풍경

6

목표치:  5

EG (GM): (끄덕)

현재: (와중에 미야가와씨 대단해 폴짝해써)

: 고생 끝에 지붕 위에 올라간다. 눈은 무릎 높이까지 쌓였다.

아일: (폴짝!)

: 발밑에서 지붕이 불길한 소리를 낸다. 이대로 눈이 계속 내리면 건물이 붕괴할 것이다.

《파괴》로 공포판정.

현재: (우와 애옹이)

jelly c.: (애옹이.)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파괴

5

목표치:  6

슭곰: (와 핸드아웃마다 공포판정이 있네)

PC3:미야가와 세츠나: (악 1)

현재: (앗 건물 무너지지 마...는 으아)

: 언뜻 보니 지붕에 쌓인 눈 꼭대기에 고양이가 앉아있다.

추위 속에서 가만히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데, PC가 가까이 가면 다가온다.

현재: (1이라니 너무 아까워...)

PC3:미야가와 세츠나: 앗, 고양이네. 고양아, 이리와~ (고양이한테 손짓한다)

: "미야옹-"

PC3:미야가와 세츠나: (귀여워)

: (쏟아지는 눈 너머를 가만히 바라본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길냥이겠지? 넌 안 춥니? (고양이를 안아듭니다. 안기나...)

: 고양이가 안아올려진다.

아일: (착하네)

현재: (애옹이 귀여워)

: 고양이는 오들오들 떤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추운가 보네. 하긴, 그럴만 하지... 자아, 언니랑 같이 안으로 들어가자~ (고양이를 안고 다시 1층으로 내려옵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흠, 그나저나 재밌는 일이 생겼네. 사진이라도 찍어서 오컬트 잡지사에 팔아볼까? (신기한 102호실의 모습을 핸드폰 카메라로 찍습니다. 겸사겸사 옆에 있을 주민들도 몰래 찍습니다.)

(심령사진 써봐도 될까요...)

EG (GM): 판정해 주세요.

현재: (우와 심령사진)

jelly c.: (신기신기)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심령사진 (서포트)

5

어빌리티:  카메라

목표치:  5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의 판정에 성공하면, 그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 중, 괴이 속성의 에너미나 자기 자신이 괴이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있는 경우, 그 사실을 GM에게 들을 수 있다(해당자가 여럿 있을 경우, 누가 그러한지는 들을 수 없다).

아일: (아슬;)

현재: (그보다 잡지사에 판다닠ㅋㅋㅋㅋㅋ)

아일: (사진팔이 세츠나...)

현재: (아까는 이 사람들 이상한 소리 한다고 하구선ㅋㅋㅋㅋㅋ)

(To PC3:미야가와 세츠나): 미야가와가 있는 장면에는 괴이가 없습니다.

(From PC3:미야가와 세츠나): (유감...)

슭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C3:미야가와 세츠나: 으음, 역시 밖에서 찍으니까 제대로 안 찍히네... 고양아, 들어가자~ (고양이를 안고 다시 빌라로 들어갑니다. 장면 종료...)

장면 플레이어 : 안도 류이치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전원 or 혼자 or 누군가와 함께)

PC4:안도 류이치: (혼자 등장하겠습니다.)

: 갑자기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 눈 속에서 차가 제대로 달릴 수 있을까?

눈은 여전히 내리고, 전원 생명력 -1.

EG (GM): 코무스메 광기 공개해 주세요.

리본 토끼: (아이고..)

현재: (현재는 너무...두려워....)

아일: (덜덜....)

: 어딘가에서 혼자 패닉하는 코무스메를 뒤로하고...

류이치, 연출 시작해 주세요.

PC4:안도 류이치: (계단 아래, 집합 우편함 앞에 서있습니다.)

..본인의 방 외에 무언가가 있을 만한 장소라면..(102호실의 우편함을 응시하고)

...

죄책감이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102호실의 우편함을 조사해보겠습니다.)

EG (GM): 판정해 주세요.

PC4:안도 류이치:

PC4:안도 류이치 ROLL 정리

5

목표치:  5

현재: (다행)

슭곰: (죄책감없이 남의 방문 뜯은 김나나(25)..)

아일: (다행...)

슭곰: (류이치씨 화이팅화이팅..)

: 류이치는 우편함을 살펴보았다.

현재: (마침 추리소설가 같은 이름이니까)

(집주인 추리소설가!)

: <노여움>으로 공포판정.

아일: (마침 브금도 그렇고 안도씨 탐정같아요)

현재: (응?)

아일: (와중에 무슨일이)

PC4:안도 류이치:

PC4:안도 류이치 ROLL 노여움

7

목표치:  7

슭곰: (응?)

현재: (다행...))

슭곰: (아이고;)

PC4:안도 류이치: ..(눈을 한번 감고, 한숨을 쉽니다.)

나쁜 예감은, 왜 빗나가는 법이 없을까요..

(봉투를 외투의 주머니에 넣고, 우편함을 뒤로합니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 : 미타라시 마사야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전원 or 혼자 or 누군가와 함께)

PC5:미타라시 마사야: (현관으로 내려와 안도씨와 마주칩니다~)

: 갑자기 불이 들어온다. 전기가 복구되었나!? 무심코 환성을 질렀지만 그것도 잠시. 불은 다시 꺼져버렸다. 좋다 말았네…….

PC5:미타라시 마사야: 앗...복구인 줄 알았는데.

이 건물, 비상 전력은 없나요?

PC4:안도 류이치: 비상 전력이요? 음..(조금 생각하다)

: 추위가 몰려온다. PC 전원 HP -1.

PC5:미타라시 마사야: 엣취.

PC4:안도 류이치: (gm님, 이 건물에 비상전력은 있을까요..?)

EG (GM): 제설도구조차 없는 건물이므로 비상전력도 없을 것 같네요..

PC4:안도 류이치: ..비상전력은.. 없네요, 죄송합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뭐 그럴 줄 알았긴 하다는 얼굴) 아뇨...뭐. 이 동네에 이렇게 눈이 내린 건 처음 보긴 해서.

안그래도 찾고 있었어요.

(손가락으로 주차장 가리킴)

PC4:안도 류이치: ..저를요??(고개를 갸웃거리며)

PC5:미타라시 마사야: 네...

3층에서 보니까

차가 파묻혀가고 있어서.

PC4:안도 류이치: 아..(마른세수)

PC5:미타라시 마사야: 차까지 빼내긴 무릴 것 같은데 혹시 차 안에

소지품 같은거나 담요 같은 거라도 있다면

빼두시는 게 낫지 않을까하고요.

PC4:안도 류이치: 그게 좋겠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주차장을 조사하러 갑니다~)

EG (GM): 판정해 주세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누구와는 다르게 주인의 허락을 받고 움직이는 착한 미타라시)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정리

7

목표치:  5

아일: (누구와는)

슭곰: (저격당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

눈은 다 치웠긴 한데...

이거...어...

으음...

(To PC5:미타라시 마사야): 무슨 아이템 얻으시겠나요?

PC4:안도 류이치: ..?

(From 현재): 일단 부적으로 부탁드릴게요~

《촉감》으로 공포판정.

PC5:미타라시 마사야: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촉감

8

목표치:  7

리본 토끼: (????????????)

아일: (차안에 뭐가 있길래)

리본 토끼: (잠시만요 류이치 차에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슭곰: (촉감...??)

PC5:미타라시 마사야: ...으음...

슭곰: (심지어 차주인도 모른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주인이니까 보셔도 좋고...

안보셔도...될 것 같긴 하고...?

PC4:안도 류이치: ......? ? ?

봐서 좋지 않을 것이라면..그..

PC5:미타라시 마사야: (안도씨가 원한다면 비밀 공유하겠다는 사념파)

PC4:안도 류이치: 나중에 보겠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고개 끄덕)

그럼...

우리가...

무사히...나갈 수 있을지...

(다우징을 써보겠습니다...)

EG (GM): 지정특기 판정 부탁드립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지저

7

목표치:  6

EG (GM): 1d6 굴려주세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ing 1d6

(

6

)

= 

6

(어)

EG (GM): (혼란에 빠지는 GM)

PC5:미타라시 마사야: (어라)

리본 토끼: (..................................................)

아일: (엇)

EG (GM): (머리를 굴리는 GM)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슭곰: (???)

현재: (와 저 다우징 6 처음 나와요)

리본 토끼: (이게 여기서)

슭곰: (아니 어케 여기서 6이 나올 수가)

아일: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 토끼: (저도 처음봐요)

현재: (와 설레인다)

아일: (본적있음...)

: 미타라시의 목걸이가 건물 바깥을 가리킨다.

리본 토끼: (커피마시다가 뿜을 뻔했어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어라

슭곰: (와 맥주 가져와야지)

아일: (와 저도 음료수 갖고와야지)

: 가리킨 방향으로 귀를 기울이면, 눈을 밟는 발소리가 들려오는데

인간의 발소리가 아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고개를 갸우뚱함)

PC4:안도 류이치: ...??

PC5:미타라시 마사야: ...

PC4:안도 류이치: 다우징...?

PC5:미타라시 마사야: 오...

네...재미삼아...

PC4:안도 류이치: 앗..그렇군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우리가 여기서 나갈 수 있을지...

: 벌어진 틈으로 살짝 내다보면...

PC5:미타라시 마사야: 를 해봤는데...

: 미타라시는 그 괴이를 보았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오

: 혼돈으로 공포판정 해 주세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고개 갸우뚱)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혼돈

6

목표치:  8

: (미타라시에게만 에너미 데이터 전달했습니다.)

리본 토끼: (미타라시 씨이이이...)

: 실제로 보게 되니 기분이 어떨까?

PC5:미타라시 마사야: ...

엘사?

PC4:안도 류이치: ?

jelly c.: (엘사)

슭곰: (엘사)

PC5:미타라시 마사야: 이 동네 엘사는....

PC4:안도 류이치: (이사람이 대체 무슨말을 하냐는 얼굴...)

PC5:미타라시 마사야: 디자인이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아일: (엘사)

PC4:안도 류이치: 디자인이..

어떻게 다른가요..?

jelly c.: (이 동네 엘사)

PC5:미타라시 마사야: ...

슭곰: (뭔진 몰라도 내 엘사는 그렇지 않아)

PC5:미타라시 마사야: 안좋은 방향으로?

PC4:안도 류이치: ..

PC5:미타라시 마사야: 들어가죠 들어가.

: 발소리는 다시 멀어진다.

PC4:안도 류이치: (말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차 힐끗 보고 장면 종료 합니다_

【2사이클】

이 눈은 도대체 언제 그치는 걸까, 캄캄한 가운데 여전히 폭설은 그칠 기색 없이 쏟아지고 있다.

장면 플레이어 : 하시바 나나하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전원 or 혼자 or 누군가와 함께)

PC1:하시바 나나하: (어.. 혼자 등장하겠습니다)

: PC 전원은 추위로 인해 순간 정신을 잃었다가, 이내 눈을 뜹니다. (HP 1->0->1)

꾸벅꾸벅 졸다가 퍼뜩 눈을 뜬다. 추워! 손발이 곱아서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혹시 지금 죽을 뻔한 건가?

현재: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

아일: (다같이 죽다 살아났는데...)

PC1:하시바 나나하: ...(주섬주섬 기모후드 위에 코트도 걸친다..)

현재: (애기 봉마인들 다 얼어죽겠다)

PC1:하시바 나나하: 이거 못 키나..? 이것도 전기 사용하는건가. (휴대용 난로를 이리저리 만져봅니다)

: 난로가 켜졌다. 온기가 새어나온다.

PC1:하시바 나나하: 좋아, 동사는 면했다. (끄덕)

: 동사 걱정을 던 나나하는 이제 무얼 할까?

PC1:하시바 나나하: (102호실로 다시 가서... 민속학 책을 좀 다시 살펴볼 수 있는지..)

EG (GM): 민속학 책에 들어있는 정보는 류이치가 읽은 내용이 전부입니다.

슭곰: (핸드아웃 다 깠져..?)

아일: (벽장이랑 고양이 있어요)

EG (GM): 고양이, PC1~PC5이 남아있네요..

아일: (아맞다 벽장 깠지)

슭곰: (0ㅅ0...)

현재: (와 이제 부턴 대 환장의 시작이다)

jelly c.: (듀근듀근,,)

현재: (두근두근!)

아일: (두근두근)

PC1:하시바 나나하: 으음...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코무스메의 비밀을 조사하겠습니다)

현재: (ㅋㅋㅋㅋㅋㅋㅋ)

EG (GM): 판정해 주세요.

jelly c.: (듀근;)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걱정

4

목표치:  5

슭곰: (와 젠장 여기서)

jelly c.: (코무스메의 비밀은 지켜진거신가?)

현재: (하치씨 동생 맞는 것 같다요 소근소근)

: 201호실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EG (GM): (분신사바가 남아있다)

슭곰: (하하하)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분신사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lly c.: ()

슭곰: (그러고보니 재도전으로 체력 깎고 다시 굴리면)

(0됐따가 다음 장면에서 다시 1 회복 하지 않나여)

EG (GM): 호기심 분야가 아니셔서...

슭곰: (아차)

현재: (무지 고인물 스러운 발언이었다)

EG (GM): 그 질문에 대한 건... 그렇습니다.

현재: (PC의 체력을 소듕히 해주세여)

EG (GM): 비록 정신을 잃긴 하겠지만 비밀은 보고 잃습니다..

현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슭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elly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나빴다 사람들이 나빴다)

(나나하 꼭 껴안음)

슭곰: (아니다.. 나나쨩 산치가 넘 히도이하니까..

(넘어갈게여..)

EG (GM): 알겠습니다...

실패하면 2->0가 되는 상황이긴 했죠...

현재: (저는 나나하가 생명 감소가 아닌 트리거를 가지고 있는 광기를 3개니 가지고 있다는 게 너무 무서워요...)

아일: (그러고보니...)

슭곰: (넹.. 진통제를 사용하면 되긴 하지만...)

(템 쟁여두는게 좋을 것 같아서..)

현재: (저게 클라이맥스에서 빵빵 터지면 어쩌지)

(전 두려워...)

슭곰: (저도 그게 걱정이다요)

jelly c.: (덜덜덜덜)

PC1:하시바 나나하: ...(긁적) 괜한 기우겠지, 뭐...

(장면종료합니다)

장면 플레이어 : 카타쿠리 코무스메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혼자 등장합니다...)

: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도대체 누구지?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받아봅니다...)

: 수화기 너머에서는 눈보라 치는 소리만이 들려온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여보세요?

: 손발이 얼어붙는다. PC 전원 생명력 -1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말 안 하시면 끊습니다.

: 그리고 메인페이즈 룰로 1점 자동 회복.

끊는 편이 나을 것 같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끊어버리자...)

(파카를 꼭꼭 껴입은 코무스메는... 아직도 정신이 얼얼한듯 창백한 안색으로 복도를 헤맵니다...)

(그러다 고양이와 마주치는 걸로... 해도 될까요)

EG (GM): 가능합니다. 고양이는 어느새 미야자와 곁을 떠났다는 걸로..

아일: (힝)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OLL 인내

7

목표치:  5

: 고양이가 다가온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 너무나 귀여운 나머지 쇼크를 받아 이성치 -1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추운것도 잊을 정도로 귀여움)

: 고양이의 체온으로 몸이 녹는다.

진통제 +1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OLL 인류학

10

목표치:  5

: 고양이가 바라보는 곳에 무언가 있던 것 같지만.....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이 세상에 설녀따위 없고 오컬트는 미신이고 저 이상한 사고도 무섭기야 하지만 과학의 영역일것이므로 내가 본 것은 환각이라는 자기암시를 걸며)

(집으로 들어갑니다...)

(장면 종료하겠습니다...)

장면 플레이어 : 미야가와 세츠나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전원 등장으로!)

EG (GM): 혹시 눈이 그쳤나 싶어 창밖을 본다. 기분 탓인지 아까보다 눈이 더 많이 내리는 것 같은데…….

: 전원 생명력 -1, 그리고 바로 회복.

EG (GM): 미야가와 광기 공개해 주세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악 맞다)

현재: (두근)

: 아무에게나 1점 데미지... 부탁드립니다.

현재: (보내버리는 거에요~)

아일: (다 체력이 절망적인데)

슭곰: (먁타 치깈ㅋㅋㅋㅋㅋㅋㅋ)

리본 토끼: (누굴쳐도 막타네요)

현재: (이야 미야가와씨 인성 이야)

jelly c.: (추워서 마니 힘든가바여 미야가와씨)

현재: (고양이가 사라져서 조금 예민해진 미야가와씨)

PC3:미야가와 세츠나: 저기, 전기 아직도 안 돌아왔어요? 추워서 죽을 것 같다구요. (복도를 돌아다니다 지나가던 안도를 보고 팔을 한대 툭 칩니다... 안도씨 미안해요...)

: 안도는 미야가와의 폭력에 당해 쓰러지고 만다. 다음 장면 시작 전까지 아무런 행동도 할 수 없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계단 내려오다가 움찔함)

PC4:안도 류이치: (픽 하고 쓰러진 안도는 당분간 일어날것 같지 않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PC1:하시바 나나하: (어?;;)

PC3:미야가와 세츠나: (? 죽었나 싶어서 코 밑에 손가락 대봄...)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미야가와의 돌발행동에 당황;;;)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연쇄살인사건...인가요...?

PC1:하시바 나나하: (;;; 102호에서 침낭을 뺏어와 덮어줌;;)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세상에...

PC5:미타라시 마사야: (계단에서 조심히 말을 걸며)

PC3:미야가와 세츠나: 연쇄라니, 102호는 제가 한거 아니거든요? (;;)

PC5:미타라시 마사야: ...

102호는 이란건...

(달달 떨며)

PC1:하시바 나나하: 사살려주세요, 제 형 경찰이거든요. (부탁과 협박을 같이 함)

PC5:미타라시 마사야: 제가 두번째...?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불신의 눈)

PC4:안도 류이치: (죽지는 않았지만 기절했기에 응답도 없습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이사람들 정말)

PC5:미타라시 마사야: 어쩐지 안도씨가 머리를 묶었을 때 도망갔어야 하는데

PC1:하시바 나나하: 김x일..?

PC5:미타라시 마사야: 예쁜 소꿉친구나 캠코더를 들고 있는 후배가 없어서 그만

방심해 버렸던 거죠....

PC1:하시바 나나하: 그럼 탐정이 죽었으니 우리도 다같이... 사건의 희생양이... (울컥.. 울먹..)

PC5:미타라시 마사야: 가엾게도...아직 우리는 얼마 살지도 못했는데.

PC3:미야가와 세츠나: 아니 안 죽을거거든요 (;;;)

EG (GM): 남은 조사항목: 작은 토템, PC1~PC5

아일: (흠)

PC5:미타라시 마사야: 역시 챕터명은 이건가요. 엘사살인사건...은 저작권에 걸리겠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어쩌다 이런 집으로 골라서 이런 주민들이 생겼나...)

PC1:하시바 나나하: 아직 정부 기밀 해킹도 못해봤는데...!

PC3:미야가와 세츠나: 차라리 설녀 전설 살인사건이라고 부르지 그래요? (포기함;)

PC5:미타라시 마사야: 설녀...

PC1:하시바 나나하: 그 제목 에피소드 중에 이미 있지 않았나..?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작은 토템은 뒤집어볼때 판정이 필요한가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원작이 무슨 내용이더라 기억이 안나네요

EG (GM): 판정이 필요합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참... 저기요, 때린건 미안하지만 그쪽이 일어나야 상황이 정리가 되겠는데요. (쓰러진 안도를 쿡쿡 찔러봅니다. PC4 조사 가능할까요..)

EG (GM): 가능합니다. 굴려주세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협박

6

목표치:  5

(기절한사람 협박하기)

PC5:미타라시 마사야: (쓰러져 있는 사람을 협박했어)

PC1:하시바 나나하: (무서워;;)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덜덜덜덜)

PC5:미타라시 마사야: (한 걸음 물러남)

EG (GM): (전달 완료)

PC3:미야가와 세츠나: (....)

PC5:미타라시 마사야: 잠꼬대라도 하나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뭐야, 그런 거였네. 때려서 미안해요? (안 들리겠지만 사과하고 안도를 벽에다 잘 앉혀줍니다)

네, 뭐, 별 대단한 잠꼬대는 아니네요.

PC4:안도 류이치: (앉혀집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잠꼬대를 할 정도면 살인사건이 아니라 다행이네요.(끄덕끄덕)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눈이 그치면 부모님과 진지하게 이사를 의논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처음부터 살인사건 아니었거든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래도 이야기 하고 있으면 고립된 공포라던가에선 벗어날 수 있잖아요?(웃음)

PC3:미야가와 세츠나: 뭐, 그것도 그렇지만... (어깨 으쓱)

아, 마침 잘됐네. 다같이 거기 서볼래요? 이것도 기념인데 사진이나 찍죠. (주민들을 나란히 세우고 자신의 DS■R을 꺼내듭니다. 심령사진 사용합니다...)

EG (GM): 지정특기 판정 굴려주세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심령사진 (서포트)

6

어빌리티:  카메라

목표치:  5

드라마 장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의 판정에 성공하면, 그 장면에 등장한 캐릭터 중, 괴이 속성의 에너미나 자기 자신이 괴이라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있는 경우, 그 사실을 GM에게 들을 수 있다(해당자가 여럿 있을 경우, 누가 그러한지는 들을 수 없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치즈~?

PC1:하시바 나나하: 이 상황에서...?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상황 이해 못함;)

: 플래시가 터진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자, 치즈~ (빨리 포즈 잡으라는 손짓함)

PC5:미타라시 마사야: 살인사건이 아닌 기념...

PC1:하시바 나나하: 치, 치즈... (짱멋지게 포즈잡음)

(To PC3:미야가와 세츠나): 아무도 괴이가 아닙니다.

(From PC3:미야가와 세츠나): 오... 다행인지 불행인지...

사진이 잘 찍혔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잘 나왔네. 전기 복구되면 인화해서 한장씩 돌릴게요? (방금 찍은 화면 보여주며)

PC5:미타라시 마사야: (끄덕끄덕)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예? ...예에...

PC5:미타라시 마사야: 특히 의식을 잃고 있는 집주인씨의 얼굴이 새하얀 게 압권이네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집주인씨 한테는 안 돌리는 걸로... (미안함;)

PC5:미타라시 마사야: 뭐 그래도 추억이 된다던가 해주지 않을까요.

이런 일 아마 평생에 다시는 안 겪을 거고.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이상한 상황에 찍은 사진으로 오해받으면 어쩌지...)

(이상한 상황 맞긴 한데.)

PC3:미야가와 세츠나: (이상한 상황 기념사진이다)

: (이상한 빌라... 디오다티 (빌라명 재언급))

아일: (빌라 디오다티의... (이하생략)

슭곰: (ㅋㅋㅋㅋㅋㅋㅋ)

EG (GM): (이하생략...)

jelly c.: (들어온 빌라를 잘못 고른 인세인대학생들)

(학교도 잘못 고른 것 같네요....)

EG (GM): (안됐다...)

아일: (학교도 이상하고 빌라도 이상해)

현재: (망한 빌라다)

슭곰: (터가 안 좋나)

EG (GM): (그럴지도...)

PC3:미야가와 세츠나: (이상한 빌라 곱씹으며 카메라를 집어 넣는다... 장면 종료...)

장면 플레이어 : 안도 류이치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전원 or 혼자 or 누군가와 함께)

PC4:안도 류이치: (자율로 하겠습니다..)

EG (GM): 갑자기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들린다. 이 눈 속에서 차가 제대로 달릴 수 있을까?

: 류이치는 싸늘한 바닥에서 눈을 떴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여기도 실려갈 사람 있는데)

(집주인 봄)

: 쓰러져 있던 사이 대체 무슨 일이...

PC3:미야가와 세츠나: (집주인 쓰러트린 범인...)

PC4:안도 류이치: ...?어라..언제 내가 기절했지...?

jelly c.: 일어나셨습니까..

PC4:안도 류이치: (누가 때린것도 눈치챌 틈도없이 기절한 모양이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추워서 기절하셨었나봐요.(선량)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라고 코무스메가)

PC5:미타라시 마사야: (손으로 부축해줌)

PC3:미야가와 세츠나: 아무리 추워도 그렇지 복도에서 자면 어떡해요. (모른척;)

PC4:안도 류이치: 아..그런가요? 슬슬..진짜 위험해진것 같네요...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있다. 이 눈속에서 차가 제대로 달릴 수 있을 리 없을 텐데...

PC5:미타라시 마사야: 사이렌소리가 들리네요...

PC4:안도 류이치: (부축받으며)아, 감사합니다...그러고보면, 차가 제대로 달릴 수 있을리 없는데, 사이렌은 계속 울리고 있네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환청...은 아니겠죠...

PC5:미타라시 마사야: 어쩌면 눈오는 바깥 쪽에선

PC5:미타라시 마사야: 구조대라도 파견했는지도 모르겠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이렇게 눈이 많이 온 걸 바깥에서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까...

PC3:미야가와 세츠나: 구조는 지금 여기도 필요한데 말이죠. (흐린눈으로 창밖 봄...)

PC4:안도 류이치: ..그렇지 않을까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사람살려~하면 와준다던지.

: 구조대가 도착하는 것과 여러분이 동사하는 것, 둘 중 어느 쪽이 빠를까...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외치면... 들릴까요... (내리는 눈을 본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무리지 싶은데...

PC4:안도 류이치: 안들리겠..죠..?

...어떻게든,구조가 올때까지 버틸 수 밖에 없겠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이렇게 눈이 온다면...

눈사람을 만들기 전에 눈사람이 되어버릴텐데.

(1층 봄)

PC3:미야가와 세츠나: 정 안되면 걸어서 직접 구조를 요청하러 간다는 방법도 있긴 한데... (으쓱)

PC5:미타라시 마사야: 걸어가는 눈사람이 되겠네요...(으쓱)

: 남은 조사항목: 작은 토템, PC들

PC4:안도 류이치: ...그러고보면

카타쿠리씨, 혹시, 아까 주워가셨던 토템..잠시 빌릴 수 있을까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아.

이거... 말씀이신가요? (작은 토템을 꺼냅니다...)

PC4:안도 류이치: (고개를 끄덕입니다)네.

PC5:미타라시 마사야: (토템 봄)(뭔가 닮았는데 싶은 얼굴)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안도에게 작은 토템을 건냅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저건 뭔가.. 하는 눈...)

PC4:안도 류이치: (토템을 받고 작게 고개를 숙여 인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토템을 유심히 보고 조사합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생각해보니까 사망사건의 유류품을 가지고 나온 거네요...?

PC4:안도 류이치: ..앗.

PC1:하시바 나나하: (기웃...)

: 류이치는 토템에 귀를 가까이 가져간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나중에 돌려 놓는 게 좋지 않을까...

: 판정해 주세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아. (창백해짐...)

PC4:안도 류이치:

PC4:안도 류이치 ROLL 민속학

11

목표치:  5

PC3:미야가와 세츠나: 벌써 저희 지문이 다 묻지 않았을까요? (흐릿...)

현재: (매우 괜찮아 한다 저 집주인)

: 토템을 들고 가만히 서 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전 안만졌지만

닦아서 돌려 놓는 편이...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마른 세수...)

PC4:안도 류이치: ..이건..

PC1:하시바 나나하: 저도 안 만졌는데..

PC5:미타라시 마사야: 뭔가 알아냈어요 집주인씨?

PC3:미야가와 세츠나: 그럼 그쪽 두분 지문만 지우는 걸로. (으쓱)

PC5:미타라시 마사야: 참고인 조사 받고 싶지는 않으니까요...(끄덕)

PC4:안도 류이치: ....어쩌면요. (잠시 인상을 찡그리고, 일단 카타쿠리씨에게 다시 돌려줍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나저나 우리 집주인이 너무 오컬트한데 괜찮은 건가 하는 눈)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지문은 뭘로 닦아야 하나 고민하며 받습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물에 닦는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손수건 같은걸로 닦으면 안되나)

PC4:안도 류이치: ..경찰 손에 건너가는게 차라리 좋으려나..이건..

EG (GM): 참고로 메인페이즈 마지막 장면에서는 생명력이 0점이 되어도 자동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아일: (죽겠는데)

현재: (와우)

: (그런 와중 고양이는 계속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고양이 봄)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고양이가 보는 곳에서 시선 돌림,,,)

슭곰: (워...)

(From PC4:안도 류이치): 앗 혹시 지금이라도 이성치 1 감소시키고 생명력 1 회복시킬수 있을까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고양이 쓰다듬어줌 귀여워)

: 시야가 새하얘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To PC4:안도 류이치): 사용되었습니다.

PC4:안도 류이치: (고양이를 보고는) ..앗, 고양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묘하게 안도의 표정을 짓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두유워너빌더스노우맨~♪(허공을 보며 낮게 흥얼거림)

: (쓰다듬 받음)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상황때문인지 추워서인지 표정이 영 뻣뻣한 코무스메...)

: 고양이는 고개를 젓고 건물 안으로 자리를 피하듯 들어간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고양이 들어서 안도씨한테 안겨준다)

(앗 갔어)

: (갔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씁쓸한 시선으로 고양이 간 곳 봄,,)

PC4:안도 류이치: (고양이를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는)그래도 건물안이 밖보다는 안전하니까..

(그럼 슬슬 장면 종료할까요?)

EG (GM): 장면 종료...

장면 플레이어 : 미타라시 마사야

EG (GM): 이번 장면에는 누가 등장하나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자율로 맡길게요~)

(현관에 서 있습니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EG (GM): 꾸벅꾸벅 졸다가 퍼뜩 눈을 뜬다. 추워! 손발이 곱아서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혹시 지금 죽을 뻔한 건가?

PC5:미타라시 마사야: 우와...이러다 가겠는데.

Do you wanna build a snowman~

It doesn't have to be a Snowman~

(눈을 향해 다우징을 사용해 봅니다!)

EG (GM): 지정특기 판정 굴려주세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지저

7

목표치:  6

EG (GM): 이어서 1d6..

PC5:미타라시 마사야: 다시 나랑 놀자...

rolling 1d6

(

4

)

= 

4

: 목걸이가 가리키는 곳으로 가니 부적이 하나 떨어져 있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

: 그리고 추위가 몰아친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부적 주움)

읏추

: PC 전원 생명력 -1.

EG (GM): 진통제 사용하실 분 계신가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진짜 훅 가겠는데...;;

(방으로 돌아가 초코바라도 먹으며 회복판정을 시도해 봅니다)

EG (GM): 굴려주세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PC5:미타라시 마사야 ROLL 꿈

4

목표치:  5

: 미타라시는 쓰러진다.

현재: (픽)

: 초코바와 함께...

PC5:미타라시 마사야: (픽 쓰러짐)

슭곰: (초코바와 함께...)

현재: (플랜더스의 멍멍이 같네요)

: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영영 눈을 뜨지 못할 것 같다.

아일: (초코바...)

: PC 전원 어떻게 하나요?

아일: (세츠나는 진통제가 없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미타가야에게 진통제 하나 쓰고 코무스메도 쓰겠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진통제 하나 쓸게요~)

: 세츠나 +1, 코무스메 +1, 미타라시 +1

PC3:미야가와 세츠나: (진통제 받음...)

PC1:하시바 나나하: (앗 진통제 하나 사용합니다)

: 나나하도 +1

저마다 추위에 겨우 버텼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아무리 그래도 옆집사람이 쓰러지면 찝찝하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옆집씨 착하네...)(감동받은 눈)

PC5:미타라시 마사야: (연쇄사망사건이 될 뻔했다)

: 집단 동사한 채 발견되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EG (GM): 대책 회의를 하더라도 크게 도움은 안 될지도...? 미타라시, 어떻게 하시겠나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장면 종료해볼게요~)

(초코바를 쥐며)

EG (GM): 클라이맥스로 넘어가겠습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

PC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데 바깥에서 발소리가 들립니다.

눈을 밟으며 걷는 누군가가 건물을 한 바퀴 돌다가 열린 문으로 들어옵니다.

새하얀 모습의, 커다란, 인간형의 무언가…….

이목구비의 균형이 이상하고, 화를 내는 것처럼 입을 벌린

그것은 백귀(白鬼)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는 괴물입니다.

: 백귀는 얼어붙은 실내에 다짜고짜 들어오더니 곡괭이를 들고 덤벼듭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저게 뭐시여)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고, 고, 곡괭이?

PC3:미야가와 세츠나: (진짜 김X일이 되어버렸는데)

PC5:미타라시 마사야: (고개 끄덕이며 손가락질함)

엘사...ㅇㅇ

PC3:미야가와 세츠나: 저게 어딜봐서 엘사에요? (;;)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아무리 봐도 엘사는 아닌데요?!

PC4:안도 류이치: (마른세수)

EG (GM): 「에너미:백귀」와의 전투가 벌어지겠습니다.

PC 전원 플롯 보내주세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하얗고...좀 화나있고,,,로컬라이징이 좀 독특한...?

(From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의 플롯은3

PC4:안도 류이치: 어느쪽이냐면 웬디고가 차라리 가깝지 않나요..?

(From PC1:하시바 나나하): 3

(From PC5:미타라시 마사야): 2요~

(From PC3:미야가와 세츠나): 3으로 갈게요~

(From PC4:안도 류이치): 플롯 2하겠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뭐랄까 전문용어 쓰면 약간 오타쿠 같으니까요.

EG (GM): 버팅이 나면... 가는 거군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으악)

아일: (그러게요...)

현재: (어디로 가나)

슭곰: (저는.. 이미 보냈습니다..)

(이런)

(세상에)

PC5:미타라시 마사야: (꺄아아악)

아일: (꺄아악)

EG (GM): (...)

jelly c.: (안녕..............)

EG (GM): 전원 플롯 무슨 일....

리본 토끼: (꺄아아아.....)

아일: (안녕해 안녕...)

현재: (올버팅이네)

EG (GM): 진통제 있으신 분들은 살아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PC측이 이기면 로스트되지 않습니다..

현재: (버팅 스킬 있는 분;;)

아일: (아무도 없어)

EG (GM): 미타라시/류이치/나나하/코무스메는 사망할지, 회복할지 선택해 주세요.

아일: (세츠나는 얄짤없이 사망인가요)

PC4:안도 류이치: (회복합니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코무스메 회복할 수단이...있나요..?)

EG (GM): 세츠나는 행동불능이 되겠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회복합니다)

EG (GM): 남는 진통제가 나나하 1개, 류이치 1개군요..

(From PC1:하시바 나나하): 회복하지 않고 그냥 남는다고 선언하면 자동으로 비밀 공개인가요..

현재: (나 이 시나리오 시러..ㅠㅠㅠㅠ)

(너무 히도이 하다요 정말)

슭곰: (어 나나하 두개 남지 않았나요?)

PC4:안도 류이치: (회복수단...)

(To PC1:하시바 나나하): 아... PC1 비밀을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G (GM): 정정합니다.. 나나하는 버팅이 난 이후 HP이 1이었고, 진통제도 2개입니다.

아일: (나나하 튼튼하다)

jelly c.: (건강한가보다)

현재: (나나하 튼튼2222)

PC1:하시바 나나하: (세츠나씨에게 진통제 하나 사용합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감동...)

슭곰: (다들 한대씩 때리고 이기자..!)

현재: (어 마스터 미타라시 부적)

EG (GM): (코무스메에게도 진통제를...)

(From PC4:안도 류이치): gm님 혹시 지금 상황에서 카타쿠리가 토템을 사용해서 회복하는것도 가능할까요..?

현재: (2장 아닌가요)

EG (GM): 잠시만요...

진통제 대신 PC4 프라이즈 사용하시겠나요?

리본 토끼: (앗 제 씬에서 프라이즈는 pc2한테 건너갔을거에요 ㅇㅂㅇ)//)

EG (GM): 다시 돌려줬었군요...

비밀 공유했다고 치고...

코무스메는 토템을 꼭 쥔다. 이성치 1 감소, 생명력 1 회복.

현재: (아 체력회복 프라이즈가 있었군요 다행이다ㅠㅠㅠㅠㅠ)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토템 꼬옥 쥠..)

【1라운드】

▶에너미:백귀의 턴

에너미:백귀: (백귀는 뭐가 불만인지 발을 구른다.)

(전장이동 사용.)

: ▶PC1:하시바 나나하의 턴

현재: (똑똑한 녀석 같으니...)

아일: (재플롯하다 또 버팅나겠는데)

현재: (1라운드 클리어를 목표로...)

에너미:백귀: (코무스메가 손에 든 토템을 노려보고 있다.)

PC1:하시바 나나하: (백귀에게 트릭 사용합니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덜컹;)

EG (GM): 명중판정 해 주세요.

PC1:하시바 나나하:

PC1:하시바 나나하 ROLL 트릭 (공격)

9

어빌리티:  효율

목표치:  5

목표 1명을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때 목표는 회피판정에 -2의 수정을 적용한다.

에너미:백귀: 

rolling 2d6-2

(

5

+

3

)

-2

= 

6

(살짝 휘청거렸다. HP -1 (장갑 적용)

슭곰: (장갑이 있었다니)

: ▶PC2:카타쿠리 코무스메의 턴

현재: (장갑도 있대여 환장하겠다)

아일: (환장...)

슭곰: (진짜 환장하겠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백귀에게 박치기라도 시도해봅시다)

(기본공격 갈게요)

EG (GM): 굴려주세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OLL 기본 공격 (공격)

8

어빌리티:  인내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현재: (강해)

아일: (강하다)

에너미:백귀: (토템을 향해 손을 뻗는다.)

슭곰: (쎄다)

에너미:백귀: 

rolling 2d6

(

2

+

3

)

= 

5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머리가 단단한 코무스메다.)

EG (GM): 백귀에게 6점의 데미지.

PC5:미타라시 마사야: (코무스메 보며 흐릿해짐)

에너미:백귀: (박치기를 맞고 뒤로 크게 넘어진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장갑 적용되지 않나요,,?)

PC1:하시바 나나하: (머리로.. 막.. 이케저케... 헐 대박...)

EG (GM): 적용되어서 6데미지입니다.

아일: (광기로 +1 장갑으로 -1 아닌가요?)

EG (GM): (끄덕)

: ▶PC3:미야가와 세츠나의 턴

jelly c.: (아 맞아 광기)

아일: (백귀 체력 얼마나 남았나요)

현재: (미야가와 광기 갯수 봄)(안봄)

아일: (ㅎㅎ...)

: 5 남았습니다.

슭곰: (6이나 깎았는데 두자리수라니 절망할 뻔)

리본 토끼: (앗.)

현재: (힘내자 미야가와씨!)

슭곰: (화이팅화이팅!!)

현재: (원턴킬도 가능하다!)

(광기 다시 봄)(안봄)

jelly c.: (응원응원~~)

PC3:미야가와 세츠나: 이게 진짜 무슨 일이야... 저리 안 가요?! (백귀를 향해 크게 소리칩니다. 협박으로 공격...)

PC3:미야가와 세츠나 ROLL 기본 공격 (공격)

11

어빌리티:  협박

목표치:  5

목표를 1개 선택하고 공격 판정을 시도합니다. 판정이 성공하고 적이 회피에 실패하면 6 점의 피해를 입힙니다.

현재: (세상에)

아일: (원턴킬 가겠는데)

jelly c.: (와우)

슭곰: (진짜 원턴킬 내시겠는데)

리본 토끼: (와.)

현재: (가겠는데)

슭곰: (협박의 위력이 통했다)

현재: (심지어 아무도 비밀도 안깠는데)

아일: (협박은 좋은 협상수단이죠)

에너미:백귀: (들고있는 곡괭이로 막아보려 한다.)

rolling 2d6

(

1

+

6

)

= 

7

슭곰: (곡괭이로도 안되는 협박)

jelly c.: (다이스 그간적)

(극단적)

: 소리는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현재: (이 빌라 주민들 무서워)

: 9점의 데미지를 받고 백귀는 쓰러진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엘사...

: 전투는 아직 이어지고 있다.

▶PC4:안도 류이치의 턴

PC3:미야가와 세츠나: 엘사 없어요 미국갔어 (;)

PC5:미타라시 마사야: (시무룩)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애초에 엘사도 아니잖아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래도 뭔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PC4:안도 류이치: ...

PC5:미타라시 마사야: 아무리 봐도 이 동네 주민이 아닌데...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면.

PC4:안도 류이치: 유독

토템을 신경쓰는 눈치였지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랬죠...?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뭔가 있는걸까요...

PC1:하시바 나나하: 계속 노려보긴... 하던데...

PC5:미타라시 마사야: 북쪽 지방에서 여기까지.

내려온 이유가 있다면...

PC4:안도 류이치: 코가하라씨의 방에는

등산장비와 휴대용 난로가 있었죠.

PC3:미야가와 세츠나: 그랬죠. (끄덕끄덕)

PC1:하시바 나나하: 음.. 이렇게 될걸 미리 알고?

PC4:안도 류이치: ..

PC5:미타라시 마사야: 그보다는 북쪽에 다녀왔을 수도 있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 (찝찝한 눈으로 토템을 봅니다)

PC4:안도 류이치: (미타라시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북쪽에서. 가져왔다...

기념품이라던가를.

PC4:안도 류이치: 어쩌면, 토템을 가져온게 원인..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죠.

PC1:하시바 나나하: 훔쳐온게 아니고..? (기웃)

PC3:미야가와 세츠나: ..그럼 그게 문제인 거에요? (토템 흘끔)

PC5:미타라시 마사야: 엘사는 정당하게 물건을 돌려받으러 왔을 수도...있다는 건데.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일이... 꼬였네요. (뒷머리를 벅벅 긁는다...)

EG (GM): 지금이라도... 토템을 돌려줄까?

PC4:안도 류이치: ..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돌려줘볼까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뭐 튼튼해보이는 친구니까.

아직 안죽은 것도 같고...?

PC3:미야가와 세츠나: 이런, 죄없는 친구를 협박해버렸네요. (미안한 얼굴)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원래 저.... 설인...? 의 물건이면.

PC4:안도 류이치: (석연치 않은 표정으로, 주머니 않은 봉투를 보다가..)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돌려주는게 맞겠죠... (돌려줍시다...)

: 코무스메가 백귀에게 토템을 전해준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희미하게 웃음)

: 백귀는 눈을 뜨고, 토템을 넘겨받습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아아니, 그랬다가 삼단진화라도 하면..

: 그리고 돌아서서 떠납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포켓몬입니까...

PC1:하시바 나나하: 어? 갔다...

: 문에서 엄청난 기세로 눈보라가 들이쳐 모든 것을 새하얗게 뒤덮습니다.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RPG 게임이 아니니까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갔네요~...

PC5:미타라시 마사야: 으억

PC1:하시바 나나하: 으으악

PC5:미타라시 마사야: 왜 또 눈

PC3:미야가와 세츠나: 아니 이건 뭐야;

: PC들은 정신을 잃고, 클라이맥스 페이즈는 종료됩니다.

〓그 후〓

건물을 뒤흔드는 쿠릉…… 하는 소리에 PC들은 벌떡 일어납니다.

어느샌가 창밖은 밝아졌습니다. 눈은 그쳤고, 이미 해가 떠서 쌓인 눈을 녹이고 있습니다.

집집마다 지붕에서 살짝 녹은 눈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떨어져 내립니다.

코가하라의 시체는 벽장 안에 없습니다. 그곳에는 잘게 부서진 얼음 조각이 흩어져 있을 뿐.

EG (GM): 개인 에필로그... 오랜만에 가져보면 어떨까 하는데 어떤가요?

아일: (좋아요~)

현재: (앗 조아요 오랜만에)

jelly c.: (올만이근녀)

리본 토끼: (좋아요~~!!)

EG (GM): 어느 분부터 서술해 주시겠나요?

현재: (5부터 올라갈까요~?)

슭곰: (엩)

EG (GM): 그럼 PC5부터 부탁드리겠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미타라시는 녹는 눈 소리를 들으며 창가에 앉아 있습니다.

밖에는 아직 덜 녹은 눈고

눈과 사라져 가는 발자국이 보입니다.

All these empty rooms, Just watching the hours tick by~

익숙한 노래를 부르다가.

Okay, bye. 하고 창문을 향해 인사하고 창문을 닫았습니다.

PC5:미타라시 마사야: 결국은.

사람이랑 괴이가 나오는 이야기라면

사람 쪽이 나쁜 게 당연하잖아?

그리고 귤을 까먹으며 코타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내일 부터는 연구실에 다시 출근입니다.

(에필로그 끝냅니다!)

PC4:안도 류이치: (녹기 시작한 눈을 보고 안심한 류이치는, 주차장에 고양이와 함께 있습니다.)..정말, 뉴스를 보고는 걱정했는데..무사해서, 다행이에요.

(고양이의 옆에는 소량의 간식과, 물이 놓여져 있고..)

(류이치는, 수신인을 알 수 없는 봉투를 다시 보고, 한숨을 쉽니다)

정신적으로 여유를 가지려고 쉰다는게, 이런일에 말려들줄은..

결국, 진실을 알지 못한채로 끝난건, 조금 아쉽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무사한게 제일 중요한거겠죠..? 그리고. 당신도.(간식을 먹는 고양이를 보며 작게 미소짓습니다)

PC4:안도 류이치: (에필로그 끝낼게요~)

PC3:미야가와 세츠나: (전기가 돌아오자, 약속한 대로 찍었던 사진을 프린터로 인화하고 있습니다.)

음, 역시 잘 나왔네. 이왕 찍는 거 그 설인 사진도 찍어둘 걸 그랬나. 아쉽네...

(시선을 창밖으로 옮기고는) 그래도 뭐, 더이상 스트레스 받을 일도 없을 테니까. 이걸로 만족해야지.

그리고... 뭐... (이번에는 시선을 벽 한쪽으로 옮기며) 저건... 조만간 집주인씨 몰래 업자를 불러서 해결해야겠고.

당분간은 더 모른척해야지.. 미안해요... (근처에 있던 포스터를 들어 벽에다 붙여, 무언가를 가렸다.)

...아, 사진 나왔네. (출력이 끝난 사진 4장을 들어서, 봉투에 잘 챙겨 넣습니다.)

PC3:미야가와 세츠나: (종료할게요!)

PC2:카타쿠리 코무스메: (히터를 세게 틀어둬 펄펄 끓는 방 안에서... 귤 차를 마시던 코무스메는 무언가를 깨닫곤 곤란한 표정을 짓습니다.)

(꿍얼거리며 바깥으로 나가... 여기저기 뒤져보다 주차장에서 간식, 물과 함께 있는 고양이를 발견하곤 뒷머리를 벅벅 긁습니다.)

나는 어쩌라고 이렇게 말썽부릴까... (고양이를 안고선... 터덜터덜 다시 집으로 들어갑니다...)

(종료하겠습니다...)

PC1:하시바 나나하: (창문을 열어놓고 침대에 앉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어, 형. 나 그, 물어볼게 있어서 전화했는데. 그.. 우리 어릴 때 말야, 시골에서 지낼 때.

할머니가 눈 많이 올 때마다 해줬던 얘기... 그거 하얀 귀신이 막 눈 몰고 다니는거라고... 마주치면 안된댔는데.

근데 너희는 아마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한거.. 응? 아니, 뭔 일이 있던건 아니고. 그냥... 모르는 사이에 무슨 영향을 끼친게 아닐까 하고 조금 걱정이...

아니, 아니야. 아, 진짜 별 일 없다니까. 그 쪽은 괜찮아?

별 일 없으면 있잖아, 형. 그으... 나 이번달 집세만 좀 내줄래.... (짱 불쌍한 목소리)

PC1:하시바 나나하: 외주비가 다다음주에 나온대... 집세가 2달이 밀렸다고... (흐끕...) 관리인 지금 와있단 말이야... (흐끕2)

아, 지금 현장 나가야한다고. 알았어, 계좌 보내놓는다! 외주비 들어오면 밥 살게! (통화를 끊는다.)

(그러고는 머리를 긁적이다가 창문을 닫는다.)

(끝이에욥)

――2019/1/27「폭설이 내리는 밤」――

――END――